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쿠팡노조 “노동자 위한 새벽배송 금지? 민노총 탈퇴 보복일 뿐”
    쿠팡노조 “노동자 위한 새벽배송 금지? 민노총 탈퇴 보복일 뿐”
    생활 2025.11.07 14:28:23
    쿠팡의 직고용 배송 기사 노조인 쿠팡친구 노동조합(쿠팡노조)은 민주노총의 새벽배송 금지 추진에 대해 “쿠팡노조의 민노총 탈퇴에 대한 보복으로 보인다”고 7일 주장했다. 쿠팡노조는 이날 성명에서 “민노총은 노동자를 위해 새벽배송 금지가 꼭 필요한 것처럼 말하지만, 쿠팡노조가 민노총 소속일 때는 단 한 번도 이런 주장을 한 적이 없다”며 “지금의 새벽배송 금지 주장은 쿠팡노조가 민주노총을 탈퇴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쿠팡노조는 2023년 11월 조합원 93%의 찬성을 얻어 민노총을 탈퇴했다. 쿠팡노조는 “대다수의 야간
  • 파산 막을 묘수 있을까…홈플러스 회생안 제출기간 연장[시그널]
    파산 막을 묘수 있을까…홈플러스 회생안 제출기간 연장[시그널]
    생활 2025.11.07 13:49:34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회생계획안 제출 기간을 한달 이상 연장하며 파산을 막기 위한 시간을 재차 벌게 됐다. 인가 전 인수합병(M&A) 본입찰 일정이 다가오는 가운데 매각 측과 정치권에서는 인수 여력이 되는 새로운 후보자가 나타나야 한다는 주장에 공감대가 형성되는 분위기다. 7일 법조계와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정준영 법원장)는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을 이달 10일에서 12월 29일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법원은 올 6월 3일이었던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을 이번을 포함해 총 다섯
  • 전소미 뷰티 브랜드, '적십자 로고 무단 사용' 일파만파…결국 고발당했다
    전소미 뷰티 브랜드, '적십자 로고 무단 사용' 일파만파…결국 고발당했다
    생활 2025.11.07 12:25:56
    가수 전소미(24)가 론칭한 뷰티 브랜드 ‘글맆’이 대한적십자사(적십자) 로고를 무단 사용했다가 고발당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7일 전소미와 '뷰블코리아' 대표이사 A씨에 대한 대한적십자사 조직법 위반 혐의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고발인은 의료·구호 활동에 사용되는 적십자 표장이 상업적 맥락으로 사용되면 의미가 희석되고 구호 현장에서 신뢰와 중립성에 손상이 생길 수 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뷰티 브랜드 글맆(GLYF)은 6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적
  • 한국콜마, 3분기 영업이익 583억…전년 동기 대비 6.95%↑
    한국콜마, 3분기 영업이익 583억…전년 동기 대비 6.95%↑
    생활 2025.11.07 10:30:05
    한국콜마가 올해 3분기 국내 법인과 자회사 HK이노엔의 견조한 실적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한국콜마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6830억 원, 영업이익이 58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 7%씩 증가한 수치다. 국내 법인은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썼다. 한국콜마의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322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급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 늘어난 443억 원이다. 영업이익률은 13.8%로 집계됐다. 선케어 매출 비중은 28%로 전년 대비
  • "택배 물량 반등"… CJ대한통운, 3분기 영업익 4.4% 증가
    "택배 물량 반등"… CJ대한통운, 3분기 영업익 4.4% 증가
    생활 2025.11.07 09:41:06
    CJ대한통운(000120)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666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479억 원으로 일년 전보다 4.4% 늘었다. 사업별로 보면 택배(O-NE)부문 매출은 7.4% 늘어난 9650억 원으로 집계됐다. 6월부터 소비심리 회복 및 주 7일 배송(매일오네)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택배물량이 반등세를 기록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 계약물류(CL)사업은 매출 8613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12.1% 뛰었다. 3자 물류(3PL) 신규수주 확대 효과,
