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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 최대 분수령…이사회 증원·재편 여부 '쟁점'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 최대 분수령…이사회 증원·재편 여부 '쟁점'
    산업일반 2024.11.25 07:00:00
    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 향방을 가를 임시주주총회가 오는 28일 개최된다. 이사회 재편 여부가 쟁점으로 양측은 표심을 얻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25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28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서울시교통회관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연다. 안건은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임주현 부회장 등 3자 연합이 제안한 △이사회 정원 10명에서 11명으로 늘리는 정관 변경 △신 회장·임 부회장의 이사 선임과 형제 측인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와 임종윤 이사가 제안한 자본준비
  • 韓 안방까지 침투한 마이크론…대학생까지 입도선매 [biz-플러스]
    韓 안방까지 침투한 마이크론…대학생까지 입도선매 [biz-플러스]
    산업일반 2024.11.25 06:05:00
    전 세계 D램 시장 3위인 미국 마이크론이 국내 대학을 찾아 ‘당일 채용’을 내걸고 반도체 인재 유치에 나섰다. 마이크론은 과거 삼성전자 등에서 일하는 국내 경력직 엔지니어를 주로 스카우트해왔으나 반도체 인재 수급난이 심해지자 학부생에게까지 손을 뻗은 것이다. 자국 우선주의를 내건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취임을 계기로 반도체 업계의 인력 전쟁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건국대와 서울시립대·부산대·경북대 등 일부 국내 대학을 대상으로 다음 달 초중순 채용
  • 크래프톤, 해외 게임 발굴 총력전…"제2 배그 찾아라"
    크래프톤, 해외 게임 발굴 총력전…"제2 배그 찾아라"
    산업일반 2024.11.25 05:30:00
    크래프톤(259960)이 해외 게임 개발사에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출시 7년차를 맞은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권(IP)의 글로벌 흥행으로 올해 창사 후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 원 돌파가 유력한 가운데 지분 투자를 통해 외부 개발사의 IP까지 확보하며 출시 게임을 늘리는 일종의 ‘물량전’을 벌이겠다는 것이다. 게임의 새로운 재미를 발굴해 사업을 해외 시장에서 효과적으로 확장하는 ‘스케일업 더 크레이티브’ 전략을 토대로 글로벌 퍼블리셔(배급사)로도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인공지능(AI)를 게임 개발에 투입하고 숏폼(짧은 영상)
  • 정의선 회장 "울산 사고 연구원, 가족분들께 너무 죄송" 사과
    정의선 회장 "울산 사고 연구원, 가족분들께 너무 죄송" 사과
    산업일반 2024.11.24 20:20:28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24일 울산 공장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와 관련해 “이번 울산 사고로 돌아가신 연구원분들, 가족분들께 너무 죄송스럽고 저희가 더 잘 하도록 하겠다”며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정 회장은 이날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시상식을 찾은 취재진을 만나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현대자동차의 현대 월드랠리팀은 세계 3대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4 월드랠리챔피언십(WRC)’ 드라이버 부문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정 회장은 이에 대해 “자랑스럽고 또 연구원들이 남양에서
  • 이스타항공 경영정상화 '날개'…누적 탑승객 600만 돌파
    이스타항공 경영정상화 '날개'…누적 탑승객 600만 돌파
    산업일반 2024.11.24 18:08:16
    이스타항공이 지난해 재운항 이후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누적 탑승객 600만 명 돌파에 이어 항공기 도입과 신규 노선을 늘리는 등 재도약 발판을 다지는 데 분주한 모습이다. 이스타항공은 22일 기준 누적 탑승객 6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운항을 재개한 뒤 1년 8개월 만의 기록으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최단 기간에 해당한다. 이스타항공 누적 탑승객은 9월 500만 명을 돌파한 후 증가세를 이어가며 단 2개월 만에 600만 명을 넘어섰다. 이스타항공은 순조로운 항공기 도입과 취항 노선 확
