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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년 전 비트코인 1만개, 개당 1000원에 구매"…시간여행자 '찐' 등장?
    "14년 전 비트코인 1만개, 개당 1000원에 구매"…시간여행자 '찐' 등장?
    IT 2025.07.05 10:44:23
    과거 개당 0.78달러(약 1063원)에 사들였던 비트코인 1만 개가 무려 14년간 휴면 상태를 끊고 최근 다시 움직이기 시작해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4일 블록체인 미디어 체인캐처(ChainCatcher)에 따르면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온체인렌즈(OnchainLens)는 최근 모니터링을 통해 대량의 비트코인 움직임을 포착했다. 한 고래 투자자가 14년간 휴면 상태에 있던 비트코인 1만 개를 새로운 주소로 이전한 것이다. 데이터를 보면 이 투자자는 2011년 4월 3일 비트코인 1만 개를 개당 0.78달러(약 1063원)에 사들
  • "'무한도전' 4K로 볼 수 있다고?"…2000년대 인기 드라마·예능, 초고화질로 재탄생
    "'무한도전' 4K로 볼 수 있다고?"…2000년대 인기 드라마·예능, 초고화질로 재탄생
    IT 2025.07.05 02:35:00
    2000년대 방영된 인기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을 초고화질(4K)로 볼 수 있게 됐다. 4일 콘텐츠 AI(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포바이포에 따르면 2000년대 방영된 인기 드라마 20개(총 320회 분량)를 초고화질로 업스케일링 작업을 마쳤다. 방영 당시 시청률 40% 이상을 기록하며 '국민 드라마'로 불렸던 작품들이 1차 업스케일링 작업에 포함됐다. △올인(2003년) △발리에서 생긴 일(2004년) △파리의 연인(2004년) △환상의 커플(2006년) △내 남자의 여자(2007년) △개와 늑대의 시간(2007년
  • [속보] 국회, '31.8조' 추경안 의결
  • 해킹 알고도 방치…국가안보 직결된 통화기록 서버마저 뚫렸다
    해킹 알고도 방치…국가안보 직결된 통화기록 서버마저 뚫렸다
    IT 2025.07.04 19:00:36
    정부는 SK텔레콤이 서버 관리를 허술하게 한 까닭에 해킹 사고가 벌어졌다고 판단했다. 특히 SK텔레콤이 해커 침투를 장기간 방치한 탓에 가입자 유심(USIM) 정보가 담긴 ‘음성통화인증관리서버(HSS)’는 물론 민감한 통화 기록이 담긴 ‘통화기록(CDR) 서버’까지 광범위한 악성코드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관 합동조사단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커는 2021년 8월 6일 외부 인터넷과 연결된 SK텔레콤 서버 하나에 원격제어, 백도어(우회 접근) 기능이 있는 악성코드를 설치했다. 이 서버는 다른 서버들로
  • SKT, 피해보상·재발방지에 1조 투입…100억 정보보호기금 출연도
    SKT, 피해보상·재발방지에 1조 투입…100억 정보보호기금 출연도
    IT 2025.07.04 18:35:31
    그간 ‘위약금 면제’와 관련해 재무적 부담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해온 SK텔레콤이 결국 백기를 들었다. 해킹 사고 이후 다른 통신사로 이동하는 고객의 위약금을 면제하기로 한 것이다. 이날 정부 민관 합동조사단이 “위약금 면제 등의 조치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시정 조치를 취하겠다”며 압박한 데 따른 결정이다. 또한 1조 원 규모의 정보 보호 투자 및 고객 보상 방안을 내놓으며 재발 방지에도 나설 예정이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4일 민관 합동조사단의 ‘SK텔레콤 사이버 침해 사고 조사 결과’ 발표 직후 긴급 기자 간담회를 열고 “S
  • 국가안보와 직결된 통화기록 서버도 2023년 1월 뚫렸다 [SKT 해킹 최종 조사결과]
    국가안보와 직결된 통화기록 서버도 2023년 1월 뚫렸다 [SKT 해킹 최종 조사결과]
    IT 2025.07.04 18:00:06
    위약금 면제와 별개로 SK텔레콤 해킹 사고에 따른 가입자들의 우려는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사용자 통화 기록 등 민감한 정보가 담긴 서버마저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특히 정부와 정치권 인사의 통화 기록이 외부로 유출될 경우 국가 안보에도 치명적일 수 있는 만큼 SK텔레콤이 피해 예방 조치에 만전을 기울여야 한다는 전문가 지적이 나왔다.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관 합동조사단 조사 결과에 따르면 SK텔레콤 통신기록(CDR) 서버 1대가 2023년 1월 31일 악성코드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 '1조 재원' 확보한 셀트리온홀딩스, 셀트리온株매입·사업구조개편 시동
    '1조 재원' 확보한 셀트리온홀딩스, 셀트리온株매입·사업구조개편 시동
    IT 2025.07.04 17:54:00
    셀트리온그룹 지주회사인 셀트리온홀딩스가 1조 원의 신규 자금을 마련해 올해 안으로 5000억 원 규모의 셀트리온 주식을 매입하고 국내외 기업 인수합병(M&A)에 나선다. 셀트리온의 기업가치를 개선하는 동시에 셀트리온홀딩스의 수익성을 제고함으로써 향후 나스닥 상장에 필요한 발판을 만들겠다는 목적이다. 4일 셀트리온홀딩스는 1조 원의 신규 재원 한도를 확보했으며 해당 자금을 사업구조 개편과 수익성 개선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우선 셀트리온홀딩스는 5000억 원을 연내 셀트리온 주식 매입에 활용한다. 1차 매입은 2500억 원 규모로 다음
