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국내 연구진, 사람 뇌 신경전달 원리 닮은 ‘로봇 비전 센서’ 개발
    국내 연구진, 사람 뇌 신경전달 원리 닮은 ‘로봇 비전 센서’ 개발
    IT 2025.06.04 10:10:09
    사람 뇌에서 일어나는 신경 전달 원리를 닮아 밝기가 들쭉날쭉한 상황에서도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사물의 윤곽 정보를 추출하는 비전 센서가 개발됐다. 자율주행, 드론, 로봇 기술에서 주변 환경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신소재공학과 최문기 교수팀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최창순 박사팀, 서울대학교 김대형 교수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시냅스 모방 로봇 비전 센서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비전 센서는 기계의 눈 역할을 하는 부품으로, 센서가 감지한 정보는 뇌의 역할을 하는 프로세
  • 보건의료노조, 새 정부에 "9.2 노정합의 이행 의지 밝혀달라" [이재명 시대]
    보건의료노조, 새 정부에 "9.2 노정합의 이행 의지 밝혀달라" [이재명 시대]
    IT 2025.06.04 09:58:34
    새 정부 출범과 더불어 의정갈등 해소와 의료개혁 지속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4일 '21대 대통령선거 결과에 대한 입장'을 통해 "광장의 목소리를 잊지 말고 미래를 향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9.4%의 득표율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반면 내란 세력은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시민들의 투표로 단호하게 심판받았다"며 "이것이 민심"이라고 평가했
  • 카카오, KISA와 중소사업자 대상 개인정보 보호 온라인 교육 진행
    카카오, KISA와 중소사업자 대상 개인정보 보호 온라인 교육 진행
    IT 2025.06.04 09:11:12
    카카오(035720)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중소사업자의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년도 대비 질의응답 비중을 늘려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궁금증 해결에 중점을 뒀다.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사례를 포함한 다양한 개인정보 침해사례를 기반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했으며, 실무 대응 방안을 함께 다룰 예정이다. 카카오와 KISA는 2022년부터 카카오비즈니스 파트너 및 중소사업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중소사업자들
  • SK AX, 유럽 ESG 디지털 생태계 핵심 파트너 부상
    SK AX, 유럽 ESG 디지털 생태계 핵심 파트너 부상
    IT 2025.06.04 09:08:37
    SK(034730) AX는 유럽 최대 자동차 공급망 ESG 데이터 네트워크 '카테나X' 운영사인 '코피니티X'로부터 '온보딩 서비스 사업자(OSP) 자격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카테나X는 SAP, 지멘스,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10개 글로벌 기업들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글로벌 자동차 ESG 데이터 연합체다. 제품 생애 전주기에 걸쳐 탄소를 포함한 주요 데이터를 연결·표준화하고,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SK A
  • 삼성에피스, 유럽서 희귀질환 치료제 알린다
    삼성에피스, 유럽서 희귀질환 치료제 알린다
    IT 2025.06.04 09:07:31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에서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의 경쟁력 알리기에 나선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달 4일부터 7일까지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유럽 신장학회 연례 학술대회(ERA)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ERA는 1963년에 설립된 신장학 분야의 국제적인 학회로 올해 주제는 ‘신장학의 판도를 바꾸는 사람들'이다. 에피스클리는 ‘솔리리스’의 바이오시밀러로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 전신성 중증 근무력증 등의 희귀질환 치료에 쓰인다. 솔리리스는 미충족 수요가 큰 대표적인 초고가 바이오의약품으로
