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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내년 5개 점포 영업 중단… 자금난 지속
산업생활 2025.12.30 14:33:15홈플러스가 내년 1월 임대점포 다섯 곳의 영업을 중단한다. 홈플러스의 자금난이 심각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내년 1월 31일 계산·시흥·안산고잔·천안신방·동촌점의 영업을 중단할 예정이다. 앞서 홈플러스는 가양·장림·일산·원천·울산북구점 등 5개 지점에 대한 영업을 중단한 바 있다. 5개 지점에 이어 내년 또 다시 5개 점포를 폐점하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홈플러스가 최근 전기요금을 체납하고 직원 급여를 분할 지급하는 등 자금난이 심각한 만큼 점포의 추가 폐점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홈플러스가 29일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한 회생계획안에도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홈플러스는 기업형슈퍼마켓(SSM) 부문 익스프레스를 매각하고 6년간 부실 점포 최대 41개를 폐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홈플러스 측은 "자금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며 "관련 종사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3년 2000만원' 청년적금 내년 6월 출시…우체국서 은행 대출 가능
경제·금융은행 2025.12.30 14:31:28청년이 매월 50만 원씩 3년간 납입하면 2000만 원 목돈을 만들 수 있는 청년미래적금이 내년 6월 출시된다. 새해부터 우체국 창구에서 은행권의 대출 상품 가입이 가능해지고, 만 12세 미만의 청소년의 체크카드 발급도 허용된다. 금융위원회는 30일 ‘2026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를 통해 이같이 안내했다. 먼저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는 청년미래적금이 6월 출시된다. 연 소득이 6000만 원 이하(연매출 3억 원이하 소상공인 포함)의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하는 비과세 적금 상품이다. 매월 최대 50만 원까지 3년간 납입할 수 있고, 정부는 납입액의 6%를 매칭해 지원한다. 중소기업 재직자 및 영세 소상공인들은 정부의 지원비율이 12%로 더 높다.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연금 형태로 받을 수 있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도 취급이 확대된다. 당장 내달 2일부터 19개 전체 생명보험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과거에 판매한 종신보험과 신규 판매되는 종신보험에 모두 적용이 가능하며 만 55세 이상 계약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도 예정돼 있다. 내년 1분기부터 체크카드 발급 연령 제한도 사라진다. 현재 체크카드는 원칙적으로 만 12세 이상만 발급이 가능하다. 하지만 부모 명의의 체크카드로 용돈을 받아 사용하는 어린이가 늘면서 편법적 사용을 제도권 안에 편입시켜야 한다는 지적을 수용해 당국은 제도를 손질했다. 우체국과 저축은행에서 시중은행의 예·적금, 대출 상품도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은행 영업점이 없는 지역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한 조치다. 우선 내년 2분기 중 전국 20여개 총괄 우체국에서 4대 은행의 대출 상품부터 판매한 뒤 은행 예금, 저축은행을 통한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금융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조치도 나온다. 내년 1월 1일부터 농업협동조합·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의 대출금 중도상환 수수료가 낮아진다. 상호금융권은 그동안 금융소비자보호법을 적용 받지 않아 중도상환수수료가 은행 등 타 업권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에 금융위는 최근 감독규정을 개정해 상호금융권도 중도상환수수료를 실비용 이내로만 부과할 수 있게 규정을 바꿨다. 내년 하반기부터 은행이 대출금리에 법적비용을 반영하는 것도 금지된다. 시중 은행들은 대출금리 산정시 가산금리에 교육세,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금, 예금자보험료 등 법적 비용을 반영하고 있다. 하지만 은행들이 차주들에게 비용 부담을 전가한다는 비판에 따라 국회가 이달 법적 비용을 반영하지 못하게 은행법을 개정한 데 따른 조치다. 취약 차주들을 위한 금융 안전망은 두터워진다. 현재 연 15.9% 수준인 불법사금융예방대출의 금리는 5~6%대로 낮아진다. 대출금을 전액 상환하면 납부한 이자의 50%를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실질금리를 낮추고, 상환 방식도 만기일시상환(1년)에서 원리금균등분할상환(2년) 방식으로 바뀐다. 복잡하다는 지적이 많았던 정책서민금융상품은 기존 4개에서 2개(햇살론 일반보증·특례보증)으로 간소화되고, 햇살론 특례보증 금리도 현행 15.9%에서 12.5%(사회적배려대상사 9.9%)로 내려간다. 또한 불법 사금융 피해자가 당국에 신고하면 전담 인력을 배치해 추심 중단, 수사 의뢰, 채무자 대리인 선임 등을 한번에 제공하는 ‘불법사금융 원스톱’ 서비스도 시행될 예정이다. 이재명 정부의 생산적 금융 정책도 본궤도에 오른다. 총 150조 원을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 운용이 개시되고, 부동산 시장으로의 자금 쏠림을 막기 위한 주택담보대출 위험가중치 하한도 기존 15%에서 20%로 상향된다. -
네이버 D2SF, 자율형 AI 홈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소서릭스에 투자
