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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계 의약품 허가 경험이 가장 큰 강점…넥스트 이노베이션 선도 자부심"
    “전세계 의약품 허가 경험이 가장 큰 강점…넥스트 이노베이션 선도 자부심"
    산업일반 2025.03.25 06:00:00
    “셀트리온 제품개발 부문의 강점은 대규모 글로벌 임상수행 능력과 전세계 국가들에 대한 의약품 허가 경험과 노하우다. 넥스트 이노베이션을 선도한다는 자부심으로 일하고 있다.” 박재휘(사진) 셀트리온 제품개발부문장(전무)는 *일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한 순간도 루틴한 일을 하고 있다고 느껴본 적이 없을 만큼 매일 매일이 이벤트이자 챌린지의 연속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전무는 2006년 셀트리온에 입사해 바이오 의약품 임상과 허가 분야에서 20년간 한 우물을 파온 베테랑이다. 임상과 허가 분야는 바이오시밀러와 신약개발 부분의
  • “3S가 생산효율 증가, 안정적인 품질관리 밑바탕 됐죠"
    “3S가 생산효율 증가, 안정적인 품질관리 밑바탕 됐죠"
    산업일반 2025.03.25 06:00:00
    “이른바 ‘3S’가 생산 공장의 기술이전, 성공적인 의약품 생산, 안정적인 품질관리의 밑바탕이 됐습니다.” 김희정(사진)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DS(원료의약품) 담당 상무는 23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단순화(Simplification), 표준화(Standardization), 확장성(Scalability)인 ‘3S’가 세계 최대 규모 생산력과 품질관리를 뒷받침하는 원동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상무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설립 초기인 2011년 입사해 DS 생산 부문 플랜트 팀장, 공정지원팀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 [단독]“대통령실에 국가경제안보회의 신설”…野, 통상정책 논의
    [단독]“대통령실에 국가경제안보회의 신설”…野, 통상정책 논의
    산업일반 2025.03.25 06:00:00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실 산하 국가경제안보회의(NESC)를 신설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와 2원 체제로 운영하는 경제안보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통상 전쟁이 격화하자 경제안보 강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위기에 대비해야 한다는 취지다. 민주당 경제안보특별위원회는 25일 ‘더불어민주당의 경제안보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열고 국가 차원의 경제안보 정책을 논의한다. 이번 강의는 김태년 경제안보특별위원장이 대표를 맡고 있는 당내 공부모임 ‘경제는 민주당’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민주당은 이 자리에서 ‘트
  • '역대급 실적' 제약사, 통 큰 행보…배당금 키워 '밸류업'
    '역대급 실적' 제약사, 통 큰 행보…배당금 키워 '밸류업'
    산업일반 2025.03.25 06:00:00
    지난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주요 제약사들이 기업가치 제고(밸류업)를 위해 잇달아 배당을 확대한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한양행(000100)은 최근 정기 주총에서 보통주 1주당 배당금을 450원에서 500원으로 확대해 총 375억 원의 배당을 결정했다. 이 회사는 2022년 273억 원, 2023년 321억 원, 지난해 375억 원으로 배당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지난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아 국내 제약사 최초로 매
  • 허허벌판 간척지가 세계 최대 생산기지로…바이오 불모지에서 꽃피운 세계 1위 경쟁력
    허허벌판 간척지가 세계 최대 생산기지로…바이오 불모지에서 꽃피운 세계 1위 경쟁력
    산업일반 2025.03.25 06:00:00
    한국은 한때 바이오의 불모지로 불렸다. 국내 업계가 바이오 신약개발보다는 합성의약품의 복제약인 제네릭에 치중했고, 1997년 등장한 국산 1호 합성 신약 ‘선플라’는 상업적으로 성공하지 못한채 결국 생산 중단됐다. 한국의 제약·바이오 산업이 ‘K바이오’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한 것도 불과 몇 년 전부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은 한국이 바이오 불모지에서 글로벌 1위 경쟁력을 갖춘 K바이오가 되는데 선봉장 역할을 해왔다. 깃발은 셀트리온이 먼저 들었다. 셀트리온은 허허벌판 인천 송도 간척지에 2002년 5월 1공장
