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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과잉’ 견해 차 큰 미중…옐런 방중 계기로 해법 찾을까
국제경제·마켓 2024.04.04 15:35:03중국이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방중을 계기로 첨단기술 분야의 대중 수출통제 등 미국과 얽힌 경제 문제 해법 모색에 나선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일 전화 통화를 가진 뒤 이뤄지는 이번 방중을 통해 양국은 경제·금융 현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지만 입장 차이가 워낙 커 접점을 찾기는 쉽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옐런 장관은 방중 전 중국의 과잉생산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관영 매체들은 “중국의 생산 문제에 객관적으로 접근하라”며 맞서고 있다. 4일 중국 관영 매체 환구시보 등은 옐런 장관이 4~9일 광저우와 베이징 등을 방문해 중국 정부 고위 관리들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재무부는 옐런 장관이 이번 방중에서 양국 경제 관계를 책임감 있게 관리하기 위해 집중 외교를 구축할 것이라며 리창 총리, 허리펑 부총리, 란포안 재정부장(재무장관), 판궁성 중국 인민은행장 등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옐런 장관의 중국 방문 소식은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의 2일 전화 통화 직후 알려졌다. 중국 전문가들은 옐런 장관의 방문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첨단기술 분야에서 미국의 중국 제재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장벽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1월 밝힌 ‘샌프란시스코 비전’에 기반한 공감대를 형성하기를 기대했다. 가오링윈 중국 사회과학원 연구원은 “한 번의 회담만으로는 양국 간 차이점을 모두 해소할 수는 없지만 이번 옐런 장관의 방문이 두 정상이 회담에서 밝힌 양국의 핵심 우려 사항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지만 양측의 이견이 워낙 큰 만큼 구체적인 해법을 찾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3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방문 길에 오른 옐런 장관은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태양전지, 전기 배터리, 전기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중국의 대규모 투자가 이 분야에서 과잉생산을 발생시키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이에 청정에너지 산업 관련 중국산 저가 제품에 따른 피해를 보호하기 위해 관세 문제를 거론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리용 중국국제무역협회 선임연구원은 글로벌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생산능력은 글로벌 시장 수요와 효율성, 방대한 내수 시장의 규모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미국은 객관적인 관점에서 중국의 생산능력 문제를 봐야 한다”며 “과잉생산이라는 평가는 디리스킹(위험 제거) 논리에 따라 중국을 비방하려는 악의적인 캠페인이 아니라면 사실에서 벗어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
[코스피] 35.03포인트(1.29%) 오른 2742.00 종료
증권증권일반 2024.04.04 15:34:35 -
금감원·새마을금고, 양문석 ‘편법 대출’ 의혹 중간검사 결과 발표
경제·금융금융정책 2024.04.04 15:34:34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의 새마을금고 ‘편법 대출’ 의혹을 검사 중인 금융감독원과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중간검사 결과를 발표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4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수성새마을금고 사업자대출 중간검사 결과’ 브리핑을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양 후보 측의 편법대출 논란과 관련해 이달 1일부터 현장검사에 들어갔다. 전날인 3일에는 금감원 검사반 인력도 투입돼 함께 검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수성새마을금고는 전날 양 후보자가 사업자대출로 받은 11억 원을 회수하기로 결정, 이날 등기우편을 통해 환수조치통보를 보낸다고 밝혔다. 양 후보자가 직접 사업자대출로 받은 11억 원 중 6억 원을 대부업체 대출금 상환에 사용했다고 말하는 등 편법대출을 인정한 만큼 대출약정사항 위반이 확실해 환수키로 결정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번 의혹에 대해 “주택 구입 목적으로 사업자대출을 받았다면 편법이 아니라 명백한 불법”이라며 "국민적 관심이 크고 이해관계가 많을 경우 최종 검사 전이라도 신속하게 발표하는 게 맞다고 본다"고 밝힌 바 있다. -
[마감 시황] 외국인 매수 우위.. 코스닥 882.90(▲2.94, +0.33%) 상승 마감
