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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미 변압기 수요 폭발에 일진전기 상반기 최대 실적
    북미 변압기 수요 폭발에 일진전기 상반기 최대 실적
    산업일반 2025.08.17 07:00:00
    일진전기가 올 상반기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설 등으로 폭증한 북미 변압기 수요가 실적을 견인했다. 일진전기는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9802억 원, 영업이익 716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6.5%, 영업이익은 67.5% 급증한 수치다. 2분기 실적만 놓고 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0.5%, 53.4% 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고부가가치 사업인 변압기 사업 호조가 전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변압기 사업은 전체 매출의 16%를 차지
  • "인텔 지분 인수 추진" 경영 개입 확대하는 트럼프…삼양라면 창립자 스토리, 웹툰으로 새로 태어나다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인텔 지분 인수 추진" 경영 개입 확대하는 트럼프…삼양라면 창립자 스토리, 웹툰으로 새로 태어나다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산업일반 2025.08.17 06:3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국가 주도 핵심산업 통제 강화: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안보 위협 견제를 명목으로 인텔 지분 인수를 추진하며 핵심 산업에서 정부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신입 직장인들은 국가 안보와 연계된 첨
  • 흐트러짐과 자연스러움…올가을 패션 트렌드는 '이것'
    흐트러짐과 자연스러움…올가을 패션 트렌드는 '이것'
    산업일반 2025.08.17 06:00:00
    패션 플랫폼 W컨셉은 올가을 패션 트렌드 키워드로 ‘메시걸(Messy Girl)’을 꼽았다고 17일 밝혔다. 메시걸은 ‘흐트러진(Messy)’과 ‘소녀(Girl)’의 합성어로, 완벽함보다는 본연의 매력과 자연스러움을 강조하는 패션을 의미한다. Y2K 트렌드와 연계해 흐트러진 헤어 스타일이나 빈티지한 패션 아이템의 믹스매치 스타일링을 통해 무심한 듯 개성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점이 특징이다. W컨셉에서는 레더 재킷과 롱스커트 등 이와 관련한 가을 신상품이 출시되고 있다. 가을 분위기에 맞춰 ‘차분한 컬러매치’, ‘모노톤 스타일링’
  • "아메리카노 500원이에유~"…벼랑 끝 백종원 더본코리아 통 크게 쐈는데 실적이
    "아메리카노 500원이에유~"…벼랑 끝 백종원 더본코리아 통 크게 쐈는데 실적이
    산업일반 2025.08.16 22:52:36
    더본코리아가 2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적자전환했다. 가맹점 매출 활성화를 위해 투입한 300억원의 상생지원금이 실적 악화에 주요 원인이다. 더본코리아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224억7542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41억8847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54% 감소했다. 상반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1740억원, 영업손실은 169억원이다. 반기 실적에는 지난 5월부터 각 브랜드별 가맹점 매출 활성화를 위해 투입한 300억원의 상생지원금이 매출과 영업이익에 모두 반영
  • 논알코올 맥주 도수가 묵은지보다 낮다고?…‘제로 맥주’ 전성시대
    논알코올 맥주 도수가 묵은지보다 낮다고?…‘제로 맥주’ 전성시대
    산업일반 2025.08.16 19:52:30
    MZ세대 사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져’ 열풍이 불면서 주류 업계에서 논알코올·무알코올 맥주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오비맥주는 지난 14일 대표 브랜드 카스가 무알코올 맥주 ‘카스 올 제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스 올 제로는 알코올·당류·칼로리·글루텐이 모두 제로인 ‘4무(無)’ 맥주다. 알코올 0.00%, 당류 0g, 칼로리 0kcal, 글루텐 0g으로 주중 점심 회식이나 운동 전후, 건강 관리가 필요한 상황 등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알코올이 전혀 없
  • 삼성, 중동서 자존심 지켰다…스마트폰 점유율 1위
    삼성, 중동서 자존심 지켰다…스마트폰 점유율 1위