산업IT 2025.12.30 14:29:40네이버 투자조직 D2SF는 자율형 AI 홈 솔루션을 개발하는 앰비언트 AI 스타트업 소서릭스에 신규 투자했다고 30일 밝혔다. 소서릭스는 이용자의 상황, 의도, 맥락을 이해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홈 솔루션을 개발했다. 한 대의 카메라와 대형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사용자 제스처, 행동, 공간 환경 등을 분석해 이용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단순히 침대에 눕는 동작을 인식해 조명을 끄는 게 아니라 이용자의 수면 준비 상태를 맥락적으로 이해하고 조명 밝기를 조절하는 식이다. 소서릭스는 현재 북미 지역에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내년 1분기 자율형 AI 홈 솔루션을 북미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양상환 네이버 D2SF 센터장은 “소서릭스는 기존 스마트홈의 한계를 뛰어넘어, 이용자에게 진정한 편의를 제공하는 스마트 환경을 구현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오후 2:30 현재 코스피는 39:61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전기가스업(0.33%↓)
증권News봇 2025.12.30 14:29:3830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10p(-0.05%) 하락한 4218.46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철강금속업(-2.72%), 증권업(-1.86%), 기계업(-1.38%)이며, 강세업종은 오락·문화업(+2.24%), 의료정밀업(+0.73%), 건설업(+0.6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가스업이 27:7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건설업은 53:47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6,459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2,815억, 기관은 3,764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성문전자(014910)가 29.97% 오른 1,518원을 기록 중이고, 성문전자우(014915)(+29.86%), 형지엘리트(093240)(+22.04%)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티엠씨(217590)(-16.14%), 금강공업우(014285)(-15.15%), 한화갤러리아우(45226K)(-14.9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565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31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尹정부 인사' 유철환 권익위원장 사의 표명
정치정치일반 2025.12.30 14:28:52임기 만료를 1년여 앞둔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30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유 위원장은 사직서를 제출했다. 유 위원장은 이달 초부터 국무회의에도 불참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유 위원장의 사직서를 재가했다. 지난해 1월 취임한 유 위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서울법대 동기로, 임명 당시 야권으로부터 ‘보은 인사’라는 비판이 제기된 바 있다. 재임 중에는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권익위의 ‘봐주기 조사’ 논란이 일기도 했다. 유 위원장의 임기는 2027년 1월까지다. -
맑은 새해 하늘, 해돋이 '선명'…영하 10도 한파주의
사회사회일반 2025.12.30 14:27:372026년 새해 첫날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아 ‘해돋이 보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함께 찾아와 야외 활동 시 보온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새해인 다음 달 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이에 내륙과 동해안에서는 연말 해넘이와 새해 해돋이가 선명하게 관측될 전망이다. 다만 전라·서해안과 제주도, 울릉도·독도는 해기차에 의한 구름대의 영향으로 흐린 날씨가 이어져 해넘이와 해돋이를 보기 어려울 수 있다. 아울러 1일부터 한반도 대기 상층에 자리한 영하 30~40도의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올겨울 추위가 절정에 이르겠다. 내륙은 영하 10도, 강원 산지는 영하 15도까지 기온이 떨어지겠다. 중부 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될 가능성도 있다. 울릉도와 독도는 31일 저녁부터, 전라·서해안과 제주도는 1일부터 2일 오전 사이 대설특보 수준의 강하고 많은 눈이 예보됐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예상돼 건강 관리와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또 대기가 건조한 만큼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등 각종 화재에도 주의해야 한다. -
