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산지에서 매장까지 10시간"… 롯데마트·슈퍼 '새벽딸기' 판매
    "산지에서 매장까지 10시간"… 롯데마트·슈퍼 '새벽딸기' 판매
    생활 2025.02.18 09:17:08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20일부터 ‘새벽 딸기’ 판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판매 지점은 롯데마트의 경우 수도권 전 점을 비롯해 영호남 15개 점, 롯데슈퍼는 삼천점, 포항점 등 2개 점이다. 대표 상품으로 ‘새벽 설향 딸기(1kg/국산)’가 있으며, 26일까지 새벽 딸기 2팩 이상 구매 시 팩당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새벽 딸기는 수확부터 진열까지 10시간 안에 이뤄지는 초신선 상품이다. 논산, 삼례, 담양 등 주요 산지에서 새벽 3시경부터 수확, 오전 중 선별과 포장 작업을 완료하고 오후 2~3시에 매장에서 진열된
  • "가성비·건강 모두 챙긴다"… GS25, 닭가슴살 제품 가격 인하
    "가성비·건강 모두 챙긴다"… GS25, 닭가슴살 제품 가격 인하
    생활 2025.02.18 09:09:58
    GS25가 ‘리얼프라이스 닭가슴살(100g)’ 판매가를 2300원에서 1800원으로 낮췄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한 해만 350만 개가 판매된 GS25 1등 닭 가슴살 상품이다. 100% 국내산 닭 가슴살을 사용해 12시간 냉장 숙성을 거친 뒤 고온 스팀 공법으로 익혀 부드럽고 비린 맛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단백질 함량은 24g이며 오리지널, 블랙페퍼, 갈릭 등 맛도 다양하다. 고물가에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닭 가슴살 상품 수요가 늘자 고객 부담을 낮춰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GS2
  • 중국서 보폭 넓히는 교촌치킨…선전 1호점 오픈
    중국서 보폭 넓히는 교촌치킨…선전 1호점 오픈
    생활 2025.02.18 09:08:00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중국 선전에 위치한 신규 프리미엄 쇼핑몰 ‘치엔하이 완샹청(The MixC)’에 선전 1호점을 개점했다고 18일 밝혔다. 선전은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와 함께 중국 4대 도시로 꼽힌다. 글로벌 혁신과 창업의 메카로 화웨이, 텐센트 등 세계적인 IT 및 제조 기업이 즐비해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린다. 젊은 직장인과 고소득층 소비자가 밀집해 선전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중국 본토에서 최상위권에 속할 정도로 높은 소득 수준을 자랑한다. 새로운 트렌드와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수용도도 높다는
  • 어느새 15호점까지…팀홀튼, 서울 북서부권 첫 매장 ‘팀홀튼 상암DMC점’ 오픈
    어느새 15호점까지…팀홀튼, 서울 북서부권 첫 매장 ‘팀홀튼 상암DMC점’ 오픈
    생활 2025.02.18 09:03:03
    캐나디안 커피 하우스 팀홀튼은 국내 15번째 매장인 상암DMC점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2023년 12월 서울 논현동에 1호점을 오픈하며 한국 시장에 진출한 지 약 1년 만이다.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 들어선 이번 지점은 팀홀튼이 서울 북서부권에 처음 진출한 사례다. 상암DMC 지구는 여러 방송·미디어, 정보통신(IT) 기업들이 입주해 있을 뿐 아니라, 주변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공원도 조성돼 있어 서울 시내 대표 거주지이자 비즈니스 허브로 잘 알려져 있다. 이처럼 유동 인구가 풍부한 만큼, 팀홀튼은 다양
  • 아워홈, 농식품부 손 잡고 노지 스마트팜 ‘대파’ 최초 공급
    아워홈, 농식품부 손 잡고 노지 스마트팜 ‘대파’ 최초 공급
    생활 2025.02.18 08:59:07
    아워홈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해 노지(露地)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안정적인 농업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노지 스마트팜이란 개방된 농경지에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작물을 재배하는 것을 뜻한다. 정부는 기후변화 대응과 농업 디지털전환을 위해 노지 스마트팜을 확대 추진하는 등 지속가능한 농업 성장 모델 구축에 힘쓰고 있다. 아워홈과는 지난해 11월 ‘노지 스마트팜 재배를 통한 농산물 공급 안정화’을 위해 뜻을 모았으며, 양 측의 협업 하에 지난달 전라남도 진도군에 위치한 노지 스마트팜에서 대파 재배에 성공
