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지 연설’ 김가연, 끔찍한 악플에…“끝까지 쫓아간다”
TV·방송2025.06.0110:05:4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던 배우 김가연이 자신에 대한 악성 댓글을 공개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하고 나섰다. 김가연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악플러의 댓글을 공개하면서 “개인적인 공간인데 자꾸 이러면 끝까지 쫓아간다”고 경고했다. 앞서 김가연은 전날 충북 충주시 충주체육관 시계탑광장에서 열린 이 후보 연설에 앞서 연단에 올라 마이크를 잡았다. 김가연은 이 자리에서 자신이 지난 1980년 5월 18일 당시 9살의 나이에 광주민주화운동 현장을 직접 목격했던 사건을 언급한 뒤 “제가 살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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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 2025.03.07 13:52:34그룹 뉴진스가 어도어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의 심문에 직접 출석했다. 멤버들은 모두 검은색 의상을 맞춰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끈다. 뉴진스의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등 5명 전원은 7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법원에서는 어도어 측이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이 열렸다. 뉴진스 멤버들은 이번 심문기일에 직접 출석할 의무가 없었음에도 법원에 출석했다. 앞서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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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 2025.03.07 13:27:54세무조사를 받고 거액의 세금을 추가로 납부한 사실이 최근 알려진 배우 이하늬(41)가 탈세 의혹을 재차 부인했다. 이하늬 소속사 팀호프는 7일 입장문을 내고 "이하늬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법과 절차를 준수하여 납세의 의무를 다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세무조사 결과에 따른 소득세 부과 처분은 법인사업자를 보유한 아티스트의 소득을 법인세와 소득세 중 어느 세목으로 납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법 해석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하늬는 조세범칙조사 없이 소득세 부과 처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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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25.03.07 10:27:46레이첼 제글러 주연 영화 '백설공주'가 영국 프리미어 시사회를 개최하지 않기로 밝혔다. 6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영국 현지 매체들은 디즈니가 '백설공주'(감독 마크 웹)의 미스 캐스팅과 도 넘은 각색에 대한 반발과 항의를 우려해 시사회를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통제된 최소한의 언론 행사만 진행될 예정이다. '백설공주'는 디즈니 실사 프로젝트 중 하나로 신데렐라, 인어공주와 더불어 디즈니를 대표하는 공주의 이야기를 담았다. 원작 애니메이션은 1937년 '백설공주와 일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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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2025.03.07 09:58:13CJ ENM(035760)이 문화사업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프라이빗 특별전 ‘하우스 오브 더 비저너리'(House of the Visionary: Story to Culture)의 마지막 여정으로 인사이트 토크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CJ ENM 30주년 기념 비저너리 선정작 20선을 소재로 한국 대중문화를 이끌어온 CJ ENM의 창조적 여정을 조명한 특별전 ‘하우스 오브 더 비저너리’ 인사이트 토크가 진행되었다. CJ ENM이 추구해온 독창성과 한국 대중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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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 2025.03.07 09:04:32개그맨 김두영이 가족과 함께 한국을 떠나 필리핀 세부로 이민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두영은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가족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떠나 타국에서의 이민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전부터 꿈꿔왔던 인생 2막의 시작을 부디 응원해 주시고, 저와 가족들 모두 행복하게 잘 살도록 하겠다”고 적었다. 그는 이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올해로 방송 생활 만 20년 채우고 오늘을 마주해보니 급변하는 방송 제작환경과 빠르게 소모되는 콘텐트 범람의 시대에서 벗어나 조금은 느리고 여유 있게 살기 위해, 무더운 여름 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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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 2025.03.06 18:54:13그룹 뉴진스(NJZ) 측이 어도어가 보복성 조치로 가처분 신청 취지를 확장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어도어는 활동을 제약하려는 게 아닌 뉴진스와 연예활동을 함께 하기 위한 취지라고 항변했다. 6일 뉴진스의 부모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도어가 제기한 가처분과 관련해 장문의 게시글을 올렸다. 뉴진스 측은 "(어도어의 가처분 신청은) 광고 활동만을 문제 삼는 듯 주장했으나, 신청 내용에는 '매니지먼트사의 지위를 인정해달라'는 요구가 포함되어 있었다. 이는 광고뿐만 아니라 NJZ의 모든 연예 활동을 제한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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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2025.03.06 17:38:123월 글로벌 톱 스타부터 중견·신인들까지 K팝 걸그룹들이 ‘계급장'을 떼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과거에는 전략상 휴식기를 가지면서 컴백을 했지만 최근 걸그룹 시장이 치열해지면서 잊혀지지 않기 위해 잦은 컴백을 하는 분위기다. 주가 관리를 위해 아티스트 활동 실적을 지속적으로 노출시켜야 하는 상장사의 전략도 맞물려 있다. 이런 상황에서 유독 올해 3월은 걸그룹의 경쟁이 치열해 K팝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우선 블랙핑크의 제니는 7일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를 공개한다.