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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여사 명품 가방 사건' 최종 처분 이원석 총장 퇴임 이후 결론 날 듯
    '김여사 명품 가방 사건' 최종 처분 이원석 총장 퇴임 이후 결론 날 듯
    사회일반 2024.09.11 10:09:12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한 최종 처분을 최재영 목사에 대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 결과가 나온 뒤에 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최 목사 수심위가 급히 앞당겨지는 등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김 여사 처분은 이원석 검찰총장 퇴임 이후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 총장은 오는 15일 퇴임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최 목사에 대한 수심위 일정이 끝난 뒤 김 여사 사건을 최종 처분키로 내부적으로 가닥을 잡았다. 중앙지검 관계자는 이날 “수사심의위원회 절차가
  • 6차 한국·폴란드 경제공동위원회 개최…경제협력 심화 방안 논의
    6차 한국·폴란드 경제공동위원회 개최…경제협력 심화 방안 논의
    사회일반 2024.09.11 09:30:28
    한국과 폴란드가 6차 경제공동위원회를 열어 잠수함 사업 등 방산협력을 비롯해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지난 10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6차 한-폴란드 경제공동위'를 열어 방위산업 등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11일 밝혔다. 양측은 △교역·투자 △에너지 △방위산업 △고속철도 등 인프라 △농업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경제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회의에서 양국이 배터리 및 방산 협력을 심화하고 에너지·인프라&middo
  • 부천 다세대주택서 전기자전거 배터리 폭발… 7명 병원 이송
    부천 다세대주택서 전기자전거 배터리 폭발… 7명 병원 이송
    사회일반 2024.09.11 09:12:38
    경기도 부천시 소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전기자전거 배터리가 폭발해 화재가 발생했다. 1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32분께 부천시 상동의 한 5층 규모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인해 30대 여성 등 7명이 연기를 흡입해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른 주민 7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재산피해는 소방 추산 약 4300만 원이다. 최초 신고자인 2층 거주자는 소방당국에 “작은 방에서 무언가가 터지는 소리가 났다”라며 “오후 8시께 전기자전거 배터리를 완충한 뒤 분리해뒀는데 폭발했다”고
  • 갑자지 뒤로 밀린 차에 치여…부산 아파트서 40대 행인 '참변'
    갑자지 뒤로 밀린 차에 치여…부산 아파트서 40대 행인 '참변'
    사회일반 2024.09.11 08:45:21
    아파트 단지에서 주행하던 차량이 갑자기 뒤로 밀리면서 인근에 있던 40대가 치여 숨졌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37분께 부산 금정구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 경사로에서 50대가 몰던 카렌스 차량이 밀리면서 뒤에 있던 40대 행인을 치었다. 40대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사고는 차량의 시동이 갑자기 꺼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50대 운전자를 교통사고 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 쯔양 '전 남친 변호사' 과거 폭로로 협박하다 결국…변호사협회, 징계 절차 착수
    쯔양 '전 남친 변호사' 과거 폭로로 협박하다 결국…변호사협회, 징계 절차 착수
    사회일반 2024.09.11 08:40:31
    대한변호사협회(변협)가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의 과거 정보 유출에 연루된 변호사 최 씨에 대한 징계 절차를 밟기로 결정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변협 조사위원회는 전날 최 씨에 대해 징계위원회 회부를 의결했다. 쯔양 전 남자친구이자 소속사 대표 A씨의 변호사였던 최 씨는 쯔양에게 과거 폭로를 빌미로 협박해 언론 대응 등 자문 명목으로 약 2300만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 최 씨는 사이버 레커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에게 쯔양의 정보를 제공한 사실이 언론에 퍼지자 숨진 A씨가 지시해 정보를 제공한 것처럼 위장해 A씨의