  • 학부생까지 대놓고 싹쓸이 하는데…韓정치권은 '킬러 규제' 늘려
    학부생까지 대놓고 싹쓸이 하는데…韓정치권은 '킬러 규제' 늘려
    산업일반 2024.11.24 18:00:01
    마이크론이 한국에서 이공계 대학생 신입 채용에 나선 것은 우리나라의 기술 인재를 빼가려는 인력 쟁탈전이 그만큼 격화하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과거에는 중국 기업이 2배, 3배의 연봉을 제시하며 국내 반도체 인재를 빼갔지만 앞으로는 미국 빅테크까지 나서 대졸 인재까지 데려갈 정도로 인재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한때 미국 실리콘밸리 등을 돌며 S급 반도체 인재를 수혈했던 한국 반도체 업계가 이제는 인재 수출국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당장 반도체 업계 3위 마이크론이 한국 반도체 인재 빼내기에 속도를 내고
  • "거래선 함께 발굴" 힘 합치는 스타트업…레퍼런스 구축 지원 플랫폼 주목
    "거래선 함께 발굴" 힘 합치는 스타트업…레퍼런스 구축 지원 플랫폼 주목
    산업일반 2024.11.24 17:58:21
    초기 벤처·스타트업들간 공동 사업 지원을 통해 사업 이력(레퍼런스)을 구축해주는 기관·기업들의 지원 프로그램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업 상대(B2B) 사업 시 초기 레퍼런스 구축이 중요하지만 설립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력이 전무한 기업에게는 거래선을 찾는 일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빠른 시장 정착을 위해 초기 기업끼리 협력 하려는 시장 내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여 이들 지원 프로그램도 활성화 될 전망이다. 24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이가이엔씨, BNI 등은 초기 기
  • [단독] 아우디 고성능 전기차에도 '삼성SDI 배터리' 심는다
    [단독] 아우디 고성능 전기차에도 '삼성SDI 배터리' 심는다
    산업일반 2024.11.24 17:53:54
    삼성SDI가 자사 배터리를 탑재한 고성능 전기차 모델을 늘리며 시장 점유율을 키우고 있다. 내년부터는 에너지 용량과 출력을 늘린 46파이(지름 46㎜)배터리 양산을 시작하고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는 등 실적 반등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24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고객사인 아우디의 전기차 e-트론 50 콰트로 및 스포트백 50 콰트로 등 2개 모델에 배터리를 납품하기로 했다. 두 차량은 기존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를 탑재했는데 최근 들어 삼성SDI 배터리로 교체한 것이다. 국내 판매 중인 아우디 전기차 14개 모델 가운데
  • 레이싱 향한 정의선의 집념, 10년 만에 '드라이버 왕좌' 결실
    레이싱 향한 정의선의 집념, 10년 만에 '드라이버 왕좌' 결실
    산업일반 2024.11.24 17:51:53
    현대자동차가 세계 3대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4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서 드라이버 부문 첫 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제조사 부문 우승을 아쉽게 놓치기는 했지만 현대차의 기술력과 신뢰도가 세계 최고 수준에 올라섰다는 사실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현대차는 21일부터 나흘 동안 일본 아이치현과 기후현에서 열린 ‘2024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일본 랠리 마지막 라운드에서 드라이버 부문 우승컵을 안았다고 24일 발표했다. 현대 월드랠리팀 티에리 누빌 선수는 ‘i20 N 랠리1 하이브리드’ 경주차로 출전해 총 242
  • 한일'셔틀회동' 정의선·도요다 "수소인프라 협력 강화할 것"
    한일'셔틀회동' 정의선·도요다 "수소인프라 협력 강화할 것"
    산업일반 2024.11.24 17:51:03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자동차그룹 회장이 한 달 만에 다시 만나 밀월 관계를 과시했다. 세계 완성차 3위와 1위인 현대차와 도요타는 서로 최대의 경쟁자이지만 미래 산업인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손을 맞잡고 협력 분야를 늘리는 등 합종연횡을 강화하고 있다. 정 회장은 24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월드랠리챔피언십(WRC)’ 현장에서 도요다 회장과 함께 도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랠리팀 부스를 방문했다. 두 사람은 앞서 10월 27일 경기도 용인시에서 개최된 레이싱 페스티벌에서 공
  • '연매출 4조 유력' 코웨이, 비결은 고객만족도
    '연매출 4조 유력' 코웨이, 비결은 고객만족도
    산업일반 2024.11.24 17:42:26
