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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잉코리아 신임 사장에 윌 셰이퍼 선임
    보잉코리아 신임 사장에 윌 셰이퍼 선임
    산업일반 2025.02.03 09:21:43
    보잉이 보잉코리아 신임 사장에 윌 셰이퍼(Will Shaffer) 전 보잉 재팬 사장을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셰이퍼 신임 사장은 서울에서 근무하며 한국 시장의 전략과 운영을 총괄한다. 보잉코리아 사장직 외에도 글로벌화 및 시장 개발 부사장으로서 미국 외 국가별 전략 개발, 글로벌 지정학적 위험 평가, 신규 성장 기회 발굴을 주도할 예정이다. 셰이퍼 사장은 앞서 보잉재팬을 5년 이상 이끌었고 최근에는 보잉 글로벌 서비스(BGS) 부문 성장 계획 부사장으로 근무했다. 10년 이상 보잉에서 근무하면서 제품 개발 공급망 디렉터, 원자재
  • 김동명 "이젠 '강자의 시간'…LG엔솔, 슈퍼사이클 지배자 될 것"
    김동명 "이젠 '강자의 시간'…LG엔솔, 슈퍼사이클 지배자 될 것"
    산업일반 2025.02.03 09:20:45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이 내부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슈퍼사이클의 지배자는 LG에너지솔루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3일 김 사장은 사내 메시지를 통해 “저는 지금을 ‘강자의 시간’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위기일 때 진정한 실력이 드러난다. 미래 슈퍼사이클이 도래하면 결국 실력을 갖춘 기업이 이를 지배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국을 중심으로 연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북미 지역의 여러 정책 변화를 염두에 둔 말로 풀이된다. 김 사장은 이를 위해 범처럼 노려보고 소처럼 걷는다는 ‘호시우보’의 자세를 역설했다. 김 사장
  • 현대차 3代 혁신 vs. 중국 기술추격…車·디스플레이 新경쟁 [AI PRISM*대학생 취준생 뉴스]
    현대차 3代 혁신 vs. 중국 기술추격…車·디스플레이 新경쟁 [AI PRISM*대학생 취준생 뉴스]
    산업일반 2025.02.03 09:2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글로벌 기업들의 리더십과 혁신 경영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현대차(005380)그룹은 정주영 회장의 ‘도전’, 정몽구 회장의 ‘품질’, 정의선 회장의 ‘혁신’ 등 3대에 걸친 경영 철학
  • 현대차, 첫 플래그십 SUV 전기차 '아이오닉9' 사전계약 시작
    현대차, 첫 플래그십 SUV 전기차 '아이오닉9' 사전계약 시작
    산업일반 2025.02.03 09:12:05
    현대자동차가 전동화 대형 SUV ‘아이오닉 9’의 판매 가격을 공개하고 3일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간다. 아이오닉 9은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E-GMP를 기반으로 휠베이스를 동급 최대로 늘려 실내 공간을 극대화했다. 110.3kWh 배터리 탑재해 1회 완전 충전하면 주행 가능거리가 500km를 넘는다. 아이오닉 9의 판매 가격은 7인승 △익스클루시브 6715만원 △프레스티지 7315만원 △캘리그래피 7792만원이며, 6인승 △익스클루시브 6903만원 △프레스티지 7464만원 △캘리그래피 7941만원이다(세제 혜
  • AI 진입장벽 낮아지며 新기회 열려… 韓 1인당 GDP 日 추월 [AI PRISM*신입 직장인 뉴스]
    AI 진입장벽 낮아지며 新기회 열려… 韓 1인당 GDP 日 추월 [AI PRISM*신입 직장인 뉴스]
    산업일반 2025.02.03 08:4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중국 스타트업 딥시크의 등장으로 AI 기술 진입장벽이 크게 낮아져 국내 앱 개발사와 스타트업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열렸다. 딥시크의 성공 사례는 더 이상 대규모 자본 없이도 AI 시장 진출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
  • 현대차 "日 이기자 일념" 강남아파트 5000채 돈 투입해 '엔진 독립'[다시, KOREA 미러클]
    현대차 "日 이기자 일념" 강남아파트 5000채 돈 투입해 '엔진 독립'[다시, KOREA 미러클]
    산업일반 2025.02.03 07:30:00
