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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인 바뀐 남양유업, 6년 만에 당기순익 ‘흑자’ 소식에 7%대 강세 [특징주]
    주인 바뀐 남양유업, 6년 만에 당기순익 ‘흑자’ 소식에 7%대 강세 [특징주]
    해외증시 2025.02.11 09:54:46
    남양유업(003920)이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6년간 이어온 적자 행렬을 끊어냈다. 최대주주 교체를 통해 경영 효율화를 이끌어낸 결과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도 7% 이상 급등 중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2분 기준 남양유업은 전 거래일 대비 7.45% 오른 6만 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남양유업이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7324만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히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남양유업은 2019년 3분기 이후로 6년간
  • 한화에어로, 신고가 경신…한화오션 지분 취득 소식에 급등 [특징주]
    한화에어로, 신고가 경신…한화오션 지분 취득 소식에 급등 [특징주]
    해외증시 2025.02.11 09:27:53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개장과 동시에 17%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한화오션(042660) 지분 취득 소식까지 전해지며 강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4분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날 대비 13.68% 오른 46만 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17% 이상 치솟으며 48만 7500원을 기록해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한화오션도 4.96% 상승하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1조 7000억
  • 美, 추가 관세 vs. 中 보복 관세… 글로벌 기술패권 잡자, 프랑스 164조 투자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美, 추가 관세 vs. 中 보복 관세… 글로벌 기술패권 잡자, 프랑스 164조 투자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해외증시 2025.02.11 09:2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트럼프 2기 행정부의 잇따른 보호무역 강화조치로 글로벌 통상 환경이 풍전등화 상황이다. 중국이 미국의 관세 부과에 맞서 보복 관세로 맞대응에 나서면서 미중 무역전쟁이 재점화되는 분위기다. 특히 철강·반도
  • ‘어닝 서프라이즈’ 에스엠…수익성 개선에 신인 데뷔까지 호재 지속
    ‘어닝 서프라이즈’ 에스엠…수익성 개선에 신인 데뷔까지 호재 지속
    해외증시 2025.02.11 09:04:01
    에스엠(041510)(SM)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4분기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달성하자 증권가에서 긍정적인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이달 신인 걸그룹 데뷔부터 엔터테인먼트 업종이 ‘관세 무풍지대’라는 호재까지 겹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001200) 연구원은 11일 보고서를 통해 “에스엠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738억 원, 영업이익은 340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상회했다”며 “공연과 MD 매출이 외형 성장을 견인한 가운데 연결 자회사의 손실 폭이 크게 줄어들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 ‘철강관세, 美에 좋을지도’ 뉴욕증시 상승…S&P500, 0.67%↑[데일리국제금융시장]
    ‘철강관세, 美에 좋을지도’ 뉴욕증시 상승…S&P500, 0.67%↑[데일리국제금융시장]
    해외증시 2025.02.11 06:47:5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철강·알루미늄 분야 관세와 상호관세 부과 예고에도 불구하고 뉴욕증시는 상승했다. 미국 국채 금리도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관세 부과 예고에도 불구하고 금융시장이 안정된 흐름을 보이는 분위기다. 실제 부과 여부를 지켜봐야 하고, 부과되더라도 미국 산업계와 물가에는 큰 영향이 없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 때문이다. 10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67.01포인트(+0.31%) 증가한 4만4470.4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40.45
  • 해외펀드 배당 '반쪽 해법'…이중과세 해결됐다지만 과세이연 그대로
    해외펀드 배당 '반쪽 해법'…이중과세 해결됐다지만 과세이연 그대로
    해외증시 2025.02.10 18:05:03
    올해 세제 개편으로 불거진 절세 계좌 내 해외 펀드 배당금 이중과세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펀드의 외국 납부 세액을 폭넓게 인정해 공제해주는 방안을 꺼냈다. 이를 통해 ‘이중과세’는 풀게 됐지만 투자자들이 기대한 배당금 과세 이연 문제는 고스란히 남아 있어 ‘반쪽 해법’이라는 비판이 거세다. 1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연금 계좌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 절세 계좌 내 해외 펀드 투자로 발생하는 배당금에 14%의 원천징수 세율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미국·중국·일본 등 국가에 상관없이
  • [투자의 창] 트럼프 2.0 변화의 시대를 준비하며
    [투자의 창] 트럼프 2.0 변화의 시대를 준비하며
    해외증시 2025.02.10 17:46:2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과 함께 올해 미국 경제와 정책 방향에는 큰 변화가 예상된다. 글로벌 금융 시장에는 투자자들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공약과 실제 정책 실행 사이에는 예상치 못한 굴곡이 있기 마련이므로 새로운 시대를 헤쳐 나갈 우량 기업을 찾는 것이 올해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과제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전 세계 70개국 이상에서 치러진 선거 결과는 글로벌 경제 시장에 중차대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우선주의를 표방하며 관세 인상, 법인세 인하, 규제 완화 등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 삼성운용 'KODEX ETF', 업계 최초 순자산 70조 넘었다
    삼성운용 'KODEX ETF', 업계 최초 순자산 70조 넘었다
    해외증시 2025.02.10 14:07:15