증권News봇 2024.04.04 15:34:20오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이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 거래일(879.96)보다 2.94p(+0.33%) 오른 882.90로 상승 마감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1,026억을 순매수 했으며, 개인은 284억, 기관은 706억을 각각 순매도 했다.업종별로는 반도체업(+3.74%), 화학업(+1.50%), IT부품업(+1.50%)이 강세를 보였으며, 제약업(-1.74%), 기타서비스업(-1.35%), 출판·매체복제업(-1.29%)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종목별로는 안트로젠(065660)이 29.94% 오른 18,27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램테크놀러지(171010)(+29.89%), 와이씨켐(112290)(+29.80%)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에이텍(045660)(-19.90%), BF랩스(139050)(-16.31%), 아이엠비디엑스(461030)(-14.44%) 등은 하락 마감했다.금일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705개, 하락종목은 835개를 기록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마감 시황] 외국인 매수 우위.. 코스피 2742.00(▲35.03, +1.29%) 상승 마감
증권News봇 2024.04.04 15:34:10오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 거래일(2706.97)보다 35.03p(+1.29%) 오른 2742.00로 상승 마감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5,876억을 순매수 했으며, 개인은 5,627억, 기관은 168억을 각각 순매도 했다.업종별로는 운수장비업(+2.43%), 전기전자업(+2.08%), 의료정밀업(+1.57%)이 강세를 보였으며, 섬유의복업(-1.00%), 운수창고업(-0.88%), 기계업(-0.78%)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종목별로는 SK이터닉스(475150)가 21.61% 오른 26,45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더존비즈온(012510)(+21.00%), 일진전기(103590)(+20.96%)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진양폴리(010640)(-8.31%), 웰바이오텍(010600)(-8.16%), 한화오션(042660)(-6.85%) 등은 하락 마감했다.금일 상승종목은 418개, 하락종목은 468개를 기록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의대 증원 '2000명' 내 이름 탓 아냐" 반박 나선 천공 "30%씩 늘려야"
사회사회일반 2024.04.04 15:33:08역술인 천공(이천공)이 의대 증원 2000명 정책이 자신의 이름 때문이라는 의혹에 대해 직접 반박했다. 천공은 4일 오전 유튜브 채널 ‘정법시대’에 올린 ‘윤석열 정부와 숫자 2000’ 영상에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영상에서 질문자는 “친야(親野)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의대 증원) 2000이란 숫자가 '‘이천공’에서 나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2000이란 숫자가 우리 사회를 괴담으로 물들이고 있다. 보수 우파도 걱정하고 있다”며 “과연 윤 정부에서 정말 2000이란 숫자에 얽매 있는 이유가 따로 있는지 풀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천공은 “2000명 증원을 한다고 이천공을 거기 갖다대는 무식한 사람들이 어디 있나”라며 “천공이라는 사람이 전혀 코칭을 못하게 한다든지, 내게 무속 프레임, 역술인 프레임을 씌우려는 것”이라고 냉소했다. ‘천공의 사무실이 대통령실 근처에 있어 걱정된다’는 보수 언론인의 지적에 대해서도 그는 “내가 대통령실이 거기(용산) 들어가고 나서 내가 사무실을 얻어 들어간 것도 아니고, 거기는 (내가) 있은 지가 13년이 넘었다. 거기는 내가 쓰는 사무실이 아니다. 엄연히 주식회사 정법시대가 운영하는 사무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천공은 “내가 뭐가 그렇게 무서운가”라며 “나는 국민이 힘들게 살고 길을 몰라 헤매서 바르게 사는 법을 알려줄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지금 70~80만 명이 공부를 하면서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데 힘을 가지고 있는데 뭐가 그렇게 못마땅한가. 대통령이나 영부인 같은 사람들도 인터넷에서 (강연을) 보고 너무 좋아서 공부를 한 사람인데 이런 사람들을 매도하기 위해 나를 끼워넣고 있다”고 지적했다. 천공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의대 증원 정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냈다. 그는 “사실 이번 의사 문제는 대통령이 할 일이 아니다. 전문가들이 같이 의논해서 하도록 하고 나는(대통령은) 내 일을 해야 한다"며 "대통령이 직접 끌고 나온 건 잘못이다. 너무 힘들게 돼있어서 대통령이 직접 들고 나온 모양인데 선거라도 끝나고 들고 나오면 안됐나. 뜨거운 감자를 그때 딱 꺼내냐. 그게 문제가 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천공은 의대 증원 규모 조정 가능성에 대해선 “대우주의 진리는 3대 7로 이뤄졌다”며 “변화구를 던지려면 30%부터 시작해야 한다. 정부가 2000명 증원을 하려고 했으니, 일단 (의료계 등 반대쪽에선) 30%를 쟁취하고 난 후 순차적으로 30% 증원하는 식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공은 그간 윤 대통령 부부와의 인연으로 세간의 입에 오르내린 인물이다. 특히 청와대에서 현 대통령 집무실을 옮기는데 천공이 관여했다는 의혹 등이 일며 야권의 비판이 제기된 바 있다. -
