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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배가 건의, 후배들은 軍 동원…비상 계엄 '육사 4인방'은 누구
    선배가 건의, 후배들은 軍 동원…비상 계엄 '육사 4인방'은 누구
    대통령실 2024.12.04 16:45:39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전격 선포한 비상계엄을 현장에서 직접 실행에 옮긴 인물로 육군사관학교 출신 '4인방'이 거명된다. 윤 대통령에게 비상계엄 선포를 건의한 김용현 국방부 장관(육사 38기)을 필두로 계엄사령관을 맡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46기), 소속 부대에서 계엄군 병력을 동원한 곽종근 육군특수전사령관(47기)과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48기) 등이다. 4일 군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번 비상계엄 사태에서 핵심적 역할을 맡은 것으로 평가된다. 김 장관은 윤 대통령에게 직접 비상계엄 선포를 건의한 인물로
  • “월담 하지 마세요”… ‘대통령 쿠데타’ 속 빛난 시민 집회 질서
    “월담 하지 마세요”… ‘대통령 쿠데타’ 속 빛난 시민 집회 질서
    대통령실 2024.12.04 16:45:37
    지난 밤 사상 초유의 ‘대통령 쿠데타’로 전국이 혼란에 빠진 가운데, 비상 계엄을 반대하며 국회 앞에 몰려든 시민들이 질서를 지켜가며 집회를 진행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 선포에 분노한 시민들이 몰려들었다. 시민들은 “윤석열을 체포하라”, “비상 계엄 철회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손에 든 피켓을 흔들었다. 이날 국회 상공에 계엄군이 탑승하고 있는 헬기가 날아다니고, 경찰들이 국회 정문을 봉쇄하는 등 불안감을 조성할 수 있는 상황이 이어졌다. 현장에 군용
  • 尹, 상황오판인가? 의도적 계엄인가?…점점 커지는 '계엄 미스터리'
    尹, 상황오판인가? 의도적 계엄인가?…점점 커지는 '계엄 미스터리'
    대통령실 2024.12.04 16:29:47
    윤석열 대통령의 상황 오판인가? 의도된 계엄인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결국 무위로 돌아갔다. 윤 대통령이 3일 밤 10시25분께 돌발 발표하면서 시작됐고, 이튿날 새벽 4시 27분 국회가 해제를 선언하며 막을 내렸다. 전체적으로는 약 6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윤 대통령의 선포 후 국회가 새벽 1시께 '계엄 해제 요구안'을 의결하며 사실상 2시간 30분 만에 상황이 종료된 셈이다. 윤 대통령은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 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겠다"는 표면적인 이유를 내걸었지만 목적도 달성
  • “군홧발에 사이렌 소리, 헬기까지”… 트라우마 떠오른 ‘계엄 경험’ 세대들
    “군홧발에 사이렌 소리, 헬기까지”… 트라우마 떠오른 ‘계엄 경험’ 세대들
    대통령실 2024.12.04 16:25:40
    “경찰의 사이렌 소리와 군인의 군홧발 소리, 그리고 헬기가 날아가는 소리까지 그날의 기억이 떠올라 몸서리 쳐졌습니다.” 지난 3일 오후 10시 30분. 윤석열 대통령은 사상 초유의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계엄이 선포된 즉시 군인이 현장에 출동했고, 국회 상공에는 계엄군이 탄 헬기가 굉음을 내며 지나다녔다. 도로를 통제하기 위해 출동한 경찰차의 사이렌 소리는 시민들의 혼란과 불안감을 가중시켰다. 이날 60년생 유 모 씨는 1979년 10월 18일을 떠올렸다. 부마민주항쟁과 10·26사태, 5·17 쿠데타에 의한
  • 내각·참모 총사퇴에도 뒷감당 안되는 '뜬금포 계엄'…尹은 침묵
    내각·참모 총사퇴에도 뒷감당 안되는 '뜬금포 계엄'…尹은 침묵
    대통령실 2024.12.04 16:16:53
    대통령실과 정부가 ‘6시간 천하’로 막을 내린 '뜬금포 비상계엄’의 후폭풍을 최소화할 수습책 찾기에 골몰했다. 대통령실 고위 참모진이 모두 사의를 표명하고 국무위원들도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피력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입은 정치적 외상이 워낙 커 국정 정상화가 쉽지 않은 형국이다. 윤 대통령은 4일 예정된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침묵했다. 당초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 청사에서 마약류 대응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계엄 선포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커지면서 윤 대통령은 일정을 순연했다. 윤 대통령은