  • 오늘 낮 '가을 폭염' 절정…서울 낮 35도 가능성
    오늘 낮 '가을 폭염' 절정…서울 낮 35도 가능성
    사회일반 2024.09.11 08:25:15
    11일 낮에 ‘가을 폭염’이 절정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밤 서울과 제주를 비롯해 전국 곳곳이 열대야를 겪은 가운데 서울은 9일에 이어 10일 밤에도 열대야를 기록하며 근대 기상관측 이래 가장 늦은 열대야 기록을 하루 더 늦췄고 제주와 서귀포는 열대야일을 65일과 58일로 늘리면서 '연간 열대야일 역대 1위' 기록을 경신했다. 현재 강원영동 일부와 경북 북동부, 한라산을 뺀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전날 기준으로 기상청은 183개 관측 지점 중 164개 지역(133개 폭염주의보, 31개 폭염경보)에 폭염 특
  • 이별 통보에 저지른 범죄…내연녀 남편 살해 50대 무기징역 확정
    이별 통보에 저지른 범죄…내연녀 남편 살해 50대 무기징역 확정
    사회일반 2024.09.11 07:55:00
    내연녀가 이별을 통보하자 불만을 품고 그의 남편을 살해한 전과자에게 대법원이 무기징역을 확정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지난달 1일 살인·감금 등 혐의로 기소된 백 모(52)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이 피고인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한 1심 판결을 유지한 것이 심히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백 씨는 내연녀로부터 이별을 통보받은 뒤 연락을 차단당하자 내연녀의 남편을 찾아가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 "추석에 생선전 먹지 말라"…의사 출신 국회의원 '경고' 왜?
    "추석에 생선전 먹지 말라"…의사 출신 국회의원 '경고' 왜?
    사회일반 2024.09.11 07:51:59
    의사 출신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이 “이번 추석 연휴에는 벌초도 자제하고 생선전도 먹지 말라”며 최대한 보수적인 생활을 당부했다. 9일 JTBC ‘오대영 라이브’에 출연한 이 의원은 “추석에 응급상황이 생기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이미 인프라가 다 무너졌다”고 답했다. 이어 “멀리 이동하지 말고 벌초도 가능하면 자제하고 아이들도 혼자 두지 말라, 와 같은 이야기를 주변인들과 주고받을 정도로 지금은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고 했다. 응급 상황이 벌어지면 소위 말하는 ‘응급실 뺑뺑이’ 등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안전
  • 8000만 원 도박 자금 사기 혐의 임창용 "돈 충분히 갚았다" 진술 번복
    8000만 원 도박 자금 사기 혐의 임창용 "돈 충분히 갚았다" 진술 번복
    사회일반 2024.09.11 07:48:42
    도박자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전직 야구선수 임창용(48)씨가 재판에서 수사기관에서 했던 진술을 전면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임씨는 2019년 12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A씨에게 약 8000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지난 1월 기소됐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광주지법에서 진행된 증인신문에 출석한 임씨는 "카지노 칩으로 돈을 받아 정확히 빌린 액수를 몰랐다"며 "A씨에게 칩 액수로 추정되는 액수인 7000만 원을 변제해 빌린 돈을 충분히 갚았다고 생각했다"고 진술
  • 같은 아파트서 3차례 화재…경찰 “방화 용의자 추적”
    같은 아파트서 3차례 화재…경찰 “방화 용의자 추적”
    사회일반 2024.09.11 06:52:41
    인천 아파트 복도에 세워 놓은 유모차에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해당 건물에서 화재가 3차례나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9일 인천소방본부와 논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분께 인천 남동구 서창동 15층짜리 모 아파트 3층 복도에 있던 유모차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인력 51명을 현장에 투입했으나 불은 아파트 관계자에 의해 꺼진 상태였다. 해당 화재로 유모차와 아파트 복도 일부가 그을려 소방 추산 97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다친 사람은 없었다. 이날 비슷한 시각 같은 아파트 6층
