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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엄사태 직격타…면세점 매출 한달새 25% ‘뚝’
    계엄사태 직격타…면세점 매출 한달새 25% ‘뚝’
    생활 2025.02.27 10:27:47
    국내 면세점 매출이 한달새 25%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계엄사태를 시작으로 정국 혼란이 지속된데다 경기불황으로 소비심리마저 얼어붙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외국인들은 면세점보다는 올리브영·다이소 등 로드샵을 선호하면서 면세점 업계의 시름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27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 내·외국인이 국내 면세점(시내·출국장·입국장·지정)에서 일으킨 매출은 6억 5564만 달러로 지난해 12월(8억 7522만 달러) 대비 25.1% 감소했다. 지
  • GS리테일, 편의점 이어 홈쇼핑까지 털렸다…GS샵 고객 개인정보 158만건 유출
    GS리테일, 편의점 이어 홈쇼핑까지 털렸다…GS샵 고객 개인정보 158만건 유출
    생활 2025.02.27 10:09:19
    GS리테일이 지난달 편의점 GS25 고객 9만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데 이어 홈쇼핑 GS샵에서 158만 건의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27일 GS리테일은 “2024년 6월 21일부터 올해 2월 13일 사이 GS홈쇼핑 웹사이트에서 개인정보 유출 정황을 확인했다”며 “해당 고객들에게 오늘 통지문을 발송했다”고 공지했다.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개인정보는 △이름 △성별 △생년월일 △연락처 △주소 △아이디 △e메일 △결혼 여부 △결혼기념일 △개인통관고유부호 등 10개 항목이다. 멤버십 포인트와 결제 수단 등의 금융 정보는 유
  • SSG닷컴, 대구에 '새벽배송' 시작
    SSG닷컴, 대구에 '새벽배송' 시작
    생활 2025.02.27 09:35:13
    SSG닷컴이 대구 지역에서 새벽배송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부터 대구광역시 남구, 달서구, 달성군, 북구, 서구에 거주하는 고객은 밤 10시까지 새벽배송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대구시 수성구, 동구, 중구에서도 다음달 중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대구 새벽배송은 CJ대한통운 물류 인프라와 차량을 활용해 이뤄진다. 냉장·냉동 상품은 별도 파우치에 보냉재를 동봉 포장해 선도를 유지한다. 신선식품은 선도에 불만족하는 경우 자체 품질보증 서비스 ‘신선보장제도’를 통해 조건 없이 환불해
  • "부울경에 '쿠세권' 확대"…쿠팡 김해 스마트물류센터 구축
    "부울경에 '쿠세권' 확대"…쿠팡 김해 스마트물류센터 구축
    생활 2025.02.27 09:31:07
    쿠팡의 배송 자회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1930억 원을 투자해 경상남도 김해시에 최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물류센터를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 경남 김해시 안동 일대에 연면적 약 3만 7000평 규모로 조성되는 김해 스마트물류센터(지하 1층~지상 8층)는 재고관리부터 최종배송까지 모두 원스톱으로 이뤄진다. AI 기술 기반으로 고객 주문 수요를 예측해 주문량이 많은 상품을 보관하는 물류 시설로 주문 즉시 배송이 가능하다. 쿠팡은 스마트물류센터에 생활필수품 등 일반상품의 새벽배송이 가능한 물류시설을 구축해
  • 극지연구소 손 잡은 코스맥스, 극한 환경서 버티는 화장품 만든다
    극지연구소 손 잡은 코스맥스, 극한 환경서 버티는 화장품 만든다
    생활 2025.02.27 08:57:09
    코스맥스(192820)그룹이 극지연구소와 손 잡고 혹독한 기후 환경을 가진 국가를 겨냥한 제품 개발에 나선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그룹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와 '극지 유용 미생물 자원 발굴 및 화장품 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극 미생물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화 과정을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극지 미생물 자원 발굴 및 화장품 소재 개발 △극지 환경 노출
  • LF ‘아떼’, 일본 이어 베트남 시장에도 진출
    LF ‘아떼’, 일본 이어 베트남 시장에도 진출
