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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골프장 63곳, 추석 연휴에도 정상 운영
    국내 골프장 63곳, 추석 연휴에도 정상 운영
    골프일반 2024.09.04 09:00:07
    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회원사 골프장들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인 16일부터 18일까지 휴·개장 현황을 조사한 결과 63곳이 쉬지 않고 정상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추석 당일인 17일만 쉬는 곳이 68곳이었고, 이틀 이상 혹은 코스별로 휴장일을 다르게 한 곳은 5개 사로 파악됐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사 골프장들의 휴장 여부를 실시간으로 전하고 있다. ◇ 휴장 없는 골프장(63개사) 감곡, 고창, 골드레이크, 골든베이, 골프존카운티안성H, 골프존카운티안성W, 골프존카운티오라, 골프클럽Q, 그린필드, 그린힐
  • 김시우도 합류…프레지던츠컵에 한국 선수 4명 출전
    김시우도 합류…프레지던츠컵에 한국 선수 4명 출전
    골프일반 2024.09.04 08:46:08
    김시우가 단장 추천으로 올해 프레지던츠컵에 합류했다.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유럽 제외) 단장 마이크 위어(캐나다)는 4일(한국시간) 단장 추천 선수로 김시우를 발탁했다. 미국과 인터내셔널팀의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에는 각 팀에서 12명이 출전하는데, 세계랭킹으로 6명을 자동 선발하고 나머지 6명은 단장이 추천해 채운다. 올해 대회는 오는 25일 캐나다 몬트리올의 몬트리올 골프클럽에서 개막한다. 위어 단장은 김시우 외에 코리 코너스, 테일러 펜드리스, 매켄지 휴스(이상 캐나다), 크리스티안 베자위덴하우트(남아프리카공화국), 그
  •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과 기능성의 조화…보스골프, FW 신제품 출시[필드소식]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과 기능성의 조화…보스골프, FW 신제품 출시[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09.04 08:01:23
    골프웨어 브랜드 보스골프가 올 시즌 F/W(가을/겨울) 신제품(사진)을 선보였다.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우아함과 기능성을 조화롭게 결합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브라운, 그레이, 핑크 등 시즌 스페셜 컬러와 함께 변형 아가일 패턴과 체크 패턴, 그라데이션 기법 등 다양한 디자인 요소들을 가미하여 한층 풍요롭고 다이내믹한 시즌 컬렉션을 완성했다고 한다. 기능성 측면에서는 퍼포먼스에 편한 실루엣과 스윙에 특화된 아우터, 그리고 플리츠 스타일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전국 보스골프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데상트골프, 소음 최소화한 ‘사일런스 재킷’ 출시[필드소식]
    데상트골프, 소음 최소화한 ‘사일런스 재킷’ 출시[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09.04 08:01:12
    데상트코리아가 전개하는 골프웨어 브랜드 데상트골프가 골퍼의 스윙 퍼포먼스를 업그레이드하는 사일런스 재킷(Silence Jacket)을 출시했다. 사일런스 재킷은 섬유 간 마찰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 최소화에 주력한 제품이다. 주요 원리는 우븐 소재 표면을 최대한 편평한 플랫 형태로 직조해 옷의 마찰음을 줄인 것이다. 덕분에 스윙 모션 중 몸 판, 옆구리, 팔꿈치 등을 스칠 때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했다. 퍼포먼스에 집중한 만큼 스윙 몰입도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기능성도 갖췄다. 고기능성 옥타 원단 안감을 사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 22g 무게 추는 과연 당신의 샷을 변화시킬까[호기심 해결소]
    22g 무게 추는 과연 당신의 샷을 변화시킬까[호기심 해결소]
    골프일반 2024.09.04 06:00:00
    “손톱만한데 이거 정말 효과는 있는 거야?” 드라이버에 ‘셀프 튜닝’이라는 말이 처음 사용된 건 꼭 20년 전인 2004년의 일이다. 테일러메이드가 웨이트 카트리지(무게 추) 위치를 바꿀 수 있는 r7 쿼드 드라이버를 내놓으면서부터다. 당시 큰 반향 속에 확실한 효과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게 하기도 했던 무게 추 기술은 이제 드라이버에서 ‘기본 사양’이 됐을 정도로 보편화됐다. 초기에는 구질과 관련된 차트를 보면서 무게 추의 위치를 변경해야 했지만 지금은 나사를 푼 뒤 옆으로 살짝 옮겨 다시 조이기만 하면 끝이다. 골프채 제조업체들은