  • 참치캔 명가의 진화…美 펫푸드시장 진출
    참치캔 명가의 진화…美 펫푸드시장 진출
    생활 2025.02.18 08:50:00
    동원F&B가 반려동물 사료 시장이 발달한 미국에 K-펫푸드를 본격 수출한다. 동원F&B는 이달부터 펫푸드 전문 브랜드 뉴트리플랜(NUTRIPLAN)을 미국에 수출하기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출 품목은 반려묘용 습식캔 6종으로 앞으로 미국 전역의 마트, 펫샵 등 7만 개 이상의 유통체인과 온라인몰 등에 입점할 예정이다. 연간 약 300억 원 규모의 현지 판매를 기대한다는 설명이다. 이번 수출은 2014년 뉴트리플랜 론칭 10년 만으로 세계 최대 펫푸드 시장인 미국으로의 첫 진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네슬레 퓨리나
  • 백종원 "마진 제로" 토로했지만…'빽햄' 결국 자사몰 판매 중단
    백종원 "마진 제로" 토로했지만…'빽햄' 결국 자사몰 판매 중단
    생활 2025.02.18 08:07:40
    더본코리아가 가격과 품질 논란이 불거진 '빽햄' 선물세트의 자사 공식 온라인몰 판매를 전면 중단했다. 이는 최근 빽햄을 둘러싼 각종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판매 재개 전까지 제품 노출을 최소화하려는 조치로 해석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최근 자사 쇼핑몰 '더본몰'에서 빽햄 선물세트 제품을 판매 목록에서 삭제 조치했다. 설 연휴 기간 가격 논란이 불거진 이후 '품절'로 표기해왔던 해당 제품 4종을 이번에는 아예 목록에서 제외한 것이다. 현재 더본몰에서는 빽햄 관련 검
  • 너도나도 '명품' 사는 시대는 끝?…샤넬·디올, 불황 앞에 '무릎'
    너도나도 '명품' 사는 시대는 끝?…샤넬·디올, 불황 앞에 '무릎'
    생활 2025.02.18 05:30:00
    일 년에 수차례 가격을 인상하고 고객을 줄 세우는 것으로 유명한 샤넬도 불황을 이기지는 못했다. 샤넬이 지난해 역성장한 것을 비롯해 디올·구찌 등 대중성이 높은 명품 브랜드의 매출이 줄줄이 감소했다. 반면 에르메스와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들은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 침체와 소비 양극화가 맞물려 국내 명품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중성 높은 명품 브랜드 직격타…샤넬·디올·구찌 매출 감소 18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대표적인 해외 명품 브랜드 샤넬은 지난해 면세
  • “콧대 높은 고급 수산물이었는데 어쩌다” …전복값 3년 새 절반 ‘뚝’
    “콧대 높은 고급 수산물이었는데 어쩌다” …전복값 3년 새 절반 ‘뚝’
    생활 2025.02.17 22:59:04
    '바다의 산삼' 전복 가격이 3년 새 절반 수준으로 폭락했다. 생산량은 늘어난 반면 경기 침체로 소비가 줄어든 영향이다. 17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수산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올해 1월 전복 산지 가격(10마리 기준)은 ㎏당 2만4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3만2600원) 대비 26.4% 하락한 수치다. 2022년(5만 원)과 비교하면 52%나 떨어진 셈이다. 가격 하락의 주된 원인은 공급 과잉이다. 지난달 전복 출하량은 2273t으로 전년 동기(1654t) 대비 37.4% 증가했다. 비수기인 1월
  • 포인트까지 탈탈…편의점 '짠테크족' 확 늘었다
    포인트까지 탈탈…편의점 '짠테크족' 확 늘었다
    생활 2025.02.17 17:19:45
    물가가 치솟으면서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편의점 멤버십 포인트를 알뜰히 모아 쓰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매달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할인과 혜택을 확대해주는 편의점 구독 서비스 이용자도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 17일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282330)에 따르면 지난해 CU 멤버십 포인트 사용건수는 전년 대비 20.2%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1년 9.2%에 불과했던 증가율이 3년 만에 2배 이상 뛰었다. 포인트를 적립하는 건수도 2021년 16.1% 증가한 데에서 지난해 18.6%로 늘었다. CU가 토
  • [단독] 에르메스 독주 속 LVMH 마저 '흔들'…명품시장 ‘지각변동’
