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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거리 108위’ ‘정확도 112위’ 리디아 고의 ‘불가사의 골프 동화’…어떻게 ‘파리 金’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을까?
    ‘비거리 108위’ ‘정확도 112위’ 리디아 고의 ‘불가사의 골프 동화’…어떻게 ‘파리 金’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을까?
    골프일반 2024.08.26 13:39:1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계 중에는 드라이빙 지수라는 것이 있다. 드라이브 거리와 페어웨이 안착률 순위를 합산한 뒤 낮은 순으로 높은 순위를 매기는 것이다. 누가 가장 드라이버를 ‘똑바로 멀리’ 치는 능력을 수치화한 통계라고 할 수 있다. 현재 드라이브 거리 39위, 페어웨이 안착률 8위에 올라 있는 박현경이 드라이빙 지수 ‘47’로 1위에 올라 있다. 121명 중 최하위 지수는 ‘233(거리 114위, 정확도 119위)’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계 중에는 드라이빙 지수가 없다. 굳이 LPGA 선수들의
  • 감동적인 88년생 ‘골프 황금세대’ 두 장면…‘36세 신지애’ 준우승 한 날, ‘36세 김인경’ 은퇴
    감동적인 88년생 ‘골프 황금세대’ 두 장면…‘36세 신지애’ 준우승 한 날, ‘36세 김인경’ 은퇴
    골프일반 2024.08.26 11:16:01
    대한민국 여자골프의 ‘황금세대’로 통하는 1988년생 중 아마도 가장 먼저 ‘은퇴’ 얘기를 꺼낸 건 신지애일 것이다. 전성기를 구가하던 20대 초반 앞으로 한 10년쯤 더 선수 생활을 한 뒤 은퇴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적이 있다. 당시 세계랭킹 1위였던 로레나 오초아가 갑자기 은퇴하면서 신지애가 ‘골프 여제’ 자리를 물려받았던 상황이라 더욱 은퇴란 단어가 화두가 됐을 수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1988년생 중 지금도 뜨거운 샷을 날리는 주인공이 신지애다. 26일(한국시간) 끝난 올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AIG 위민스 오픈에서 신지애
  • “올해도 한국 활약 기대”…임성재·김주형·안병훈, 프레지던츠컵 출전권 확보
    “올해도 한국 활약 기대”…임성재·김주형·안병훈, 프레지던츠컵 출전권 확보
    골프일반 2024.08.26 09:01:48
    임성재, 안병훈, 김주형이 다음 달 열리는 미국과 인터내셔널팀(유럽 제외)의 남자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 출전 자격을 확보했다. 이로써 올해도 한국 선수의 활약이 기대된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프레지던츠컵 조직위원회는 26일(한국시간) 올해 프레지던츠컵에 나설 미국과 인터내셔널팀의 자동 출전권 획득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프레지던츠컵은 9월 캐나다 몬트리올의 로열 몬트리올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이날 막을 내린 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 종료 후 세계 랭킹 상위 6명이 자동 선발됐다. 인터내셔널팀
  • 최경주, PGA 시니어투어 앨리 챌린지 4타 차 준우승
    최경주, PGA 시니어투어 앨리 챌린지 4타 차 준우승
    골프일반 2024.08.26 08:00:01
    최경주가 시니어 무대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 앨리 챌린지(총상금 220만 달러)에서 준우승했다. 최경주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블랑의 워윅 힐스 골프&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적어낸 최경주는 17언더파 199타로 우승한 스튜어트 싱크(미국)에 4타 뒤진 2위에 올랐다. 이번이 최경주의 PGA 투어 챔피언스 다섯 번째 준우승이다. 2020년 PGA 투어 챔피언스에 등판한 최경주는 데뷔하던 해 스탠퍼드 인터내셔널에서 연장전
  • 임성재, 6년 연속 PO 최종전 진출…김시우는 불발
    임성재, 6년 연속 PO 최종전 진출…김시우는 불발
    골프일반 2024.08.26 07:48:32
    임성재가 6년 연속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진출에 성공했다. 임성재는 26일(한국 시간)까지 미국 콜로라도주 캐슬록의 캐슬 파인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PO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6언더파 282타를 적어낸 임성재는 12언더파의 우승자 키건 브래들리(미국)에게 6타 뒤진 공동 11위에 올랐다. 이로써 임성재는 페덱스컵 랭킹 11위에 올라 상위 30명만 나설 수 있는 투어 챔피언십