    코웨이(021240)가 올 3분기 매출액 1조 1003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연매출 4조원 달성이 유력해진 가운데 코웨이는 호실적의 원동력으로 높은 고객만족도를 꼽았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최근 실적 발표를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9.2% 증가한 1조 1003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207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늘었다. 이로써 올 3분기까지 코웨이의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5% 오른 3조 1844억 원으로, 창사 이래 첫 연간 매출액 4조 원 돌파
  •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 최대 분수령…이사회 증원·재편 여부 '쟁점'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 최대 분수령…이사회 증원·재편 여부 '쟁점'
    산업일반 2024.11.24 17:40:25
    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 향방을 가를 임시주주총회가 오는 28일 개최된다. 이사회 재편 여부가 쟁점으로 양측은 표심을 얻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24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28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서울시교통회관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연다. 안건은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임주현 부회장 등 3자 연합이 제안한 △이사회 정원 10명에서 11명으로 늘리는 정관 변경 △신 회장·임 부회장의 이사 선임과 형제 측인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와 임종윤 이사가 제안한 자본준비
  • 통신비 거품 빼고 '짠물소비'…편의점 유심 매출 67% 뛰어
    통신비 거품 빼고 '짠물소비'…편의점 유심 매출 67% 뛰어
    산업일반 2024.11.24 17:35:22
    고물가에 통신비를 아낄 수 있는 알뜰폰 수요가 높아지며 편의점 유심(USIM) 매출도 크게 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의 휴대폰 유심 매출 증가율은 올해 들어 10월까지 66.9%를 기록하며 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CU는 현재 KT엠모바일, SK7Mobile, LG헬로비전 등 국내 3대 알뜰폰 통신사의 유심 5종을 판매 중이다.이 중 CU와 KT엠모바일이 함께 업계 최초로 편의점 할인 기능을 더해 내놓은 알뜰폰 전용 요금제는 누적 가입자 2만 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요금제는 CU 기본
  • '인재사냥' 마이크론, 韓대학도 노린다
    '인재사냥' 마이크론, 韓대학도 노린다
    산업일반 2024.11.24 17:33:59
    전 세계 D램 시장 3위인 미국 마이크론이 국내 대학을 찾아 ‘당일 채용’을 내걸고 반도체 인재 유치에 나섰다. 마이크론은 과거 삼성전자(005930) 등에서 일하는 국내 경력직 엔지니어를 주로 스카우트해왔으나 반도체 인재 수급난이 심해지자 학부생에게까지 손을 뻗은 것이다. 자국 우선주의를 내건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취임을 계기로 반도체 업계의 인력 전쟁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최근 건국대와 서울시립대·부산대·경북대 등 일부 국내 대학을 대상으로
  • "삼성전자 위기 극복 위해 가장 혹독한 시험대 올라" 외신도 주목
    "삼성전자 위기 극복 위해 가장 혹독한 시험대 올라" 외신도 주목
    산업일반 2024.11.24 17:26:15
    삼성전자 주가가 연일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가운데, 파이낸셜타임스(FT)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경영 전면에 나선 지 10년이 지난 지금 사업 역량(mettle)과 관련해 가장 혹독한(severe) 시험을 치르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간) 진단했다. FT는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반도체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짚었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메모리칩 제조업체이지만 AI 반도체인 고대역폭 메모리(HBM) 부문 경쟁에서는 SK하이닉스에 뒤처져 있다는 지적이다. 여기에 지난 7월에는 노조가 사상 첫 파업에 나서는가 하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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