    [단독] 에르메스 독주 속 LVMH 마저 '흔들'…명품시장 ‘지각변동’
    생활 2025.02.17 17:02:26
    일 년에 수차례 가격을 인상하고 고객을 줄 세우는 것으로 유명한 샤넬도 불황을 이기지는 못했다. 샤넬이 지난해 역성장한 것을 비롯해 디올·구찌 등 대중성이 높은 명품 브랜드의 매출이 줄줄이 감소했다. 반면 에르메스와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들은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 침체와 소비 양극화가 맞물려 국내 명품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 진출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매출 상위 5곳 중 루이비통·에르메스를 제외한 나머지 3곳은 지난해 매출이 역성장했
  • [단독] '콧대 꺾인' 샤넬…국내매출 역성장
    [단독] '콧대 꺾인' 샤넬…국내매출 역성장
    생활 2025.02.17 16:30:45
    대표적인 해외 명품 브랜드 샤넬의 지난해 국내 매출이 전년 대비 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91년 국내 법인을 설립하며 공식 진출한 샤넬의 매출이 역성장한 것은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2020년이 코로나19라는 특수 상황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지난해 사실상 처음으로 매출이 감소한 셈이다. 17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샤넬은 지난해 면세점을 제외한 국내 유통 채널 매출액 9831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1조 194억 원) 대비 363억 원(4%) 감소한 수치다. 샤넬은 주요 판매처인 신세계백화점 등 국내
  • 인스파이어 새 주인 맞았다…사모펀드 베인캐피탈 경영권 확보
    인스파이어 새 주인 맞았다…사모펀드 베인캐피탈 경영권 확보
    생활 2025.02.17 16:20:30
    인천 영종도 복합리조트 인스파이어의 경영권이 미국 복합리조트 운영사 모히건에서 글로벌 사모펀드(PEF) 베인캐피탈로 넘어갔다. 인스파이어는 17일 베인캐피탈이 모회사 ‘MGE 코리아 리미티드’에 대한 인수 권리를 행사해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베인캐피탈은 보유하고 있던 MGE 코리아 리미티드의 채권을 주식으로 전환하면서 경영권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손바뀜에는 인스파이어의 적자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인스파이어는 지난해 개장 이후 처음 발표한 회계연도(2023년 10월~2024년 9월) 실적에서 당기순손실
  • “봄 맞아 제주도 떠나요”…해비치 ‘스프링 피크닉’ 패키지 출시
    “봄 맞아 제주도 떠나요”…해비치 ‘스프링 피크닉’ 패키지 출시
    생활 2025.02.17 10:00:40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제주의 봄을 즐길 수 있는 ‘스프링 피크닉’(Spring Picnic)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프링 피크닉 패키지를 이용하면 호텔 인근이나 자연 속으로 나들이 떠날 때 휴대하기 좋은 ‘제주 피크닉 도시락’을 제공한다. 또한 피크닉 바구니와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선착순 대여해준다. 도시락은 흑돼지 슬라이더 샌드위치, 보코치니 샐러드, 제주 녹차 케이크, 오렌지 착즙 주스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폴라로이드 카메라에는 필름 20장이 포함돼 특별한 추억을 기록해 가져갈 수 있다. 아울러 호텔 또는 리조트
  • "아침 한 끼가 3만6000원? 안 먹고 말지"…달걀값 폭등에 조식전문 식당들 '비명'
    "아침 한 끼가 3만6000원? 안 먹고 말지"…달걀값 폭등에 조식전문 식당들 '비명'
    생활 2025.02.17 09:59:00
    미국에서 달걀과 커피, 오렌지 등 아침식사에 필수적인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조식전문 식당들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 가디언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아침식사 전문 체인 '그린 에그스 카페'는 달걀 한 판 가격이 8달러(약 1만1500원)로 껑충 뛰면서 6개 매장이 재정난에 빠졌다. 이 체인점의 메뉴 90%가 달걀에 의존하고 있어 재료비 증가로 마진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이에 대해 스티븐 슬로터 그린 에그스 카페 공동대표는 &quo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