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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스벅 삼성카드' '배민 신한카드' 나온다…PLCC 판도 '흔들' [S머니-플러스]
은행2025.07.1610:33:00
현대카드의 주력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파트너사였던 배달의민족과 스타벅스가 각각 신한카드, 삼성카드를 새 파트너로 선정했다. 대형 유통 업체와 외식 업체가 제휴사를 바꾸면서 카드사 PLCC 판도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15일 금융계 및 유통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은 현대카드와 제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새 제휴사로 신한카드를 선정했다. 신한카드와 배민은 이르면 이달 업무협약을 맺고 다음 달 초 제휴 카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현대카드는 2020년 11월 PLCC 상품인 ‘배민현대카드’를 내놓으며 국내 최초로 배달 애플리케이션
PICK코노미
구글, 뮤직 뺀 '유튜브 라이트’ 월 8500원에 국내 출시 [Pick코노미]
경제·금융일반 2025.07.16 09:59:00
유튜브 뮤직 없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유튜브 라이트가 국내에 전 세계 최저가인 월 8500원에 도입된다. 해당 요금제로 전환하는 사용자에게 2개월간 무료 이용혜택을 제공하고 요금제도 최소 1년간 동결하기로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5일 구글의 끼워팔기 혐의와 관련해 자진시정 방안이 담긴 잠정 동의의결안을 공개하 30일간 이해관계인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글의 자진시정 조치는 유튜브 동
김혜란의 FX
美 금리 인하 기대 약화…환율 5.5원 오른 1385.7원[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07.16 17:08:09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 약화 심리에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5.5원 오른 1385.7원에 오후 장을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5.3원 상승한 1385.5원으로 출발한 뒤 1384~1389원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원화 가치가 약세를 보인 것은 전날 발표된 미국 6월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기
  • '하늘 위 카페' 잘 나가네…제주항공, 에어카페 '역대 최대 실적'
    경제·금융일반 2025.04.24 15:47:04
    제주항공(089590)의 기내 상품을 판매하는 ‘에어카페’의 지난해 매출액이 처음으로 100억 원을 돌파했다. 수요에 맞는 상품 구성을 선보인 것은 물론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잇달아 펼치면서 고객의 취향을 저격했다는 평가다. 24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기내에서 간편식이나 음료, 기획 상품을 판매하는 에어카페의 지난해 매출은 114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3년(89억 원) 대비 28.1% 상승한 것으로, 2013년 에어카페를 운영한 이래 최대 실적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들을 위주로 상품을 구성하는 등 시장 상
  • 골프 꿈나무 키운 OK금융… KLPGA 무대서 ‘대활약’
    제2금융 2025.04.24 15:29:15
    OK저축은행과 OK캐피탈 등 OK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은 24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 초반부터 OK골프장학생들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OK골프장학생은 유망 여자 골프 선수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선발 시 연 최대 2000만원의 장학금과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아마추어 출전 기회가 제공된다. 올해 KLPGA 투어에서도 장학생 출신 선수들의 성적이 눈에 띈다. 지난 20일 끝난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5’에서는 6기 장학생 출신 방신실
  • 신한은행-경북신보, 산불 피해 복구 금융지원 실시
    은행 2025.04.24 15:23:10
    신한은행이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상생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신한금융그룹의 재해·재난 피해 신속 보증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경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담보로 하는 45억 원 규모 대출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경상북도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내 사업장을 보유한 소기업·소상공인이다. 기업별 대출한도는 최대 1
  • 20억 신고한 청담동 아파트…감정가액은 40억
    정책 2025.04.24 15:22:35
    올해부터 고가 아파트와 단독 주택이 상속·증여 부동산 감정 평가 대상에 포함되면서 시세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신고한 사례들이 과세 당국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국세청은 올해 1분기에 고가 단독 주택·빌딩 등 부동산 75건을 감정평가해 신고액(2847억원)보다 87.8% 증가한 5347억원을 과세했다고 24일 밝혔다. 국세청은 2020년부터 부동산 감정평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꼬마빌딩 896건을 감정평가해 신고액(5조5000억원) 대비 75% 늘어난 9조7000억원을 과세했다. 올해는 관련 예산을
  • “불 나면 어떻게 해?”… DB손보, '어린이 안전체험' 연다
    보험 2025.04.24 15:16:44
    DB손해보험(005830)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2025 함께, 약속 페스티벌 프로미 안전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24일 DB손해보험에 따르면 해당 행사는 오는 25~26일 양일간 세종 호수공원 중앙광장, 5월 17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화재, 승강기 사고, 유괴 등 실제 발생 가능한 위험 상황을 주제로 한 총 19개의 안전 체험 부스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은 체험을 통해 각종 사고 상황에서의 올바른 대응 요령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
  • [컨콜] LG디스플레이 "3년 내 차량용 OLED 매출 3배 전망"
    경제동향 2025.04.24 15:07:57
    LG디스플레이(034220)는 24일 2025년도 1분기 실적 발표회에서 차량용 디스플레이 사업 전망에 대해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전기차와 내연차 관계없이 채용되면서 대면적화 여전히 가속화되고 있다”며 “2020년 이후 지난 4년간 사업은 연평균 10% 규모로 성장해왔고 향후 3년도 유사한 수준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고객층이 기존 미국과 유럽에서 한국과 일본, 중국까지 넓어지면서 3년간 현재 OLED 매출 대비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필러투필러 디스플레이, 텐덤과 올레드 LCD 차별화 기술
  • 기업 체감 경기 소폭 개선…계엄 전 수준 회복은 아직
    경제동향 2025.04.24 15:04:00