한동훈·이재명, 왜 대학가에서 투표하나…'2030 표심' 승부수 판단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4.04 15:31:2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내일 어디에서 투표를 할까. 두 후보 모두 대학가에서 투표를 한다. 2030 표심이 이번 총선의 승부수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 위원장은 4일 "내일 이화여대와 연세대가 있는 신촌에서 사전투표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강동구 지원유세 현장에서 "우리 선량한 시민들의 기세를 사전투표 참여로 보여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대(이화여대) 이야기하니까 김준혁 민주당 후보와 이를 비호하고 있는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이 있다"며 '스와핑 발언'에 대해 "그 분은 국회로 갈 분이 아니라 치료를 받아야 할 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 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국회의원 될 수 있다고 말할 것이냐"며 "그런데 이재명 대표는 그 사람을 무를 생각이 없다, 왜냐하면 본인은 더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6% 낮췄다"며 "부동산은 폭등하고 종부세 폭탄이 날아오는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가. 우리는 공시가 현실화 계획을 전면 폐지하고 국민의 재산세와 건보료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 우려를 덜어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5일 대전에서 카이스트 재학생들과 함께 사전투표를 할 예정이다. 올해 예산안에서 연구개발(R&D) 예산을 삭감했던 정부가 총선을 앞두고 내년에는 최대 규모 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한 비판 메시지를 던져 정권심판론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 사전투표소에서 카이스트 학생들과 투표에 나선다. R&D 예산 관련 정부의 입장 변화를 지적하고 과잉 경호 논란이 일었던 카이스트 졸업생 ‘입틀막’ 사건을 다시금 수면 위로 끌어올리려는 전략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민주당은 전날 대통령실이 R&D 예산 증액 편성 방침을 발표하자 “카이스트 졸업식의 입을 틀어막을 때는 언제고, 총선을 앞두고 갑자기 예산 증액을 발표하는 저의가 무엇이냐”며 강하게 비판했다. -
플랜트·품은 한화오션 “불확실성 증폭” 평가에 6% 뚝 [특징주]
증권증권일반 2024.04.04 15:30:18한화오션(042660)이 한화(000880)로부터 플랜트·풍력 사업을 양수하기로 하면서 주가가 6%대 하락 중이다. 이날 오후 3시28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오션은 전장 대비 6.85% 내린 2만 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오션은 전날 한화로부터 건설 사업부 내 풍력 사업부와 글로벌 사업부 내 플랜트 사업부를 양수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양수 금액은 총 4000억 원 수준이다. 증권가에서는 부정적인 반응이 나왔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양수 결정에 대해 “당분간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며 “해양 플랜트 사업을 영위하는 한화오션에 육상 플랜트 사업이 어떠한 시너지를 가져올지 회의적 시각도 제기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개 사업부 인수에 대한 종합적 의견은 중립”이라며 “즉각적으로 진행되는 현금 유출 대비 2개 사업부에서 단기 실적 기여도는 낮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단독]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 선거법 위반 檢 소환조사
