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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태수 GS그룹 회장 “전통 제조업에 AI 결합하면 그룹 발전 가능”
    허태수 GS그룹 회장 “전통 제조업에 AI 결합하면 그룹 발전 가능”
    경제동향 2025.09.08 16:37:25
    허태수 GS(078930)그룹 회장이 “석유화학·가스 등 전통의 화학·물리적 기술이 생성형 인공지능(AI)과 결합하면 그룹이 새로 발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8일 서울 강남구 서울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제4회 GS그룹 해커톤’에서 “석유화학이나 가스 등은 기반 산업이기 때문에 발전을 못 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허 회장은 전통 제조업에 AI를 접목하면 유의미한 업무 효율화가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구성원의 현장 도메인 지식에 생성형 AI가 결합하면 문제 해결의 열쇠
  • 강기윤 남동발전 사장 "발전 공기업 통폐합 반드시 필요"
    강기윤 남동발전 사장 "발전 공기업 통폐합 반드시 필요"
    경제동향 2025.09.08 16:14:10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발전 공기업 통폐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 사장은 8일 세종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남부·서부·중부·동서·남동 이렇게 5개 발전 공기업이 각자 (지리적) 영역도 없어서 관리의 집중도를 높여나갈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태양광, 풍력, 양수 발전 등이 서로 겹치고 있어 선택과 집중을 할 필요가 있다"며 "또 재생에너지 사업을 맡을 별도의 전문 공기업을 신설한 뒤 나머지 5개 발전 공기업
  • 산업·에너지 32년 만 결별…'산업 경쟁'서 역행하는 韓[Pick코노미]
    산업·에너지 32년 만 결별…'산업 경쟁'서 역행하는 韓[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9.08 15:56:00
    정부가 10월 중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신설하는 방식으로 산업 정책과 에너지 정책을 분리하기로 7일 결정하면서 국가 주도의 글로벌 ‘산업 대항전’에서 한국이 밀려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 조직상 산업과 에너지가 분리되는 것은 1993년 3월 상공부와 동력자원부를 합쳐 산업통상자원부의 전신인 상공자원부를 설립한 후 약 32년 만이다. 규제 기관인 환경부가 에너지 정책을 관장하게 되는 것은 대한민국 정부 출범 이래 최초다. 당장 인공지능(AI), 반도체, 배터리 등 국가전략산업과 철강·화학 등 에너지 다
  • 최고 기온 1도만 올라도…소비자물가 0.06%p '껑충'
    최고 기온 1도만 올라도…소비자물가 0.06%p '껑충'
    경제동향 2025.09.08 14:59:00
    최고 기온이 평년보다 1도만 올라도 소비자물가가 0.06%포인트 오를 것이란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 극한기상 현상이 지속되면 물가상승 압력이 2050년 이후 부터 급증할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한국은행은 8일 공개한 ‘극한기상 현상이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한은은 최근 폭염, 폭우 등 극한 기상 현상이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했다. 분석 결과 고온·강수 충격 모두 물가에 장기간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은에 따르면 월 중 하루 최고
  • 한화에어로, 국내 첫 폭발물탐지로봇 양산
    한화에어로, 국내 첫 폭발물탐지로봇 양산
    경제동향 2025.09.08 13:57:47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국내 최초로 국방 로봇 체계 양산에 돌입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뢰를 비롯한 폭발물 탐지·제거 작업에 군 장병 대신 로봇을 투입해 인명 피해 위험을 최소화하고 군 입대 자원 부족 현상도 기술로 극복해나갈 방침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위사업청과 2700억 원 규모의 ‘폭발물 탐지·제거 로봇’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한국군에 국산 국방 로봇이 전력화되는 첫 사례다. 방위사업청 등 정부는 무인화되는 전장 양상과 기술 발전 상황을 고려해 2017년 폭발물
  • HD한국조선해양, 컨테이너선 2척 수주…총 4095억 원
    HD한국조선해양, 컨테이너선 2척 수주…총 4095억 원
    경제동향 2025.09.08 13:19:46
    HD한국조선해양(009540)이 컨테이너선 2척 수주에 성공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인 HD현대중공업(329180)이 아시아 소재 선사와 컨테이너 운반선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수주 금액은 총 4095억 원이다. 선박은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8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앞서 4일에도 HD현대삼호는 아프리카 소재 선주와 2422억 원 규모의 원유 운반선 2척을 수주했으며 7월에는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삼호가 컨테이너선 수주를 2척씩 따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총
  • 농식품부·KOTRA, 라오스에 농식품 수출사절단 파견
    농식품부·KOTRA, 라오스에 농식품 수출사절단 파견
    경제동향 2025.09.08 11:00:00
    농림축산식품부와 KOTRA가 5일부터 3일간 라오스에 ‘농식품 수출사절단’을 파견했다고 8일 밝혔다. 수출 사절단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현지 간담회와 쇼케이스 등 판촉 행사를 동시에 개최해 한국 농식품의 현지 입지를 키웠다. 라오스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매운맛 라면’이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K푸드가 현지 수입 농식품 시장 점유율 2위에 오른 국가다. 농식품부와 KOTRA는 올해부터 라오스를 K-농식품 수출 신흥 전략국으로 지정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라오스 농식품 수출사절단은 이 같은 인기를 더하기 위해 시장 설명을
  • 여한구 "美 공장 단속에 대미 투자 우려 제기되는 것 알아…제도 개선 모색"
    여한구 "美 공장 단속에 대미 투자 우려 제기되는 것 알아…제도 개선 모색"
    경제동향 2025.09.08 10:52:42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 조지아주 공장 건설 현장에서 벌어진 이민 단속으로 대미 투자를 둘러싼 여러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관계부처와 협의해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여 본부장은 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0차 통상추진위원회에서 “대미 프로젝트 투자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국민과 기업이 부당하게 권익을 침해받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아울러 정부는 이날 여 본부장의 주재로 최근 미국 정부의 대일 상호·품목 관세 인하
