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국내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누적 스트리밍 125억 회를 돌파하며 또 한 번 대기록을 세웠다.
멜론은 국내외 아티스트의 주요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멜론의 전당’을 운영하고 있다. 임영웅은 이 중에서도 누적 스트리밍 10억회 이상을 기록한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빌리언스 클럽’에 이름을 올렸으며, 50억회 이상 달성 시 입성 가능한 ‘골드 클럽’에도 포함됐다.
남성 솔로 가수로 두 부문을 모두 달성한 것은 드문 사례로, 그만큼 그의 폭넓은 팬층과 꾸준한 인기를 실감케 한다는 평가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10일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를 열고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번 투어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를 시작으로, 대구·서울·광주·대전·부산으로 이어진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newsuyeon@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