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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페스타 2023 내달 7일 개최…글로벌 전문가 모인다
블록체인피플·라이프 2023.11.22 15:33:00블록체인 전문 매체 블록미디어가 '블록페스타 2023 : OPENING THE GATEWAYS' 컨퍼런스를 오는 12월 7일 서울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블록페스타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열리는 혁신 금융 컨퍼런스다. 국내외 주요 블록체인 프로젝트, 혁신 기술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의 기술, 금융, 그리고 변화를 토론하는 자리다. 올해 주제는 비트코인 ETF 등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혁신 금융과 레거시 금융의 조화와 융합이다. 리플, 솔라나 등 대표적인 블록체인 메인넷과 미래에셋증권, 해시드오픈리서치, AM매니지먼트 등 투자사가 참여한다. 솔라나에서는 켈빈 보닐라 게임 기술 최고 책임자가 연사로 참가한다. 미래에셋증권 이용재 디지털자산 TF 선임매니저는 금융상품으로써의 암호화폐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해시드오픈리서치 이미선 팀장은 2024년 디지털자산 시장 전반에 대한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기술과 함께 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게임, 실물자산토큰(RWA)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혁신도 중요 주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모노버스, 델리시움, 클레이튼, 1인치, 텔레그램 블록체인 톤, 아스타 등이 참여한다. 모노버스 케빈 정 마케팅팀장, 델리시움 야닉 마이슨 CMO, 클레이튼 김정현 전략 및 운영 헤드, 1인치 이지훈 코리아·재팬 컨트리 매니저는 2024년 블록체인 업계의 화두를 제시할 예정이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정책에 대한 토론 섹션에서는 법무법인 화우 김용태 고문, 법무법인 디코드 조정희 대표 변호사,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박혜진 교수 등이 참여한다. 보안 분야에서는 글로벌 웹3 보안 기업 체인라이트가 주제 발표를 맡았다. 내년도 시장 전망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의 박중구 투자자보호실장, 블록체인 기술 분석 기업 포필러스, 카탈라이즈 리서치 이현제 공동 대표가 연사로 나와 2024년 전망을 밝힌다. 자세한 내용은 블록페스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SK에코플랜트, ‘강동역 SK 리더스뷰’ 중도금 무이자 혜택 제공
사회사회이슈 2023.11.22 15:32:10사진 설명. 강동역 SK 리더스뷰 주경 조감도분양시장에서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단지들이 속속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중도금 무이자 등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는 공사비 상승 여파로 분양가가 고공행진 중인 상황에서 금융비용 등 추가비용 부담이 없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중도금 무이자 대출은 통상 60%에 해당하는 중도금에 대한 이자를 건설사나 시행사가 전액 부담하는 방식이다. 계약자 입장에서는 분양가의 10~20%에 해당하는 계약금만 내고 잔금 때까지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이 없는 장점이 있다.당분간 분양시장에서 금융 혜택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연 이은 금리 인상에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이자가 크게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최고점을 찍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준 금리는 현재 3.50%, 지난 1월 이후 지금까지 6연속 동결된 수치다. 해당 수치는 2008년 11월(4.00%)이후 약 15년 만에 높은 수준이다.분양가 상승도 수요자들에겐 큰 부담이다. 최근 철근콘크리트 등 주요 건축 원자재값 인상 여파로 분양가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발표한 자료에서도 올 10월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11.51% 상승했다. 이는 올 3월 이후 7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서울 강동구에서 SK에코플랜트가 공급하는 ‘강동역 SK 리더스뷰’는 중도금 무이자를 적용 중이다. 또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계약금 5% 신용대출 이자지원, 계약 축하금을 지원한다. 또 입주시점에 시세보다 분양가가 떨어질 경우 사업주체가 다시 매수에 나서는 환매조건부 분양도 시행 중이다.지하 6층 ~ 지상 20층, 총 3개동에 오피스텔 378실로 구성되는 ‘강동역 SK 리더스뷰’는 여기에 1만5,000㎡ 규모의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 생활 인프라의 가치가 더해질 예정이다. 단지는 84~99㎡의 중·대형 평면으로 주방에는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냉동고, 김치냉장고, 3구 하이브리드 쿡탑, 전기오픈 및 침니형 후드가 제공된다. 거실과 모든 침실에 시스템 에어컨이 설치된다. 또한 주방 벽, 상판과 거실 아트월에는 세라믹 타일이 무상 제공된다.강동역 SK 리더스뷰 반경 600M 이내에 5호선인 강동역과 길동역 더블역세권이며 천동초, 동신중 등 학세권이 형성되어 있고 종합병원, 백화점, 대형마트 등이 위치해 이용이 편리하다.미래가치 또한 뛰어나다. 인근으로 천호재정비촉진지구와 천호·성내 재정비촉진지구가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고, 고덕비즈밸리, 강동첨단업무단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등 각종 개발사업이 줄줄이 예정돼 있어 향후 ‘강동역 SK 리더스뷰’의 주거 가치도 상승될 전망이다.서울 은평구 은평자이더스타, 인천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충남 논산 푸르지오 더퍼스트 역시 중도금 무이자를 적용 중이다. -
