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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생아도 진정제 없이 MRI 검사” 이대목동병원, 국내 첫 도입
    “신생아도 진정제 없이 MRI 검사” 이대목동병원, 국내 첫 도입
    사회일반 2025.07.28 15:27:04
    이대목동병원은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최첨단 자기공명영상(MRI) 검사장비인 ‘마그네톰 시마 엑스(MAGNETOM Cima.X)’를 도입해 오는 8월 11일부터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마그네톰 시마 엑스는 고화질 영상 촬영이 가능해 미세혈관 상태까지 확인할 수 있는 최신 기기다. 이전 모델인 ‘마그네톰 비다’보다 3.33배 커진 진폭 200mT/m의 강력한 경사자장과 회전율 200T/m/s가 탑재된 그래디언트 시스템(Gradient System)을 구축해 뇌, 혈관 뿐 아니라 척추 및 근골격계, 복부, 비뇨기계
  • ‘백신 모범국’ 韓 어린이 접종률, 美·英보다도 높다…최대 19%P 차이
    ‘백신 모범국’ 韓 어린이 접종률, 美·英보다도 높다…최대 19%P 차이
    사회일반 2025.07.28 15:19:55
    우리나라 어린이 10명 중 9명은 국가에서 권장하는 백신별 접종 횟수를 모두 채운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에 따라서는 의료 선진국으로 꼽히는 미국, 영국, 호주보다도 접종률이 최대 19%포인트 높았다. 28일 질병관리청이 공개한 '2024년 전국 어린이 예방 접종률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연령별 완전접종률은 1세(2023년생) 93.3%, 2세 93.6%, 3세 88.7%, 6세 89.4%였다. 완전접종률은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아동 비율을 말한다. 2세 접종률은 전년보다 0
  • 명동에서 N서울타워까지 걸어서 20분?…서울시, 북측숲길' 조성
    명동에서 N서울타워까지 걸어서 20분?…서울시, 북측숲길' 조성
    사회일반 2025.07.28 15:19:09
    서울시가 28일 남산을 보다 쉽게 오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데크계단길을 새롭게 만들었다. 남산 N서울타워에서 명동 일대로 이어지는 '북측숲길’은 기존 보행 시간이 3분의 1 수준으로 대폭 단축된다. 남산은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한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매년 국내외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도심에서 남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방법은 순환버스, 케이블카, 도보 등 다양하다. 둘레길을 이용할 경우 약 1시간이 소요된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북측숲길은 북측순환로에서 출발해 남산 정상까지 오르내릴 수 있는 데크계단으로, 걷
  • MS, 세일즈포스, 인텔이 서울시와 맞손…年 AI 분야 인재 300명 양성
    MS, 세일즈포스, 인텔이 서울시와 맞손…年 AI 분야 인재 300명 양성
    사회일반 2025.07.28 15:10:23
    서울시가 경제단체, 글로벌 기업과 초급부터 고급까지 아우르는 인공지능(AI) 분야 인재를 양성한다. 서울시는 28일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세일즈포스코리아, 인텔코리아와 청년취업사관학교 AI 특화캠퍼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 이상복 대한상의 인력개발사업단장, 유현경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공공사업부문장, 손부한 세일즈포스코리아 대표이사, 배태원 인텔코리아 대표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올해 AI 특화캠퍼스로 재편된 청년
  • "29억짜리 내 집 어떡해"…1년도 안 된 아파트 복도 벽 곳곳에 금이 '쩍쩍'
    "29억짜리 내 집 어떡해"…1년도 안 된 아파트 복도 벽 곳곳에 금이 '쩍쩍'
    사회일반 2025.07.28 15:05:39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아파트 내부에 균열이 발견돼 입주자대표회의가 시공사인 현대건설에 구조안전진단을 요청했다. 2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입주자대표회의는 현대건설에 구조안전진단을 요청한다는 공문을 보냈다.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보수·보강 여부와 등급(A~E)을 판정한다. 붕괴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면 사용 중지 명령까지 가능하다. 입주자대표회의는 또 현대건설에 균열의 정확한 위치와 원인 및 재발 가능성, 유사 사례 전수조사 여부 등에 대해서도 질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 오세훈의 '서울런', 태백에서도 만난다…아이비리그 캠프도
    오세훈의 '서울런', 태백에서도 만난다…아이비리그 캠프도
    사회일반 2025.07.28 14:59:27
    서울시 대표 교육복지 정책인 '서울런'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상호 태백시장은 28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서울런 플랫폼을 공동 활용하는 내용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태백시는 충청북도, 평창군, 김포시, 인천시에 이어 다섯번째로 서울런을 도입한 지자체다. 2021년 8월 도입된 서울런은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유명 사설 온라인 강의와 1:1 멘토링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교육복지 사업이다. 사회·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누구나 공정한 학습 기회
  • 가정폭력 일삼던 50대 아들 목 졸라 살해한 80대 아버지…법원 판단은?