장동혁 "이미 여러 제보 들어온다"…이혜훈 송곳검증 예고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12.30 14:25:31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의원에 대해 “인사청문회에서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전북 김제시 새만금 33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특별자치도 정책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이 후보자가 그간 행동과 말로 한 것들이 있는데, 청문회 과정에서 어떻게 해명하고 국민을 설득할지 검증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도 (이 후보자가) 국민 검증을 받아야 한다고 했는데, 이미 여러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자가 이날 자신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한 데 대해 사과한 것을 두고는 “자아비판식 말 한마디로 몸이 기억하는 일을 끝낼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이 대통령이 이 후보자가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절연에 대한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했는데, 이 대통령과 민주당이 외치는 절연의 기준, 절연의 표준을 보여줘 감사하다”고 꼬집었다. 홍준표 전 대표의 국무총리설을 비롯한 여권 인사들의 추가 입각 가능성에 대해서는 “여러 정치적 의도가 있겠지만 그런 것으로 국민의힘을 흔들려 해선 안 되고, 부족한 정부 정통성을 해결하기 위한 인사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분명한 목적과 방향성 없이 보수 인사들을 영입하면 정권에 역풍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날 가족 갑질 의혹 등으로 원내대표직에서 사퇴한 데 대해선 “정치적 책임(을 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정치적으로 해결하고 끝날 문제인지 의문이 드는 부분도 있다. 법적 책임까지 나아가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이 따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원내대표가 사퇴하면서 통일교 특검 협상이 당분간 미뤄질 것 같다”며 “민주당에서 원내대표로 출마할 분들은 특검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해 반드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 일각에서 제기되는 용인 클러스터의 새만금 이전론과 관련해서는 “다른 지역에서 하는 산업을 또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여러 공론화 과정과 숙의절차가 필요하다”며 “여러 과정을 통해 그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저희들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과 나라의 미래가 걸린 국가적 개발사업에서 여야를 나누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며 “새만금 도약이 전북 발전으로 이어지고, 전북 성장이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이끌 수 있도록 국민의힘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
4대 금융 시총 올해 50조 늘었다…증가율 1위는 '우리'
경제·금융은행 2025.12.30 14:22:17올 1년간 주요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금융)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합산 시가총액 증가폭이 5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순익 증가와 배당 확대에 힘입어 올해 신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실적 호조세와 배당 확대 흐름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4대 금융의 시가총액은 132조 1600억 원으로 지난해 말 84조 3420억 원 대비 47조 6740억 원 증가했다. 증가율은 56.5%로 4대 지주 모두 지난해에 이어 주가 강세를 이어갔다. 우리금융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말 11조 4140억 원에서 이날 20조 5540억 원으로 80.1% 급증했다. 4대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높은 시총 증가율이다. 보험·증권사 인수로 체급이 올라가면서 실적 기대감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올 9월 말 현재 우리금융그룹의 연결 총 자산은 804조 5000억 원으로 2022년 말 기준 640조 3000억 원에서 25.6% 불었다. 전날 연임에 성공한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증권·보험업 진출을 통해 보완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시너지 창출 능력을 갖춘 종합금융그룹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경쟁사 가운데 가장 먼저 비과세 배당을 도입한 점도 강세 요인으로 꼽힌다. 비과세 배당은 배당금 중 일부를 자본잉여금에서 감액처리에 비과세 지급하는 방식이다. 개인 투자자의 실질 이익을 크게 높이는 효과를 지닌다. 우리금융은 기말 배당분부터 비과세 배당을 적용할 방침이다. 우리금융에 이어 높은 시총 증가율을 보인 하나금융의 시가총액은 같은 기간 16조 3150억 원에서 이날 26조 3300억 원으로 61.4% 증가했다. 신한금융은 23조 9890억 원에서 37조 3350억 원 55.6%, KB금융(105560)은 32조 6240억 원에서 47조 7970억 원으로 46.5% 각각 늘었다. 대표적인 배당주로 꼽히는 이들 금융지주 주가는 정부의 세제 혜택에 힘입어 내년에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배당을 종합소득에서 분리하고 별도 세율을 적용해 세금 부담을 낮추는 방안을 증시 활성화 정책으로 도입했다. 구체적으로 과거 2000만 원이 넘어가면 금융소득 종합과세로 합산돼 최고 45%의 누진세를 적용하던 것을 배당금 3억 원 이하에 대해서는 20% 세율로 분리과세해 적용한다. 적용 기간은 2026년 지급분 배당금부터 2028년까지 3년이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개인 투자자의 배당 세제 혜택 강화를 통해 2026년부터 은행주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할 예정"이라며 "개인 주주의 비율 확대가 예상된다"고 했다. 이어 "생산적 금융 투자 확대 등 금융지주에 대한 사회적 기대가 매우 높지만 금융지주는 지금까지 그래 왔듯 주주와 사회의 요구를 적절히 충족해 나갈 것"이라며 "내년부터 2026년부터 개인 주주의 비율 확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