  • 노태문 “삼성전자, 5년 내 업무 중 90% AI 적용"
    노태문 “삼성전자, 5년 내 업무 중 90% AI 적용"
    경제동향 2025.09.08 10:47:00
    삼성전자(005930)가 5년 내 업무 중 90%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하기로 했다. 비즈니스 전략과 일하는 방식을 AI 위주로 재편해 신성장동력을 찾겠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모바일과 TV, 가전 등 삼성전자의 전 디바이스에 내·외부 AI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하이브리드 AI’ 체제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사장)은 4일(현지시간)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4’가 열리는 독일 베를린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2030년까지 전 업무 영역 90%에 AI를 적용해 AI가 현
  • OCI홀딩스, 시각장애인과 함께 달리는 마라톤 대회 참가
    OCI홀딩스, 시각장애인과 함께 달리는 마라톤 대회 참가
    경제동향 2025.09.08 09:51:16
    OCI홀딩스(010060)가 ‘제11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에서 계열사 임직원 및 가족 70여 명이 가이드러너와 플로깅(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OCI(456040)그룹은 2009년부터 매년 두 차례 한국시각장애인마라톤회 소속 시각장애인 마라토너들의 ‘빛나눔 동반주자’ 자원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는 OCI홀딩스, OCI, OCI파워, OCI정보통신 등 7개 계열사에서 참여했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은 장애인과 비장
  • SK에너지, 가뭄 피해 강릉 주민에 생수 6.8만병 지원
    SK에너지, 가뭄 피해 강릉 주민에 생수 6.8만병 지원
    경제동향 2025.09.08 09:39:31
    SK이노베이션(096770)의 정유 사업 계열사인 SK에너지가 극심한 가뭄으로 급수 제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 주민들을 위해 생수(500ml) 6만 8000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SK에너지는 4일부터 강릉과 동해 지역의 SK주유소 17곳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생수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이번 지원은 장기화되는 가뭄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이뤄졌다. SK에너지 관계자는 “SK주유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생수를 공급하고 있다”며 “수급 상황을 계속해 점검하고 추가 지원
  • LS일렉, 美 공략용 데이터센터 배전 솔루션 대거 공개
    LS일렉, 美 공략용 데이터센터 배전 솔루션 대거 공개
    경제동향 2025.09.08 09:32:41
    LS일렉트릭이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ESS) 플랫폼과 직류 전류 솔루션 등 핵심 제품을 앞세워 북미 신재생에너지·데이터센터 시장을 동시에 공략한다. LS일렉트릭은 9일(현지 시간)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RE+ 2025’와 13일부터 15일까지 시카고에서 진행되는 북미 최대 전력산업 전시회 ‘NECA 2025’에 잇따라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RE+ 2025’에서는 186㎡ 규모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차세대 ESS 플랫폼 △초고압 변압기 △DC(직류) 솔루션을
  • 포스코그룹, 안전혁신·미래전략 자문위원회 출범
    포스코그룹, 안전혁신·미래전략 자문위원회 출범
    경제동향 2025.09.08 09:22:56
    포스코그룹이 안전한 일터를 구현하고 그룹 미래 신사업 확장까지 검토하는 협의체를 장인화 회장 직속으로 신설한다. 포스코그룹은 안전 기반 미래 전략사업 발굴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혁신·미래전략 자문위원회’를 출범한다고 8일 밝혔다. 자문위는 회장 직속의 독립성 있는 자문 조직으로 안전·미래 신사업·커뮤니케이션 등 3개 분과로 구성된다. 각 분과별로 사외 전문위원과 그룹 최고 경영층이 참여해 그룹 경영상 방향 설정에 필요한 조언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자문위는 9일 전남 광양에서
  • LIG넥스원, 獨 뮌헨에 유럽대표사무소 개소
    LIG넥스원, 獨 뮌헨에 유럽대표사무소 개소
    경제동향 2025.09.08 09:14:38
    LIG넥스원(079550)이 독일 뮌헨에 유럽 사업의 거점을 새로 마련했다. LIG넥스원은 독일 뮌헨에 유럽 협력의 거점이 될 유럽대표사무소를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유럽대표사무소는 유럽 내 주요 방산기업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됐다. 현지 기업과 연구개발은 물론 생산과 마케팅 등 다방면의 협력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유럽의 급변하는 방산환경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방산업계는 현지화 전략을 펴고 있다. LIG넥스원은 해외협력의 주요 이정표가 될 유럽 현지거점 확보를 계기로 유도무기부터
  • 현대로템,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통령 표창 수상
    현대로템,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통령 표창 수상
    경제동향 2025.09.08 09:06:00
    현대로템(064350)이 ‘제19회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상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주관으로 산업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활성화로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한 기업에 수여된다. 환경부는 자원 순환의 중요성과 자원 절약에 대한 전국민적 참여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9월 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했다. 현대로템은 재활용 혹대와 폐기물 저감, 환경관련 인증, 신기술 개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업장 내 제조 공정 중 발생하는 폐합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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