    미국의 관세정책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 속에 반도체 업종 호조로 이달 기업 체감경기가 소폭 개선됐다. 다만 여전히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 이전 수준은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4월 기업경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전 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전월보다 1.2포인트 오른 87.9로 집계됐다. 이 지수는 지난해 11월 이후 넉 달 연속 하락하다 지난달 반등한 후 2개월 연속 상승세다. 다만 비상계엄 사태 이전 수준(지난해 11월 91.8)에는 미치지 못한다. CBSI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가운데
  • 한수원, 나이지리아와 원전 협력 MOU…‘아프리카 시장 선점’
    경제동향 2025.04.24 14:43:48
    한국수력원자력이 나이지리아와 원자력 분야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원자력 산업의 미래 시장인 아프리카를 선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한수원은 23일(현지시간)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2025 아프리카 원자력 산업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나이지리아 원자력에너지위원회(NAEC)와 양국 원자력 분야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MOU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한수원 관계자는 “MOU에는 원자력 인력 양성은 물론 원전 개발과 자원 조달 등 폭넓은 분야에서 나이지리아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내용이
  • [컨콜] LG디스플레이 "美 관세 이슈서 현격히 문제되는 부분 없어"
    경제동향 2025.04.24 14:36:40
    LG디스플레이는 24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5년도 1분기 실적 발표회에서 미국 관세 정책에 따른 영향에 대해 “아직 변동성이 많은 상황이지만 저희의 제품이 미국으로 직접 수출되는 일은 거의 없다"며 “SCM상 문제를 발생 시키거나 이슈를 가지고 있는 현격한 부분은 전혀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관세 부분을 직면하고 있는 건 세트(완제품) 업체들인데, 그 세트업체들의 생산지 전략이 어떻게 변동되는지 그 부분을 예의 주시해서 보고 있다”며 “현재로선 가격 인하에 대한 압력도 없다”고 말했다.
  • 이복현 "금융사, 소비자보호 원칙 조직문화로 정착시켜야"
    은행 2025.04.24 14:35:34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사에 소비자 보호 중심의 조직문화 확산을 주문했다. 금융감독원은 24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토론회’를 열고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4주년을 맞아 제도 전반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금감원 관계자들과 학계, 업계, 소비자단체 등이 참석해 ELS 사태, 디지털금융 환경 변화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 원장은 모두발언에서 “금소법 도입으로 금융소비자 보호 권익이 제고됐으나 여전히 현장에선 소비자 보호 원칙에 반하는 사례가 발생한다”며 “금융사 스스로
  • 1979년 이후 46년만에…'대통령 권한대행의 시정연설'
    정책 2025.04.24 14:35:13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4일 국회를 찾아 추가경정예산안 제출과 관련한 시정 연설을 했다. 한 대행은 이날 정부가 최근 제출한 12조 2천억원 규모 추경예산안의 신속 처리를 당부했다. 이번 추경안은 재해?재난 대응과 통상 및 AI 지원, 그리고 민생 안정의 세 가지 분야로 영남지역 산불 피해와 관련해 3조 2천억원, 통상 위기 대응 관련 4조 4천억원, 민생 안정 자금으로 4조 3천억원 등이다. 한 대행의 조기대선 출마론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진행된 이번 시정연설은 1979년 박정희 전 대통령 사망 당시 최규하 권한대행
  • 한화솔루션, 1분기 영업이익 303억…화학은 912억 적자
    경제동향 2025.04.24 14:14:17
    한화솔루션(009830)이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호실적에 힘입어 303억 원의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다만 범용제품 공급과잉 지속 등의 영향에 화학 부문은 적자를 면치 못했다. 한화솔루션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 945억 원, 영업이익 303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1.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신재생에너지 부문이 매출 1조 5992억 원, 영업이익 1362억 원으로 선전했다. 미국 주택용 에너지 사업이 수익성 개선을 주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반면 케미칼
  • 하이니켈 양극재 회복에…포스코퓨처엠, 1분기 흑자전환 성공
    경제동향 2025.04.24 14:05:05
    하이니켈 양극재 판매가 확대된 덕분에 포스코퓨처엠(003670)이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포스코퓨처엠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8454억 원, 영업이익 172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32.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다만 지난해 1분기 매출 1조 1384억 원, 영업이익 379억 원에 비해서는 각각 25.7%, 54.6%씩 감소했다. 포스코퓨처엠이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은 양극재 판매량이 증가한 영향이다. 양극재는 판매량 증가에 따라 가동률이 올라가 수익성에 기여했다. 특히 프
  • 무역위, 베트남산 STS 제품에 최대 18.81% 반덤핑 관세
    경제동향 2025.04.24 14:00:00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가 베트남산 스테인리스강(STS) 냉갑압연 제품에 최대 18.81%의 덤핑 방지 관세(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반덤핑 관세가 부과됐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덤핑률을 높였다는 의심을 사고 있는 중국산 PET 필름에 대해서는 재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24일 무역위는 제459차 회의를 개최하고 베트남산 STS 냉갑안연 제품에 향후 5년간 11.37~18.81%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기획재정부에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본지 4월 14일자 10면 참조 앞서 포스코는 지난해 4월 용진 메탈 테크놀로지
  • 최상목 “다자무역체계 지속가능성 확보…국제사회가 해법 모색해야”
    경제동향 2025.04.24 14:00:00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글로벌 불균형 완화 등 다자무역체제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국제사회가 함께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제2차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1일차 회의에 참석해 주요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들과 이같은 의견을 공유했다. 회의에서 최 부총리는 한국이 자유로운 다자간 무역체제의 수혜국이자 글로벌 공급망의 한 축으로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자무역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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