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말 한 마디면 '뉴욕 맛집' 식탁까지 본다…갤럭시XR "현실 세계 확장"
    말 한 마디면 '뉴욕 맛집' 식탁까지 본다…갤럭시XR "현실 세계 확장"
    IT 2025.10.23 07:00:00
    “뉴욕의 피자 맛집을 찾아줘.”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 강남에서 갤럭시의 첫 확장현실(XR) 기기 ‘갤럭시 XR’을 쓴 박유진 MX사업부 이머시브 PP그룹 프로가 말하자 행사장에 마련된 대형 스크린은 뉴욕 풀턴스트리트에 있는 ‘케스테 피자 에 비노(Keste Pizza e Vino)’로 이동했다. 스크린은 박 프로가 눈으로 보는 갤럭시 XR 화면을 그대로 보여줬다. 박 프로의 시선을 따라 지구 반대편에 있는 뉴욕 피자 가게 내부의 인테리어와 좌석 배치까지 눈앞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005930)가 삼성 강남에서 기자간담회
  • "APEC 보고 첨성대 가보세요"…네이버, 외국인 대상 '비로컬위크' 진행
    "APEC 보고 첨성대 가보세요"…네이버, 외국인 대상 '비로컬위크' 진행
    IT 2025.10.23 07:00:00
    네이버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외국인 방문객에게 경주 고유의 문화를 알리는 '비로컬위크'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달 25∼31일 진행되는 비로컬위크 캠페인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버전의 네이버 지도로 경주 황리단길에 위치한 식당, 카페, 공방 등 로컬 상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는 23일부터는 네이버지도에 랜드마크를 3차원으로 구현한 '플라잉뷰 3D' 기능이 도입된다. 또한 네이버지도에서 경주를 검색하면 인기 장소, 추천 맛집, 카페 등을 추천하는 발견
  • 구글 양자컴, 최강 슈퍼컴 1.3만배 성능 증명
    구글 양자컴, 최강 슈퍼컴 1.3만배 성능 증명
    IT 2025.10.23 06:55:00
    구글이 현존 최강의 슈퍼컴퓨터보다 1만 배 이상 빠른 양자컴퓨터 기술을 선보였다. 또 양자컴퓨터로 그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신약과 신소재 등 물질 구조를 정밀 분석하기 위한 물리학 난제를 푸는 데 성공함으로써 본격적인 상용화 가능성을 열었다. 구글은 신기술을 5년 내 소재 분석 등에 상용화하겠다는 목표를 내걸며 점점 격해지는 글로벌 양자컴퓨터 경쟁에서 주도권을 노린다. 구글 퀀텀 인공지능(AI) 연구진은 23일 최신 양자컴퓨터 칩 ‘윌로’와 양자 알고리즘 ‘퀀텀 에코스(양자 메아리)’를 활용해 현존 최고 성능의 슈퍼컴퓨터 ‘프런티어
  • “검증된 생태계에 가격은 절반”…‘후발주자’ 갤럭시XR 무서운 이유
    “검증된 생태계에 가격은 절반”…‘후발주자’ 갤럭시XR 무서운 이유
    IT 2025.10.23 06:35:00
    삼성전자(005930)가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 강남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구글과 협업해 개발한 첫 XR 기기 ‘갤럭시 XR’을 공개했다. 갤럭시 XR은 스마트폰·스마트워치·태블릿PC에서 주로 사용돼 온 인공지능(AI) 기술의 가능성을 현실 세계로 확장할 차세대 기기다. 이 제품은 메타, 애플 대비 출시가 늦었지만 삼성전자는 수십억대 정보기술(IT)기기에 탑재된 안드로이드 콘텐츠 생태계와 강력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성을 바탕으로 ‘무서운 후발주자’가 될 것이라 자신했다. 갤럭시 XR에는 퀄
  • 커지는 해킹 공포에…국정원, AI 탑재 사이버공격 분석 도구 배포
    커지는 해킹 공포에…국정원, AI 탑재 사이버공격 분석 도구 배포
    IT 2025.10.23 06:00:00
    국가정보원이 인공지능(AI) 기반의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분석 도구를 조만간 정부 부처 대상으로 배포한다. 최근 KT(030200) 같은 기간통신사업자에서도 해킹 사고가 잇따르는 등 사이버 공격이 거세지자 대응에 나선 것이다. 김창섭 국정원 3차장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범부처 정보보호 종합대책 브리핑에서 “CTI 분석 도구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있는데 이를 인정한다”며 “이제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분석 도구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AI 기반의 CTI 분석 도구를 시범 운영하고
