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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시워크 품으로 간 엔비티, 장중 상한가 [이런국장 저런주식]
    캐시워크 품으로 간 엔비티, 장중 상한가 [이런국장 저런주식]
    재테크 2025.03.19 09:25:25
    온라인 광고회사 엔비티가 19일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날 캐시워크가 엔비티를 인수한단 소식에 따른 영향이다.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엔비티는 전 거래일 대비 29.89%(910 원) 오른 3955원에 거래중이다. 엔비티는 전일 기존 최대주주인 박수근 씨가 소유하고 있는 138억 원 규모의 보통주 381만9756주를 모멘토 주식회사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모멘토는 ‘캐시워크’ 앱을 운영하는 넛지헬스케어의 100% 자회사다. 사실상 캐시워크가 엔비티를 인수하는 셈이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25일 모멘토 주식
  • '초코파이 지난해 40억 개 팔렸다'…오리온, 가격 인상 효과 본격화에 주가 반등 기대감↑ [줍줍리포트]
    '초코파이 지난해 40억 개 팔렸다'…오리온, 가격 인상 효과 본격화에 주가 반등 기대감↑ [줍줍리포트]
    재테크 2025.03.19 08:43:07
    견조한 국내 실적과 높은 해외 매출 비중에 힘입어 증권업계가 오리온의 목표 주가를 잇달아 상향 조정하고 있다. 지난해 부진한 주가를 딛고 가격 인상을 앞세워 ‘K-푸드 대장’ 자리를 되찾을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19일 신한투자증권은 오리온에 대해 올해 주가가 반등세를 맞을 것으로 전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2만 8000 원에서 14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대신증권도 이달부터 가격 인상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13만 원에서 14만 원으로 올렸다. 식품업계 등에 따르면 오리온의 2월 국가별 전년 대비 매출 증감
  • 신제품 공개에도 FOMC 경계감 지우지 못했다…엔비디아 3.4%↓ [줍줍리포트]
    신제품 공개에도 FOMC 경계감 지우지 못했다…엔비디아 3.4%↓ [줍줍리포트]
    재테크 2025.03.19 08:25:50
    엔비디아가 18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AI(인공지능) 개발자 컨퍼런스인 연례개발자콘퍼런스(GTC)에서 2028년까지 파인만 등 새로운 4개의 AI 칩을 매년 선보인다고 밝혔지만 주가는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미 중앙은행(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하루 앞두고 경계감이 고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0.32포인트(-0.62%) 내린 4만 1581.31에 거래를 마쳤다. 엔비디아는 3.4% 하락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이날 미 캘
  • 하락장서 완충 효과…삼성운용, 아시아 최초 ‘버퍼형 ETF’ 출시
    하락장서 완충 효과…삼성운용, 아시아 최초 ‘버퍼형 ETF’ 출시
    재테크 2025.03.19 06:05:00
    하락장에서 일부분 손실 완충을 추구하고 상승장에서는 일정 수준까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버퍼형 상장지수펀드(ETF)’가 아시아 최초로 출시된다. 삼성자산운용은 18일 ‘KODEX 미국S&P500버퍼3월액티브 ETF’를 25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버퍼형 ETF는 옵션 전략을 활용해 수익 구조를 사전에 설계해 주가 하락 시 충격을 흡수하는 손실 제한용 상품이다. KODEX 버퍼 ETF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에 투자하면서 옵션을 활용해 1년의 아웃컴 기간(특정 수익을 내기 위해 설정된 투자 기간) 종료일 기준 약 10%
  • 1주 거래에 상·하한가 직행…프리마켓 변동성에 개미들 '곡소리'
    1주 거래에 상·하한가 직행…프리마켓 변동성에 개미들 '곡소리'
    재테크 2025.03.18 18:07:22
    대체거래소의 거래 종목이 17일부터 110개로 확대된 가운데 프리마켓(오전 8시~오전 8시 50분)에서 일부 종목이 소수의 거래만으로도 급등락하며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지정가 주문 방식이 적용되는 상황에서 거래량이 부족해 주문 하나하나에 주가가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탓이다. 이에 프리마켓이 단타 세력의 시세 조종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8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현대건설(000720)은 전날 오전 8시 정각 프리마켓 개장과 동시에 12.88% 급등했다. 전 거래일 종가 기준 3만 2600원이었던 주가는 단숨에