    대한민국의 역사는 곧 기적의 역사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이라는 비극을 거치면서도 민주화와 산업화 두 가지를 모두 일궈내 마침내 ‘코리아 미라클’을 완성했다. 번영의 기적을 이뤄낸 배경에는 기업인들의 보이지 않는 집요함과 열정이 있었다. 세계 1등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절박한 목표 아래 세계 최고 기술력의 반도체 메모리, 100% 국산 독자 엔진, 최초의 상용화 전기차 배터리 등으로 세계 시장을 석권했다. 2025년 대한민국은 다시 한 번 위기를 겪고 있다. 인공지능(AI)같은 신산업에서 미국과 중국이 까마득한 격차를 벌리고 있고
  • 최상목 "반도체특별법 조속 통과해야"…野, '주52시간 예외' 수용하나
    최상목 "반도체특별법 조속 통과해야"…野, '주52시간 예외' 수용하나
    산업일반 2025.02.03 06:10:00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반도체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반도체특별법 정책 토론회를 직접 주재할 예정인데 그간 반대해온 ‘주52시간 근무 적용 예외’에 대한 기조를 바꿀지 주목된다. 3일 기재부에 따르면 최 권한대행은 전날 1급 이상 간부회의에서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도체특별법이 필수불가결하다”며 “특별법은 인공지능(AI) 발전의 기초가 된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특히 “우리와 경쟁하는 주요국에 비해 손 발이 묶여있는 반도체 첨단 연구개발
  • ‘마이크로 LED’도 치고 나가는 中…잇딴 양산 선언에도 한국은 無
    ‘마이크로 LED’도 치고 나가는 中…잇딴 양산 선언에도 한국은 無
    산업일반 2025.02.03 06:05:00
    중국과 대만 디스플레이 업계가 차세대 인공지능(AI) 특화 디스플레이로 통하는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과거 액정표시장치(LCD)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경우 한국이 먼저 시장을 개척한 뒤 중국이 추격하는 양상이었는데 이제는 중국이 먼저 생태계를 구축해 격차를 벌리기 시작한 것이다. 2일 디스플레이 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화권 패널 업체들이 연달아 마이크로 LED 초기 양산에 돌입하고 있다. 중국의 최대 패널 업체 BOE는 LED 제조 업체 HC세미텍을 인수해 신공장을 지었고 지난해 말부터 6인치
  • "기술은 돈 아닌 열정으로 만든다"…고성능 향한 정의선의 집념
    "기술은 돈 아닌 열정으로 만든다"…고성능 향한 정의선의 집념
    산업일반 2025.02.02 19:11:37
    지난해 12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 중국에서 희소식이 들려왔다.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전기차(EV) 아이오닉5N이 ‘2024 중국 올해의 차 어워즈’에서 올해의 고성능차로 선정된 것이다. 아이오닉5N은 지난해 8월 말 중국 시장에 출시됐는데 단 3개월 만에 세계적인 고성능 브랜드를 제치고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211점. 2위인 메르세데스·AMG C63 S E 퍼포먼스(142점)를 압도적인 차이로 이겼다. 앞서 8월에는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가 현대차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N을 ‘2024 올해의 전기차’에
  • "도요타도 하는데 우리도 할 수 있다" 전동화 시대 연 하이브리드 엔진
    "도요타도 하는데 우리도 할 수 있다" 전동화 시대 연 하이브리드 엔진
    산업일반 2025.02.02 19:10:52
    “도요타도 하이브리드차를 만드는데 우리도 만들 수 있습니다.” 정몽구 전 현대차그룹 회장의 일성으로 2004년 현대차 남양연구소에는 ‘하이브리드 개발실’이 신설됐다. 모여든 연구원만 33명. 현대차에서는 이들을 ‘독립투사’라고 표현했다. 당시 연구개발을 담당했던 연구원들은 “모두가 인생을 걸고 매달렸다”고 회고했다. 지난달 23일 경기도 화성시 현대차그룹 남양연구소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난 문상훈 현대자동차 전동화구동실장은 당시 개발 상황에 대해 “하이브리드에 대한 정 회장님의 의지가 엄청나게 강했다”고 말했다. 알파 엔진 개발에 성
  • "반드시 성공 일념, 주 7일 밤을 새며 개발"…'은마 5000채' 자본 R&D 쏟아부어 엔진 독립
    "반드시 성공 일념, 주 7일 밤을 새며 개발"…'은마 5000채' 자본 R&D 쏟아부어 엔진 독립
    산업일반 2025.02.02 19:10:07