  • 윤이나가 말하는 윤이나…“우리 프로님이라 고맙다는 말 가장 감동” “저도 감동 주는 선수 되고 싶어”
    윤이나가 말하는 윤이나…“우리 프로님이라 고맙다는 말 가장 감동” “저도 감동 주는 선수 되고 싶어”
    골프일반 2024.09.04 06:00:00
    인터뷰를 할 때 가장 고민 되는 건 첫 질문이다. 시작이 좋으면 끝도 좋다는 말도 있지만 인터뷰 대상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드러운 흐름을 이끌기 위해서도 첫 질문의 중요성은 크다. 첫 질문에서 막히지 않아야 서로 경계심이 풀리고 스스럼없는 질문과 대답이 오고 간다. 진솔한 대화를 위해 첫 질문을 어떻게 해야 할까. 징계에서 돌아온 윤이나와 ‘1대 1 인터뷰’ 일정을 잡고 살짝 고민에 빠졌다. 하지만 그 고민은 오래가지 않았다.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복귀 후 첫 우승을 차지한 윤이나가 최근 읽었다고 밝힌 에세이 ‘죽고 싶지만 떡
  • ‘LPGA 우승·준우승’ 유해란·고진영이 뒤흔든 女골프 세계랭킹…‘톱50’ 중 34명 순위 변동
    ‘LPGA 우승·준우승’ 유해란·고진영이 뒤흔든 女골프 세계랭킹…‘톱50’ 중 34명 순위 변동
    골프일반 2024.09.03 12:14:57
    이번주 여자골프 세계랭킹 1~3위인 넬리 코르다(미국), 릴리아 부(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의 변화는 없었다. 하지만 세계랭킹 ‘톱50위’ 중 무려 34명의 순위가 변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을 뒤흔든 건 FM 챔피언십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유해란과 고진영이다. 3년 만에 한국선수끼리 연장을 치러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유해란과 고진영이 세계랭킹에 큰 변화를 가져온 것이다. 일단 우승을 차지한 유해란은 지난주 18위에서 7계단 오른 11위에 자리했다. 개인 최고 순위에 오르면서 조만간 세계랭킹 톱10에 이름을 올리게 될
  • ‘스크린골프+필드 그린’…골프존, 중국 톈진에 ‘시티골프’ 개장
    ‘스크린골프+필드 그린’…골프존, 중국 톈진에 ‘시티골프’ 개장
    골프일반 2024.09.03 09:44:13
    골프존이 중국 톈진에 도심형 골프장 ‘시티골프’를 지난 1일 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시티골프는 스크린골프에 필드 그린을 결합해 개발한 도심형 골프장이다. 티 샷부터 아이언 샷까지는 스크린골프로 진행되고, 그린 주변 플레이부터는 스크린이 열리면서 실제 골프장 환경에서 경기가 이어진다. 홀에 따라 그린 주변 어프로치 샷과 벙커 샷도 가능하다. 날씨와 시간 제약 없이 도심 한복판에서도 실제 필드에서 플레이하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제공해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톈진 메이장 컨벤션 센터에 마련된 시티골프는 1만6500㎡가 넘는 실내
  • ‘35세’ 매킬로이 “이젠 버겁다…내년엔 18~20개 대회만 출전”
    ‘35세’ 매킬로이 “이젠 버겁다…내년엔 18~20개 대회만 출전”
    골프일반 2024.09.03 09:26:00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내년에는 대회 출전 횟수를 줄이겠다고 했다. 나이와 바쁜 일정으로 인한 체력적인 한계를 느끼며 휴식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말하면서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을 공동 9위로 마친 매킬로이는 3일(한국시간)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년에는 대회 출전을 18~20회 정도로 줄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근 5주 동안 올림픽을 포함해 4개 대회에 출전했던 매킬로이는 “올해는 대회 일정이 두껍고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면서 “올해 올림픽이 개최되면서 모든 게 압축된 듯한 느낌을 받
  • 11개월 만에 LPGA 우승한 유해란, 세계 랭킹 11위로 ‘점프’
    11개월 만에 LPGA 우승한 유해란, 세계 랭킹 11위로 ‘점프’
    골프일반 2024.09.03 07:55:24
