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중기·벤처최신순인기순

  • 트럼프 중국산 견제에…美시장 노리는 K-UPS
    트럼프 중국산 견제에…美시장 노리는 K-UPS
    중기·벤처 2025.06.02 05:30:00
    "세계 최대 무정전전원장치(UPS) 시장인 미국 시장은 그동안 국내 업체가 업체가 넘보기 힘들었던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좀 달라졌습니다.” (업계의 한 관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이 미국에서 점유율을 늘리는 것을 견제하는 가운데 토종 업체들이 미국 UPS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UPS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UPS를 앞세우면 안정적인 제품을 제공하는 버티브·이튼·슈나이더 등 글로벌 빅3와 강력한 가격 경쟁력을 갖춘 화웨이 등 중국업체에 맞서
  • 美시장 노리는 토종 UPS "융합 기술로 도전장"
    美시장 노리는 토종 UPS "융합 기술로 도전장"
    중기·벤처 2025.06.01 15:32:1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이 미국에서 점유율을 늘리는 것을 견제하는 가운데 토종 무정전전원장치(UPS) 업체들이 미국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UPS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UPS를 앞세우면 안정적인 제품을 제공하는 버티브·이튼·슈나이더 등 글로벌 빅3와 강력한 가격 경쟁력을 갖춘 화웨이 등 중국업체에 맞서서도 승산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폭증으로 인한 UPS 수요 급증도 해외로 향하는 K-UPS의 발길을 끌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전력기기업
  • 벤츠·BMW 러브콜에…'K전장' 수출 속도낸다
    벤츠·BMW 러브콜에…'K전장' 수출 속도낸다
    중기·벤처 2025.06.01 15:31:59
    글로벌 전장(차량용 전자·전기장비)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중견·중소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이미 수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높게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미·중 갈등으로 지정학 리스크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중국이 아닌 한국 제조업체를 선호하는 현상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팅크웨어의 1분기 매출액은 1425억 원으로 전년 동기(963억원) 대비 48% 급증했다. 유럽연합(EU)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안전운전장치에
  • 예산 삭감·'고도화'만 지원에…'기초' 스마트공장은 홀대
    예산 삭감·'고도화'만 지원에…'기초' 스마트공장은 홀대
    중기·벤처 2025.06.01 15:26:18
    정부가 인공지능 전환(AX) 대응을 위해 스마트 공장 고도화에 예산을 집중 투입하면서 ‘기초’ 수준 스마트 공장 보급이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초 단계는 고도화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이 되는 만큼 기초 단계 지원에도 힘써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9일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 공장 수준별 보급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기초 단계 지원 건수는 1081개로 2023년 1565개 대비 30.92% 줄었다. 정부와 지자체는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통해 적게는 50%에서 많게는 80%까지 비용을 지원한다.스마트 공장 지원 유형
  • LX하우시스, 노후 그룹홈 쾌적한 공간으로 개보수
    LX하우시스, 노후 그룹홈 쾌적한 공간으로 개보수
    중기·벤처 2025.06.01 13:11:47
    LX하우시스(108670)가 올해 첫 번째 ‘공동생활가정(그룹홈) 주거 환경 개선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LX하우시스는 지난달 30일 경기 포천시 소재 그룹홈 ‘참나무 우리집’에서 그룹홈 참나무 우리집 리모델링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추후 자립하도록 돕기 위해 아파트나 다가구주택에서 운영되는 소규모 아동 보호시설이다. 현재 전국에서 약 50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많은 그룹홈들이 노후화됐으나 비용 문제로 시설 개·보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 직무 따라 중위연봉 최대 1400만원 차이…여전한 연공서열 구조