대전 0시 축제, ‘글로벌 K-POP 경연대회’ 등 참여형 축제로 열린다
사회전국 2025.12.30 14:21:54‘2026 대전 0시 축제’가 ‘글로벌 K-POP 경연대회’ 개최 등 글로벌 참여형 축제로 새롭게 재편돼 열린다. 대전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 ‘2026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축제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추진위원들은 지난 3년간 축적된 0시 축제 개최경험을 바탕으로 내년도 축제를 명실상부한 세계적 축제로 도약시키기 위한 청사진을 공유했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은 변화된 축제 환경에 맞춰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내년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축제 기간 및 교통 통제 방식 조정 △글로벌 콘텐츠 도입이다. 우선 축제 기간은 기존 9일에서 11일로 확대한다. 반면 중앙로 전면 통제로 시민 불편이 컸던 본행사 기간은 4일로 축소된다. 앞선 7일간은 원도심 상권 이면도로 일부 구간만을 제한적으로 통제해 시민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상권 활성화 중심의 사전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교통 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은 줄이면서 축제 기간 확대를 통해 원도심 상권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지속적으로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콘텐츠 측면에서도 체질 개선에 나선다. 기존의 유명 가수 초청 위주 공연에서 벗어나 전 세계인이 직접 참여하는 ‘글로벌 K-POP 경연대회’를 핵심 콘텐츠로 선보인다. 온라인 예선 심사를 거친 실력 있는 외국인 참가자들의 무대를 통해, 단순 관람형 축제를 넘어 ‘참여형 글로벌 축제’로 재편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거리 퍼레이드는 본행사 4일 동안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규모와 완성도를 한층 강화하고 축제의 핵심 콘텐츠로 육성할 예정이다. 특히, 대전 시민이 직접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대전 0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대전 0시 축제의 트레이드마크인 ‘3무(無) 축제(안전사고·쓰레기·바가지요금 없는 축제)’ 기조는 내년에도 변함없이 유지된다. 시는 지난 3년간 쌓아온 축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지역축제의 모범사례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현재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 유수의 축제들처럼 오랜 기간 끊임없는 변화와 발전을 이어가야 한다”며 “지난 3년의 성과를 발판 삼아 대전 0시 축제가 지속 가능한 세계적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에 확정된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내년 1월부터 행사 운영 대행 용역 입찰을 진행하고 선정된 업체의 제안을 반영해 콘텐츠 완성도를 한층 더 높여갈 예정이다. -
KKR, 1조 규모 청라로지스틱스 인수 완료…국내 최대 규모 물류 자산 거래 [시그널]
증권증권일반 2025.12.30 14:20:00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KKR의 한국 계열사 크리에이트자산운용이 30일 인천에 위치한 초대형 물류센터 ‘청라 로지스틱스 물류센터’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청라 로지스틱스 물류센터는 연면적 약 43만㎡(13만평) 규모의 초대형 자산이다. 상·저온 복합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쿠팡이 전체 면적의 약 80%를 임차하고 있다. 인천항 및 인천공항과 가까워 해상 물류에 최적화된 위치로 평가된다. 앞서 브룩필드자산운용은 2020년 케이피로지스틱PFV로부터 총 8000억 원에 물류센터를 인수했다. 이번 거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 물류 자산 거래다. 당초 브룩필드 측은 1조 원으로 매각 가격을 생각했으나 KKR과 이지스자산운용은 8000억 원선을 제시하면서 매각이 무산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 같은 상황에서 KKR 측은 1조 원대 가격을 제시하면서 우선협상자에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KKR은 일부 공실에 대해 임차인을 직접 확보하면서 협상력을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KKR 측은 현재 100% 완전 임차가 이뤄진 자산이라고 설명했다. KKR은 아시아 부동산 전략을 기반으로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인천 메트로 물류센터, 화성 제기리 물류센터, 강남 센터필드, 남산그린빌딩 등 기존 국내 부동산 투자에 이은 사례다. 