  • “바이오도 삼성이 하면 다르다"…3만 리터 공장이 빅파마 85% 찾는 名家됐다
    “바이오도 삼성이 하면 다르다"…3만 리터 공장이 빅파마 85% 찾는 名家됐다
    산업일반 2025.03.25 06:00:00
    “삼성이 하면 다를 것이다.” “삼성이라고 별다른 뽀족한 수가 있겠나.” 2011년 2월. 삼성그룹이 글로벌 제약 서비스 기업인 퀸타일즈(현 아이큐비아)와 3000억 원 규모의 합작사를 설립하고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CMO)사업에 진출한다고 발표할 당시 나온 반응이다. 제약·바이오 분야는 대표적인 기술집약적 지식기반 산업으로 특히 신약개발은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들어가도 결코 성공을 장담할 수 없다. 삼성의 바이오 분야 진출 역시 긍정론과 회의론이 동시에 교차했다. 바이오를 선택한 삼성의 판단은 옳았다. 삼성바이오로직
  • 美 관세 철회에 시동 건 자동차주…공매도 재개로 '풀엑셀' 밟나[줍줍리포트]
    美 관세 철회에 시동 건 자동차주…공매도 재개로 '풀엑셀' 밟나[줍줍리포트]
    산업일반 2025.03.25 06:00:00
    미국발 관세 폭탄을 피한 국내 자동차 주식이 주가 상승에 '시동'을 걸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달 말 전면 재개되는 공매도 재개가 저평가된 자동차주에 더 큰 호재가 될 수 있다고 분석한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차(005380)는 전날 3.9% 급등한 21만3000원으로 마감했다. 장중에는 5.37%까지 치솟기도 했다. 기아(000270) 역시 3.13% 상승해 9만8700원을 기록하며 올해 최고 상승률을 달성했다. 현대모비스(012330)(4.88%), HL만도(204320)(4.59%) 등 부품주들도 덩
  • "네이버·쿠팡보다 싸다"… 테무, K셀러 판매 시동
    "네이버·쿠팡보다 싸다"… 테무, K셀러 판매 시동
    산업일반 2025.03.25 05:30:00
    테무가 최근 국내 판매자(셀러)의 상품을 시범 판매하기 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알리익스프레스에 이어 테무까지 중국 e커머스 업체들이 한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이다. 업계 1위인 쿠팡에 맞서 네이버도 별도 쇼핑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며 고객 확보에 나선 만큼 국내 e커머스 시장을 두고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테무, KC 인증받은 K셀러 상품 판매 시작 2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테무에 입점한 한국 셀러들이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이들의 상품은 중국 등 다른 나라의 셀러들이 판매하는 것과 달리 ‘현지 물류센터에
  • 정부 “美 상호관세 이유 설명 안할듯… 부과 전제 대응”
    정부 “美 상호관세 이유 설명 안할듯… 부과 전제 대응”
    산업일반 2025.03.25 05:30:00
    우리나라가 미국산 수입품에 부과하는 실효 관세율이 사실상 제로(0) 수준이라는 것을 미국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미국이 다음 달 2일(현지 시간)부터 국가별로 부과하기로 한 상호관세는 한미 관세율 격차 외에도 △비관세장벽 △내국세(부가가치세) △환율 △무역정책 등 5대 요소를 총망라해 결정하는 것이어서 정부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고 대응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고위 관계자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지난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한미 양국의 실효 관
  • 효성 대표에 황윤언 전략본부장
    효성 대표에 황윤언 전략본부장
    산업일반 2025.03.24 20:35:32
    효성(004800)이 황윤언 전략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효성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황 본부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황 대표는 21일 개최된 효성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된 바 있다. 경남 마산고와 서울대 공업화학과를 졸업한 황 대표는 1983년 효성의 전신인 동양나이론 중앙기술연구소에 입사해 40여 년간 섬유 사업·전략 부문에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었다. 특히 1990년대 초 국내 기업 최초 스판덱스 섬유 개발에 참여해 생산과 연구개발(R&D)을 주도하며 효성을 글로벌