  • 이준석 “尹 탄핵안 통과 가능성 높아…與 6명 ‘국민 뜻 따라야’ 말해”
    이준석 “尹 탄핵안 통과 가능성 높아…與 6명 ‘국민 뜻 따라야’ 말해”
    대통령실 2024.12.04 15:50:03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 가능성에 대해 “국민의힘에서 6명의 의원들이 국민의 뜻에 따를 수밖에 없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4일 오후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면담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 통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국민의힘 의원들과 두 가지 가능성, ‘김건희 특검법’ 재표결과 윤 대통령 탄핵안에 대해 대화해봤다”며 “어제 기준으로 특검법을 재의결했다고 하면 무조건 통과”라고 밝혔다. 이어 “탄
  • 외신 "尹 굴욕적 셀프 쿠데타, 한미동맹 수십년 만에 최대 시험대"
    외신 "尹 굴욕적 셀프 쿠데타, 한미동맹 수십년 만에 최대 시험대"
    대통령실 2024.12.04 15:45:05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는 3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굴욕적으로 끝난 셀프 쿠데타"로 평가했다. 폴리티코는 쉬나 체스트넛 그레이텐스 텍사스주오스틴대 교수의 말을 인용해 "그의 대통령직을 정의할 오점"이라고 지적했다. 바이든 행정부 당국자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사태를 "꽤 비정상적(pretty insane)"이라고 평가했다. 백악관은 "비상계엄 선포를 사전에 통보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NYT)는 "미국과
  • 초유의 계엄 사태가 부른 ‘코인 대란’?…거래대금 51조 대거 몰렸다
    초유의 계엄 사태가 부른 ‘코인 대란’?…거래대금 51조 대거 몰렸다
    대통령실 2024.12.04 15:44:20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소동의 여파로 가상자산 시장이 큰 충격을 받은 가운데 국내 거래소에 투자자금이 대거 유입됐다. 국내 거래소의 코인 가격이 급락하자 추후 가격이 다시 회복될 것을 기대하는 투자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4일 가상자산 통계 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 5대 원화 거래소의 24시간 거래대금이 51조6823억 원을 기록했다. 업비트의 거래대금은 41조5034억 원으로 이 중 리플 거래대금이 10조6428억 원에 달했다. 빗썸(9조1161억 원), 코인원(7820억 원), 코빗(2692억
  • 尹 '비상계엄' 탄핵 사유·내란죄 성립하나…법조계 쟁점 짚어보니
    尹 '비상계엄' 탄핵 사유·내란죄 성립하나…법조계 쟁점 짚어보니
    대통령실 2024.12.04 15:21:18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야 6당이 4일 오후 2시 40분 국회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했다. 야6당은 야당 의원 전체 191명의 명의로 공동발의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야6당은 민주당,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이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탄핵 사유가 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일부에서는 비상계엄이 '내란죄'에 해당한다는 해석도 내놓고 있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탄핵 사유와 내란죄 성립 여부에 대해 법조
  • 심야 비상계엄 '6시간 천하'로 끝낸 우원식·한동훈·이재명
    심야 비상계엄 '6시간 천하'로 끝낸 우원식·한동훈·이재명
    대통령실 2024.12.04 15:14:35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령이 ‘6시간 천하’로 조기에 막을 내리게 된 중심에는 국회를 이끄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여야 당대표가 있었다. 이들은 계엄군들이 체포조를 구성해 국회 본청으로 쳐들어오는 와중에도 침착하게 본회의를 이끌면서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통과를 이끌었다. 이들 3인의 신속한 결단과 행동이 없었으면 본회의 개의에 차질이 생겨 45년 만에 발령된 계엄령이 장기화해 정치·경제적으로 엄청난 피해 뿐아니라 한반도 안보 상황이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에 직면할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우 의장은 전