이번 거래는 일본의 로지스티드(LOGISTEED)와 인도의 릴라이언스 로지스틱스 그룹(Reliance Logistics Group)에 대한 투자에 이은 KKR의 글로벌 물류 투자 확장의 일환이란 설명이다. KKR은 인수 이후, 국내 상업용 부동산에 주력하며 물류, 오피스, 호텔, 임대주택 자산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크리에이트자산운용이 청라 물류센터의 관리 및 운영을 맡고, KKR은 가치 창출 전략을 지원하고 자산의 높은 품질 유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욱재 KKR 아시아 부동산 투자 총괄대표는 “유통망이 보다 정교해지고 첨단 물류의 중요성이 한국 경제 전반에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전략적 입지와 고도화된 역량을 갖춘 대표적 물류 자산인 청라 로지스틱스 센터에 투자하게 되어 뜻깊다”며 “크리에이트자산운용의 현지 역량과 KKR의 글로벌 부동산 및 물류 전문성을 더해 청라 로지스틱스 센터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물류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와 크리에이트와의 협업도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 "한강버스 지적사항 내년 3월까지 조치…1월 전구간 운항"
사회사회일반 2025.12.30 14:19:56서울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한강버스 안전관리 실태 합동 점검에서 나온 지적 사항을 모두 조치했다고 30일 밝혔다. 합동점검은 지난달 2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으며 시는 총 120건의 지적사항에 대한 이행계획과 조치 결과를 행안부에 제출했다. 120건의 지적사항 중 89건은 개선했고 30건은 내년 3월까지 조치할 계획이다. 나머지 1건은 내년 말까지 조치한다. 선착장 분야 지적사항 가운데 미조치된 사안은 총 28건으로 내년도 예산을 집행해 3월 말까지 조치할 계획이다. 선착장 난간을 높이고 간격을 조정하는 것 등과 관련된 사항이다. 또 항로·비상대응 분야 지적사항 가운데 아직 해결되지 않은 개선 권고 2건은 교각등을 추가로 설치하고 교량등 점멸 방식을 변경하라는 것으로 내년 3월 말을 목표로 조치할 계획이다. 선박 분야 개선 권고 1건은 접·이안 시 선장이 선착장과 승객 동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선박 내 폐쇄회로(CC)TV 모니터를 설치하는 것으로 내년도 선박 정기 검사에 들어갈 때 순차적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시는 정부 지적 사항에 더해 자체적인 운항 안전성 확보 방안을 마련했으며, 최종적인 항로 점검 운항을 시행한 후 내년 1월 중 한강버스 전 구간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남은 보완 사항도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해 2026년 1월 중 한강버스 전 구간 운항을 재개하고,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수상교통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판 키운다
사회전국 2025.12.30 14:18:39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가 확대된다. 충남도는 지역 혁신 역량 강화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면적 확대 내용을 담은 지정 일부 개정이 30일 자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의해 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면적 확대는 특구내 창업 및 연구소 기업 등의 설립 증가와 입주기업 증가에 따른 공간 부족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R&D) 강화, 유망기업·연구기관 추가 유입 촉진을 위해 추진됐다. 특구 면적은 기존 1.32㎢에서 1.77㎢로 확대되며 천안 불당동·풍세면 및 아산 배방읍·탕정면 일원에 아산 음봉면 일원이 새로 포함됐다. 배후 공간인 연구개발(R&D)창업융합지구(아산탕정2 도시개발구역 일부) 0.35㎢ 및 기술사업화지구(천안제6일반산업단지 일부) 0.10㎢를 추가 지정한 것이다. 확대된 특구에선 △기술 핵심 기관(한국자동차연구원) 중심의 연구개발(R&D) 기능 강화 △기술 이전·사업화 촉진을 위한 기업 입주 공간 확충 △벤터·스타트업 기업 성장 기반 조성 및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확장 지역 중 아산은 창업기업 입주 등 스타트업을 위한 용도로, 천안은 성장 단계에 돌입한 창업기업을 위한 생산시설 확충 등 스케일업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특구 확대를 통해 5년간(2027~2031) 연구소기업 및 창업기업 150개(매년 20개 이상) 설립, 입주기업 매출 9980억 원(연간 매출액 1996억 원) 창출이 전망되며, 산업·기술 성장을 넘어 지역 혁신을 통한 일자리, 교육, 정주 환경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아울러 지난 5월 통과된 강소특구 2단계 특화발전 사업(2026~2030년, 200억 원)이 탄력을 받아 지역 전략산업인 ‘미래 모빌리티 전장 기술’ 분야 발전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강소연구개발특구 면적 확대는 단순한 공간 확장이 아니라 벤처·창업 육성 생태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베이밸리 경제자유구역의 기술 혁신·창업 성장 축과 연계해 상승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소특구는 공공기관의 특허 기술 사업화를 통한 기술 창업 활성화와 지역 연구개발(R&D) 거점 육성을 위해 과기부가 도입·추진 중인 제도다. 강소특구로 지정되면 기술 사업화 자금 및 기반 지원, 신기술 실증을 위한 규제 특례, 국세 및 지방세 감면 등의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