사회사회일반 2024.04.04 15:25:45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 소환조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공공수사·반부패전담부(형사제6부)는 최근 김 전 구청장을 소환했다. 지난해 국민의힘 후보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 전 구청장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 규정 외 집회·모임(25인 이상)에 참가한 혐의를 받는다. 공직선거법 제103조는 ‘누구든지 선거기간 중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하여 향우회·종친회·동창회·단합대회·야유회 또는 참가 인원이 25명을 초과하는 그 밖의 집회나 모임을 개최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문제가 된 행사는 지난해 국군의날인 10월 1일에 진행한 강서구 관내 보훈단체 간담회다. 이 간담회는 강서구 대방빌딩 8층에 마련된 김후보의 캠프에서 열렸다. 간담회에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를 포함해 당 수뇌부 및 국회의원, 주민 등 25명 이상이 참가하며 위법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것이다. 당시 행사를 생중계한 국민의힘 공식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에는 3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 단체사진을 찍는 모습이 포착됐다. 촬영 당시 이들은 "참전용사의 아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김태우"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날 김 대표는 "김 후보가 강서구청장으로서 1년 남짓 재임하는 동안 보훈가족을 열심히 챙겼다"며 호응을 유도했으며 김선동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은 "나라를 지켰던 마음으로 이번 선거에서 강서구를 꼭 지켜주길 바란다"면서 "김태우 후보가 월남전 참전 용사의 아들이다. 여러분의 아들을 지킨다는 마음을 가져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김 전 구청장은 서울경제신문과 통화에서 “이미 결정된 당 주관 행사에 일시·장소 등을 통보 받고 후보로서 초빙됐을 뿐"이라며 직접 개최한 행사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당이 간담회 행사를 계획하고 구호내용, 의전 등을 맡았으며 본인이 전혀 개입하지 않은 만큼 공직선거법 103조 ‘개최’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이어 “(자신은) 처음부터 당 수뇌부가 총출동하는 당대당 전략을 반대해왔다"면서 "결과적으로 모인 분들이 저를 지지했지만 간담회를 선거에 이용할 목적으로 열지는 않았기에 억울하다”고 해명했다. 해당 보궐선거는 과거 김 전 구청장의 공무상 비밀누설죄가 확정된 여파로 진행됐다. 김 전 구청장은 2022년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뒤 ‘유재수 감찰무마 의혹’ 폭로로 지난해 5월 징역형의 집행유예 확정판결을 받으며 구청장직을 상실했다. 8월 윤석열 대통령이 김 전 구청장을 특별사면하면서 3개월 만에 다시 공천을 받았지만 ‘보궐선거 원인 제공자가 다시 후보로 나왔다’는 비판 여론이 형성된 결과 진교훈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17.15%포인트 득표율 차로 패했다. 한편 2022년에 김 전 구청장에게 밀려 낙선했던 김승현 당시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구청장 후보자 역시 최근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벌금형이 확정됐다. -
윤성찬 신임 한의사협회장 "전 국민이 의사 눈치…한의사가 의료공백 메울 수 있다”
문화·스포츠헬스 2024.04.04 15:25:18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 신임 회장은 4일 "전 국민이 양의사들의 눈치만 보는 작금의 현실은 양방 중심의 보건의료시스템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보건의료계를 개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이날 한의협회관에서 열린 제45대 회장 취임식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유옹 수석부회장도 함께 취임했다. 윤 회장은 "이제는 양방 중심의 의료체계를 고쳐야 한다"며 "더 이상 국민, 국회, 정부뿐 아니라 양의사를 제외한 다른 보건의료 직능이 양의사의 눈치를 살피는 이 상황을 바꿔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또 "한의사들을 필두로 다양한 보건의료전문가들이 국민을 위해 더 뚜렷한 역할을 해야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서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빚어진 '의료공백' 사례를 들었다. 그는 "현재 의료공백을 메꾸기 위해 양방 공중보건의사들이 병원으로 파견 가게 되면서 이들이 기존에 근무하던 지방의 의료소외 지역 역시 위기에 처했는데, 한의사를 활용해 충분히 이것을 메꿀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현재 공보의로 근무하는 한의사들 역시 보건진료 전담 공무원 이상으로 해부학, 생리학 등을 공부한 전문가들"이라며 "이들을 활용한다면 충분히 의료소외 지역의 일차의료 공백을 메꿀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윤 회장은 "며칠 전에는 양의사 단체가 국민을 협박하며 1차의료를 담당하는 의원급의 주 40시간 진료를 천명하고 실행에 옮겼다"며 "의료인으로서 진료를 무기로 국민을 윽박지르는 것은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한의원은 양방의원과 비교해 결코 뒤지지 않는데, 단지 진단 기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고, 건강보험과 실손보험에서 제대로 보장받지 못해 양방과 동등한 경쟁을 할 수 없는 것"이라며 "한국 보건의료계는 바뀌어야 하고, 그 개혁의 과정에는 양의사를 견제하고 경쟁하며 카르텔을 깨부술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수도권 격전지' 훑는 한동훈·'보수 심장' 향한 이재명…사활 건 막판 총력전