"최종현의 꿈, 최태원이 결실"…SK어스온, 中서 원유 첫 선적
산업기업 2023.11.22 15:29:55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를 산유국으로 만들겠다는 최종현 SK 선대회장의 ‘무자원 산유국’ 꿈을 최태원 회장이 대를 이어 완성했다. 해외자원개발에 나선 지 40여 년 만에 단독 운영권을 확보한 중국 광산에서 원유를 생산해 첫 선적을 마쳤다. SK어스온은 남중국해 북동부 해상에 위치한 17/03 광구 내 루펑 12-3 유전에서 생산한 원유를 유조선에 선적, 출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선적한 원유는 약 40만 배럴로 국내 하루 석유 소비량의 약 15%에 달한다. 중국 17/03 광구는 SK어스온이 원유 탐사부터 개발·생산·선적까지 성공한 최초의 사업으로 9월부터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 일일 생산량은 원유 생산 정점을 기준으로 약 2만 9500배럴이며 SK어스온은 내년부터 약 5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준 SK이노베이션(096770) 부회장은 사업 현장을 찾아 “올해는 SK가 자원개발을 시작한 지 40년, 운영권에 참여한 지 34년이 되는 해”라며 “수많은 실패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역량을 키워온 저력이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오퍼레이터(자원개발 전문 기업)로 도약하겠다는 최종현 선대회장의 꿈이 최태원 회장 대에 이르러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이를 기반으로 국가 에너지 안보를 책임지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오퍼레이터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K는 1970년대 두 차례의 석유파동을 겪으며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을 절감한 최 선대회장이 ‘무자원 산유국’ 프로젝트를 가동하며 석유 개발 사업을 본격화했다. 국내 민간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뛰어든 1983년 인도네시아 카리문 광구 개발과 이듬해 참여한 아프리카 모리타니아 광구 개발 모두 실패했으나 1984년 7월 북예멘 마리브 광구에서 원유를 발견하며 첫발을 내딛었다. 최 선대회장은 자원개발에 실패해도 임직원들을 문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그는 “자원개발 사업이란 본래 1~2년 내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실패에 대해서는 말도 꺼내지 말라”고 말했다. 이 같은 기조는 최 회장에게도 이어졌다. 최 회장 역시 자원개발 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장 잘할 수 있는 전문가에게 권한을 맡겼다. 이후 40년간 SK는 34개국에서 100여 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자원개발 사업을 이어왔다. -
고양도시관리공사 신임 사장에 강승필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선임
사회전국 2023.11.22 15:28:31경기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에 강승필(67)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선임됐다. 강 사장은 22일 열린 취임식에서 “일산테크노밸리와 창릉공공주택 조성사업,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공사가 참여하는 개발사업 성공 추진과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고양시 및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펼치겠다”며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도시 고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강 사장은 한국교통연구원 교통계획실장·기획조정실장과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 교수 및 책임연구원을 역임하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경영정책연구소 연구교수를 지냈다. ㈔한국민간투자학회 회장에 이어 현재 ㈔대중교통포럼 회장으로 재임한 강 사장은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교에서 경제학 석·박사를 취득한 도시교통·경제 분야 전문가로 알려졌다. 강 사장은 지난해 6월 민선 8기 고양시장직 인수위원회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강 사장의 임기는 임용 후 3년이다. -
권익위 "이혼한 부인 13년간 간병한 남편, 임대주택 승계 가능"