음악치유에 심리상담·바둑 더해진 ‘GS칼텍스 마음톡톡’…“청소년 건강한 성장 도우미”
사회전국 2025.12.30 14:18:29‘GS칼텍스 마음톡톡 프로그램’은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전남동부지역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처벌 중심이 아닌 치유와 회복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GS칼텍스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기존 음악치유 중심에서 올해부터는 심리상담과 바둑 활동을 결합한 관·산·민 협력 모델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김기응 GS칼텍스 대외협력실장은 30일 “GS칼텍스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약 465명의 지역 위기청소년에게 심리·정서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고 설명한 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협력기관과 함께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올해 마음톡톡 프로그램에는 여수·순천 지역 청소년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문 심리상담을 통한 정서 안정 프로그램과 GS칼텍스 바둑단 및 한국기원과 연계한 바둑치유 프로그램에 함께 했다. 특히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바둑을 매개로 한 치유 활동은 집중력·인내심·자기조절 능력과 사회성 향상에 기여해, 참여 청소년들의 심리와 태도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고 입을 모았다. GS칼텍스는 지난 29일 여수시교육지원청에서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전남동부지역협의회, 여수YMCA와 함께 ‘2025년 위기청소년 마음톡톡 프로그램 하반기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GS칼텍스, 순천지청,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여수YMCA 관계자와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 등 약 50명이 참석해 수료를 축하했다. 용성진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장은 “마음톡톡 프로그램은 사법적 처벌을 넘어 청소년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청소년 보호 모델”이라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위기청소년 선도 프로그램인 마음톡톡 외에도 아동·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희망에너지교실’, 청소년 맞춤형 학습교실, 여수경찰서와 함께하는 청소년 성장 플랫폼 ‘새롬교실’ 등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경찰, '정치권 금품 수수 의혹' 통일교 한학자·윤영호 송치
사회사회일반 2025.12.30 14:11:56정치권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정원주 전 총재 비서실장,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 등을 30일 검찰에 넘겼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은 이날 한 총재와 정 전 실장, 윤 전 본부장, 송광석 전 통일교 한국협회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2019년 초 여야 정치인들에게 불법으로 후원금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들이 개인 명의로 후원금을 지급한 뒤 통일교 법인으로부터 돈을 보전받는 식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고 있다. 경찰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공소시효(7년)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판단해 이 사건을 먼저 검찰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018년 이후 통일교가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에게 수천만 원의 금품을 전달한 의혹에 대해서는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
김인호 산림청장, 남부지방산림청 방문해 산림재난 대응체계 살펴
사회전국 2025.12.30 14:09:14김인호 산림청장은 30일 남부지방산림청을 방문해 산림재난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현장에서 애로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 청장은 산불대응센터를 찾아 산불상황 관리체계와 특수진화대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산림재난 대응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가 원활히 작동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아울러 산사태와 산림병해충 등 복합적인 산림재난에 대한 예방·대응 체계 전반을 살펴보며 현장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기후변화 시대에 산림재난이 대형화·상시화되고 있는 만큼 사전 예방과 현장 대응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점검과 소통을 통해 각종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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