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당근 찾은 스위스 은행·통신사 "지역 중심 비즈니스 배워 가요"
    당근 찾은 스위스 은행·통신사 "지역 중심 비즈니스 배워 가요"
    생활 2025.11.06 14:49:33
    글로벌 금융기업들이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출발한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에 주목하고 있다. 지역 기반 플랫폼을 생활금융과 광고, 상권 분석 등으로 확장해온 당근의 비즈니스모델과 기술력이 금융·통신 등 이종업종에도 참고할 부분이 많다고 판단해서다. 6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스위스 최대 통신사 스위스컴(Swisscom)과 주요 은행 관계자 18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최근 서울 서초구 당근 본사를 찾았다. 대표단은 한국의 디지털 혁신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방문을 요청했다. 통상 해외
  • 롯데칠성 3분기 영업이익 918억…비용 효율화로 17% ↑
    롯데칠성 3분기 영업이익 918억…비용 효율화로 17% ↑
    생활 2025.11.06 14:41:15
    롯데칠성음료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918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6.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 792억 원으로 1.3%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순이익은 620억 원으로 39.3% 늘었다. 음료 부문의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5384억 원으로 0.1% 줄었고, 영업이익은 551억 원으로 4.3% 늘었다. 특히 내수 소비 침체 속에서 과일과 커피 농축액 등의 원재료비 부담이 커지고 고환율 속에 사업 경비가 늘어 주스와 생수, 스포츠음료 매출이 줄었다. 탄산음료는 ‘헬시 플레저(Hea
  • "새벽배송 금지? 페이 '넘사벽', 현장 모르는 소리"…쿠팡기사의 '돌직구'
    "새벽배송 금지? 페이 '넘사벽', 현장 모르는 소리"…쿠팡기사의 '돌직구'
    생활 2025.11.06 11:49:56
    전국택배노동조합이 새벽배송(0시~5시)을 제한하자고 주장한 가운데, 현직 쿠팡 기사가 “현장을 모르는 탁상 발상”이라며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6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산하 전국택배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달 22일 사회적 대화 기구에서 “0시~5시 사이 초심야 배송을 제한하자”는 방안을 제안했다. 택배 기사들의 장시간·야간 노동을 줄이기 위한 취지다. 이에 대해 쿠팡노동조합은 “새벽배송은 국민 생활에 필수적인 서비스이자 쿠팡 물류의 핵심 경쟁력이다”라며 “단순히 야간 근로를 줄인다는 이유로 금지하는
  • 세계서 즐기는 롯데 '빼빼로'…올 매출 2415억 신기록 전망
    세계서 즐기는 롯데 '빼빼로'…올 매출 2415억 신기록 전망
    생활 2025.11.06 11:27:07
    롯데 ‘빼빼로’ 브랜드가 올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전망이다. 6일 롯데웰푸드(280360)에 따르면 올해 빼빼로의 연간 매출은 약 2415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액은 지난해 대비 약 30% 증가한 900억 원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롯데웰푸드는 2020년부터 한국의 독특한 기념일 문화인 ‘빼빼로데이’를 전 세계에 확산하기 위해 글로벌 통합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지난해 9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한·일 원롯데 식품사 통합 전략회의'에서는 신동빈 롯데 회장이 빼빼
  • '1조 클럽 확실시' 에이피알, 3분기 영업이익 253%↑…주가는 하락세
    '1조 클럽 확실시' 에이피알, 3분기 영업이익 253%↑…주가는 하락세
    생활 2025.11.06 11:08:57
    에이피알(278470)이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재차 달성하며 연매출 1조 원 초과 달성을 확실시했다. 에이피알은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3% 증가한 96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859억 원으로 122%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66% 증가한 746억 원이다. 영업이익과 매출은 증권가 전망치인 862억 원, 3712억 원을 모두 웃돌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개장 전 전 거래일 대비 3%대 상승 출발했던 에이피알의 주가는 오전 11시 5분께 8