    가정폭력 일삼던 50대 아들 목 졸라 살해한 80대 아버지…법원 판단은?
    사회일반 2025.07.28 14:54:59
    수년간 가정폭력에 시달리다 50대 아들을 살해한 80대 남성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4-3부(황진구 지영난 권혁중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를 받는 80대 A씨에게 1심과 같이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추석 당일인 9월17일 자택에서 허리띠로 아들 B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아들 B씨가 술에 취해 소리 지르며 욕설하자 “내가 너 죽인다”고 위협했다. 이에 B씨가 “그래 죽여라, 네가 나 못 죽이면 내가 너 죽인다”고 맞서자 A씨는
  • "中 Z세대들, 일회용 속옷만 입는다"…심지어 '이런 것'까지 일회용만 쓴다는데, 왜?
    "中 Z세대들, 일회용 속옷만 입는다"…심지어 '이런 것'까지 일회용만 쓴다는데, 왜?
    사회일반 2025.07.28 14:53:36
    최근 중국 Z세대 사이에서는 가격이 저렴하고 사용이 편하다는 이유로 속옷부터 에센스까지 ‘일회용품 소비’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중화망은 27일 보도를 통해 "Z세대들은 고속 열차를 탈 때는 일회용 시트를 챙기고, 밀크티는 일회용 컵에 담는다"면서 젊은이들의 일회용품 낭비 문제에 주목했다. 특히 일회용 에센스가 인기를 끈다. 커푸메이, 과디, 룬바이옌 등 중국산 브랜드는 5~12위안(약 966원~2300원)의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고 있다. 중화망은 "올해 일회용 스킨케어 시장 규모는 700억 위안(약 1
  • "나 빼고 다 먹어? 뒤처질 수 없지"…MZ, 호텔 빙수에 집착하는 진짜 이유 [이슈, 풀어주리]
    "나 빼고 다 먹어? 뒤처질 수 없지"…MZ, 호텔 빙수에 집착하는 진짜 이유 [이슈, 풀어주리]
    사회일반 2025.07.28 14:53:01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 #20대 직장인 김모 씨는 최근 남자친구를 졸라 ‘서울 3대 망고빙수’라고 불리는 롯데호텔 서울 라운지에서 애플망고 빙수를 먹었다. ‘가격이 시중의 6배가 훌쩍 넘는데 그만한 가치가 있었냐’는 질문에 그녀는 “사실 가성비만 생각하면 최악이다”라면서도 “인스타그램을 보면 요즘 트렌드인 것 같아서 안 먹으면 뒤처지는 기분이 들
  • 무단횡단 보행자 연이어 치어 숨지게 한 택시기사 2명 벌금형
    무단횡단 보행자 연이어 치어 숨지게 한 택시기사 2명 벌금형
    사회일반 2025.07.28 14:38:45
    무단횡단 하던 보행자를 잇따라 치어 숨지게 한 택시기사 2명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7단독 민희진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 A씨와 B씨에게 각각 벌금 1200만원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택시기사인 A씨와 B씨는 지난해 12월 말 새벽 울산의 한 교차로에서 택시를 몰고 가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40대 남성 C씨를 연이어 치었다. A씨의 택시가 먼저 무단횡단을 하던 C씨를 충격했고 뒤이어 따라오던 B씨의 택시가 넘어져 있던 C씨를 다시 치었다. C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 신평 “尹 갇힌 독방 한 마디로 ‘생지옥’…미국이 신속히 개입해 달라”
    신평 “尹 갇힌 독방 한 마디로 ‘생지옥’…미국이 신속히 개입해 달라”
    사회일반 2025.07.28 14:34:30
    신평 변호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서울구치소 독방 수감 생활을 전했다. 신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의 오랜 멘토로 알려져 있다. 신 변호사는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지난 25일 일반인 면회가 금지된 윤 전 대통령을 변호사의 자격을 이용, 접견이라는 형태로 뵐 수 있었다” 고 적었다. 그는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참으로 놀랍고 가슴 아픈 내용을 들었다”며 “책을 하나 집필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권해드리니 도저히 그럴 형편이 못된다고 하였다”고 밝혔다. 신 변호사의 설명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약 1.7
