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금투협 "기준금리 동결로 국고채 금리 전 구간 상승…외국인 순매수는 급감"
    금투협 "기준금리 동결로 국고채 금리 전 구간 상승…외국인 순매수는 급감"
    재테크 2025.11.12 10:03:55
    지난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과 함께 향후 인하 기대감이 약해지며 국고채 금리가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한 달간 국고채 순매수 규모는 직전 달 대비 11조 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5년 10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3년물 국고채 금리는 전월 대비 13.4bp(1bp=0.01%포인트) 오른 2.716%로 마감했다. 10년물과 30년물 금리도 각각 11.0bp, 14.4bp 상승하는 등 전 구간에서 금리가 일제히 올랐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갈등 재점화, 미국 지역은행
  • 대신파이낸셜그룹, 충북 괴산군에 ‘사랑의 성금’ 전달
    대신파이낸셜그룹, 충북 괴산군에 ‘사랑의 성금’ 전달
    재테크 2025.11.12 09:29:04
    대신파이낸셜그룹이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따뜻한 동행을 이어갔다. 대신송촌문화재단은 충청북도 괴산군 가족센터와 청천재활원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평소 사회 공헌 활동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이어룡 회장이 직접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성금은 다문화가정의 생활 여건 개선과 재활 환우들의 의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신송촌문화재단은 지난 2014년부터 괴산군에 꾸준히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오고 있다. 1991년 고(故) 양재봉 명예회장의 뜻을 기려 설립된 대신송촌문화재단은 국내 증권
  • 효성, 1년 새 주가 200%↑… 투자경고종목 지정 [이런국장 저런주식]
    효성, 1년 새 주가 200%↑… 투자경고종목 지정 [이런국장 저런주식]
    재테크 2025.11.12 07:08:00
    최근 1년 사이 주가가 200% 이상 급등한 효성이 12일자로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됐다. 단기 급등세가 이어지면서 시장 과열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한국거래소는 전일 공시를 통해 “효성이 투자경고종목 지정 예고 후 관련 요건을 충족해 12일부터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장감시규정 제5조의3 및 같은 규정 시행세칙 제3조의3에 근거한다. △종가가 1년 전 대비 200% 이상 상승 △최근 15일 종가 중 최고가를 기록 △최근 15일간 매수 관여율 상위 10개 계좌의 관여율이 시장감시위원회 기준을 4
  • ‘S&T그룹 수장’ 안석철 신한투자증권 부사장 임기 1년 앞두고 퇴사
    ‘S&T그룹 수장’ 안석철 신한투자증권 부사장 임기 1년 앞두고 퇴사
    재테크 2025.11.11 21:18:42
    신한투자증권의 핵심 임원인 안석철 부사장이 돌연 퇴사했다. 11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세일즈앤트레이딩(S&T)그룹을 이끌던 안 부사장이 최근 사의를 표하고 회사를 떠났다. 안 부사장은 신한투자증권 입사 이후 △AI부서장 △GIS본부장 △GMS그룹장 등을 거치며 회사 내 트레이딩과 세일즈 부문의 주요 보직을 두루 경험했다. 이후 S&T그룹 대표로 선임돼 조직을 총괄해왔다. 그는 올해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내년 12월 말까지 임기를 부여받았으나 임기 만료를 1년 이상 남긴 시점에서 갑작스럽게 퇴사했다. 안 부사장은 지난해 상
  •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 용퇴…진승욱 부사장, 차기 수장 내정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 용퇴…진승욱 부사장, 차기 수장 내정
    재테크 2025.11.11 21:14:45
    대신증권이 오익근 대표이사의 용퇴로 세대교체에 나선다. 후임으로는 진승욱 부사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오익근 대표는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최근 용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1963년생인 오 대표는 1987년 대신증권에 공채로 입사한 뒤 영업·마케팅·인사·회계·리스크관리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친 ‘원클럽맨’으로,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온 핵심 인물이다. 오 대표는 2020년 3월 대표이사에 오른 뒤 내년 3월까지 세 차례 임기 만료를