사회사회일반 2023.11.22 15:26:51이혼한 전 부인이 사망할 때까지 13년간 함께 살며 보살핀 전 남편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사실혼 배우자로서 남편의 지위를 인정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22일 권익위에 따르면 민원인 A씨는 1979년 부인 B씨와 이혼한 뒤 30년간 별거하다가 2009년 재회했다. 당시 A씨는 당뇨 합병증과 치매 등을 앓는 전 부인 B씨를 돌보기 시작했고, B씨가 2022년 사망할 때까지 13년간 함께 살며 병간호를 도맡았다. 그러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A씨에게 B씨 명의의 임대주택에서 퇴거하라고 요구했다. 법적 혼인 관계인 배우자가 사망했을 경우 임대주택 명의를 승계해 그대로 거주할 수 있다. 하지만 A씨는 이미 이혼한 상태라 승계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권익위는 A씨가 법적 배우자는 아니더라도 사실혼 관계로서 배우자 지위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권익위는 LH에 A씨가 해당 임대주택에서 계속 살 수 있도록 명의 승계를 허용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권익위 김태규 부위원장은 "이번 결정은 사실혼 관계 배우자에게 임대주택 승계가 가능함을 확인해 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형식적인 법 논리의 사각지대에서 고통을 받는 국민들이 없는지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했다. -
흰머리 희끗희끗한 김정은, 정찰위성 발사 성공에 '함박웃음'
정치통일·외교·안보 2023.11.22 15:25:16북한이 세번째 시도 만에 정찰위성 발사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현장을 참관한 김정은의 모습이 포착됐다. 22일 조선중앙통신은 공개한 현장 사진에서 김정은은 멀리서 발사체가 화염을 뿜으며 솟아오르는 장면을 보며 작업자들과 함께 환호했다. 김정은은 찍힌 각도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정면에서 볼 때 흰머리가 군데군데 보였다. 특히 옆머리와 이마쪽 앞머리 일부에 선명하게 흰머리가 찍혔다. 김정은이 주요 시찰 때 데리고 다녔던 딸 김주애는 이번 발사 현장 사진에서는 보이지 않았다. 동생 김여정을 비롯한 다른 간부들이 찍힌 사진도 없었다. 이번 발사는 21일 평안북도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의 신규 발사대에서 진행됐다. 새발사대는 기존 발사대에서 동남방향 바다 쪽으로 3km 떨어진 지점에 있다. 전문가들은 발사체 외형은 1·2차 발사체와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발사체의 화염이 여러 줄기로 나타나 복수의 엔진을 결합(클러스터링)한 형태로 보였으며 역시 예전과 같았다. 발사체에는 ‘DPRK NADA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정찰위성 만리경’, ‘조선’, ‘천리마 1’ 등 각종 로고와 글자가 적혀 있었다. 통신에 따르면 발사체는 정상 비행해 705초 만인 오후 10시 54분 13초에 만리경-1호를 궤도에 정확히 진입시켰다. 통신은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이 앞으로 빠른 기간 내에 수 개의 정찰위성을 추가 발사할 계획을 제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남교육청 2024년 예산안 7조 969억 원 편성…기금 7459억 원 투입
사회전국 2023.11.22 15:21:25경남도교육청이 2024년 예산안을 7조 969억 원으로 편성했다. 도교육청은 2024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지난해와 비교해 896억 원 감소한 금액으로 편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자립과 공존의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 교육 체제 구현 △학교 현장의 교육 활동 보호 △안전한 배움터 구축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 △학교 시설 개선에 주안점을 두었다. 중앙정부 이전수입 7694억 원 감액 등 대규모 세입 감소에 따라 자체 예산 심의 3회를 거쳐 사업을 정비하고, 지출 구조 조정 등 노력을 기울였다. 도교육청은 부족한 예산에 기금 7459억 원을 투입해 교육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기로 했다. 이 밖에 내년부터 학교에 주던 목적사업비 중 25개 사업은 폐지했고 73개 사업은 학교운영비에 포함해 학교 현장의 업무를 줄이고 학교 자율성을 강화했다. 세입 재원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5조 5377억 원 △지방자치단체 및 기타 이전수입 7530억 원 △자체 수입 103억 원 △순세계잉여금 500억 원 △기금 전입금 7459억 원이다. 교부금 감소에도 중앙정부로부터 자체 노력을 인정받아 인센티브 172억 원을 추가 확보해 부족한 재원에 보탰다. 도교육청은 내년 예산안에 경남도와 교육행정협의회 합의 사항도 반영했다. 학생 급식 식품비는 교육청과 지자체(도청·시·군)가 50%씩 분담하고 식품비 단가를 4.8%(170원) 인상했다. 이번 예산안은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도의회 교육위원회 예비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 심사를 거쳐 최종 의결된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예산 편성으로 학생 개별 맞춤형 수업, 모든 학생의 교육 복지,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생태 전환 교육, 행복한 일터 조성에 한 발 더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
"마약범죄 우범국 방문객 전수검사…마약 오처방 의사 자격정지"(종합)