  • 편견과 맞선 서정진의 승부수…램시마, 국내 첫 '1조 블록버스터'로
    편견과 맞선 서정진의 승부수…램시마, 국내 첫 '1조 블록버스터'로
    산업일반 2025.03.24 17:53:38
    돈도, 기술도 없었다. 가진 것이라고는 세계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을 만들겠다는 열정뿐이었다. 출발이 순탄할 리 없었다. 주위에서 곱지 않은 시선도 있었다. 그러나 멈추지 않았다. 일반적인 제약 기업과 다른 방식으로 접근했다. 제품을 연구개발(R&D)한 뒤 생산 시설을 마련하는 것이 아니라 공장부터 짓고 기술을 익히기 위해 제약 생산을 시작했다(셀트리온(068270) 창립 15주년 포토 스토리북). 셀트리온의 역사는 세계 바이오시밀러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위탁생산(CMO) 기업에서 시작해 숱한 위기와 편견, 질시를
  • "세계 최고수준 임상능력 확보…전세계 허가 경험 큰 강점"
    "세계 최고수준 임상능력 확보…전세계 허가 경험 큰 강점"
    산업일반 2025.03.24 17:50:57
    “셀트리온의 강점은 대규모 글로벌 임상 수행 능력과 전 세계 국가들에 대한 의약품 허가 경험과 노하우입니다.” 박재휘(사진) 셀트리온 제품개발부문장(전무)은 24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넥스트 이노베이션을 선도한다는 자부심으로 일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전무는 2006년 셀트리온에 입사해 바이오의약품 임상과 허가 분야에서 20년간 한 우물을 파온 베테랑이다. 임상과 허가 분야는 바이오시밀러와 신약 개발 부분의 마무리 단계이자 상용화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핵심 업무다. 박 전무는 “2010년 제품개발부문이 처음 만들
  • 영풍·MBK "고려아연, 美 정치권에 100만 달러 로비"
    영풍·MBK "고려아연, 美 정치권에 100만 달러 로비"
    산업일반 2025.03.24 17:48:12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이 영풍(000670)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최근 9개월 동안 회사 자금을 투입해 미국 정치권에 100만 달러의 로비자금을 썼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4일 미국 로비활동공개(LDA) 웹사이트에 따르면 최 회장이 고용한 머큐리퍼블릭어페어스라는 로비 업체는 지난해 2월 22일 고려아연을 처음으로 고객으로 등록했으며 4월 10일, 7월 17일, 10월 9일에 이어 올해 1월 21일에 각각 25만 달러를 로비자금으로 썼다. 특히 이 중 절반인 50만 달러는 MBK파트너스와 영풍의 고려아연 공개매수와
  • 관세전쟁에 화물운임 추락…항공·해운 '초비상'
    관세전쟁에 화물운임 추락…항공·해운 '초비상'
    산업일반 2025.03.24 17:45:18
    글로벌 관세전쟁이 터지며 화물운임이 급락하자 항공·해운 업계가 수익성 악화를 우려하며 비상이 걸렸다. 물동량 감소와 맞물려 컨테이너 해상운임은 15개월 내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항공운임 역시 올 들어서만 20% 추락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다음 달 2일 상호 관세에 자동차·반도체 관세까지 공언해 관세전쟁이 확산하면 글로벌 교역량이 더욱 위축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정부의 다음 달 2일 상호관세 적용을 일주일가량 앞두고 글로벌 해상운임이 1년 3개월 만에 최저치로 추
  • 현대차·기아 ‘美 3000만대’ 신화 쓴다
    현대차·기아 ‘美 3000만대’ 신화 쓴다
    산업일반 2025.03.24 17:44:41
    현대차(005380)·기아(000270)가 미국 시장에서 올해 누적 판매 3000만 대를 돌파한다. 미국 시장 진출 39년 만에 대기록을 작성하는 것이다. 24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미국 시장 누적 판매량은 2930만 대로 집계됐다. 현대차(91만 대), 기아(79만 대)의 지난해 판매량을 고려하면 상반기 내에 누적 판매량이 3000만 대를 넘을 것이 확실시된다.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들과 비교할 때 현대차·기아의 미국 시장 판매량은 ‘파죽지세’라고 할 만큼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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