  • "한국인, 亞서 가장 공격적…새 투자기회 절대 안놓쳐"
    "한국인, 亞서 가장 공격적…새 투자기회 절대 안놓쳐"
    재테크 2025.11.11 17:42:41
    “한국 투자자들은 아시아에서 가장 공격적입니다. 새로운 전략이나 투자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습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그래닛셰어즈의 에반 옹 아시아 총괄은 11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디지털 자산 등 새로운 테마에 대한 반응 속도나 투자 참여 열기가 다른 아시아 국가와 비교해 압도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그래닛셰어즈가 한국을 전략적 핵심 시장으로 보는 이유와도 맞닿아 있다. 2016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그래닛셰어즈는 ‘엔비디아 2배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NVDL)’와 ‘코인베이
  • [투자의 창] 은퇴의 출발, 돈을 쓰는 법을 배워야
    [투자의 창] 은퇴의 출발, 돈을 쓰는 법을 배워야
    재테크 2025.11.11 17:34:14
    우리는 평생 동안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을지에 집중해왔다. 그러나 직장이라는 안정적인 소득원이 사라지는 순간, 즉 은퇴 이후의 이야기는 전혀 다른 국면으로 접어든다. 이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을 ‘어떻게 써야 하는가’이다. 돈을 쓰는 방식이 곧 남은 인생의 질과 평안을 결정짓는 핵심이 되기 때문이다. 은퇴를 앞둔 많은 이들이 공통으로 품는 가장 큰 두려움은 “내가 모은 돈이 과연 평생 동안 버텨줄까”라는 질문이다. 이 불안은 단순한 감정의 문제가 아니라 은퇴 이후 소비가 ‘지속 가능한가’에 대한 현실적이고 근본
  • 미래에셋 美 나스닥100 타겟데일리 커버드콜 ETF, 순자산 1조 돌파
    미래에셋 美 나스닥100 타겟데일리 커버드콜 ETF, 순자산 1조 돌파
    재테크 2025.11.11 10:39:57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1조 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의 순자산은 1조 13억 원이다. 이는 국내 상장된 미국 주식형 커버드콜 ETF 중 최대 규모다. 지난해 6월 신규 상장한 이후 우수한 수익률과 배당 성장을 기반으로 대표 커버드콜 ETF로 자리매김했다. 10일 기준 연초 이후 수익률은 15.82%로, 국내 상장된 미국 나스닥100 추종 커버드콜 ETF 중 1위다. T
  • [인사] 대신파이낸셜그룹
    재테크 2025.11.11 10:29:55
    ◇대신증권 <상무 신규선임> △윤병권 신기술금융담당 △양지환 리서치센터장 △정헌식 준법지원부문장 △윤태림 홍보부문장 <사장 승진> △ 송혁 ESG경영진단총괄 <부사장 승진> △박성준 IB총괄 <전무 승진> △ 박정환 트레이딩부문 △박석원 기업금융1부문장 <전무 전보> △ 김윤기 리테일총괄 <상무 전보> △ 김영일 운용부문장 ◇대신에프앤아이 <전무 승진> △ 조상규 경영기획본부 ◇대신저축은행 <이사대우 신규 선임> △ 양낙원 준법감시인 <부사장 승진> △노명문 대표이사 <전무 승진> △장석철 경영지원본부장 ◇대신자산신탁 <전무 승진>
  • 국내 최초 '美 바이오 액티브 ETF'…삼성액티브운용, 'KoAct 미국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상장
    국내 최초 '美 바이오 액티브 ETF'…삼성액티브운용, 'KoAct 미국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상장
    재테크 2025.11.11 09:24:08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기술력을 보유한 미국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KoAct 미국바이오헬스케어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액티브 ETF 중에서 미국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으로는 국내 최초다. ‘KoAct 미국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는 글로벌 혁신 치료제와 의료기기 산업을 이끌고 있는 미국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을 적극 발굴해 투자한다. 순자산 3000억 규모의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의 미국 버전이다. 특히 인수에 집중하는 빅파마보다는 유망한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해