  • 대법원 “AI 학습용 판결서, 무분별 공개 곤란”…차등 활용 원칙 제시
    대법원 “AI 학습용 판결서, 무분별 공개 곤란”…차등 활용 원칙 제시
    사회일반 2025.07.28 14:17:31
    대법원이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에 필요한 판결서 데이터 공개 방식에 대해 제한적 공개가 필요하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 사법 접근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AI를 활용하되, 판결서 데이터는 법원의 통제 아래 신중하게 다뤄야 한다는 것이다. 사법부 인공지능위원회는 지난 25일 열린 제3차 회의에서 ‘AI 기술과 판결서 공개 및 활용’을 주제로 논의한 결과 “개별 판결서 공개와 AI 학습용 데이터 공개는 구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판결서 공개는 헌법이 보장한 알권리와 재판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수단”이라며 과거 판결서
  • ‘건진법사 청탁 의혹’ 핵심 인물 통일교 前 간부, 30일 구속심사
    ‘건진법사 청탁 의혹’ 핵심 인물 통일교 前 간부, 30일 구속심사
    사회일반 2025.07.28 14:15:24
    ‘건진법사’ 청탁 의혹의 키맨인 윤영호 전 통일교세계본부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오는 30일 열린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는 30일 오전 10시30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본부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 전 본부장은 통일교 내 ‘2인자’로 지칭되며, 김건희 여사와 통일교 유착 의혹을 규명하는 데 핵심 인물로 평가받는다. 앞서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은 지난 25일 윤 전 본부장을 청탁금지법 위반, 업무상 횡령, 정치자금법 위반
  • '악' 소리 듣고 위험 감지…AI 경찰차 개발 본격화
    '악' 소리 듣고 위험 감지…AI 경찰차 개발 본격화
    사회일반 2025.07.28 14:09:50
    경찰이 비명만 듣고도 취객의 소란인지 실제 위급 상황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경찰차 개발을 위해 128억 원을 투입한다. ★본지 2월 14일자 1면 참조 28일 경찰청은 이달 24일 ‘차세대 지능형 순찰 플랫폼’ 연구개발 과제 착수 보고회를 갖고 올해 7월부터 2029년 5월까지 연구개발 과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지능형 순찰 플랫폼’은 AI를 중심으로 한 첨단기술을 활용해 순찰차 내 멀티모달 센서를 탑재, 주변 환경을 감지하고 분석해 경찰관의 현장 판단 및 대응을 지원하는 통합 시스템이다. 주요 개발 목표
  • 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청구…'내란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청구…'내란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사회일반 2025.07.28 13:59:40
    내란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이 28일 지난해 비상계엄 당시 언론사 단전·단수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이날 오후 1시 47분께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말했다. 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특검팀은 이 전 장관이 지난해 비상계엄 당시 윤 전 대통령의 불법적인 비상계엄 선포를 막아야 하는 국무위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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