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 등 15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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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 2025.03.06 13:25:29대만 배우 서희원(쉬시위안)이 사망하면서 남겨진 두 아이가 아버지인 왕소비(왕샤오페이) 그리고 그의 부인과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희원의 전 남편 왕소비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두 아이의 상태는 훨씬 좋아졌다"며 "아이들은 현재 아내와 함께 지내고 있는데, 비교적 잘 지내고 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잠을 잘 때면 곧바로 잠들고, 떼쓰거나 소란 피우지 않는다. 두 아이의 삶이 점차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 같다"며 "아버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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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 2025.03.06 07:06:50대만 배우 왕대륙(王大陸·33)이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됐다가 약 2억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5일(현지 시각) ET 투데이, TVBS 등에 따르면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됐던 왕대륙은 이날 신베이 지방법원에 보석금 500만 대만달러(약 2억2000만 원)를 내고 풀려났다. 다만 출국 및 거주는 제한됐다. 보도에 따르면 왕대륙은 석방 당시 웃으며 귀가했다. 취재진들이 그에게 “당신이 구타를 선동했나” “그 가족에게 사과하고 싶나”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 등 질문했으나, 왕대륙은 답하지 않았다. 검은색 모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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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 2025.03.05 22:08:34심야 라디오 프로그램의 방송언어 사용이 부적절하다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지적이 나왔다. 특히 SBS파워FM ‘배성재의 텐’을 진행하는 배성재 전 SBS 아나운서의 실명을 언급하며 “심각하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방심위는 4일 전체 회의를 열고 KBS라디오 ‘볼륨을 높여요’, ‘몬스타엑스 IM의 키스 더 라디오’, MBC라디오 ‘윤태진의 FM데이트’,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SBS라디오 ‘웬디의 영스트리트’, ‘배성재의 텐’, ‘딘딘의 Music High’ 등 총 7개 라디오 프로그램에 대해 방송언어 사용 부적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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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 2025.03.05 21:24:14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부친인 국민의힘 장제원 전 의원의 성폭력 보도 이후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노엘은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모든 건 제자리로 돌아갈 거다. 기다려줘”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지난해 12월 4일 올린 글을 때마침 수정해 다시 올린 것이다. 부친인 장제원 전 의원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뒤 나온 메시지다. 장 전 의원은 부산 모 대학의 부총장이던 2015년 11월 비서 A씨를 상대로 성폭력을 한 혐의(준강간치상)로 최근 고소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장 전 의원은 5일 페이스북을 통해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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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25.03.05 18:04:36비틀즈와 함께 음악으로 사회를 변화시킨 20세기 최고의 아티스트이자 대중가수로는 최초로 2016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밥 딜런. ‘노래하는 음유시인’으로 불리는 밥 딜런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한 스웨덴 한림원은 “위대한 미국 음악의 전통 내에서 새로운 시적 표현을 창조해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처럼 그의 모든 에피소드와 삶 자체가 영화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1941년생으로 ‘살아있는 전설’인 밥 딜런의 전기 영화 ‘컴플리트 언노운’을 통해 그의 음악적 성취와 삶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젊은 관객들 사이에서 “밥 딜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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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 2025.03.05 17:51:04가수 윤하(본명 고윤하)가 결혼한다. 윤하는 5일 자신의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윤하는 “인생의 든든한 짝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 오래도록 저의 안위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끊임없는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그 따뜻한 사랑 덕분에 방황하고 고뇌하던 청춘의 날들을 돌파할 수 있었다. 마음 깊이 감사하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제는 더욱 단단하고 안정된 윤하로 당신의 삶을 응원하고 격려하겠다”며 “새로운 앞날을 잘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반려 가수로서 효도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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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2025.03.05 16:15:54가수 이미자(83)가 66년 가요계 활동을 마무리할 최종 무대를 예고했다. 이미자는 5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밝혔다. 오는 4월 26~2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맥(脈)을 이음' 공연이 그의 마지막 무대가 될 전망이다. 1959년 '열아홉순정'으로 데뷔한 이미자는 '동백 아가씨', '여자의 일생', '섬마을 선생님' 등 수많은 곡을 히트시키며 한국 전통가요의 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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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 2025.03.05 15:11:12한 앵커가 음주 후 생방송 뉴스를 진행해 논란에 휩싸인 JIBS 제주방송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로부터 법정 제재인 '주의'를 받았다. 방심위는 지난 4일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해 3월 앵커가 계속 부정확한 발음을 하는 등 음주 방송이 의심되는 부자연스러운 내용을 송출한 JIBS TV 'JIBS 8 뉴스'에 대해 주의 처분을 의결했다. JIBS가 받은 제재는 방송사 재허가·승인 심사 시 감점 사유가 되는 중징계로 분류된다. JIBS 측은 이날 서면 의견진술에서 "앵커가 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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