  • 법무장관 “檢 별건수사 남발… 제도적 방지책 마련할 것”
    법무장관 “檢 별건수사 남발… 제도적 방지책 마련할 것”
    IT 2025.10.22 23:08:55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법원이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전 경영쇄신위원장) 사건 판결에서 검찰의 별건 수사를 정면으로 비판한 것과 관련해 “국민들이 검찰개혁을 요구한 이유를 성찰해야 한다”고 22일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법원이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사건 선고에서 ‘검찰의 별건수사’를 강하게 질책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본건 아닌 다른 사건으로 사건 관련자를 압박해 진술을 얻어내는 수사는 진실을 왜곡하고 부당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지적이었다”면서 “판결의 당부를 떠나 법
  • 슬랙, 인간과 AI 협력 지원 OS로 진화
    슬랙, 인간과 AI 협력 지원 OS로 진화
    IT 2025.10.22 22:39:04
    세일즈포스가 슬랙을 인공지능(AI) 에이전트와 인간의 협업을 지원하는 운영체제(OS)로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생산성 혁신을 지원하겠다는 전략이다. 세일즈포스는 22일 서울 역삼동 조선 팰리스 강남에서 ‘슬랙 투어 서울 2025’을 열었다. 세일즈포스는 사람, 앱, 데이터, AI 에이전트를 하나의 환경으로 연결해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팀이 빠르게 협동할 수 있는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로 전환하기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앞서 세일즈포스는 이달 1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드림포스 2025에서 생태계 전반에 A
  • "뉴욕 피자 맛집 찾아줘" 묻자 바로 눈앞에…'멀티모달 AI' 최적화
    "뉴욕 피자 맛집 찾아줘" 묻자 바로 눈앞에…'멀티모달 AI' 최적화
    IT 2025.10.22 21:26:49
    “뉴욕의 피자 맛집을 찾아줘.”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 강남에서 갤럭시의 첫 확장현실(XR) 기기 ‘갤럭시 XR’을 쓴 박유진 MX사업부 이머시브 PP그룹 프로가 말하자 행사장에 마련된 대형 스크린은 뉴욕 풀턴스트리트에 있는 ‘케스테 피자 에 비노(Keste Pizza e Vino)’로 이동했다. 스크린은 박 프로가 눈으로 보는 갤럭시 XR 화면을 그대로 보여줬다. 박 프로의 시선을 따라 지구 반대편에 있는 뉴욕 피자 가게 내부의 인테리어와 좌석 배치까지 눈앞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삼성 강남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구글과
  • 팬덤 솔루션 '비마이프렌즈', 210억 해외VC 투자 유치 [투자 ABC]
    팬덤 솔루션 '비마이프렌즈', 210억 해외VC 투자 유치 [투자 ABC]
    IT 2025.10.22 21:09:02
    비마이프렌즈, 굿워터캐피탈로부터 210억 원 투자 유치 22일 벤처 투자 플랫폼 더브이씨에 따르면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솔루션 ‘비스테이지’를 운영하는 비마이프렌즈가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VC) 굿워터캐피탈로부터 210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굿워터캐피탈은 비스테이지의 독창성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모든 지식재산권(IP)에 맞춤형 플랫폼을 구축하고 IP 보유자에게 100% 플랫폼 오너십을 제공하는 구조가 기존 팬덤 플랫폼과 차별화되는 경쟁력이라고 봤다. 비스테이지는 광고·마케팅, 팬클럽
  • 엘리스그룹, AI PMDC 시장 개척…SKT·LG CNS 등 대기업 '러브콜' [스타트업 스트리트] ?
    엘리스그룹, AI PMDC 시장 개척…SKT·LG CNS 등 대기업 '러브콜' [스타트업 스트리트] ?