    “언제까지 남의 엔진만 들여와서 쓸 것입니까.” 1983년 여름.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직원들을 향해 “회사가 차를 만들어온 지 20년이 다 돼가는데 어떻게 우리 엔진이 없느냐”며 분통을 터트렸다. 1967년부터 자동차를 만든 현대차는 1975년 수출을 시작했지만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였다. 내연기관 자동차의 핵심인 엔진과 변속기는 일본 것이었다. 수출 시장에서는 ‘무늬만 한국 차’라는 비아냥뿐만 아니라 돈도, 자동차 개발의 주도권도 모두 일본이 쥐고 있었다. 1981년 현대차가 발표한 ‘X카 프로젝트’는 당시 현대차
  • 정주영 '도전' 정몽구 '품질' 정의선 '혁신'…K자동차 이끈 '3개의 엔진'
    정주영 '도전' 정몽구 '품질' 정의선 '혁신'…K자동차 이끈 '3개의 엔진'
    산업일반 2025.02.02 18:06:45
    “현대차는 미쓰비시, 기아차는 마쓰다, 대우차는 오펠이 기술을 다 주는데 자동차 회사에서 박사가 할 일이 뭐가 있습니까.” 현대자동차, 그리고 대한민국 최초의 독자 자동차 엔진 ‘알파 엔진’ 개발을 이끈 이현순 중앙대 이사장(전 현대차 부회장)은 최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개발 당시 정부 관료가 전한 말을 이렇게 설명했다. 이 이사장은 “그때 우리가 엔진 개발을 하는 게 우주선 띄우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생각하더라”고 회고했다. 이 이사장과 본지가 만난 곳은 강남구에 위치한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 1층에는 미국 자동차 회사 포드
  • [스타즈IR] 현대제철, 봉형강 수요 회복…"영업익 89% 늘 것"
    [스타즈IR] 현대제철, 봉형강 수요 회복…"영업익 89% 늘 것"
    산업일반 2025.02.02 17:57:02
    현대제철의 올해 영업이익이 하반기 건설 경기 회복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대폭 개선될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2일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15개 증권사들은 현대제철의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평균 23조7053억 원, 5935억 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23조2261억 원, 영업이익 3144억 원보다 각각 2.06%, 88.9% 많은 수치다. 앞서 현대제철은 중국산 저가 철강 물량 공세,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 등의 여파로 지난해 4분기 별도 기준 7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는 데 그쳤다
  • "차단기 생산 두배로" HD현대일렉, 새 먹거리 키운다
    "차단기 생산 두배로" HD현대일렉, 새 먹거리 키운다
    산업일반 2025.02.02 17:52:53
    HD현대일렉트릭(267260)이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중저압 차단기의 생산능력을 2배로 확대한다. 이달 개최를 앞둔 전 세계 최대 냉난방공조(HVAC) 전시회에서도 이 제품을 전시해 인공지능(AI) 시대 전력 수요 급증에 맞춤 대응하기로 했다. 2일 전력 기기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일렉트릭은 10~12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AHR 엑스포 2025’에 창사 처음으로 참가한다. AHR 엑스포는 세계 최대 HVAC 전시회로 매년 1500여 개의 글로벌 업체가 참여해 최신 트렌드와 신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다. 이번 전시회에
  • AI시대 '킬러 패널'인데…"中 민관 원팀에 시장 내줄판"
    AI시대 '킬러 패널'인데…"中 민관 원팀에 시장 내줄판"
    산업일반 2025.02.02 17:52:10
    디스플레이 업계의 가장 큰 우려는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산업에서 중화권 기업에 우위를 내주면 추격이 매우 어렵다는 점이다. 기존 액정표시장치(LCD)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의 경우 국내 기업이 기술 우위를 점한 상태에서 중국이 후발 주자로서 공격적으로 생산 시설을 확장해 점유율을 뺏어가는 형태였다. 반면 마이크로 LED의 경우 이미 LED 패널 제조의 기본인 소자나 구동 부품 생태계를 중화권 기업이 장악하고 있어 한 번 뒤지면 경쟁력 복구가 영구히 불가능할 수도 있다. 특히 마이크로 LED가 초대형 TV부터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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