  • [투자의 창] 게으른 포트폴리오(All Weather Portfolio)
    [투자의 창] 게으른 포트폴리오(All Weather Portfolio)
    재테크 2025.03.18 18:05:58
    현대인은 바쁘다. 투자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할애하기 어렵고 매일 쏟아지는 경제 뉴스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것 역시도 난망하다. 이런 현실에 처한 투자자에게 주목받는 전략 중 하나가 바로 ‘게으른 투자(Lazy Portfolio)’다. 세계 최대 헤지펀드인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Bridgewater Associates)를 창립한 레이 달리오(Ray Dalio)가 제안해서 더 유명해진 ‘올웨더 포트폴리오(All Weather Portfolio)’가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올웨더 포트폴리오는 이름 그대로 경제 성장과 침체,
  • 증권사 10곳이 뛰어든 패밀리오피스…“유례 없는 부의 이전”
    증권사 10곳이 뛰어든 패밀리오피스…“유례 없는 부의 이전”
    재테크 2025.03.18 18:05:29
    고령화에 따라 60~70대 부의 규모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부유층 가문 전체의 자산을 관리하며 상속·기업 승계·절세 등의 업무)가 국내 증권사들의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중소형 증권사들도 잇달아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출시하는 가운데 국부 유출 방지와 모험자본 공급을 위해 서비스의 질적 상승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18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증권은 연내 패밀리오피스 및 금융자산 100억 원 이상 초고액 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다. 메리츠증권
  • 방산·고배당 인기에 순자산 6685억 ‘쑥’…한화운용, 키움운용 제치고 6위 올라
    방산·고배당 인기에 순자산 6685억 ‘쑥’…한화운용, 키움운용 제치고 6위 올라
    재테크 2025.03.18 18:00:33
    지난해 신한자산운용과 키움투자자산운용에 밀려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7위까지 추락했던 한화자산운용이 올해 한화그룹의 주가 고공 행진에 힘입어 6위 자리를 되찾았다. 국내외 증시 불확실성 확대와 기업 밸류업(주주가치 제고) 문화 확산으로 고배당주 ETF에도 뭉칫돈이 유입되며 키움운용과의 격차를 점점 벌리는 모습이다. 18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기준 한화자산운용의 ETF 순자산은 4조 122억 원으로 지난해 말(3조 3437억 원) 대비 6685억 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키움운용의 ETF 순자산 증가분은 3150억 원으로 한
  • 하락장서 완충 효과…삼성운용, 아시아 최초 ‘버퍼형 ETF’ 출시
    하락장서 완충 효과…삼성운용, 아시아 최초 ‘버퍼형 ETF’ 출시
    재테크 2025.03.18 13:58:25
    하락장에서 일부분 손실 완충(버퍼)을 추구하고 상승장에서는 일정 수준까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버퍼형 상장지수펀드(ETF)’가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서 출시된다. 삼성자산운용은 1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KODEX 미국S&P500버퍼3월액티브 ETF’를 25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버퍼형 ETF는 옵션 전략을 활용해 수익 구조를 사전에 설계해 주가 하락 시 충격을 흡수하는 손실제한용 상품이다. KODEX 버퍼 ETF는 S&P500 지수에 투자하면서 옵션을 활용해 1년의 아웃컴 기간(특정 수익을 내
  • 채권 전문가 74%, '내달 금리 하락 어렵다'
    채권 전문가 74%, '내달 금리 하락 어렵다'
    재테크 2025.03.18 11:11:20
    금융 시장에 종사하는 채권 시장 전문가 중 74%가 다음 달 시장 금리가 하락하기 힘들다고 내다봤다. 금융투자협회가 18일 발표한 ‘2025년 4월 채권시장표’에 따르면 다음 달 시장 금리가 상승하거나 보합을 보일 것으로 응답한 채권 전문가 비율은 74%다. 이는 직전 달 대비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207개 기관에 종사하는 채권 보유 및 운용 전문가 96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종적으로는 59개 기관에서 100명이 응답했다. 구체적으로는 응답자의 52%가 다음 달 시장 금리가 보합을