    IT 2025.10.22 17:58:37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과 활용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체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려는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기밀성이 요구되는 업무 정보 특성상 이를 외부 데이터센터에 맡기기보다는 자체 인프라를 구축하려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걸림돌은 '시간'이었다. AI 데이터센터를 새롭게 구축하기 위해선 건물 건축 등을 포함해 3년 이상이 소요돼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다. 이런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수개월 내 구축이 가능한 AI '이동형 모듈러 데이터센터(PMDC)'가
  • "데이터로 돈되는 호텔 선별…메리어트도 협업 제안" [스케일업 리포트]
    "데이터로 돈되는 호텔 선별…메리어트도 협업 제안" [스케일업 리포트]
    IT 2025.10.22 17:57:53
    숙박 업계에선 아무리 작은 여인숙을 운영하더라도 “직원 3명부터 고용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하루 24시간을 8시간씩 쪼개 교대 근무를 세울 때 필요한 최소 인원이 3명이다. 휴일에 휴가까지 고려하면 채용해야 할 인력은 더 늘어난다. 그러나 소규모 숙박업소는 최소 인건비를 빼고 나면 마진조차 남지 않는 게 현실이다. 이처럼 2~3성급 숙박업소가 품은 고민을 해결하겠다며 도전장을 내민 스타트업이 있다. 2019년 설립된 더휴식이다. 더휴식은 부동산 개발부터 시작해 호텔 관리 소프트웨어 개발, 호텔 위탁 운영 등 숙박업 전반을 아우
  • "2035 NDC 53%땐 GDP 2.3% 감소"
    "2035 NDC 53%땐 GDP 2.3% 감소"
    IT 2025.10.22 17:41:20
    정부가 수립할 2035년 온실가스감축목표를 달성하려면 경제 규모를 대변하는 국내총생산(GDP) 감소가 불가피해 재정 지원이 필수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속 가능한 성장과 에너지전환을 위해 예측 가능한 정책 수립과 시장 기반 인센티브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경제인협회는 22일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전력산업연구회와 공동으로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산업 에너지전환 정책세미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세미나에는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과 에너지전환’ 책자 발간에 참여한 5인의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했다. 김창범 한경
  • 정보보호 공시 의무 모든 상장사로 확대
    정보보호 공시 의무 모든 상장사로 확대
    IT 2025.10.22 17:39:29
    앞으로 정보기술(ICT) 분야 외에도 국내 2700여 개 상장사는 모두 정보보호 상황을 공시해야 한다. 통신사에서 해킹 사고 정황이 발견될 경우 정부는 기업의 신고가 없더라도 선제적으로 현장 조사에 나선다. 배경훈 과학기술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범부처 정보보호 종합대책(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최근 분야를 막론하고 반복되는 해킹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관계부처 합동으로 민간과 공공을 아우르는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종합대책은 즉시 실행할
  • 김범수, 불구속 전환…경영진 접촉 가능해져
    김범수, 불구속 전환…경영진 접촉 가능해져
    IT 2025.10.22 17:38:12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이 1심 무죄 판결과 함께 그동안 법적으로 제한 됐던 경영진과의 접촉이 가능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김 센터장이 카카오 지배구조 개선이나 신사업, 연말 인사 등 현안에 대해 의견 개진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센터장은 전날 1심의 무죄 판결에 따라 보석 허가로 인한 일시 석방 상태에서 불구속 상태로 신변이 전환됐다. 법무법인 린 테크부문장인 구태언 변호사는 “현행 형사소송법은 피의자가 무죄를 선고 받을 경우 구속 영장의 효력이 사라지고, 이 경우 보석의 조건도
  • 카카오, 3년만에 '글로벌 봉인' 해제…콘텐츠·엔터사업 전면에 선다
    카카오, 3년만에 '글로벌 봉인' 해제…콘텐츠·엔터사업 전면에 선다
    IT 2025.10.22 17:37:30
    카카오 창업주인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은 2022년 4월 그룹의 새로운 비전으로 ‘비욘드 코리아’를 제시했다. 당시 10% 안팎이었던 해외 매출 비중을 2025년까지 30%로 확대하겠다는 구상이었다. 이는 카카오의 미래를 세계 시장에서 찾겠다는 의지기도 했다. 3년여가 지난 지금 목표 달성은 멀어보인다. 카카오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해외 매출은 8464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21.2% 수준이다. 2022년 이후 4년 째 20% 언저리에서 맴돌고 있다. 공교롭게도 이 시기는 김 센터장과 카카오 법인이 SM엔터테인먼트 인수를 계기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