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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 윈프리, 자신이 쓴 칼럼 엮어 책 '내가 확실히 아는 것' 출시

미국 방송계 유명인사인 오프라 윈프리(60)가 신간 ‘내가 확실히 아는 것’(What I know for sure)을 펴냈다.

1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윈프리는 자신이 발행하는 인기 월간지 ‘오, 디 오프라 매거진’(O, The Oprah Magazine)에 자신이 정기적으로 실어온 칼럼을 엮어 이 같은 제목의 책을 냈다.

윈프리는 TV 토크쇼 ‘오프라 윈프리 쇼’의 인기가 절정이던 지난 2000년 ‘오프라 매거진’을 창간, 14년 동안 자신의 경험 및 생각을 이 칼럼에 올리며 독자들을 사로 잡았다.

총 240쪽 분량의 이 책은 맥밀란(Macmillan) 출판그룹의 플래티론 북스(Flatiron Books) 출판사가 펴냈다.



출판사 측은 “윈프리 내면을 엿볼 수 있는 드문 기회”라며 “삶의 음양에 대한 그의 통찰력이 담겨 있다”고 소개했다.

전자책과 녹음도서로도 함께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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