  • 조국혁신당, 尹 고발장 제출…“출국금지·신병확보해야”
    조국혁신당, 尹 고발장 제출…“출국금지·신병확보해야”
    대통령실 2024.12.04 14:56:24
    조국혁신당이 윤석열 대통령을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하면서 윤 대통령에 대한 출국금지와 신병확보를 촉구했다. 정춘생·차규근·김재원 의원 등 조국혁신당 의원들은 4일 윤 대통령과 김용현 국방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에 대해 ‘형법제87조 내란죄’와 ‘군형법제5조 반란죄’ 혐의로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들은 “피고발인들의 비상계엄은 헌법과 법률이 정하는 요건과 절차를 모두 위배했다”며 고발 이유를 설명했다. 혁신당은 “헌법 제77조 제1항은 계엄의 요건으로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
  • 주한 美대사, 禹의장과 통화 "민주적 절차 지지·한미동맹 굳건"
    주한 美대사, 禹의장과 통화 "민주적 절차 지지·한미동맹 굳건"
    대통령실 2024.12.04 14:48:55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가 4일 우원식 국회의장과의 통화에서 한국의 민주적 절차를 지지하고 한미 동맹은 굳건하다고 밝혔다. 박태서 국회의장 공보수석은 이날 기자들을 만나 미국대사관 요청으로 우 의장과 골드버그 대사가 8분가량 전화 통화를 했다고 전했다. 우 의장은 골드버그 대사에게 “미국 정부의 신속하고 올바른 판단에 사의를 표한다”며 “국회가 차분히 대응했고 국무회의에서 계엄 해제를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정치적 상황이 한반도 안보 위기를 초래해서는 안 된다”며 미국 정부에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우 의장은 또
  • "전화·카톡은 괜찮은 거지?"…언론·집회도 막는 계엄령, 통신도 제한할 수 있을까
    "전화·카톡은 괜찮은 거지?"…언론·집회도 막는 계엄령, 통신도 제한할 수 있을까
    대통령실 2024.12.04 14:20:33
    45년 만에 선포된 비상 계엄이 약 6시간 만에 해제됐지만 국민들은 여전히 혼란과 공포 속에 있다. 특히 계엄 선포 이후 언론과 집회의 자유가 침해되고, 전화나 인터넷까지도 검열 또는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한 때 온라인상에서는 ‘계엄’이라는 단어를 입력했다가 플랫폼 이용을 제지 당했다는 소문까지 돌았다가 가짜 뉴스로 밝혀지는 헤프닝도 있었다. 다행이 통신 3사와 네이버, 카카오톡 등 부가통신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과연 국민들의 염려처럼 계엄령 하에서 정부가 통신망을 장악할 가능성도 있을까. 계엄법에 따르면
  • 한덕수 총리 “국민 불안 잘 알아…모든 상황에 책임 통감”
    한덕수 총리 “국민 불안 잘 알아…모든 상황에 책임 통감”
    대통령실 2024.12.04 14:19:46
    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 사태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놨다. 한 총리는 이날 총리실을 통해 “작금의 상황에 이르게 된 모든 과정에 대하여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수습에 나섰다. 이는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해제 선언 이후 정부 고위 공직자가 내놓은 첫 공식 메시지다. 한 총리는 “국민 여러분의 불안이 크실 줄 안다”며 “내각은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일상이 한 치 흔들림 없이 유지되도록 모든 부처의 공직자들과 함께 소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메시지는 내각과
  • 박선원 "707·제1·3공수·SDT 국회 투입…저격수 배치도" 주장
    박선원 "707·제1·3공수·SDT 국회 투입…저격수 배치도" 주장
    대통령실 2024.12.04 14:05:35
    국가정보원 1차장 출신인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707특수임무단, 제1·3공수특전여단, 군사경찰특임대(SDT) 등의 계엄군이 국회에 불법 난입했다고 알려졌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불법적인 12.3 친위 쿠데타와 관련하여 참여했던 장병들로부터 여러 제보가 접수되고 있다”며 제보 내용을 밝혔다. 제보 내용에 따르면 계엄군으로 출동한 707특임대에게 출동대기 명령이 떨어진 것은 2일로, 외부훈련이 모두 취소됐다고 한다. 또 3일 낮엔 합동훈련과 전술평가가 모두 취소됐다. 박 의원은 “707특임단은 계엄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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