    직무 따라 중위연봉 최대 1400만원 차이…여전한 연공서열 구조
    중기·벤처 2025.06.01 11:55:51
    대선 정국을 맞아 노동시장 변화에 대한 논의도 뜨거워지고 있다. 이번 대선에서는 노동시간과 함께 ‘임금’이 새로운 쟁점으로 부상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포괄임금제 금지와 동일노동 동일임금 실현을,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개편과 대기업 신입 공채 장려를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 지난 대선이 노동시간 단축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는 ‘임금’이 정책 논의의 핵심으로 떠오른 분위기다. 1일 잡플래닛의 데이터에 따르면 산업군 간 연봉 격차는 뚜렷하게 나타났다. 산업군별 중위 연봉 기준으로 가장 높은 연봉을
  • 3겹보다 강한 2겹 원단, 스티로폼 성능 종이 박스…골판지의 변신은 무죄
    3겹보다 강한 2겹 원단, 스티로폼 성능 종이 박스…골판지의 변신은 무죄
    중기·벤처 2025.06.01 10:10:00
    “책상 위에 놓인 골판지 2개를 한번 만져 보십시오. 2겹 골판지가 3겹 골판지보다 훨씬 단단한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달 찾은 태림포장(011280) 시화공장. 공장을 둘러보기 전 회의실에 잠시 들른 기자들에게 정우철 태림포장 시화공장장은 고강도 경량 골판지(2겹)와 일반 골판지 샘플(3겹)을 보여줬다. 실제 2개 골판지를 손으로 눌러본 결과 2겹으로 된 제품을 훨씬 단단했다. 2겹 제품은 3겹 제품보다 종이 사용량을 20% 정도 줄일 수 있다는 게 정 공장장의 설명이다. 그만큼 친환경적이라는 얘기다. 값도 15% 정
  • 의대 정원 동결에도 지역인재전형 190명 증가… 대기업 임금협상 본격화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의대 정원 동결에도 지역인재전형 190명 증가… 대기업 임금협상 본격화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중기·벤처 2025.06.01 08:10: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의대 지역인재전형 확대로 지방 진학 기회 늘어나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은 3056명으로 2024년 대비 2명 줄었지만 지역인재전형은 1804명으로 190명(18.5%) 급증했다. 전체
  • “백종원 활동 재개?”…활동 중단 3주만에 올린 영상 뭐길래
    “백종원 활동 재개?”…활동 중단 3주만에 올린 영상 뭐길래
    중기·벤처 2025.05.31 14:25:22
    방송활동 중단을 선언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3주만에 유튜브를 통해 가맹점주 지원에 나섰다. 30일 백 대표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더본코리아 프랜차이즈 홍보 숏츠 영상이 연이어 게시됐다. 연돈볼카츠, 막이오름, 역전우동, 롤링파스타, 홍콩반점, 새마을식당 등 브랜드 점주들이 직접 출연해 매장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점주님들을 향한 억측, 비방 등 악의적 2차 활용은 초상권 및 저작권 침해에 해당해 제재를 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린다”라는 경고 문구가 삽입됐고 댓글 기능은 차단된 상태다. 이는 최근 논란으로 매출 타격을 받은 가맹
  • 본인 회사에 비트코인 팔고 '316억' 받은 이 회장 누구[마켓시그널]
    본인 회사에 비트코인 팔고 '316억' 받은 이 회장 누구[마켓시그널]
    중기·벤처 2025.05.31 06:00:00
    가상자산 회사 비트맥스(377030) 실소유주인 김병진씨가 올해 회사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팔고 약 316억 원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31일 전자공시시스템 다트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 비트맥스는 김병진씨로부터 비트코인 35.6321개를 약 53억7575만 원에 양수했다고 밝혔다. 김병진씨는 이 회사를 사실상 소유한 플레이크의 회장이다. 김병진 회장은 올해 2월 메타버스 회사였던 이 회사를 인수한 뒤 회사 이름을 비트맥스로 바꾸고 사업목적에 가상자산 관련 내용을 추가했다. 이후 비트맥스는 5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
  • “불금에 치맥하려 했는데”…배민, 30분 ‘먹통’
    “불금에 치맥하려 했는데”…배민, 30분 ‘먹통’
