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거능력 없어요" 민희진의 그 '카톡' 대화, 증거로 채택됐다
TV·방송2025.08.2221:27:53
걸그룹 뉴진스를 둘러싼 첨예한 갈등으로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와 하이브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 간 재판에서 민 전 대표의 카카오톡 대화가 증거로 채택됐다. 앞서 민 대표 측은 "불법으로 수집한 증거"라며 재판에 쓰지 말라고 거듭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이다. 22일 서울서부지법 제12민사부는 쏘스뮤직이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5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소송의 세 번째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부는 민 전 대표 측이 당사자 동의 없이 불법으로 수집했기에 재판에서 증거로 쓰이면 안 된다
-
가요 2025.05.23 13:38:09걸그룹 에스파가 일본 대중음악 시상식 '뮤직 어워즈 재팬'에서 주요 부문에서 수상했다. 23일 뮤직 어워즈 재팬 홈페이지에 따르면 에스파는 전날 교토 롬 시어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히트곡 '슈퍼노바'(Supernova)로 주요 부문 중 하나인 '베스트 송 아시아'를 받았다. 올해 처음 열린 뮤직 어워즈 재팬은 일본 음반산업협회를 포함한 현지 5개 단체와 정부 기관이 협력해 만든 시상식이다. 빌보드 재팬, 오리콘 등 음악 지표와 음악 관계자들의 투표를 종합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또
-
TV·방송 2025.05.23 10:36:42나상현씨밴드의 나상현이 과거 성추행 의혹에 사과했다. 나상현은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 작성자와 저의 과거 행동으로 인해 불쾌감이나 불편함을 겪으셨을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과거에 음주 후 구체적인 정황들이 잘 기억나지 않는 상황에서 작성자 분께 상처를 드리게 됐다”며 “당시 사과를 직접 전해드리지 못해 더욱 죄송한 마음”이라고 했다. 이어 “늦게나마 이 자리를 빌어 사과드린다”며 “늦었다는 걸 알고 있지만 지금이라도 개인적인 사과를 드리고 싶다"면서 피해자에게 연락을
-
영화 2025.05.23 09:53:35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출신 허가영 감독이 제78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학생 영화 부문 1등상의 영예를 안았다. 칸영화제 집행위원회는 22일(현지 시간) 허 감독의 단편 ‘첫여름’을 라 시네프(시네파운데이션) 부문 1등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라 시네프는 전 세계 영화 학교 학생 등 차세대 창작자의 중·단편을 소개하는 경쟁 부문으로 한국 영화가 1등상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영화는 2001년 ‘나는 날아가고…너는 마술에 걸려 있으니까(연출 김영남)’를 시작으로 거의 매년 이 부문에 초대됐다. 윤대
-
영화 2025.05.23 09:24:47주노 막 감독은 스스로를 반복하지 않는 창작자다. 그의 이름을 알린 공포 영화 ‘강시: 리거모티스’ 이후 수많은 속편 제안이 쏟아졌지만, 그는 이를 거절하고 새로운 길을 선택했다. 그렇게 탄생한 작품이 바로 범죄 스릴러 드라마 ‘풍림화산’(Sons of the Neon Night)이다. 이 영화는 단순한 범죄 드라마를 넘어 정체성과 윤리, 관계의 균열을 탐색하는 장르 실험의 결정체다. 2025 칸 영화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초청작으로 1994년 눈 덮인 무정부 상태의 홍콩 코즈웨이베이가 배경이다. 17일 칼튼 호텔 칸에서 만난 주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