정치정치일반 2024.04.04 15:24:12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5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서울·경기 일대 12개 지역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PK(부산·울산·경남) 지역을 찾아 ‘표밭갈이’에 나섰다. 이날 한 위원장의 서울·경기 유세 일정은 총 12개에 달한다. ‘수도권 위기론’을 격파하기 위해 막판 총력전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에만 서울 도봉구, 중랑구, 동대문구를 차례로 찾아 지원유세에 나선다. 오후부터는 광진구 유세 후 인접한 경기 구리를 방문하고, 다시 서울 강동구, 송파구에서 거리유세를 할 예정이다. 이후 수원과 용인, 오산, 평택 등 경기도 내 주요 격전지에서 집중유세를 펼치며 수도권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한 위원장은 전날 충청권 유세에서 "박빙으로 분석하는 곳이 전국에 55곳이고, 그중 수도권이 26곳"이라며 "이런 초박빙 지역에서 이기면 국민의힘이 반드시 승리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같은 날 이 대표는 ‘민주당 험지’인 PK(부산·울산·경남) 지역을 찾는다. 이 대표는 전날에는 경남과 부산의 '낙동강 벨트'를 방문한 바 있다. 이 대표가 하루 종일 머무르며 영남 지역에 공을 들이는 것은 당이 노리는 151석 목표를 달성하는 데 이곳의 결과가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또한 정권 심판 여론을 당의 열세 지역인 부울경으로 확산해 총선 승리에 쐐기를 박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이 대표는 이날 먼저 부산을 방문해 박영미(중·영도) 후보 지지 유세를 시작으로 서은숙(진갑), 유동철(수영), 최택용(기장) 후보 지역을 찾아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부산역 광장에서 사전투표를 독려하는 퍼포먼스도 갖는다. 이 대표는 이어 울산으로 이동해 박성진(남을), 전은수(남갑), 김태선(동구), 이선호(울주) 후보를 지원한다. 이후 동대구역 집중 유세에 나서 대구시민들의 표심도 공략할 계획이다. -
정부, '中 알테쉬' 조사 착수… 개인 정보 유출 우려
국제정치·사회 2024.04.04 15:22:54정부가 알리익스프레스(이하 알리)·테무 등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실태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국제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한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은 3일(현지시간) 워싱턴 특파원단과 만난 자리에서 “알리, 테무 등 중국 온라인 쇼핑 회사들의 이용자 데이터가 어떻게 수집되고 이용되는지에 대한 측면을 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 위원장은 “중국과 관련한 불안 요소는 중국의 개인정보보호법이 어느 수준인지 알려지지 않았고, 중국 내 데이터 보호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 지 여부”라면서 이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일단 출발점은 (중국 법률과 기업별 약관 등에 규정된) 개인 정보 처리 방침에 어떤 설명이 있는지, 개인 정보 수집·이용 동의를 받는 과정은 어떤지, 어떤 정보가 수집되고 그 정보가 제3국으로 가는지, 잘 관리되는지, 어떤 목적으로 쓰이는지 등을 파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선 중국 기업 측에 질문지를 보내고 답을 받는 식으로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개인정보보호위는 개인 정보 침해 등에 대한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과징금 또는 과태료 부과를 의결하고 시정명령을 내릴 수 있다.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미국과 유럽에서 테무 등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에 대한 국가 안보 우려가 잇따라 제기되는 흐름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미국에서는 개인 정보 유출을 이유로 테무에 대한 두 건의 집단 소송이 진행 중이다. 테무는 회원 가입 시 개인정보 처리 방침에 대한 동의를 받고 있으나, 필요한 경우 ‘동의 없이’ 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어 중국으로의 정보 유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알리와 테무는 한국 시장에서도 빠르게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내 온라인 상거래 플랫폼별 월간 애플리케이션(앱) 사용자 수에서 알리익스프레스는 888만명, 테무는 830만명을 각각 기록하며 부동의 1위인 쿠팡(3,087만 명)에 이어 2, 3위에 각각 자리했다. 고 위원장은 이날 미국 하원이 금지법을 통과시킨 동영상 기반 소셜미디어(SNS) ‘틱톡’에 대해서는 국내에서는 사용 연령층이 낮아 미국처럼 정치적인 문제가 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