  • '빚 탕감 포퓰리즘' 지적에…이 대통령 "7년간 신용불량으로 버틸 수 있나"
    '빚 탕감 포퓰리즘' 지적에…이 대통령 "7년간 신용불량으로 버틸 수 있나"
    IT 2025.07.04 17:44:25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소상공인·자영업자 악성 채무 탕감 정책과 관련해 “갚을 능력이 되는데 빚을 탕감해줄지 모르니 7년 신용불량으로 살아보시겠냐”고 반문했다. 부실 채무 탕감 정책에 도덕적 해이를 우려하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자 이같이 밝힌 것이다. 이 대통령은 다만 “정상적으로 갚는 분들도 많이 (채무를) 깎아줄 생각이고 앞으로도 (탕감 제도를) 추가할 생각”이라며 성실 채무자를 위한 정책도 고민 중임을 시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충청에서 듣다, 충청 타운홀 미팅’에서 “7년 동
  • SKT, 해킹피해 해지 고객 '위약금 면제'…8월 통신비 반값도
    IT 2025.07.04 17:38:32
    SK텔레콤이 4월 발생한 해킹 사고를 이유로 다른 통신사 이동을 원하는 이용자의 위약금을 면제하기로 했다. 또한 정보 보호 등을 위해 총 1조 원 이상의 투자에도 나선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4일 서울 중구 SKT타워 수펙스홀에서 브리핑을 열고 “침해 사고 발생 전 약정 고객 중 침해 사고 이후 해지한 고객과 이달 14일까지 해지 예정인 고객을 대상으로 위약금을 면제한다”고 밝혔다. 약정 기간 내 계약을 중도 해지하는 가입자에게 제공받은 할인 혜택의 전부 혹은 일부를 반환하는 방식이다. 이어 유 대표는 “7000억 원 규모의
  • SKT “해지 고객 위약금 면제…모든 고객 8월 요금 반값"
    SKT “해지 고객 위약금 면제…모든 고객 8월 요금 반값"
    IT 2025.07.04 16:29:55
    정부가 대규모 해킹 사태를 빚은 SK텔레콤에 대해 위약금 면제 책임이 있다고 인정하자 SK텔레콤이 7월 14일까지 해지 예정인 고객을 대상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책임과 약속’ 프로그램을 4일 발표했다. 유영상 사장은 이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SK텔레콤 모든 임직원은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를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객과 사회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이 이날 발표한 프로그램은 △침해사고로 인한 고객의 피해를 원천 차단하는 ‘고객
  • AWS "지난해 韓에서 50만 개 기업이 AI 도입…1분에 1개 꼴"
    AWS "지난해 韓에서 50만 개 기업이 AI 도입…1분에 1개 꼴"
    IT 2025.07.04 15:47:52
    인공지능(AI) 역량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으면서 지난해 국내에서 50만 개에 가까운 조직이 AI를 도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기업들은 상황에 맞는 AI 모델을 취사선택하는 유연성을 보였으며, 특히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AI를 적극적으로 활용 중이었다. 다만 많은 기업들이 ‘AI 기본법’ 등 규제 중심의 정책이 AI 진흥을 막고 있다고 응답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韓기업, 지난해 1분마다 AI 도입…유럽 대비 속도 가팔라 아마존웹서비스(AWS)는 4일 서울시 강남에 위치한 AWS코리아 오피스에서 이 같은 내용을
  • 정부 “SKT, 위약금 면제해야”…비번 담긴 서버 맥없이 뚫렸다
    정부 “SKT, 위약금 면제해야”…비번 담긴 서버 맥없이 뚫렸다
    IT 2025.07.04 15:17:00
    SK텔레콤(017670)이 해킹 사고를 이유로 떠나는 가입자에게 위약금을 면제해줄 의무가 있다는 정부 공식 판단이 나왔다. SK텔레콤이 서버를 허술하게 관리하며 해킹 공격을 제대로 막지 못해 결국 다수 가입자에게 피해를 끼친 책임이 인정된다는 것이다. 정부가 이처럼 노골적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면서 SK텔레콤도 조(兆) 단위에 달하는 피해 보상 검토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SK텔레콤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 발표 브리핑을 통해 “SK텔레콤은 유심(USIM) 보호를
  • [속보] 정부 “SKT 고의성·범법 여부, 경찰 수사서 밝혀질 것”
  • 정부 "SKT 위약금 면제해야… 거부땐 시정명령"
    정부 "SKT 위약금 면제해야… 거부땐 시정명령"
    IT 2025.07.04 15:04:39
    정부가 대규모 해킹 사태를 빚은 SK텔레콤 대해 “‘위약금 면제’ 책임이 있다”고 인정한 가운데, 만약 회사가 위약금 면제를 거부할 경우 시정명령 등 후속 조치를 취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서울정부청사에서 SK텔레콤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 및 SK텔레콤의 이용약관 상 위약금 면제 규정에 대한 검토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류제명 과기부 2차관은 “SK텔레콤이 어떤 결정을 할지 모르겠으나 만약 정부 방침에 반대되는 입장을 표명한다면 전기통신사업법상의 절차대로 시정명령을 요구할
  • [속보] 정부 "SKT 단말기식별번호 유출됐다 해도 복제폰 걱정 안해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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