  • LG유플러스, 비즈니스캔버스에 양자 보안 솔루션 ‘알파키’ 공급
    LG유플러스, 비즈니스캔버스에 양자 보안 솔루션 ‘알파키’ 공급
    IT 2025.06.04 08:58:31
    LG유플러스(032640)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솔루션 기업 비즈니스캔버스에 자사의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인증 솔루션 ‘알파키(AlphaKey)’를 공급했다고 4일 밝혔다. 비즈니스캔버스는 기업간거래(B2B) 기업의 세일즈와 마케팅 효율화를 돕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기업으로 고객관리솔루션(CRM)인 리캐치를 300여개 고객사에 제공하고 있다. 최근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준비하며 인증 항목 중 핵심인 ‘계정 및 접근통제 관리’ 강화를 위해 알파키를 도입했다. 알파키는 양자 컴퓨팅 환경에서도 안전한
  • SK AX, 기업 ESG 경영도 AX 통해 수익창출 기회로 탈바꿈
    SK AX, 기업 ESG 경영도 AX 통해 수익창출 기회로 탈바꿈
    IT 2025.06.04 08:30:25
    SK AX가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AI전환 기술을 도입해 수익을 창출하는 활동으로 전환시키는 데 나선다. SK AX는 유럽 최대 자동차 ESG 데이터 네트워크 ‘카테나X’의 온보딩 서비스 사업자(OSP) 자격을 획득했다고 4일 이같이 밝혔다. 카테나X는 지멘스,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10개 글로벌 기업들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글로벌 자동차 ESG 데이터 연합체다. 제품 생애의 전체 주기에 걸쳐 탄소를 포함한 주요 데이터를 연결해 산업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 메타도 원전 진격… "AI 발전에 필수"
    메타도 원전 진격… "AI 발전에 필수"
    IT 2025.06.04 06:36:57
    마이크로소프트(MS)와 스리마일 섬 원전 재가동 계약을 맺은 미 콘스텔레이션 에너지가 메타에도 전력을 공급하기로 했다. 미 최대 원전 사업자인 콘스텔레이션을 통해 데이터센터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 받겠다는 구상이다. 인공지능(AI) 발달에 따른 전력 사용량 폭주에 빅테크가 앞다퉈 원전 협력에 나서는 모습이다. 3일(현지 시간) 메타는 콘스텔레이션과 20년간 원자력 전력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타는 미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클린턴 청정 에너지 센터’에서 2027년 6월부터 약 1.1GW(기가와트)의 전력을 공급받을 계획이다
  • AI이미지 만들고 숏폼 찍고…생존 카드 꺼내든 토종 포털
    AI이미지 만들고 숏폼 찍고…생존 카드 꺼내든 토종 포털
    IT 2025.06.04 02:04:21
    다음·네이트 등 토종 포털들이 검색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는 한편 숏폼 드라마 등 콘텐츠를 강화하며 이용자를 유인하고 있다. 검색 점유율이 0~2%대까지 떨어지며 소멸 위기에 처한 가운데 경쟁력 강화를 통한 재도약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최근 네이트는 베타 서비스 중인 ‘AI 챗’에 이미지 생성 기능을 추가했다. 기존 오픈AI의 챗GPT 모델을 활용해 AI 검색을 할 수 있게 한 데 이어 텍스트로 프롬프트(명령어)를 입력하면 간편하게 이미지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예컨대 ‘베네
  • "변호사의 동료는 AI"…K리걸테크, AI 에이전트 앞세워 '추격전'
    "변호사의 동료는 AI"…K리걸테크, AI 에이전트 앞세워 '추격전'
    IT 2025.06.04 02:03:46
    우리나라 리걸 테크 스타트업이 인공지능(AI) 에이전트로 자체 업그레이드에 나섰다. 이른바 ‘리걸 테크 3.0’ 추격전에 나서기 위해서다. 미국의 하비AI 등 글로벌 리걸 테크 기업들이 의사 결정 보조를 넘어 법률 판단까지 시도하는 ‘리걸 테크 3.0’에 이미 진입한 가운데 국내 스타트업들은 대한변호사협회(변협) 규제 등에 가로막혀 제자리 걸음만 해왔다. 최근 법무부의 '변호사검색서비스 운영 가이드라인' 발표로 제도적 리스크가 일단락되자, 그동안 벌어진 간극을 좁히기 위해 단순 정보 제공에서 벗어나 변호사들의 법률