“비트코인 채굴사 파산, 반감기 후 줄어들 것”
블록체인블록체인 2024.04.04 15:22:11이번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BTC) 채굴 기업의 파산이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애셔 제넛 헛8 최고경영자(CEO)는 “많은 BTC 채굴 기업이 파산한 2022년과 달리 향후 수년 동안 파산하는 기업 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2022년에는 가상자산 시장 전반의 침체의 영향으로 컴퓨트 노스, 첼시 마이닝, 코어 사이언티픽 등의 채굴 기업이 파산한 바 있다. 그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채굴 기업의 파산은 기업의 과도한 차입과 에너지 비용 상승에 대한 준비 부족 때문이었다. BTC 가격이 하락하고 전기요금은 비싸지다 보니 채굴 기업들이 부채를 갚지 못해 파산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반면 최근 채굴 기업들은 리스크를 낮추기 위해 대출을 줄이는 등 재무력을 강화하면서 사업을 키우고 있다. 제넛 CEO는 “향후 소규모 BTC 채굴사 간의 인수합병(M&A)가 증가할 것이며 결과적으로 파산율이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M&A 증가의 전제 조건은 4만 달러(약 5388만 원) 미만의 BTC 가격이다. BTC 가격이 높게 형성되면 M&A 비용도 오를 것이기 때문이다. 제넛 CEO는 이밖에 반감기가 지난 후 한계 생산 비용이 가장 낮은 대규모 채굴사로 BTC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했다. BTC 반감기란 BTC의 희소성 유지를 위해 21만 블록마다 채굴자 보상을 절반으로 줄이는 이벤트다. BTC의 다음 반감기는 이달 20일로 예정돼 있다. 이를 기점으로 채굴 보상은 6.25BTC(약 41만 2000달러·약 5억 5500만 원 )에서 3.125BTC(약 21만 1000달러·약 2억 8428만 원)로 줄어든다. -
오후 3:21 현재 코스닥은 39:61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일반전기전자업(0.33%↑)
증권News봇 2024.04.04 15:21:044일 오후 3시 21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2.47p(+0.28%) 상승한 882.43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반도체업(+3.66%), IT부품업(+1.38%), 화학업(+1.35%)이며, 약세업종은 제약업(-1.80%), 기타서비스업(-1.28%), 오락·문화업(-1.2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일반전기전자업이 60:40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오락·문화업은 12:88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979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97억, 기관은 741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안트로젠(065660)이 29.94% 오른 18,270원을 기록 중이고, 램테크놀러지(171010)(+29.89%), 와이씨켐(112290)(+29.80%)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에이텍(045660)(-19.42%), BF랩스(139050)(-16.31%), 아이엠비디엑스(461030)(-14.5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701개, 하락종목은 85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20 현재 코스피는 22:78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전자업(2.14%↑)
증권News봇 2024.04.04 15:20:274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9.34p(+1.45%) 상승한 2746.31로, 22(매도):7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운수장비업(+2.76%), 전기전자업(+2.14%), 의료정밀업(+1.73%)이며, 약세업종은 섬유의복업(-0.99%), 기계업(-0.60%), 운수창고업(-0.5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전자업이 78:22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광물업은 1:99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3,830억, 기관은 1,656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5,417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SK이터닉스(475150)가 21.61% 오른 26,450원을 기록 중이고, 더존비즈온(012510)(+21.00%), 일진전기(103590)(+20.96%)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진양폴리(010640)(-8.31%), 웰바이오텍(010600)(-7.85%), 한화오션(042660)(-6.8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418개, 하락종목은 46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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