  • “전기자전거 개조 안돼요”…서울시가 유튜브에 삭제 요청한 ‘이 영상’ 뭐길래
    “전기자전거 개조 안돼요”…서울시가 유튜브에 삭제 요청한 ‘이 영상’ 뭐길래
    사회일반 2024.09.11 06:52:10
    최근 전기자전거 제한 속도를 높이는 등 꼼수가 만연한 가운데 서울시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구글코리아에 관련 영상을 삭제해달라고 요청했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유튜브에 속도 감지 부품을 바꾸거나 관리자 모드로 들어가 속도 제한을 푸는 법 등을 상세하게 알려주는 영상이 퍼지고 있다. 전기자전거는 현행법상 자전거로 분류되며 시속 25km로 속도 제한을 받는다. 이를 넘어서면 기기에 부착된 전동기 작동이 멈춘다. 영상 속 방법들은 엄연한 불법이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 법률에 따라 6개월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 "알코올 중독 아내, 이혼하더니 사업가로 성공…양육비 더 받을 수 있을까요"
    "알코올 중독 아내, 이혼하더니 사업가로 성공…양육비 더 받을 수 있을까요"
    사회일반 2024.09.11 06:27:39
    알코올 중독이었던 아내와 이혼한 한 남성이 아내가 사업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듣고 초등학교에 입학한 딸의 양육비를 더 받을 수 있을지 고민하는 사연이 소개됐다. 9일 방송된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 4년 전 아내와 협의 이혼했다는 한 남성은 “먼저 이혼하자고 한 사람은 저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남성의 설명에 따르면 알코올 중독이었던 아내는 시간이 지날 수록 술에 더 의존했고 당시 다섯 살된 딸까지 방치했다. 아내는 이혼을 반대하다가 술에 취해 가스로 화재를 일으키는 사고를 낼뻔한 위기를 겪고 나서
  • "39살인데 엄마랑 같이 사는 게 좋아요"…독립 생각 전혀 없는 2030 '캥거루족'
    "39살인데 엄마랑 같이 사는 게 좋아요"…독립 생각 전혀 없는 2030 '캥거루족'
    사회일반 2024.09.11 06:25:10
    우리나라 25~39세 청년 10명 중 7명이 미혼으로 나타난 가운데 부모와 동거하는 '캥거루족'은 절반을 넘어섰다. 10일 통계청은 '2022년 25~39세 청년의 배우자 유무별 사회·경제적 특성 분석'을 발표했다. 이번 통계는 생애단계별 행정통계와 청년통계등록부를 연계해 작성됐다. 아울러 혼인상태를 고려해 청년의 연령을 기존 청년기본법상 19~34세와는 달리 25~39세로 정의했다. 2022년 기준 청년 중 배우자가 있는 비중은 33.7%로 전년보다 2.4%포인트(p) 낮아졌다. 반
  • 원전 덕에…작년 탄소배출량 2년 연속 감소
    원전 덕에…작년 탄소배출량 2년 연속 감소
    사회일반 2024.09.11 05:30:00
    국내 원전 생태계가 완전히 복구되면서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2년 연속 감소했다. 원자력발전이 증가하면서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탄소 배출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국가 경제 활성화와 탄소 감축을 위해 원전에 대한 지원을 더 늘려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6억 2420만 톤으로 전년 대비 4.4% 쪼그라들었다고 10일 밝혔다. 2년 연속 감소세다. 지난해 배출량은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계획상 목표치(6억 3390만 톤)’보다도
  • 정부, 응급실 의사·간호사 신규채용에 재정지원한다… "총 400명분, 월 37억원꼴"
    정부, 응급실 의사·간호사 신규채용에 재정지원한다… "총 400명분, 월 37억원꼴"
    사회일반 2024.09.11 05:30:00
    정부가 중증·응급환자를 많이 수용하는 응급의료센터나 진료 차질이 예상되는 의료기관 중 지원이 시급한 곳들의 인력 채용을 돕기 위해 인건비를 재정으로 직접 지원한다. 의사 160명, 간호사 240명 등 총 400명을 채용할 수 있도록 한 달에 37억원꼴로 재정을 투입할 계획이다.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0일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이 같은 대책을 밝혔다. 정부는 응급실이 의사 등 인력을 원활히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미 기획재정부와 예산 관련 협의를 마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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