사회사회일반 2023.11.22 15:21:11정부가 몸 안에 숨긴 마약을 다 찾아내는 밀리미터파 신변 검색기를 내년 전국 모든 공항과 항만에 도입해 마약 우범 국가에서 입국하는 여행자를 대상으로 마약 전수 검사를 시행한다. 이는 코로나19로 항공편이 줄면서 중단했던 전수 검사를 재개해 해외 마약류 밀반입을 원천차단하려는 복안으로 보인다. 정부는 22일 이런 내용이 담긴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앞으 검사 시점도 입국심사 이후에서 이전으로 변경된다. 종전에는 입국심사 이후에 검사를 진행했지만, 앞으로는 입국자가 항공편에서 내리는 즉시 기내 수하물과 신변 검사를 진행한다. 정부는 이를 통해 입국 여행자 대상 검사율을 현재의 2배 이상으로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공항 검색 기능도 강화한다. 3초 만에 전신을 스캔할 수 있는 '밀리미터파 신변 검색기'를 내년까지 전국 공항에 설치하고, 몸 안이나 옷 속에 숨긴 소량의 마약까지 단속한다. 아울러 해외 우범국에서 들어오는 특송 화물이나 국제 우편에 대한 집중 검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환자들이 여러 병원을 돌며 마약류를 처방받는 '뺑뺑이 마약 쇼핑'을 막기 위해 과거 처방 이력 확인 규정을 마련하고, 목적 외 마약을 처방한 의사는 자격을 정지한다. 정부는 또 마취제나 수면제 등 의료용으로 쓰이는 마약류 처방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먼저 의사가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할 때 지켜야 하는 처방량이나 횟수 등 처방 기준을 강화한다. 의료용 마약류 처방 시에는 환자의 과거 투약 이력을 반드시 확인하도록 의무화한다. 환자가 여러 병원을 돌며 다량의 마약류를 처방받는 '마약 쇼핑'을 방지하겠다는 취지다. 의사가 의료 목적 외에 마약을 투약하거나 제공할 경우에는 자격정지 처분을 내릴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마약을 오·남용한 병원에 대해서는 징벌적 과징금 부과를 검토하고, 의료인 중독 판별 제도를 마련해 마약에 중독된 의사는 면허를 취소한다. 마약류 중독 치료를 지원하는 치료 보호기관은 내년까지 30곳으로 늘린다. 중독 재활센터도 현재 서울·부산·대전 등 3곳에서 내년 전국 17곳으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중독 치료 건강보험 적용을 추진해 치료 수가를 개선하고, 치료 접근성도 높인다. -
오후 3:20 현재 코스닥은 40:60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건설업(0.56%↑)
증권News봇 2023.11.22 15:20:5322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93p(-0.24%) 하락한 815.08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금융업(-2.45%), 일반전기전자업(-1.31%), 음식료·담배업(-0.94%)이며, 강세업종은 방송서비스업(+2.54%), 정보기기업(+1.51%), 반도체업(+1.1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건설업이 14:8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운송업은 65:35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757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550억, 기관은 1,061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네오리진(094860)이 30.00% 오른 377원을 기록 중이고, 비케이홀딩스(050090)(+29.93%), 에코아이(448280)(+29.86%)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하인크코리아(373200)(-8.81%), 스톰테크(352090)(-8.14%), 마크로젠(038290)(-7.9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893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63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20 현재 코스피는 44:56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전자업(0.16%↓)
증권News봇 2023.11.22 15:20:2422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86p(+0.07%) 상승한 2512.28로,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기계업(+1.13%), 서비스업(+1.13%), 비금속광물업(+0.66%)이며, 약세업종은 섬유의복업(-0.74%), 의료정밀업(-0.69%), 통신업(-0.4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전자업이 58:42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운수창고업은 20:80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기관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59억, 외국인은 1,278억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1,488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덕성우(004835)가 30.00% 오른 6,240원을 기록 중이고, 동양2우B(001527)(+29.96%), 동양우(001525)(+29.93%)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유유제약1우(000225)(-11.82%), 제이에스코퍼레이션(194370)(-6.70%), 성안(011300)(-6.4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434개, 하락종목은 42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상봉역 인근에 최고 35층, 227가구 아파트 들어서[집슐랭]