  • 리디아 고, 올림픽 이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타이틀까지 제패
    리디아 고, 올림픽 이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타이틀까지 제패
    골프일반 2024.08.26 07:33:38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올랐다. 리디아 고는 25일(현지 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IG 여자오픈(총상금 950만 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를 적어낸 리디아 고는 공동 2위 선수들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1월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 이후 7개월 만에 달성한
  • 뚝심의 박지영 "나도 시즌 3승"
    뚝심의 박지영 "나도 시즌 3승"
    골프일반 2024.08.25 17:33:15
    날씨, 바람 등 변수가 많은 골프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단단하고 안정적인 플레이가 필수다. 특히 압박감이 크고 코스가 까다롭게 조성되는 메이저 대회에서는 타수를 잃지 않는 게 타수를 줄이는 것 못잖게 중요한 능력이다.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스무 번째이자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총상금 17억 원)에서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이 뚝심 테스트의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박지영은 투어 내에서 손꼽힐 정도로 플레이가 견고한 선수다. 올해 13개 대회에 출전해 단 한 번의 컷 탈락도
  • 결국 女골프 ‘상금 10억 돌파’ 아무도 없었다…최고 상금 대회 끝나자 상금랭킹 요동
    결국 女골프 ‘상금 10억 돌파’ 아무도 없었다…최고 상금 대회 끝나자 상금랭킹 요동
    골프일반 2024.08.25 17:23:38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한화클래식에 걸린 최고 우승 상금 3억 600만원의 주인공은 박지영이었다. 박지영은 25일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 팰리스GC(파72)에서 끝난 한화클래식 최종일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했다. 시즌 3승을 거둔 박지영은 상금랭킹 2위(9억 5610만원)로 올라섰다. 박지영이 우승하면서 시즌 상금 10억 원을 돌파한 선수는 나오지 않았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상금 10억 원 돌파가 가능했던 선수는 이번 대회 전까지 상금랭킹 1~3위에 올랐던 박현경, 윤이나
  • 김시우 7위…PO 최종전 진출 눈앞
    김시우 7위…PO 최종전 진출 눈앞
    골프일반 2024.08.25 14:44:25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2차 대회 3라운드에서 상위권에 올라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진출 가능성을 부풀렸다. 김시우는 25일 오전(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캐슬록의 캐슬 파인스GC(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PO 2차전인 BMW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중간 합계 6언더파 210타를 적어낸 김시우는 테일러 펜드리스(캐나다)와 함께 공동 7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키건 브래들리(미국)가 12언더파로 단독 1위에 올랐고,
  • 대단했던 ‘2013년 박인비’ 그후 11년…위대한 ‘2024년 신지애’의 올드코스 정상 도전
    대단했던 ‘2013년 박인비’ 그후 11년…위대한 ‘2024년 신지애’의 올드코스 정상 도전
    골프일반 2024.08.25 13:10:42
    2013년 ‘박인비의 여름’은 무척 뜨거웠다. 그해 8월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코스에 마련된 기자실에는 전 세계에서 온 많은 기자들로 붐볐다.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그리고 US여자오픈까지 3개 메이저 대회에서 잇따라 우승한 박인비가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한 해 4개 메이저대회를 석권하는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것을 취재하기 위해서였다. 한국에서도 많은 기자들이 대기록 도전을 직접 보기 위해 현지로 날아갔다. 당시 연습라운드 후 해가 서서히 저물어가는 스윌컨 다리를 배경으로 박인비와 박세리
