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해외증시최신순인기순

  • [단독] 해외주식 보관액 첫 200조원 넘었다…서학개미, 박스피에 국장 탈출 심화
    [단독] 해외주식 보관액 첫 200조원 넘었다…서학개미, 박스피에 국장 탈출 심화
    해외증시 2025.09.04 17:45:18
    ‘서학개미’들의 해외주식 보관액이 사상 처음으로 200조 원을 넘어섰다. ‘미장’은 꾸준히 우상향한다는 믿음 속에 지난해까지 빅테크 열풍에 편승했던 수준을 넘어 이제 의료·인공지능(AI)·가상자산 등 다양한 테마로 투자 대상을 넓히는 모습이다. 반면 올해 들어 코스피지수가 30% 넘게 올랐음에도 개인은 총 9조 원 넘게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국내 개인투자자들의 해외주식 보관액은 1441억 6472만 달러(약 200조 9800억 원)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 [단독] “美주식 교환은 양도…로켓랩 신주에 과세”
    [단독] “美주식 교환은 양도…로켓랩 신주에 과세”
    해외증시 2025.09.01 18:01:47
    지난달 미국 증시의 로켓랩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이뤄진 신주 배정에 대해 “해외주식 교환은 양도”라는 정부의 해석이 나왔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주식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법적으로는 기존 주식이 소멸하고 신주를 새로 취득한 것으로 간주돼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이 된다는 설명이다. 당국의 해석에 따라 일부 증권사들의 ‘임의 매도’ 논란은 일단락됐지만, 국내와 달리 해외주식에만 과세 이연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불만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1일 관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금융세제과는 로켓랩 합
  • 테슬라의 나비효과? 자율주행 위험 경고 안하면 배상금 문다 [김기혁의 테슬라월드]
    테슬라의 나비효과? 자율주행 위험 경고 안하면 배상금 문다 [김기혁의 테슬라월드]
    해외증시 2025.08.30 14:00:00
    ※하단에 있는 ‘김기혁의 테슬라월드’를 구독하시면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가 추진하는 전기차·로봇·AI·자율주행·에너지·배터리 산업의 미래를 쉽게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외신과 국내 뉴스에서 접하기 어려운 따끈따끈한 SNS 소식도 직접 해설합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미 연방법원서 테슬라 오토파일럿 사고에 3400억 배상 판결 한달전 쯤 미국에서 자율주행 기술 책임 문제를 둘러싼 중요한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테슬라 주행 보조 시스템인 오토파일럿 관련 사망 사고를 놓고
  • “제2의 딥시크 쇼크?”…美증시, 알리바바 굴기에 하락 마감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제2의 딥시크 쇼크?”…美증시, 알리바바 굴기에 하락 마감 [데일리국제금융시장]
    해외증시 2025.08.30 09:21:50
    중국의 이커머스 기업 알리바바가 차세대 인공지능(AI) 칩을 자체 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미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의 AI칩에 대한 중국의 수요가 감소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9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따르면 나스닥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9.61포인트(1.15%) 떨어진 2만 1455.55에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92.02포인트(0.20%) 내린 4만 5544.8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1.60포인트(0.64%) 하락한 6460.2
  • [북스&] 수익률은 전설이 되고…투자철학은 유산이 되다
    [북스&] 수익률은 전설이 되고…투자철학은 유산이 되다