    생활 2025.02.27 08:51:55
    생활문화기업 LF(093050)는 컨템포러리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athe)’가 일본에 이어 베트남 시장에도 본격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떼는 지난해 11월 베트남 유통업체 ㈜씨스토어와 총판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현지 온·오프라인 판매를 준비 중이다. 다음달에는 베트남 최대 온라인 이커머스 플랫폼인 ‘쇼피(Shopee)’와 ‘틱톡숍(TikTok Shop)’에 입점할 예정이며, 연내 유명 드러그스토어 등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씨스토어는 베트남과 일본 내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
  • 동유럽서도 메디큐브 만난다…에이피알, 유럽 전역 본격 판매 개시
    동유럽서도 메디큐브 만난다…에이피알, 유럽 전역 본격 판매 개시
    생활 2025.02.27 08:48:23
    에이피알이 유럽 현지 유통사를 대상으로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 화장품 및 뷰티 디바이스를 대량 공급하며 유럽 전역에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했다. 에이피알은 자사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 화장품 총 22종 및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의 유럽 수출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지난해부터 영국을 비롯해 스페인, 핀란드 등 유럽 현지 유통 업체들과 계약을 맺고 제품을 공급해 왔으며, 올해는 동유럽, 북유럽에 거점을 둔 유통사와의 추가 계약 등을 늘려가며 판매처를 유럽 전역
  • “이거 한번 써보면 못 끊는다”더니…14년 새 매출 ‘86배’ 뛰었다는 쿠팡 로켓신화
    “이거 한번 써보면 못 끊는다”더니…14년 새 매출 ‘86배’ 뛰었다는 쿠팡 로켓신화
    생활 2025.02.27 05:50:20
    쿠팡Inc(쿠팡)이 지난해 연 매출 40조원을 넘어서며 놀라운 ‘로켓 신화’를 썼다. 2010년 자본금 30억원으로 설립된 지 불과 14년 만이다. 이커머스 배송시스템의 표준이 된 로켓배송, 와우 멤버십, 온라인 명품 플랫폼 파페치 인수 등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쿠팡은 26일(한국시간) 장 마감 후 공시한 지난해 실적 보고서에서 지난해 연 매출 41조290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29% 오른 규모다. 연간 실적을 처음 공개한 2013년 4778억원에 비하면 무려 86배 뛰었다. 영업이익은 6023억 원(4억3600만
  • '다이소 건기식'에 약국가 분노… "대웅제약 보이콧"까지 거론
    '다이소 건기식'에 약국가 분노… "대웅제약 보이콧"까지 거론
    생활 2025.02.27 05:30:00
    대웅제약(069620)과 일양약품(007570)이 다이소에서 ‘저가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반면 기존에 이들 제약사의 건기식을 취급했던 약국가는 거세게 반발 중이다. 특히 일부 약사들은 저가 브랜드를 활용해 다이소에 대규모 입점시킨 대웅제약을 두고 ‘일반의약품(OTC) 불매운동’까지 거론하고 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다이소는 24일부터 전국 200여 개 매장에서 건기식 판매를 시작했다. 대웅제약과 일양약품이 먼저 입점했고 종근당(185750)건강은 올 3~4월께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
  • 파페치·대만 '로켓' 탄 쿠팡… 올해 50조 달성하나
    파페치·대만 '로켓' 탄 쿠팡… 올해 50조 달성하나
    생활 2025.02.27 05:30:00
    "쿠팡의 성장 스토리가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만든 플레이북(성공 매뉴얼)을 다른 시장에서도 똑같이 적용할 수 있습니다." 쿠팡이 국내 유통 업계 전통 강자인 신세계그룹·롯데쇼핑을 제치고 지난해 역대 최대인 매출 40조 원을 돌파했다. 그동안 ‘아픈 손가락’으로 평가받던 글로벌 명품 플랫폼 ‘파페치’와 대만에서 호실적을 기록하면서다. 쿠팡은 국내 로켓배송의 성공 모델을 바탕으로 대만 및 글로벌 명품 시장을 적극 공략해 올해 매출 50조 원 달성도 노리고 있다. 신세계&midd
  • 쿠팡, 파페치·대만 등 글로벌사업 '로켓 질주'…年매출 50조 넘본다
    쿠팡, 파페치·대만 등 글로벌사업 '로켓 질주'…年매출 50조 넘본다
    생활 2025.02.26 18:05:43