  • 신지애, AIG 여자오픈 3R 단독 선두…12년 만에 정상 탈환 눈앞
    신지애, AIG 여자오픈 3R 단독 선두…12년 만에 정상 탈환 눈앞
    골프일반 2024.08.25 07:59:20
    신지애(36)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총상금 950만 달러) 3라운드 선두에 올라 12년 만에 이 대회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신지애는 24일(현지 시간)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7언더파 209타를 적어낸 신지애는 2위 디펜딩 챔피언 릴리아 부(미국)에 1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다. 신지애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평정하며 '지존&apo
  • ‘쿼드러플 보기’로 시작한 윤이나의 ‘롤러코스터 하루’…그래도 ‘5연속 톱10’ 도전
    ‘쿼드러플 보기’로 시작한 윤이나의 ‘롤러코스터 하루’…그래도 ‘5연속 톱10’ 도전
    골프일반 2024.08.24 21:41:22
    최고 상금(17억 원)이 걸린 메이저 한화클래식 3라운드 최고 하이라이트 장면은 윤이나가 숲속에서 친 샷이 총알처럼 뒤로 간 걸 것이다. 24일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파72) 1번 홀(파5). 윤이나의 티샷이 그만 왼쪽으로 감기면서 나무와 덤불이 뒤섞인 숲으로 들어갔다. 공은 어렵사리 찾았지만 상황은 최악이었다. 힘겹게 스탠스를 취한 뒤 친 샷은 앞으로 간 게 아니라 윤이나 몸 뒤로 ‘쌩~’ 사라졌다. 숲풀 속에 돌이 박혀 있는 것을 모르고 친 샷이 그만 돌에 튕겨 뒤로 날아간 것이다. 윤이나는 물론 시청자들도
  • 시즌 4승 노리는 이예원, 한화클래식 3R 2타 차 선두
    시즌 4승 노리는 이예원, 한화클래식 3R 2타 차 선두
    골프일반 2024.08.24 17:38:59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4승에 도전하는 이예원이 올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총상금 17억 원)에서 사흘 연속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이예원은 24일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쳤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적어낸 이예원은 9언더파 2위 박지영과 이가영을 2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1라운드에서 안송이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던 이예원은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오른 뒤 이날도 선두 자리를 유지하며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넘
  • ‘마지막 메이저’ 출전자 ‘19명 일본’이 ‘15명 한국’보다 많았지만…3R 진출자는 ‘한국 12명’ vs ‘일본 9명’ 역전
    ‘마지막 메이저’ 출전자 ‘19명 일본’이 ‘15명 한국’보다 많았지만…3R 진출자는 ‘한국 12명’ vs ‘일본 9명’ 역전
    골프일반 2024.08.24 12:48:56
    올해 여자골프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위민스 오픈 출전자 숫자는 일본이 한국보다 4명 많았다. 일본 선수 19명이 출전한 반면 한국 선수는 15명만 출전자 명단에 이름이 올랐다. 하지만 대회 3라운드 진출자 숫자는 한국 선수가 많아졌다. 23일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올드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한국 선수 12명이 컷을 통과한 반면 일본 선수는 9명만 컷 오프를 면했기 때문이다. 일본 선수 10명이 컷 탈락을 했는데 특히 JLPGA 소속 상위 랭커들이 많았다. JLPGA 투어 상금 1위 고이와이 사쿠
  • 넬리 코르다 시즌 7승? AIG 女오픈 3타 차 선두
    넬리 코르다 시즌 7승? AIG 女오픈 3타 차 선두
    골프일반 2024.08.24 09:56:06
    임진희와 신지애, 신지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총상금 95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임진희는 24일(한국 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2언더파 142타를 기록한 임진희는 신지애, 신지은 등 6명과 공동 11위에 올랐다. 임진희는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다승왕(4승)을 차지하고 올해부터 LPGA 투어에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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