    삼성자산운용이 자사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 ‘KODEX’의 순자산이 업계 최초로 70조 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7월 60조 원을 넘긴지 7개월여만이다 삼성운용은 다양한 ETF서 고른 순자산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실제 국내 대표 초단기형 ETF로 자리 잡은 ‘KODEX 머니마켓액티브’와 ‘KODEX CD1년금리플러스액티브’는 지난해 7월 이후 이날까지 순자산이 각각 4조 8400억 원, 8800억 원 증가했다. 미국 대표 지수를 추종하는 ‘KODEX 미국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KODEX 미국
  • [이번주 증시 전망] 주말마다 몰아치는 ‘관세 폭풍’…韓증시 불확실성 고조
    [이번주 증시 전망] 주말마다 몰아치는 ‘관세 폭풍’…韓증시 불확실성 고조
    해외증시 2025.02.10 06:30:00
    트럼프발(發)관세 전쟁 우려가 주말 새 다시금 고개를 들자 한국 증시의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주 미국 통상 정책 영향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업종을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구체적으로는 정보통신(IT)·자동차·2차전지 업종보다는 방산·조선·바이오·엔터 등을 눈여겨보라는 설명이다. 최근 오픈AI 창립자 샘 올트먼과의 협력 소식과 더불어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DeepSeek)’의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되는 국내 소프트웨어 관련주가 시
  • 美기업 ‘강달러’로 수익성 악화 우려 ↑…유럽 증시선 최고가 경신 랠리
    美기업 ‘강달러’로 수익성 악화 우려 ↑…유럽 증시선 최고가 경신 랠리
    해외증시 2025.02.10 06:00:00
    강(强) 달러 현상을 두고 미국과 유럽 사이에 희비가 엇갈리는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미국 기업들은 치솟는 달러 가치가 수익성을 악화시킬 것이라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이에 반해 유럽에서는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이 직접적인 수혜를 얻을 것이라는 기대가 몰리면서 주요국 증시가 상승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달러인덱스)는 지난주 108.040을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수 국가를 상대로 ‘상호 관세(reciprocal tarif
  • [이번주 증시 캘린더] 아이에스티이 등 3개社 코스닥 시장 입성
    [이번주 증시 캘린더] 아이에스티이 등 3개社 코스닥 시장 입성
    해외증시 2025.02.10 06:00:00
    이번주(10~14일)에는 아이에스티이와 동방메디컬, 오름테라퓨틱 등 3개 기업이 코스닥 시장에 새롭게 입성한다. 위너스와 모티브링크의 공모주 청약도 예정돼 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장비 기업 아이에스티이는 12일 코스닥에 신규 상장한다. 이 기업은 반도체 보관 장비인 풉(FOUP)의 커버와 바디를 분리 세정할 수 있는 기기를 개발해 2016년부터 SK하이닉스에 공급하고 있다. 주관사는 KB증권으로 최종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 범위 상단인 1만 1400원이다. 다음날인 13일에는 동방메디컬이 코스닥에 입성한다. 198
  • 올트먼 '의료AI' 운 띄우자…서학개미, 템퍼스AI 1000억 넘게 쓸어담았다
    올트먼 '의료AI' 운 띄우자…서학개미, 템퍼스AI 1000억 넘게 쓸어담았다
    해외증시 2025.02.09 17:44:42
    ‘챗GPT의 아버지’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의료용 인공지능(AI) 개발 가능성에 대한 운을 띄우자 서학개미들이 수혜 종목으로 꼽히는 ‘템퍼스AI’를 1000억 원 넘게 사들였다. AI에 대한 투자 열기가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서 관련 중소형주로 온기가 확산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미국 증시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가들은 최근 한 주간 템퍼스AI를 6905만 9408달러어치(1006억 7480만 원) 순매수했다. 이로써 템퍼스AI는 테슬라·
  • 삼양 훨훨 나는데 농심 제자리…시총 격차 3배로 확대
    삼양 훨훨 나는데 농심 제자리…시총 격차 3배로 확대
    해외증시 2025.02.09 17:42:51
    ‘라면 투톱’ 삼양식품(003230)과 농심(004370)의 몸집 차이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삼양의 시가총액이 최근 6조 원을 돌파하면서 지난해 5월 농심을 추월한 이후 격차가 무려 3배 가까이 벌어졌다. 내수 부진에도 삼양이 ‘불닭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에서 승승장구하는 것과 달리 농심의 해외 수익선 다변화는 아직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하기 힘든 모습이다. 증권가에서는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한 삼양의 목표가를 큰 폭으로 상향 조정하며 기대감을 나타냈지만 농심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하며 엇갈린 태도를
  • [국제경제캘린더] 美 물가 지표 주목…CPI 등 대기
    [국제경제캘린더] 美 물가 지표 주목…CPI 등 대기
    해외증시 2025.02.09 17:07:27
    이번 주 국제금융시장은 미국의 물가지표에 주목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 노동부는 12일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집계 결과를 공개한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1월 CPI 상승률을 전년 동기 대비 2.9%(블룸버그 집계 기준)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 노동시장이 탄탄한 흐름을 보이는 만큼 1월 물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될 경우 향후 미국 기준금리 경로가 크게 조정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3일 발표되는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 앞으로 3년 미국 투자는 '묻지마' 아닌 '트렌드 디깅족'이 성공한다
    앞으로 3년 미국 투자는 '묻지마' 아닌 '트렌드 디깅족'이 성공한다
    해외증시 2025.02.09 11:36:41
    지난해 우리나라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거래 대금은 5062억 달러(약 745조 원)로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85% 늘어난 규모다. 우리나라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보관액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1178억 달러(약 173조 원)에 달해 전년 대비 73% 증가했다. 우리나라 투자자들이 국내증시를 외면하고 미국 증시로 몰려간 건 당연히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 때문이다. ‘밸류업’과는 거리가 멀어진 국내 증시와 기업들의 경쟁력 악화와 우리나라의 정치·경제적 불안정성으로 국내 투자의 매력은 반감됐다. 다들 무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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