  • 타임, 청담 명품거리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
    타임, 청담 명품거리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
    생활 2025.11.06 10:20:14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020000)이 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명품거리에 여성복 브랜드 ‘타임(TIME)’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 ‘타임 서울’을 연다. 타임 서울은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1858㎡(약 562평) 규모로, 한섬이 운영하는 매장 가운데 가장 크다. 타임(여성)·타임 옴므(남성)·타임 파리(글로벌) 등 타임의 전 제품군을 판매하며 플래그십 매장 전용 제품도 매 시즌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신제품은 공식 출시일보다 일주일 먼저 공개한다. 타임의 브랜드 정체성을 보여주는 전
  • 10명 중 4명 빼빼로데이 챙긴다
    10명 중 4명 빼빼로데이 챙긴다
    생활 2025.11.06 09:48:01
    올해 성인 남녀 10명 중 4명이 빼빼로데이(11월 11일)를 챙긴다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롯데멤버스의 자체 리서치 플랫폼 ‘라임(Lime)’이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4일까지 진행한 빼빼로데이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조사 결과 올해 빼빼로데이를 챙길 예정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45.1%로 전년 대비 17.1%포인트(p) 증가했다. 남성(46.8%)이 여성(43.3%)보다 빼빼로데이를 챙기는 비율이 더 높았다. 연령별로는 30대, 20대, 40대, 50대, 60대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빼
  • GS리테일, 3분기 영업익 31.6% 증가… 수익성 확대
    GS리테일, 3분기 영업익 31.6% 증가… 수익성 확대
    생활 2025.11.06 09:41:19
    GS리테일(007070)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 넘게 뛰었다. 올해 상반기 편의점인 GS25가 점포 효율화 작업에 돌입한 점 등이 호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GS리테일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111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31.6%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5.3% 늘어난 3조 2054억 원을 기록했다.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이다. GS리테일은 편의점 사업을 중심으로 올해 상반기 사업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높인 게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 신세계, 더 커진 전광판에 몰입감 높였다… 크리스마스 영상 공개
    신세계, 더 커진 전광판에 몰입감 높였다… 크리스마스 영상 공개
    생활 2025.11.06 09:26:56
    신세계는 이달 7일 ‘시간을 잇는 마법의 세계’라는 주제의 크리스마스 영상을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신세계스퀘어’에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신세계의 크리스마스 미디어 아트는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볼 수 있다. 지난해에만 1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았다. 올해 영상은 총 3분여가량으로 크리스마스 장식물로 꾸며진 신세계스퀘어 속 캐릭터 ‘푸빌라’가 주얼리와 디너 테이블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이후 신세계스퀘어 전체를 감싸는 금빛 불빛 속 거대한 선물상자가 열리고 불꽃놀이를 선사한다. 영상의 마지막엔 연말의 행복을 소망하고 놀라
  • "일부러 비싼 돈 주고 마셨는데"…지금껏 '디카페인' 커피에 속았다고?
    "일부러 비싼 돈 주고 마셨는데"…지금껏 '디카페인' 커피에 속았다고?