    해외증시 2025.08.29 18:10:25
    지난 60년간 연평균 20% 안팎의 수익률. 1만 달러를 투자했다면 6억 달러로 불어났을 만큼 전무후무한 기록이다. 5월 은퇴를 선언하며 워런 버핏의 성과는 전설로 박제됐다. ‘투자의 신’ 버핏에 대한 책은 수도 없이 나왔지만 정작 그가 직접 집필한 책은 단 한 권도 없다. 대신 그의 목소리를 가장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길은 두 가지다. 매년 버크셔해서웨이의 연차보고서에 실리는 주주서한과 전 세계 투자자들이 모여드는 주주총회 질의응답이다. ‘워런 버핏 바이블 완결판’은 이 두 가지 원전을 망라해 그의 생각을 고스란히 담았다. 책은
  • [글로벌 핫스톡] AMD, AI칩 中수출 재개·신제품 덕 '高高'
    [글로벌 핫스톡] AMD, AI칩 中수출 재개·신제품 덕 '高高'
    해외증시 2025.08.28 17:40:58
    미국의 글로벌 반도체 회사 AMD가 최근 3개월 사이 주가가 40% 가까이 급등하면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공지능(AI) 시장 내 점유율 확대를 둘러싼 경쟁 구도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AMD는 AI 그래픽처리장치(GPU) 신제품 기대감에 더해 GPU MI308 칩의 중국향 수출 재개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훈풍이 부는 흐름이다. 중국으로의 수출 재개는 단연 고무적인 소식이다. 단순한 시장 확대 차원을 넘어 본격적인 실적 반등의 단초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MI308 칩은 AMD 데이터센터 부문에서 핵심 매출원이지만
  • 캠브리콘 편입 중인 유일한 운용사…미래에셋 中 ETF, 10명 중 9명이 택해
    캠브리콘 편입 중인 유일한 운용사…미래에셋 中 ETF, 10명 중 9명이 택해
    해외증시 2025.08.28 10:34:59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자사 상품인 ‘TIGER 차이나’ 상장지수펀드(ETF)가 개인 누적 순매수 기준으로 시장 점유율 90%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국내 상장된 중국 투자 ETF 48종의 총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3조 2856억 원이다. 이 중 TIGER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2조 9735억 원으로 전체의 90.5%를 차지했다. 중국 ETF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 10명 중 9명이 TIGER ETF를 선택한 셈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기차·반도체
  • 엔비디아, 中 전용 AI 칩셋 'H20' 리스크에 호실적에도 낙폭 확대
    엔비디아, 中 전용 AI 칩셋 'H20' 리스크에 호실적에도 낙폭 확대
    해외증시 2025.08.28 05:51:51
    엔비디아가 시장 예상을 소폭 상회하는 2분기(5~7월) 실적에도 시간외거래에서 3%대 하락 중이다. 중국 전용 인공지능(AI) 칩셋 ‘H20’ 수출 가능 여부가 확실치 않아 향후 실적 우려가 커진 탓으로 해석된다. 27일(현지 시간) 엔비디아가는 올 2분기 매출 467억4000만 달러, 주당순이익 1.05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 평균인 매출 460억6000만 달러, 주당순이익 1.01달러를 소폭 상회하는 수치다.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주당순이익은 59% 늘었다. A
  • 엔비디아, 2분기 실적 예상치 넘었으나 시외 3%대 하락
    엔비디아, 2분기 실적 예상치 넘었으나 시외 3%대 하락
    해외증시 2025.08.28 05:37:47
    엔비디아가 2분기(5~7월) 시장 예상을 소폭 상회하는 실적을 보고했으나 시간외 거래에서 최대 3%대 하락 중이다. 중국 전용 인공지능(AI) 칩셋 ‘H20’ 수출이 막힐 시 향후 실적이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 탓으로 해석된다. 27일(현지 시간) 엔비디아가는 올 2분기 매출 467억4000만 달러, 주당순이익 1.05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 평균은 매출 460억6000만 달러, 주당순이익 1.01달러를 소폭 상회하는 수치다. 엔비디아는 3분기 매출을 540억 달러 상당으로 전망했다.