  • 올트먼 "내년이면 AI가 새 지식 발견할 것"
    올트먼 "내년이면 AI가 새 지식 발견할 것"
    IT 2025.06.03 22:00:00
    “내년이면 제한적이더라도 완전히 새로운 지식을 발견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나올 것이라 확신합니다. AI 구축을 망설이지 말고 그냥 하세요(Just do it). 변화가 빠를 땐 초기 베팅하는 자가 승리합니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2일(현지 시간) 미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에서 열린 ‘스노우플레이크 서밋 2025’ 기조연설 무대에서 “지난해 AI 발전의 변곡점을 지났고 향후 1~2년 동안은 숨막힐 정도로 발전할 전망”이라며 “내년에는 부분적이더라도 새 지식을 찾아내거나 자명하지 않은 사업적 문
  • 폐쇄성 비판에도…'앱스토어' 등록앱 196만개로 1위
    폐쇄성 비판에도…'앱스토어' 등록앱 196만개로 1위
    IT 2025.06.03 16:23:16
    애플 앱스토어에 지난해 누적 등록된 앱 숫자가 200만 개에 육박하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폐쇄적 생태계’에 대한 반발이 높아지는 상황에서도 지난해 앱스토어에 접수된 앱 건수(중복 제출 포함)가 777만 건에 달하는 등 세계 최대 애플리케이션(앱) 플랫폼 자리를 굳게 지켰다. 2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공개한 ‘2024 앱스토어 투명성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앱스토어의 주요 성과를 이같이 밝혔다. 애플은 2022년부터 앱스토어의 주요 성과를 기록한 앱스토어 투명성 보고서를 매년 게재하고 있다. 보고서에
  • 창진원 "스타트업과 협업할 대기업·공공기관 찾습니다"
    창진원 "스타트업과 협업할 대기업·공공기관 찾습니다"
    IT 2025.06.03 16:05:00
    창업진흥원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하나로 딥테크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지자체 간 협력을 지원하는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 '이노웨이브'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창업진흥원은 오는 27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초격차 프로젝트는 2023부터 2027년까지 5년간 AI 등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선정하고 집중 지원하는 글로벌 유니콘 육성 프로젝트다. 올해까지
  • 건재한 하드(HDD)에 속타는 낸드…K반도체 '원가절감' 특명
    건재한 하드(HDD)에 속타는 낸드…K반도체 '원가절감' 특명
    IT 2025.06.03 15:53:46
    메모리 반도체인 낸드플래시가 구형 데이터 저장장치인 하드디스크(HDD)의 가격 경쟁력을 10년이 지나도 넘지 못하면서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의 선택에서 밀려나고 있다. 최첨단을 달리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서도 하드디스크의 지배력이 낸드를 압도할 정도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는 낸드 제품의 가격경쟁력 확보에 절치부심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한양대가 최근 주관한 ‘플라즈마 RF 워크숍’에서 낸드플래시 기반 저장 장치인 SSD가격이 HDD 가격보다 훨씬 비싸다는 지적이
  • 새 정부는 ‘AI국가전략위' 만들어야 [김윤명 박사의 AI웨이브]
    새 정부는 ‘AI국가전략위' 만들어야 [김윤명 박사의 AI웨이브]
    IT 2025.06.03 11:09:38
    지금 세계는 AI 전쟁 중이다. 이는 비유가 아니라 냉혹한 현실이다. 데이터나 알고리즘이 총알이고, GPU가 무기이며, 언어모델(LLM)은 군수물자이다. 누가 먼저 기술을 장악하느냐에 따라, 산업과 경제, 외교의 질서까지 판가름 나는 전면적 충돌의 시기다. 미국은 국가안보 차원에서 반도체와 AI 수출 통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중국은 국영자본을 동원한 기술독립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럽연합은 AI 규제법과 산업정책을 동시에 설계하며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이 판에서 우리나라는 어디에 서 있는가. 문제는 우리가 AI를 여전히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