  • 하나운용 "고수익·저비용 앞세워 퇴직연금 공략…내년 TDF 3위·ETF 5위 목표"
    하나운용 "고수익·저비용 앞세워 퇴직연금 공략…내년 TDF 3위·ETF 5위 목표"
    재테크 2025.03.18 07:05:00
    하나자산운용이 상장지수펀드(ETF)와 타깃데이트펀드(TDF)를 앞세워 퇴직연금 시장을 공략한다. 김태우 하나자산운용 대표는 17일 ‘하나 더넥스트 TDF·1Q ETF’ 기자 간담회를 열고 “TDF와 ETF 상품 라인업 강화에 주안을 두겠다”고 말하면서 내년 TDF 시장 3위 등극과 ETF 시장 5~6권 진입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TDF의 경우 한국의 빠른 은퇴 시기를 감안해 투자 초기 높은 주식 비중을 가져가며 타 운용사 상품 대비 고수익을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유연한 환헤지 전략을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장기적
  • 만일 투자 손실에 빠져 있다면 [투자의 창]
    만일 투자 손실에 빠져 있다면 [투자의 창]
    재테크 2025.03.17 17:57:07
    얼마 전 만난 한 정치인은 자신의 개인형 퇴직연금(IRP) 수익률이 수년 동안 연 1~2%에 불과하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자기 돈이면 이렇게 물가 상승률에도 못 미치는 수익률로 방치하겠냐며 금융회사를 원망했다. 또 다른 자리에서 만난 금융회사 선배는 퇴직금으로 바이오-헬스케어 상장지수펀드(ETF)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했다가 큰 손실을 봤다고 했다. 본의 아니게 장기 투자가 됐다며 얼굴을 붉혔다. 사람들이 투자 손실을 경험할 때 보이는 행동은 사람들이 죽음을 맞이할 때 보이는 모습과 놀라울 만큼 비슷하다. 첫째는 부정이다. 불치병에
  • 국내주식 보유 1410만명, 절반은 삼전·카카오 투자
    국내주식 보유 1410만명, 절반은 삼전·카카오 투자
    재테크 2025.03.17 17:55:18
    지난해 12월 결산 국내 상장사의 주식을 보유한 국내 개인투자자는 1410만 명으로 집계됐다. 주식 소유자가 가장 많은 ‘국민주’로는 삼성전자(005930), 카카오(035720), 네이버(NAVER(035420)) 등으로 나타났다. 개인투자자 연령별로는 50대가 가장 많았고 40대와 30대가 뒤를 이었다. 17일 한국예탁결제원이 발표한 ‘2024년 12월 결산 상장법인 주식 소유자 현황’에 따르면 12월 결산 상장사는 모두 2687개사로 소유자(법인 포함)는 1423만 명이었다. 이 중 개인투자자가 1410만 명으로 전체의 99.
  • 고수익·저비용 상품 방점…하나운용, 퇴직연금 공략
    고수익·저비용 상품 방점…하나운용, 퇴직연금 공략
    재테크 2025.03.17 17:54:35
    하나자산운용이 상장지수펀드(ETF)와 타깃데이트펀드(TDF)를 앞세워 퇴직연금 시장을 공략한다. 김태우 하나자산운용 대표는 17일 ‘하나 더넥스트 TDF·1Q ETF’ 기자 간담회를 열고 “퇴직연금 사업자로서 핵심 상품 공급업자가 되겠다”면서 TDF와 ETF 상품 라인업 강화에 주안을 두겠다고 밝혔다. TDF의 경우 한국의 빠른 은퇴 시기를 감안해 투자 초기 높은 주식 비중을 가져가며 타 운용사 상품 대비 고수익을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유연한 환헤지 전략을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장기적인 원·달러 환율
  • '셀 코리아'에 주도주 저점…"공매도 재개 영향 제한적"
    '셀 코리아'에 주도주 저점…"공매도 재개 영향 제한적"
    재테크 2025.03.17 17:54:04
    이달 31일 1년 5개월 만에 전 종목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국내 증시가 박스권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면서 재개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외국인이 올 들어 ‘셀 코리아’ 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일부 매수 종목 역시 이미 저점을 지난 시가총액 상위 주요 종목에 집중돼 있다는 이유에서다. 여기에 더해 공매도 대체재인 ‘개별 주식 선물’ 시장 활황도 공매도 영향을 낮추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외국인은 국내 증시에서 약 7조 5586억 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에서 6조 604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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