  • [속보] 엔비디아, 2분기 실적 예상치 소폭 상회… 시외 주가 하락
    [속보] 엔비디아, 2분기 실적 예상치 소폭 상회… 시외 주가 하락
    해외증시 2025.08.28 05:27:49
    엔비디아가 2분기 매출 467억4000만 달러, 주당순이익 1.05달러를 기록했다고 27일(현지 시간)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 평균은 매출 460억6000만 달러, 주당순이익 1.01달러였다. 엔비디아는 3분기 매출이 540억 달러 상당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중국 전용 인공지능(AI) 칩셋인 H20 수출이 이뤄질 경우를 가정한 수치다. 월가 예상 3분기 매출은 531억 달러였다. 실적 발표 직후 시간외거래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1.5%대 하락 중이다. 이날 정규장에서 엔비디아는 전날보다 0.094% 하락
  • “인스타 사진 한 장에 주가 3% 폭등”…스위프트 약혼에 난리난 '이것' 뭐길래
    “인스타 사진 한 장에 주가 3% 폭등”…스위프트 약혼에 난리난 '이것' 뭐길래
    해외증시 2025.08.27 18:36:29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5)와 미식축구 선수 트래비스 켈시(35)의 약혼 소식이 전해지자 보석업체 주가가 즉각 급등했다. 미 경제 매체 CNBC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스위프트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약혼 소식을 발표한 직후, 미국 최대 보석 유통업체인 시그넷 주얼러스(Signet Jewelers)의 주가가 장중 3% 넘게 올랐다. 팬들이 스위프트가 낀 반지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수요 확대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이다. 스위프트는 인스타그램에 약혼반지를 낀 손을 맞잡은 사진을 공개했고, 온라인에서는 곧바
  • 중학개미 신바람…5개월만에 ‘사자’ 행렬
    중학개미 신바람…5개월만에 ‘사자’ 행렬
    해외증시 2025.08.27 17:49:11
    중화권 증시가 강세를 보이자 중학개미들이 다시 몰려들고 있다. 올 4월부터 지난달까지 연속 4개월 동안 순매도 행렬을 보였으나 이달 5개월 만에 순매수 전환이 유력하다. 시장 전문가들은 차익실현 매물 출회 가능성이 존재한다면서도 올 10월까지는 중국 증시가 좋은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27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은 이달 들어 전날까지 중국 주식 시장에서 3875만 달러(약 54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지난달까지만 하더라도 국내 투자자들은 중국 주식을 팔아치우는 데 급급했다. 7월 한 달 동안에만 3447만 달
  • “S&P500 과매수 진입”…금리인하 기대감 후퇴에 증시 ‘안갯속’[인베스팅 인사이트]
    “S&P500 과매수 진입”…금리인하 기대감 후퇴에 증시 ‘안갯속’[인베스팅 인사이트]
    해외증시 2025.08.27 06:00:00
    글로벌 증시가 한달 넘게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가운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단기 ‘과매수 국면’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잭슨홀 미팅에서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적인 발언을 쏟아냈지만, 시장은 9월 금리 인하 전망에 대해 갈피를 못 잡는 분위기다. 여기에 미국 월가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거품론이 또 다시 제기되면서 당분간 투자에 신중한 접근을 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2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S
  • [단독] 금감원 "美 주간거래 재개 지연도 증권사 손해 보상 책임 없다"
    [단독] 금감원 "美 주간거래 재개 지연도 증권사 손해 보상 책임 없다"
    해외증시 2025.08.26 17:32:16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미국 대체거래소(ATS) 블루오션의 일방적인 주식 거래 중단 속 원상 복귀 지연에 따른 손실 보상 책임을 국내 증권사에 물을 수 없다고 결론 내렸다. 지난달 거래 중단으로 인한 손실에 대해 국내 증권사에 보상 책임이 없다는 결론에 이어 재개 지연 책임 역시 물을 수 없다는 최종 판단이 나오며 연내 미국 주식 주간 거래 재개에 속도가 더욱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 분쟁조정3국 금융투자팀은 지난해 미국 주식 주간 거래 중단 사태 이후 재개 지연에 따른 국내 증권사 손실 보상 책임이
  • 시험대 마주한 李 '오천피' 공약…증권가는 “이미 연고점 지나” [선데이 머니카페]
    시험대 마주한 李 '오천피' 공약…증권가는 “이미 연고점 지나” [선데이 머니카페]
    해외증시 2025.08.25 14:10:00
    이재명 대통령의 ‘코스피 5000’ 공약 기대로 새 정부 출범 이후 가파르게 상승하던 국내 증시가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정부가 내놓은 세법 개정안이 시장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한 탓인데요. 최근 미국 관세 부과와 경기 침체 여파로 상장 기업의 실적과 전망도 좋지 않아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증시 부양을 최우선으로 삼았던 정부가 연일 실망스러운 행보를 보이자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원성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요. 이번 주 선데이 머니카페에서는 지난 한 주 국내 증시를 되돌아보고 전망에 대해 논해보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