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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핫스톡] 바닥 찍은 美 CRM 대표주…세일즈포스 반등 기대
    [글로벌 핫스톡] 바닥 찍은 美 CRM 대표주…세일즈포스 반등 기대
    해외증시 2025.09.18 17:52:33
    미국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 기업인 세일즈포스가 연 매출 500억 달러 달성을 눈앞에 두고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줄 것이라고 공언했다. 마크 베니오프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골드만삭스가 주최한 금융 콘퍼런스에서 "일부 사업 부문에서 회복세가 두드러지고 있고, 이 흐름은 계속될 것"이라며 "매출 규모가 눈에 띄게 확대되는 시점에 전체 매출 성장률도 두 자릿수 구간으로 돌아가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세일즈포스의 올해 회계연도 기준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를 웃돌았다. 매출은 102억 40
  • 美 소매판매 전월 대비 0.6%↑…관세충격에도 호조
    美 소매판매 전월 대비 0.6%↑…관세충격에도 호조
    해외증시 2025.09.16 22:16:33
    관세정책 불확실성과 경기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소매 판매가 8월에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호조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 시간) 미국 상무부는 8월 소매판매액이 전월대비 0.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0.2% 증가)를 웃도는 수치다. 13개 품목 중 9개가 증가세를 보였는데 특히 온라인 소매업체, 의류 매장, 스포츠용품이 신학기를 앞두고 특수를 누렸다. 변동성이 큰 휘발유·건축자재·음식 서비스를 제외한 핵심 소매판매(컨트롤그룹)은 전월 대비 0.7
  • 쉬는 날에도 끊김이 없다…카카오페이證, 업계 최초 토요일 배당 지급 서비스 개시
    쉬는 날에도 끊김이 없다…카카오페이證, 업계 최초 토요일 배당 지급 서비스 개시
    해외증시 2025.09.15 09:28:39
    카카오페이증권이 업계 최초로 토요일에도 미국 주식 배당금을 지급하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15일부터 시행 중인 ‘공휴일 배당금 지급’ 서비스에 이어 투자 편의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이번 후속 조치로 카카오페이증권 사용자들은 공휴일은 물론 토요일에도 배당금을 끊김이 없이 받을 수 있게 됐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앞서 자체적으로 선제 구축한 전산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한국 공휴일에도 미국 주식 배당금이 사용자 계좌에 지급될 수 있게 했다. 해당 시스템을 토요일까지 확대 적용해 주말에도 배당금 수령이
  • "유럽사모대출, 아시아 자산가에 매력적 투자처"
    "유럽사모대출, 아시아 자산가에 매력적 투자처"
    해외증시 2025.09.14 17:55:48
    앤드류 데이비스 CVC캐피탈파트너스 크레딧 부문 대표는 14일 서울경제신문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유럽 사모대출 전략의 매력을 강조했다. 그는 “유럽은 미국과 달리 각국의 시장 구조가 분절돼 있고 자본 구조가 보수적이라 기업들의 자금 수요에 비해 사모자본의 진입 장벽이 높다"며 "미국보다 사모대출 금리가 높은 유럽에서 지난 40년 동안 구축한 국가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대출 수익을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데이비스 대표는 크레딧 부문에서만 15년 경력을 쌓은 사모대출 베테랑이다. 현재 CVC는 크레딧 부문
  • 대통령 한마디에 코스피가 들썩였다…배당 분리과세 인하로 '화룡점정' 찍나[선데이 머니카페]
    대통령 한마디에 코스피가 들썩였다…배당 분리과세 인하로 '화룡점정' 찍나[선데이 머니카페]
    해외증시 2025.09.14 08:41:42
    그야말로 역사의 한 주였습니다. 지난주 한 주 동안 코스피 지수는 6% 급등하며 2021년 7월 6일 기록한 역대 최고치를 4년 2개월 만에 갈아치웠는데요. 이재명 대통령이 시장이 고대하던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완화 가능성을 시사하자 ‘코스피 5000’ 기대가 다시 시장에 확산하고 있습니다. 역대 최고치 달성 이후에도 코스피 지수는 고공 행진하며 현재는 ‘3400 도달'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코앞에 두고 있는데요. 하지만 아직 시장에서는 가야 할 길이 멀다고 얘기합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3400을 넘어 5000 달성을 위
  • 테슬라 매진·아이폰 예약 500만…중국 '애국소비' 한물갔나 [김기혁의 테슬라월드]