부동산정책·제도 2023.11.22 15:19:27서울 중랑구 지하철 7호선 상봉역 역세권에 공동주택 227가구가 공급된다. 양천구 신정동 신정네거리역 일대는 상업 기능과 주변 주거지 지원 기능을 확대할 수 있도록 규제가 완화됐다. 22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0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상봉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특별계획구역7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상봉동 107-6번지 일원으로 지하철 7호선 상봉역 역세권에 해당한다. 이번 결정으로 일대에는 지상 35층, 약 227가구(장기전세주택 46가구 포함)의 공동주택과 근린상가가 복합개발된다. 공공기여를 통해 공공청사(가족지원센터, 주거안심종합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같은 날 ‘신정 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존치관리구역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도 수정가결했다. 양천구 신정동 1162번지 일대로 공동주택 개발사업들이 점차 완료되고 있는 곳이다. 이번 결정으로 신월로변에 계획되었던 특별계획1~4구역이 특별계획구역에서 해제되며 자율적인 개발이 가능해졌다. 다만 특별계획5구역은 구역 유지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로 전환된다. 이 외에도 주거공급이 가능하도록 간선 변 주거 비율을 기존 60% 이하에서 90% 이하로 늘렸으며 상권 활성화를 위해 판매 및 업무시설에 대한 용도 완화 계획과 저층부 가로 활성화를 위한 권장용도 계획을 수립했다. 신월로와 남부순환로 변은 최고 70m 이하, 중앙로변은 최고 100m 이하로 높이 계획을 완화했다. 4필지 이상 또는 가구 단위 개발 시 용도 지역별 허용 용적률 최댓값을 부여해 자율적 공동개발을 유도한다. *‘집슐랭 연재’ 구독을 하시면 부동산 시장 및 재테크와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전달받으실 수 있습니다. -
해수장관 "HMM 매각, 모든 경우의 수 대비"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3.11.22 15:19:03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HMM 매각과 관련해 "모든 경우의 수에 대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HMM) 유찰 가능성과 관계 없이 정부는 모든 경우의 수에 대비해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단) HMM 유찰 가능성에 대해 현재 매각 결과를 언급할 시점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HMM 유찰을 대비해 '플랜 B'를 마련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도 지난달 국정감사에서 "(HMM) 적격 인수자가 없다면 반드시 매각할 이유가 없고 그래서도 안된다"며 유찰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한편 산은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오는 23일 HMM 매각 본입찰을 진행한다. 동원·하림그룹과 함께 HMM 적격 인수 후보로 선정된 LX그룹은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거나 참여해도 의미 있는 인수가를 적어내지 않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
[속보] "샘 올트먼, 오픈AI CEO로 복귀"
국제기업 2023.11.22 15:17:05오픈AI는 22일(현지 시간) X(엑스·옛 트위터)에서 “샘 올트먼이 오픈AI에 복귀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며 “새롭게 구성된 이사회를 통해 최고경영자(CEO)로 임명됐다”고 전했다. -
중고 중장비 거래 플랫폼 개척한 알씨이…베트만 진출 2년 만에 45억 매출
사회전국 2023.11.22 15:16:41대구대학교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알씨이가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창업보육협회(AABI) 시상식’에서 횃불 국제화상과 기업가 최우수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AABI는 아시아 지역의 창업 보육 및 지원기관과의 정보 교류와 경제 발전, 고용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국제 비영리 협회다. 미국창업보육협회(NBIA)와 유럽창업보육협회(EBN)와 더불어 세계 3대 창업보육협회로 꼽힌다. 협회에는 현재 중국, 일본, 싱가폴, 호주 등 19개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다. 알씨이는 중장비 수요자와 공급자를 직접 연결하는 온라인 글로벌 판매 플랫폼 운영 기업이다. 이 기업은 연 7%로 고성장 중인 베트남 중고 중장비 시장을 타겟으로 베트남 진출 2년 만에 연간 45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지난해 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다. 또 5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및 아기유니콘 선정 등을 통해 글로벌 중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호진 알씨이 대표는 “전 세계 최초로 중고 중장비 국가 간 거래 플랫폼을 시작한 지 7년째인데 특히 베트남 시장의 호응이 높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남궁민, 젠틀한 입장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3.11.22 15:15:50배우 남궁민이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신사옥에서 진행된 ‘2023 그리메상 시상식’에 입장하고 있다. ‘2023 그리메상 시상식'은 지난 1년간 각 방송사에서 제작한 프로그램 가운데 뛰어난 영상미와 창의적인 영상을 추구한 촬영인에게 수여한 상으로, 올해 36회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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