  • 신한운용,'SOL 코리아메가테크액티브' 순자산 2500억 돌파
    신한운용,'SOL 코리아메가테크액티브' 순자산 2500억 돌파
    재테크 2025.11.11 09:16:45
    신한자산운용은 ‘SOL 코리아메가테크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25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SOL 코리아메가테크 액티브 ETF'는 △모빌리티 △인공지능 △지능형 로봇 △항공우주 △맞춤형 헬스케어 등 대한민국 미래산업을 이끌 핵심 메가테크 테마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최근 한 달 간 개인투자자 및 은행 중심의 리테일 자금이 1150억 원 이상 유입되면서 지난해 연말(161억 원) 대비 순자산이 16배 증가했다. 우수한 수익률이 가파른 자금 유입세를 견인했단 분석이다. 전일 데이터가이드에 따
  • 삼성운용, 서울대학교발전재단 금융자산 위탁운용사 우협 최종 선정
    삼성운용, 서울대학교발전재단 금융자산 위탁운용사 우협 최종 선정
    재테크 2025.11.10 17:47:20
    삼성자산운용은 서울대학교발전재단의 금융자산 위탁운용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서울대학교발전기금은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제도를 최초로 도입한 민간기금으로, 위탁운용사가 운용할 기금은 약 2000억 원이다. 앞서 삼성운용은 2019년 1기 서울대 OCIO로 선정된 이후 현재까지 기금을 운용해 왔다. 삼성운용은 재단 측과 협상·계약체결 절차를 거쳐 2기 OCIO 지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삼성운용은 올해 10월에는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에 7회 연속 선정되는 등 공공과 민간 OCIO 시장을 선도하
  • [투자의 창] 완만한 회복, 지속되는 긴장
    [투자의 창] 완만한 회복, 지속되는 긴장
    재테크 2025.11.10 17:46:46
    2025년이 아직 한 달 반 정도 남았지만 투자자들의 시선은 올해 남은 기간보다는 이미 내년으로 향하고 있다. 내란사태로 시작한 올해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과 4월 전면적인 관세 조치 발표로 기존의 질서가 크게 흔들리며 예측하기 어려운 사건들과 혼란스러운 뉴스들이 이어진 한 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제는 완만한 둔화 국면 속에서도 비교적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다면 곧 맞이할 2026년 경제는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까. 경제성장률 등 거시지표를 기준으로 보면 크게 나쁘지 않다. 글로벌 성장률은 올해(2.8%)와 비
  • "AI발 생산성 혁신…내년 세계 증시 강세장 진입"
    "AI발 생산성 혁신…내년 세계 증시 강세장 진입"
    재테크 2025.11.10 17:39:03
    내년 글로벌 증시가 ‘구조적 강세장’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전 세계 상장기업의 생산성과 이익률을 동시에 끌어올리며 단기 반등이 아닌 장기 성장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페드로 팰런드라니 글로벌 엑스(Global X) 리서치센터장은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본사에서 진행한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밸류에이션 부담은 여전하지만 이번 사이클은 과거의 단순한 버블과는 다르다”며 “AI가 기업의 수익 구조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스탠더드앤드
  • 불나방 된 서학개미…레버리지에 몰렸다
    불나방 된 서학개미…레버리지에 몰렸다
    재테크 2025.11.10 17:37:05
    미국 증시가 조정 국면에 진입한 가운데 국내 투자자들이 ‘불나방’처럼 레버리지(특정 지수의 일일 수익률을 배로 추종) 상장지수펀드(ETF)에 몰려들고 있다. 기술주와 가상자산 관련 종목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자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판단한 투자자들이 앞다퉈 조정장에 뛰어들었다. 10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3일부터 7일까지 5거래일 동안 국내 투자자들이 순매수한 미국 주식 상위 50개 종목 중 20개가 레버리지 ETF다. 같은 기간 서학개미들의 상위 50개 종목 순매수 금액은 총 24억 2035만 달러(약 3조 5199억 원)였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