    테슬라 매진·아이폰 예약 500만…중국 '애국소비' 한물갔나 [김기혁의 테슬라월드]
    해외증시 2025.09.13 14:00:00
    ※하단에 있는 ‘김기혁의 테슬라월드’를 구독하시면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가 추진하는 전기차·로봇·AI·자율주행·에너지·배터리 산업의 미래를 쉽게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외신과 국내 뉴스에서 접하기 어려운 따끈따끈한 SNS 소식도 직접 해설합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지난해만 해도 화웨이 스마트폰 첫 1위 과거 중국인이 사랑했다가 인기가 다소 시들해진 두 미국 브랜드가 있습니다. 테슬라와 애플입니다. 미국의 중국 견제 이후 이른바 ‘애국소비’ 열풍이 거세지면서 두 브
  • "머스크 효과?"…테슬라 하루 새 7% 폭등, 7개월 만에 최고가
    "머스크 효과?"…테슬라 하루 새 7% 폭등, 7개월 만에 최고가
    해외증시 2025.09.13 08:18:58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전기차 업체 테슬라 주가가 하루 만에 7% 이상 급등하며 7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기차 판매 부진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로보택시와 에너지저장장치 사업 확대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 거래일보다 7.36% 오른 395.94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 2월 6일(374.32달러)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불과 일주일 새 상승률만 13%에 달한다. 시가총액은 1조2771억 달러로 회복했다. 테슬라의 역대 최고가는 지난해 12월
  • 고용 악화에도 美 증시 사상 최고가… 머스크 '세계 최고 부자' 수성 [데일리국제금융시장]
    고용 악화에도 美 증시 사상 최고가… 머스크 '세계 최고 부자' 수성 [데일리국제금융시장]
    해외증시 2025.09.12 06:10:52
    부정적인 물가·고용 지표에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강세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날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였던 오라클이 6%대 하락하고, 테슬라는 반등하며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세계 1위 부자’ 자리를 수성하게 됐다. 11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6% 상승한 4만6108.00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85% 오른 6587.47, 나스닥종합지수는 0.72% 올라 2만2043.07에 거래를 마쳤다. 부정적인 경기지
  • [글로벌 핫스톡] 아스테라 랩스, AI 필수 인프라…엔비디아도 러브콜
    [글로벌 핫스톡] 아스테라 랩스, AI 필수 인프라…엔비디아도 러브콜
    해외증시 2025.09.11 17:38:45
    반도체 연결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스테라 랩스(ALAB)가 인공지능(AI) 시대의 ‘필수 조력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중앙처리장치(CPU) 등 주요 반도체 간 신호를 증폭하고 서버·스토리지를 원활하게 연결하는 기술을 앞세워 초대형 클라우드 기업과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의 수요를 빠르게 흡수하는 중이다. 업계에서는 “AI 골드러시 시대에 곡괭이를 파는 기업"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핵심 인프라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스테라 랩스의 사업 포트폴리오는 네 갈래로 나뉜다. △에리스(신호
  • 美 금리인하 가시화…힘받는 채권혼합ETF
    美 금리인하 가시화…힘받는 채권혼합ETF
    해외증시 2025.09.11 17:38:01
    고금리 장기화라는 불리한 시장 환경 속에서도 채권혼합형 상장지수펀드(ETF)가 올해 순자산을 두 배 가까이 끌어올렸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를 앞에 두고 퇴직연금 계좌 내 주식 비중을 최대한으로 끌어 올리려는 투자자들의 수요가 증가하며 자금이 몰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주식과 채권 모두에 투자하는 혼합자산형 ETF의 순자산은 5조 1064억 원으로 지난해 말 2조 5676억 원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약 1년 9개월 전인 2023년 말과 비교했을 때는 약 6배 폭증한 수치다. 순자산 증가세와 달리 최근 수익률
  • 오라클 AI 폭발에 창업자 '세계 최고 부자' 등극… 지수는 혼조 마감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오라클 AI 폭발에 창업자 '세계 최고 부자' 등극… 지수는 혼조 마감 [데일리국제금융시장]