    쿠팡이 국내 유통 업계 전통 강자인 신세계그룹·롯데쇼핑을 제치고 지난해 역대 최대인 매출 40조 원을 돌파했다. 쿠팡은 국내 로켓배송의 성공 모델을 바탕으로 대만 및 글로벌 명품 시장을 적극 공략해 올해 매출 50조 원 달성도 노리고 있다. 쿠팡은 25일(현지 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실적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매출 41조 2901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3년 매출 31조 8298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1년 새 10조 원 가까이 늘었다. 신세계그룹(이마트·백화점 합산 35조 5
  • 물류 인프라 내년까지 3조 추가투자…"2027년엔 전국이 '쿠세권'"
    물류 인프라 내년까지 3조 추가투자…"2027년엔 전국이 '쿠세권'"
    생활 2025.02.26 18:03:41
    쿠팡이 2027년까지 대한민국 전역을 로켓배송이 가능한 ‘쿠세권’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물류 인프라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년까지 3조 원을 추가 투입해 지방 물류 거점을 확대하고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로켓배송과 새벽·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쿠팡은 지난 10년간 6조 2000억 원 이상을 투입해 전국 30개 지역에 100개 이상의 물류센터를 구축한 데 이어 내년까지 경북 김천, 충북 제천, 부산, 경기 이천, 충남 천안, 대전, 광주, 울산 등 8개 이상 지역에 신규 풀필먼트센터(FC)
  • 새역사 쓴 김범석이 꼽은 혁신 키워드는 'AI·로보틱스'
    새역사 쓴 김범석이 꼽은 혁신 키워드는 'AI·로보틱스'
    생활 2025.02.26 18:02:18
    국내 유통 업계 최초로 연 매출 40조 원의 새 역사를 쓴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은 미래 혁신의 핵심 키워드로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이를 통한 자동화를 꼽았다. 앞으로도 해당 분야의 투자를 꾸준히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쿠팡 창업자인 김 의장은 25일(현지 시간) 실적 발표 직후 진행한 콘퍼런스콜에서 “네트워크에 활용되는 로보틱스부터 매일 수조 건의 예측을 수행하는 AI는 다음 혁신의 물결이 될 것”이라며 “AI와 자동화가 가져올 높은 수준의 매출 및 마진 성장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쿠팡은 이미 AI 및 자동화
  • [단독] “중동·아프리카도 좁다”…코스맥스, 오세아니아까지 보폭 확대
    [단독] “중동·아프리카도 좁다”…코스맥스, 오세아니아까지 보폭 확대
    생활 2025.02.26 16:30:00
    K뷰티의 전 세계적인 열풍에 힘 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낸 코스맥스(192820)가 신흥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동과 아프리카 등 신흥국 태스크포스(TF)가 지난 1년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가운데, 호주와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지역까지 접점을 확대해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는 ‘오세아니아 TF’를 새로 구성하고 고객사 발굴에 나서기로 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이번 TF 구성은 오세아니아로도 시장을 확대
  • "VIP만 모십니다"…현대홈쇼핑, ‘폐쇄형 라방’으로 매출 상승세
    "VIP만 모십니다"…현대홈쇼핑, ‘폐쇄형 라방’으로 매출 상승세
    생활 2025.02.26 15:51:28
    현대홈쇼핑이 업계 최초로 VIP 고객 등을 겨냥한 맞춤형 ‘폐쇄형 라이브 커머스’를 도입해 톡톡히 재미를 보고 있다. 특정 고객층에게만 비공개 초대 링크를 보내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구매력이 높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면서 매출이 뛴 것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은 2023년 하반기부터 VIP 전용 폐쇄형 라이브 커머스인 ‘시크릿 쇼라’를 선보인 데 이어 작년 하반기 ‘퍼스널 쇼라’를 추가로 론칭해 운영 중이다. ‘시크릿 쇼라’는 VIP 등급(6개월 간 1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만 사전 전송된 URL을 통해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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