    중기·벤처 2025.05.30 20:31:25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의민족(배민)에서 30일 일시적인 오류가 발생했다. 특히 주문이 몰리는 저녁 시간대 문제가 생겨 많은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었을 것으로 예측된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 약 30분간 배민 애플리케이션에서 장바구니 진입 등 일부 서비스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배민 측은 “일시적인 시스템 오류로 일부 기능에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한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배민은 이번 오류로 불편을 겪은 업주와 고객에 대한 보상 조치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식사 주문이 많은 저녁 시간
  • 샌프란시스코 시청 "韓 스타트업 실리콘밸리 진출 적극 지원"
    샌프란시스코 시청 "韓 스타트업 실리콘밸리 진출 적극 지원"
    중기·벤처 2025.05.30 10:47:43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은 28일(현지 시간) 미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 한화 인공지능(AI) 센터에서 ‘K-AI 스타트업 믹서 SF’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AI 스타트업 믹서는 AI 혁신 거점인 샌프란시스코 현지 기업지원기관 및 밴처캐피탈(VC), 전문가들과 한국 AI 스타트업 간 네트워크를 쌓고 최신 AI 기술 및 투자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열린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샌프란시스코 시청 경제·노동개발부(OEWD), 샌프란시스코 중소기업발전센터(SBDC) 등 현지 기업지원 당국과 그리(Gree) 펀드 등 현지
  • 김앤장, 율촌 변호사도 상담 가능… 스타트업 법류자문단 100인 나선다
    김앤장, 율촌 변호사도 상담 가능… 스타트업 법류자문단 100인 나선다
    중기·벤처 2025.05.30 07:57:47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변호사 42명을 ‘2025년 스타트업 법률자문단’으로 맞이해 총 100명의 법률자문단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창업진흥원은 29일 대전 대전스타트업파크에서 위촉식을 개최하고 총 100명의 규모로 구성한 자문단을 공개했다. 유종필 창업진흥원장은 “전문성과 지역 대표성을 겸비한 자문단을 중심으로 전국 어디서든 법률지원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며 “앞으로도 창업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방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년 스타트업 법률 자문단’은 수도권뿐만 아니라
  • "오픈AI·딥시크 장점만 담았다" 솔트룩스 ‘루시아 3’ 공개…바이오협회 “유전자 치료 시장, 8년 뒤 50조로 성장”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오픈AI·딥시크 장점만 담았다" 솔트룩스 ‘루시아 3’ 공개…바이오협회 “유전자 치료 시장, 8년 뒤 50조로 성장”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중기·벤처 2025.05.30 07:47:24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AI 모델 개발 경쟁 가속화: 솔트룩스가 오픈AI의 성능과 딥시크의 경제성을 결합한 차세대 AI 모델 ‘루시아 3’을 공개했다. 한국어 능력에서는 챗GPT와 메타의 라마를 뛰어넘으면서도 토큰
  • '수천억 현금' 쥔 인디게임사, 벤처투자 시동
    '수천억 현금' 쥔 인디게임사, 벤처투자 시동
    중기·벤처 2025.05.30 06:00:00
    지난해 2700억 원의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인디게임사 슈퍼패스트가 벤처투자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투자를 통해 자본 이익을 거두는 것은 물론 스타트업들과의 사업적 시너지를 창출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슈퍼패스트는 최근 자회사 매각을 통해 수천억 원을 확보한 만큼 앞으로 활발한 투자 활동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벤처 업계에 따르면 캐줄 게임 강자 111퍼센트의 모회사인 슈퍼패스트는 최근 벤처·스타트업 투자를 목적으로 ‘슈퍼패스트인베스트먼트’를 설립했다. 당분간은 외부 투자 전문가를 영입 없이 김강안 111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