    해외증시 2025.09.11 06:54:25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수주에 힘입은 오라클 주가가 폭등하며 창업자 래리 엘리슨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제치고 일순 세계 최고 부자가 됐다. 다만 전날 공개한 아이폰17에 대한 실망감에 애플 주가가 내리고, 오라클 경쟁사 아마존도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지수 전반은 혼조세로 마감하는 데 그쳤다. 10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48% 하락한 4만5490.9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30% 오른 6532.04, 나스닥종합지
  • [투자의 창]크롬 매각 위기 피한 알파벳
    [투자의 창]크롬 매각 위기 피한 알파벳
    해외증시 2025.09.10 17:47:21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 매각 위기를 벗어나면서 모회사인 알파벳 주가는 9% 급등 마감했다. 같은 날 애플 주가도 덩달아 3.8%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미국 법원 판결에 따라 애플이 아이폰 기본 검색 엔진을 구글로 유지하는 대가로 매년 받아 온 약 200억 달러(약 28조 원) 규모의 유지비 수익 모델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전 세계 점유율 1위 브라우저인 크롬이 매각 위기에서 벗어나긴 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경쟁 심화 가능성이 존재한다. 미국 검찰이 크롬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분리 매각하라고 요구한 부분은 법원이 기각했지만
  • "미국은 코인, 한국은 조방원"…지난달 지수 부진에 인기 테마로 돈 몰렸다
    "미국은 코인, 한국은 조방원"…지난달 지수 부진에 인기 테마로 돈 몰렸다
    해외증시 2025.09.10 09:58:26
    최근 국내외 주요 지수가 부진한 여파로 지난달 한 달 동안 국내 투자자 수익률이 직전 달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코인, 조선, 방산 등 일부 인기 테마에는 자금이 몰리며 강세를 보였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달 한 달 동안 자사 플랫폼을 통해 국내외 주식을 거래한 사용자의 수익률과 구매 금액 상위 종목을 집계해 10일 발표했다. 직전 달인 올 7월 대비 수익률이 다소 둔화한 가운데 일부 섹터에서는 뚜렷한 테마가 부각되며 차별화된 흐름을 나타냈다. 미국 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가 구매 1위에
  • 부자아빠는 "비트코인 사라" 했는데…'억만장자' 버핏은 "이것 사라"
    부자아빠는 "비트코인 사라" 했는데…'억만장자' 버핏은 "이것 사라"
    해외증시 2025.09.09 14:06:20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미국의 전성기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며 미국 시장에 대한 강한 낙관론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버핏은 최근 출간된 워런 버핏 바이블(에프엔미디어)에서 “비관론자들은 미국의 문제에 대해 끝없이 떠들지만, 나는 외국으로 이민 가려는 사람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며 “미국 시장경제에 뿌리박힌 활력은 계속 마법을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투자처가 마땅치 않을 경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와 같은 미국 대표 ETF를 매수해 장기 보유하라고 조언했다. 특정 종목이 아니라 미국 경제 전반에 투
  • 유동성 장세에도…"코스피, 높은 장기금리 부담에 '강세장 속 박스권' 유지"
    유동성 장세에도…"코스피, 높은 장기금리 부담에 '강세장 속 박스권' 유지"
    해외증시 2025.09.09 14:03:17
    미국발 관세 불확실성이 해소됐지만 선진국 중심으로 경기 회복세가 둔화하면서 증시도 박스권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를 업고 유동성 장세가 이어질 가운데 장기금리 인하 속도는 더뎌 코스피 상승 모멘텀 역시 제한적일 것이라는 해석이다. 황승택 하나증권 리서치센터장은 9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2025년 하반기 글로벌 금융시장 전망'을 주제로 이 같이 발표했다. 황 센터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협정으로 미국의 존재감은 부각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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