  • "LG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LG생활건강, 화장품 최대 50% 할인
    "LG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LG생활건강, 화장품 최대 50% 할인
    생활 2025.11.07 09:34:51
    LG생활건강이 LG트윈스의 한국시리즈 4번째 통합 우승(V4)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이달 16일까지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온라인 직영몰에서는 브랜드별 대표 제품을 최대 50% 할인하고, 1+1 증정한다. 행사 품목은 △빌리프 모이스춰라이징 밤 클렌저&클렌징 패드 세트 △CNP 프로페셔널 솔루션 센서티브 싱글 에센스 △숨37° 타임 에너지 브라이트 클레이 팩 클렌저 △오휘 미라클 토닝 글로우 세럼 △글린트 바이 비디보브 마블 하
  • 롯데쇼핑, 3분기 영업이익 전년 比 15.8% 감소
    롯데쇼핑, 3분기 영업이익 전년 比 15.8% 감소
    생활 2025.11.07 09:04:14
    롯데쇼핑(023530)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30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 역시 3조 4101억 원으로 4.4% 줄었다. 부문별로 보면 백화점은 매출 7343억 원, 영업이익 79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7%, 9.0% 늘었다. 영업이익 기준으로 올해 3개 분기 연속 전년 대비 증가하는 추세다.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패션 매출이 반등을 보인 점이 영향을 미쳤다. 실제로 본점의 경우 외국인 매출은 일 년 전보다 39% 늘었다. 마트·슈퍼
  • "조선시대 파인다이닝 대령이오"…'폭군의 셰프' 팝업 레스토랑 가보니
    "조선시대 파인다이닝 대령이오"…'폭군의 셰프' 팝업 레스토랑 가보니
    생활 2025.11.07 07:00:00
    “서양의 궁정 요리에서 뿌리를 찾은 한 입거리 육회이옵니다. 전하의 미각을 여는 첫 그릇이 되기를 바라옵니다.” CJ제일제당(097950)(097950)의 한식 셰프 발굴·양성 프로젝트 ‘퀴진케이’가 이달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특별한 팝업 레스토랑을 열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 속 미식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팝업 레스토랑이다. 드라마 속 주인공이 과거로 이동해 조선시대 왕의 수라상을 차리는 설정을 그대로 구현했다. 식사권 응모 이벤트에 당첨된 손님들은 퀴진케이 소속 셰프들이 개발한
  • "다시 편의점 매출 1위"… 역대 최대 매출낸 GS리테일
    "다시 편의점 매출 1위"… 역대 최대 매출낸 GS리테일
    생활 2025.11.07 05:30:00
    GS리테일(007070)이 3분기 편의점 사업 호조에 힘입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호실적 덕분에 BGF리테일(282330)에 빼앗겼던 편의점 매출 1위도 GS리테일이 탈환할 전망이다. 지난해 말 허서홍 대표 체제로 전환한 이후 1년 간 사업 효율화에 주력한 것이 결실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편의점 덕 역대 최대 매출 GS리테일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3% 늘어난 3조 2054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분기 기준 최대 규모다. 같은
  • 엔베스터, 신세계와 손잡고 남성복 '포터리' 인수 완료 [시그널]
    엔베스터, 신세계와 손잡고 남성복 '포터리' 인수 완료 [시그널]
    생활 2025.11.07 04:02:38
    신기술사업금융회사 엔베스터가 국내 남성복 컨템포러리 브랜드 ‘포터리’ 인수를 마쳤다. 프로젝트펀드 최대 출자자로 나선 신세계그룹과의 협업도 본격화됐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엔베스터는 총 200억 원을 조달해 포터리 지분 60%를 매입했다. 엔베스터는 인수금융 없이 지분투자만으로 회사 경영권을 확보했다. 프로젝트펀드로 170억 원을 조달했는데 이 가운데 신세계톰보이가 50억 원을 책임지며 주요 출자자가 됐다. 나머지 30억 원은 공동투자자로 나선 신한벤처투자가 블라인드펀드를 통해 조달했다. 엔베스터는 구주 매입