    생활 2025.11.06 08:33:46
    앞으로 카페인 함량이 0.1% 이하인 커피 원두를 사용한 커피에만 '디카페인' 표시를 할 수 있게 된다.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식약처는 전날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 대국민 보고회'를 개최하고 디카페인 커피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현재는 카페인 함량을 90% 이상 제거한 커피를 디카페인으로 표시할 수 있는데, 커피 원두마다 카페인 함량이 달라 카페인 잔류량도 천차만별이다. 이에 디카페인 제품을 아예 카페인이 없는 커피로 오인하고 섭취한 후 부작용을 호소하는 소비자들도 적지 않았다. 이
  • 널뛰는 겨울 날씨에…발열내의도 단계별로 입는다
    널뛰는 겨울 날씨에…발열내의도 단계별로 입는다
    생활 2025.11.06 07:00:00
    올 겨울 들어 한파와 포근한 날씨가 번갈아 이어지는 등 기온이 연일 오락가락하면서 소비자들이 구입하는 겨울 내의도 두께 및 무게, 보온 정도에 따라 다양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두꺼운 내의 한 벌'로 겨울을 나던 것에서 벗어나 이제는 기온에 따라 내의를 바꿔 입는 '단계별 선택' 소비가 확산되는 모양새다. 5일 신성통상의 SPA 브랜드 탑텐(TOPTEN10)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발열내의 '온에어(ON-AIR)' 시리즈의 판매 데이터를 공개했다. 탑텐은 무게와 보온 정도에
  • 젠슨 황 '최애' 99치킨, 가죽재킷처럼 터프한 '옛날 통닭'의 매력 [윤민혁의 실리콘밸리View]
    젠슨 황 '최애' 99치킨, 가죽재킷처럼 터프한 '옛날 통닭'의 매력 [윤민혁의 실리콘밸리View]
    생활 2025.11.06 06:29:10
    지난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치맥 회동’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이들이 앉았던 깐부치킨 매장 테이블에는 ‘1시간 제한’이 걸렸다고 한다. 밀려드는 주문과 가맹 문의에 신규 가맹 상담까지 멈췄다는 소식에 실소가 절로 나왔다. 치킨과 ‘소맥’에 거나하게 취한 젠슨 황은 “미국에서 가장 맛있는 치킨은 한국 치킨”이라고 단언하며 "실리콘밸리에 있는 '99치킨’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구구’를 한국어로 또박또박 발음하며 이해하지
  • "러닝할 때 입으려고 큰맘 먹고 산 재킷, 세탁기 돌렸더니 이런 일이"
    "러닝할 때 입으려고 큰맘 먹고 산 재킷, 세탁기 돌렸더니 이런 일이"
    생활 2025.11.05 23:20:20
    러닝할 때 입는 러닝 재킷 두 개 중 하나는 빗방울 등 물을 튕겨내는 '발수성'이 세탁할 때마다 약화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러닝 재킷 8종의 발수성을 조사하기 위해 다섯 차례 세탁한 결과 4종의 발수성이 약해졌다고 5일 밝혔다. 발수성은 0등급부터 가장 우수한 5등급까지 매겨진다. 8종 모두 세탁 전에는 5등급이었으나 뉴발란스 UNI스포츠에센셜바람막이·데상트 러닝웜업바람막이·아디다스 아디제로에센셜러닝재킷·언더아머 UA론치후드재킷 등 4종은 세
  • "비싼 돈 주고 와인 마실 바엔"…매출 무려 250% 뛴 가성비 '日 제품' 뭐길래?
    "비싼 돈 주고 와인 마실 바엔"…매출 무려 250% 뛴 가성비 '日 제품' 뭐길래?
    생활 2025.11.05 19:20:55
    국내에서 일본 전통주 사케(청주)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5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 1~9월 사케 수입량은 4827.7t으로 전년 동기(4252.6t) 대비 13.5% 늘었다. 노 재팬 운동이 한창이던 2019년 4000t대로 급감했던 사케 수입량이 최근 들어 늘고 있는 추세다. 일본여행 열풍에 더해 ‘홈술’ 문화 등이 확산하면서 사케 수요도 덩달아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사케 소비가 늘고 있다. GS리테일의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에서 올해 상반기 사케·백
  • 대만 덕에 3분기도 웃은 쿠팡…수익성은 숙제
    대만 덕에 3분기도 웃은 쿠팡…수익성은 숙제
    생활 2025.11.05 17:36:42
    쿠팡이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해 연간 매출 50조 원 달성에 파란불이 켜졌다. 대만의 로켓배송 등 사업에서 매출이 빠르게 늘어난 결과다. 쿠팡의 미국 모회사 쿠팡Inc는 5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연결 실적 보고서에서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늘어난 12조 845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36조 원을 넘어서며 올해 연 매출 50조 원 달성도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245억 원으로, 전년 동기 51.5% 증가했다. 쿠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