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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銀, 환율 피해 큰 중기에 금융지원
    은행 2024.12.17 13:53:52
    신한은행이 환율 상승에 따른 수입 업체들의 애로 사항 해소를 돕고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화하고자 ‘중소기업 금융 지원 방안’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중소기업 중 수입 기업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신용장에 대한 만기 연장 및 결제 자금 지원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 필요성을 느끼고 이들 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주요 금융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신한은행은 신용장 만기가 도래하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만기 연장 기준을 완화하고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환율 상승에 따라 일시적 결제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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