    산업일반 2025.08.16 15:25:40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중동 스마트폰 시장에서 34%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2위인 샤오미와의 격차를 전년 대비 2배 이상 벌리며 약진하는 모습이다. 반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는 중국 기업들에 저가 공세에 밀려 3위에 그쳤다. 16일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중동시장에서 2분기 삼성 스마트폰 점유율은 34%로 샤오미(17%), 트랜션(15%)를 제치고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애플은 8%로 5위에 그쳤다. 삼성전자는 중동에서 갤럭시 A 시리즈 등 중저가 모델을 전략적으로 투입하며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프리미엄
  • 트럼프 'MASGA' 올라탄 삼성과 中의 '경고'…이재용 회장, 10년 만에 거제조선소 찾을까 [biz-플러스]
    트럼프 'MASGA' 올라탄 삼성과 中의 '경고'…이재용 회장, 10년 만에 거제조선소 찾을까 [biz-플러스]
    산업일반 2025.08.16 10:00:00
    10년.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계열사인 삼성중공업(010140)의 현장을 찾지 않은 시간입니다. 마지막 방문은 2015년이었습니다. 그마저도 2007년 이후 8년 만에 방문입니다. 그런데 최근 이 회장이 10년 만에 삼성중공업의 거제 조선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임직원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반도체 산업의 현 상황은 ‘반도체 전쟁(Chip War)’라는 말로 요약 됩니다. 인공지능(AI)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급변하는 미래 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기업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고
  • 133억 → 19억, '택진이형' 연봉에 무슨 일이?…"CEO보다 연봉 20억 더 받은 직원도 있다"
    133억 → 19억, '택진이형' 연봉에 무슨 일이?…"CEO보다 연봉 20억 더 받은 직원도 있다"
    산업일반 2025.08.16 09:36:18
    한때 상반기 기준 133억 원의 연봉을 수령했던 IT업계 '연봉킹'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의 연봉이 올해 19억 원으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 게임인 리니지 시대가 저물면서 엔씨소프트의 실적이 2022년 이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달 14일 엔씨소프트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창업자인 김택진 공동대표는 올해 상반기 보수로 약 19억8200만원을 수령했다. 세부 내역으로는 급여 12억8000만원, 상여 7억원, 기타 근로소득 300만원을 김 대표가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
  • “건강한 단맛”…‘품절대란’ 투썸 떠먹는 말차아박 먹어보니 [신상 언박싱]
    “건강한 단맛”…‘품절대란’ 투썸 떠먹는 말차아박 먹어보니 [신상 언박싱]
    산업일반 2025.08.16 08:00:00
    하루하루 쏟아지는 수많은 유통·식품업계의 신상품 중 서울경제신문 생활산업부 기자들이 직접 매장에서 '내돈내산'한 가장 핫한 신상품을 한자리에서 먹어보거나 이용해보고 후기를 전달드립니다.<편집자주> 전 세계적으로 말차가 대세다. ‘건강하면서 힙(hip)한 이미지’로 각인되면서 블랙핑크 제니 등 글로벌 셀럽들도 앞다퉈 아메리카노 대신 말차라떼를 들고 사진을 찍는다. 식음료(F&B) 기업들이 내놓는 말차를 활용한 각종 신메뉴는 출시되자마자 대박 행진을 벌이고 그만큼 신상품도 쏟아지는 요즘이다. 이런 가운데
  • K배터리 3사 가동률 일제히 하락…ESS로 반전 노린다
    K배터리 3사 가동률 일제히 하락…ESS로 반전 노린다
    산업일반 2025.08.16 07:00:00
    한국 배터리 3사인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의 공장 가동률이 모두 뒷걸음질 치며 40~50%로 내려앉았다. 길어지는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에 더해 중국의 저가 배터리에 밀려 재고가 쌓이자 생산라인 가동을 줄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들 회사는 시장 성장세가 가파른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생산으로 가동률을 끌어올려 수익성 제고에 나설 방침이다. 16일 각사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배터리 3사의 올 상반기 공장 가동률은 1년 새 일제히 하락했다. 배터리 업계 맏형인 LG에너지솔루션의