  • "아재 패션이라더니 없어서 못 산다"…MZ가 웃돈 주고 사는 '이것'은 [돈터치미]
    "아재 패션이라더니 없어서 못 산다"…MZ가 웃돈 주고 사는 '이것'은 [돈터치미]
    생활 2025.11.06 22:20:59
    “MZ들이 '아재 패션'이라 놀렸는데...” 최근 패션 커뮤니티에서는 이 같은 게시글이 심심찮게 눈에 띈다. 한때 ‘중년 생존템’으로 불리던 경량 패딩이 올가을 젊은 세대의 ‘핫템’으로 떠오르면서다. 6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경량 패딩 인기는 짧아진 가을과 극심한 일교차가 불러온 결과다. 아침저녁에는 영하권으로 떨어졌다가도 낮에는 20도 가까이 오르는 날씨가 이어지자 가볍고 휴대하기 쉬운 겉옷으로 경량 패딩이 각광받고 있다. 여기에 편안한 실루엣과 기능성을 중시하는 패션 트렌드가 맞물리며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 중이
  • K브랜드 날았다…에이피알·KT&G 최대실적
    K브랜드 날았다…에이피알·KT&G 최대실적
    생활 2025.11.06 17:47:36
    K담배와 K뷰티, K푸드 등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면서 3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줄줄이 기록했다. 6일 KT&G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8269억 원, 영업이익 4653억 원으로 모두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6%, 11.4% 증가한 수치다. 분기 영업이익은 수익성 극대화 전략으로 5년 만에 최고치를 갱신했다. 이에 KT&G는 연간 매출, 영업이익 예상치도 기존 5~7%, 6~8% 성장에서 각각 ‘두 자릿수 성장’으로 상향했다. 구체적으로 담배사업부문 매출액은 1조 2323억 원으로 전
  • 코스메카코리아, 3분기 영업이익 78.8% 증가…분기 최대 실적
    코스메카코리아, 3분기 영업이익 78.8% 증가…분기 최대 실적
    생활 2025.11.06 17:23:26
    글로벌 화장품 OGM(글로벌 규격 생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241710)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8.8% 증가한 272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824억 원으로 44%, 순이익은 223억 원으로 161.1% 늘었다. 이는 분기 최대 실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권가 전망치(1502억 원, 201억 원)를 웃돌았다. 코스메카코리아는 국내외 인디 브랜드사의 수주 증가가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신제형 개발과 고객 중심의 제품 제안력, 신속한 대응력이 경쟁력으로 작용했
  • CJ프레시웨이, 3분기 영업이익 336억…작년 대비 19% ↑
    CJ프레시웨이, 3분기 영업이익 336억…작년 대비 19% ↑
    생활 2025.11.06 17:16:10
    CJ프레시웨이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36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9.3%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3% 증가한 912억 원이다. 식자재 유통과 급식사업 전반에서 양적·질적 성장을 이룬 점이 실적을 견인했다. 유통사업(외식 식자재·식품 원료)은 매출 3904억 원을 올렸다. 급식사업(급식 식자재·푸드 서비스) 매출은 5040억 원으로 온라인-오프라인 연계 전략에 기반해 온라인 유통이 성장세를 보였다. 군 급식 등 신규 시장 진입으로 급식 식자재 거래 규모도
  • [르포]“‘1200 대 1’ 뚫고 왔어요”…전 좌석 무료 코스요리 팝업 어디
    [르포]“‘1200 대 1’ 뚫고 왔어요”…전 좌석 무료 코스요리 팝업 어디
    생활 2025.11.06 16:26:23
    3일 저녁 서울 강남구 선릉역 인근의 ‘퀴진케이 레스토랑’ 입구. 옛 서책을 연상케 하는 특별한 문부터 예사롭지 않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과거와 현실을 이어주던 책 ‘망운록’을 본떠 제작한 문이다. 서책을 넘기듯 문을 열고 들어서자 조선시대 궁궐로의 시간 여행이 시작됐다. 궁의 주방인 ‘수라간’에서 사용하는 칼과 가마솥 등 드라마 속 실제 소품들이 곳곳에 전시됐고, 드라마와 동일한 의상을 입은 셰프들이 손님을 맞았다. 7석 남짓한 아담한 규모의 식당 내부에는 드라마 주제곡이 잔잔히 흘렀다. CJ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