    유해란(23·다올금융그룹)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1위로 도약했다. 유해란은 3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평균 4.57점을 받아 지난주 18위에서 7계단 상승한 11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11위는 유해란의 개인 통산 최고 순위다. 2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FM 챔피언십에서 유해란은 연장전 끝에 고진영을 꺾고 시즌 첫 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10월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데뷔 첫 승을 달성한 뒤 11개월 만의 통산 두 번째 우승이다. 이 대회에서 준우승한 고진영도 지난주보다 2계단 오른 4위에 올
  • 날카로움에 부드러움을 더하다…PRGR, 04 아이언[필드소식]
    날카로움에 부드러움을 더하다…PRGR, 04 아이언[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09.03 07:27:06
    PRGR의 04 아이언(사진)은 이중적이다. 날카로움 속에 부드러움을 품었다. 깔끔한 페이스는 날렵해 보이지만 헤드 뒷면의 캐비티는 달걀을 닮은 매끄러운 타원형이다. 톱 블레이드 역시 곡선으로 처리해 부드러운 인상을 준다. 연철 단조 헤드여서 손맛 역시 부드럽다. 스트롱 로프트 설계로 비거리 능력은 강화됐다. 대신 무게중심을 낮고 깊게 해 다루기 편하도록 했다. 웨지의 경우 토와 힐 부분을 과감하게 갈아내 러프에서도 클럽이 쉽게 빠질 수 있도록 했다. 페이스 표면에는 세로 방향으로도 미세한 밀링 처리를 해 비가 올 때도 안정된 스핀
  • 2500만弗 '잭팟' 셰플러가 맛봤다
    2500만弗 '잭팟' 셰플러가 맛봤다
    골프일반 2024.09.02 15:39:11
    남자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우승으로 2500만 달러(약 334억 원)의 돈벼락을 맞았다. 2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1)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친 셰플러는 최종 합계 30언더파를 기록, 2위 콜린 모리카와(미국·26언더파)를 4타 차로 제치고 시즌 7승째이자 통산 13승째를 달성했다. 그의 투어 챔피언십 첫 우승이며 P
  • 유해란의 롤러코스터, 종착역은 '우승'
    유해란의 롤러코스터, 종착역은 '우승'
    골프일반 2024.09.02 15:16:35
    ‘62타-78타-64타.’ 유해란(23·다올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FM 챔피언십(총상금 380만 달러) 2~4라운드에서 적어낸 스코어다. 2·3라운드의 타수 차는 무려 16타였고 3·4라운드의 차이도 14타나 됐다. 유해란이 롤러코스터 같았던 승부를 짜릿한 역전 우승이라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하며 활짝 웃었다. 유해란은 2일(한국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TPC(파72)에서 막 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 이래서 KLPGA를 화수분이라 하나…윤이나·배소현 합류로 ‘빅6 시대’? 아니 ‘빅10 시대’?
    이래서 KLPGA를 화수분이라 하나…윤이나·배소현 합류로 ‘빅6 시대’? 아니 ‘빅10 시대’?
    골프일반 2024.09.02 15:06:46
    바야흐로 KLPGA 춘추전국의 시대다. ‘박민지 독주 시대’에 이어 ‘이예원 독주 시대’가 바통을 잇는듯하더니 지금은 ‘빅2 시대’ ‘빅3’ ‘빅4’ ‘빅6’ 아니 ‘빅10 시대’로 확장되는 분위기다. 그래서 누군가 KLPGA 투어를 화수분이라고 했는지 모르겠다. 꺼내도 꺼내어도 줄지 않고 계속 나오는 그 ‘보물 단지’ 화수분 말이다. 지난주 31세에 ‘늦깎이 성공시대’를 열고 있는 배소현이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시즌 3승을 거둔 선수가 4명으로 늘었다. 박현경, 박지영, 이예원에 이어 배소현까지 다승왕 경쟁을 벌이게
  • ‘도깨비 골프’로 LPGA 홀린 유해란…시즌 첫 우승으로 상금 200만 달러 돌파
    ‘도깨비 골프’로 LPGA 홀린 유해란…시즌 첫 우승으로 상금 200만 달러 돌파
    골프일반 2024.09.02 11:16:44
    이런 걸 ‘도깨비 골프’라고 할 것이다. 하루만에 16타를 더 쳤다가 다시 하루만에 14타를 덜 치는 유해란의 골프 말이다. 유해란은 2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 보스턴(파72)에서 끝난 FM 챔피언십 최종일 8언더파 64타를 치고 고진영과 동타(15언더파 273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서 승리해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연장전에서 파를 지켜 보기를 범한 고진영을 따돌렸다. 지난해 10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첫 승을 신고한 뒤 약 11개월 만에 찾아온 우승이다. 이 우승까지 과정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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