  • 2050년께 수소경제 2300조원…“아시아가 주도”
    2050년께 수소경제 2300조원…“아시아가 주도”
    산업일반 2025.08.16 05:30:00
    네덜란드, 일본, 중국 등 각국이 수소 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는 가운데 전세계 수소 경제 규모는 2050년께 2300조 원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수소 경제 성장으로 창출될 일자리는 2030~2050년 연간 최대 200만 개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전문가들은 수소 경제 규모 성장과 함께 수소 생산의 장애물로 꼽히는 값비싼 생산 비용도 점차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15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어스튜트 애널리티카는 올초 수소 시장 보고서를 발간하고 지난해 2306억 1000만 달러(약 321조 원) 수준이었던 수소 시
  • 그린수소 투자 늘리는 유럽…1호 수소법에도 뒤처지는 韓[Pick코노미]
    그린수소 투자 늘리는 유럽…1호 수소법에도 뒤처지는 韓[Pick코노미]
    산업일반 2025.08.16 05:30:00
    미래 에너지로 각광받았던 수소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존재감이 점점 약해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020년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수소산업특별법을 통과시켰지만 꿈의 에너지로 불리는 ‘그린수소(재생에너지로 물을 전기분해해 생산하는 수소)’ 분야에서 유럽에 주도권을 내주는 등 경쟁력이 갈수록 후퇴하고 있어서다. 불과 5년 전 수소 선도 국가였던 한국이 이제는 생존을 걱정해야 할 처지라는 평가마저 나왔다. 15일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20년 9000만 톤이던 전 세계 수소 생산량은 2024년 1억 톤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 수소 예산 2년째 내리막…설비 투자 없이 R&D만
    수소 예산 2년째 내리막…설비 투자 없이 R&D만
    산업일반 2025.08.16 05:30:00
    주요국들이 수소경제 시대를 대비해 투자를 늘리고 있는 것과 달리 한국의 수소 관련 예산은 2년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 대부분이 연구개발(R&D) 분야에 치중돼 있어 수소시대 개막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서울경제신문이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2015~2025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소 산업 관련 예산 내역에 따르면 올해 정부의 수소 산업 예산은 총 2610억 8400만 원이었다. 수소 산업 예산은 2023년 3339억 2500만 원으로 정점을 찍었지만 2024년 2807
  • 대한상의, 25일부터 '사회적가치 페스타' 개최
    대한상의, 25일부터 '사회적가치 페스타' 개최
    산업일반 2025.08.16 04:57:00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달 25~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 해 2회째를 맞은 사회적가치 페스타는 지난해에 비해 규모가 대폭 확대된다. 행사 기간을 기존 하루에서 이틀로 늘리고 230여개의 전시부스와 함께 50여개의 판매부스를 마련했다. 전시부스에는 취약계층 자립 지원, 기후위기 극복, 자원순환 촉진, 헬스·멘탈케어 증진 등 8개 분야에 총 180여개 사회적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자립 지원존에는 이동 약자를 위한 전동휠체어 키트 ‘토도 드라이브’가
  • 4강 외교사절단에 손경식·최태원 경제6단체도 한자리
    4강 외교사절단에 손경식·최태원 경제6단체도 한자리
    산업일반 2025.08.15 20:32:08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는 주한 외교사절과 주요 경제단체장들을 초청한 대통령 만찬도 열렸다. 일월오봉도와 까치·호랑이 민화가 걸린 가운데 ‘실용 외교’의 취지가 재차 강조됐다. 대통령실은 이날 ‘대통령의 초대, 주한외교단 만찬’을 통해 117개 상주 공관 대사 및 30개 국제기구 대표들과 만찬을 진행했다. 취임 후 첫 주한 외교단 초청 행사다. 조셉 윤 주한 미국 대사대리,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 일본 대사, 다이빙 주한 중국 대사,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 러시아 대사 등 주요국 대사뿐만 아니라 이례적으로 제이비어 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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