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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강원랜드, 장중 신저가 기록.. 14,400→14,120(▼280)
증권News봇 2024.06.25 09:30:49오전 9시 30분 현재 강원랜드(035250)가 0.14% 내린 14,120원(▼2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28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18일 기록한 14,400원이다. 체결강도는 73%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44,299주, 총매도체결량은 60,697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5억6,587만, 거래량은 11만455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8(매도):42(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6십8만4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7십2만3천주로 비슷한 수준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9:30 현재 코스닥은 43:57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인터넷업(0.17%↑)
증권News봇 2024.06.25 09:30:1025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2.00p(-0.24%) 하락한 839.52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반도체업(-2.39%), 화학업(-1.92%), 통신장비업(-1.50%)이며, 강세업종은 제약업(+1.84%), 디지털컨텐츠업(+1.48%), 운송장비·부품업(+0.9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인터넷업이 13:87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섬유·의류업은 61:39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527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36억, 기관은 206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에스오에스랩(464080)이 59.57% 오른 18,350원을 기록 중이고, 라이프시맨틱스(347700)(+29.99%), 한중엔시에스(107640)(+16.91%)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에코앤드림(101360)(-11.58%), 강스템바이오텍(217730)(-8.11%), 아나패스(123860)(-7.9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865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65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9:30 현재 코스피는 31:69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운수창고업(3.04%↑)
증권News봇 2024.06.25 09:30:0825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63p(+0.13%) 상승한 2768.36로, 31(매도):6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운수창고업(+3.04%), 운수장비업(+1.89%), 철강금속업(+0.69%)이며, 약세업종은 의료정밀업(-1.70%), 기계업(-1.69%), 음식료품업(-0.8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운수창고업이 67:33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유통업은 15:85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1,482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364억, 외국인은 146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STX그린로지스(465770)가 25.57% 오른 13,750원을 기록 중이고, 대한해운(005880)(+13.00%), GS글로벌(001250)(+11.69%)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사조대림(003960)(-5.33%), 디아이(003160)(-4.88%), 한미반도체(042700)(-4.8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455개, 하락종목은 35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대신證 “LG전자,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
증권국내증시 2024.06.25 09:29:35대신증권(003540)이 LG전자(066570)가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LG전자가 2분기 1조 15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증권가 평균 추정치인 9700억 원을 웃도는 수치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도 1만 2418원에서 1만 5369원으로 5.7% 상향한다”며 “LG전자 별도 영업이익은 가전과 TV 부문에서 믹스 효과로 영업이익률이 종전 추정을 상회하면서 1조 500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연결 대상인 LG이노텍도 광학솔루션 믹스 개선과 환율 상승 효과로 이익이 상향될 것으로 예상되고 지분법 대상인 LG디스플레이는 올해 하반기 애플향 아이패드 및 아이폰16향 디스플레이 공급이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주가 수준에 대해서도 “올해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9배, 주가수익비율(PER)이 8.2배로 주가가 역사적 하단에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는 구간”이라며 목표주가 14만 원을 유지했다. -
부산시·교육청, 교육행정협의회 개최…폐교 활용 등 논의
사회전국 2024.06.25 09:29:05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25일 시교육청 별관 전략회의실에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하윤수 시 교육감, 최영진 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교육행정협의회는 시와 시교육청이 교육여건 개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 구축, 지역 교육 현안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해마다 2회 개최하고 있다. 이날 시는 폐교를 활용한 예술인 창작공간 조성, 부전도서관 보수·보강 등 시설 관리 요청, 구청장·군수협의회 요구사항 협의 요청 등 3건을 시교육청에 제안한다. 시교육청은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지원, 금강공원 주차장 부지 도시계획 변경을 통한 학교용지 확보 등 2건을 시에 제안할 예정이다. 교육행정협의회에 앞서 지난 4월에 열린 실무협의회에서는 지역 교육 현안인 (가칭)늘봄전용학교 설립을 위해 시유지(명지동 3245-10)를 시가 시교육청에 3년간 무상 임대하는 기관 간 협의도 이뤄졌다. -
<코>라메디텍, 장중 신저가 기록.. 31,400→19,600(▼11,800)
증권News봇 2024.06.25 09:28:53오전 9시 28분 현재 라메디텍(462510)이 2.97% 내린 19,600원(▼60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11,8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18일 기록한 31,400원이다. 체결강도는 70%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50,849주, 총매도체결량은 72,742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5억6,347만, 거래량은 12만8,30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9(매도):41(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백2만2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7백9십6만9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대전시·몽고메리, 바이오 분야 교류 계속된다
사회전국 2024.06.25 09:28:34이장우 대전시장이 24일(현지시각) 바이오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해 미국 몽고메리카운티 행정청을 방문했다. 대전시와 경제사절단은 몽고메리카운티 마크 엘리치 시장(Executive)을 만나 대전 바이오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하고 동행한 바이오니아, 엔디디를 소개했다. 바이오니아는 국내 1호 바이오 벤처기업(1992년)이다. 30년 이상 축적된 유전자 기술을 바탕으로 분자진단, 프로바이오틱스, siRNA신약개발, 코스메슈티컬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며 글로벌 종합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 대표 바이오 기업이다. 미국 오클랜드에 바이오니아 법인이 있고, 보스턴에도 자회사인 써나젠테라퓨틱스 본사가 소재하고 있다. 엔디디(NDD)는 질병 진단 및 단백질 분석기기(IVD) 등에 첨단기술을 보유한 나노 기술 기반 의료기기 분야의 선두 회사로, 현재 메릴랜드주에 FTI 회사를 설립해 정부과제를 수행 중이다. 몽고메리카운티는 국립보건기관과 미국 내 세 번째로 큰 바이오 클러스터를 보유한 바이오 산업도시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몽고메리카운티는 실질적인 교류를 약속한 자매도시이자 도시연합 회원으로 향후 대전지역 바이오 벤처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을 통해 두 도시가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크 엘리치 시장은 “대전 기업들의 첨단기술력에 매력을 느끼고 있고 앞으로 두 도시가 협력하자”고 화답했다. 이 시장은 이후 국립보건원(NIH) , 국립식의약청(FDA)을 방문해 미국 보건기관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업들과 식의약품 수출에 필요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몽고메리카운티 일정에 동행한 바이오니아와 엔디디는 “대전 바이오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유의미한 자리였다”며 “지속교류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
유승호 연극 데뷔 '엔젤스 인 아메리카', 8월 관객과 만난다
문화·스포츠문화 2024.06.25 09:26:41배우 유승호가 '엔젤스 인 아메리카'를 통해 연극 무대에 데뷔한다.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 측은 25일 LG아트센터 서울, LG 시그니처 홀에서의 개막을 알리며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1991년 초연한 토니 커쉬너의 작품 '엔젤스 인 아메리카'는 198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종교, 인종, 성향, 정치 등 각종 사회 문제와 다양성을 다룬다. 1993년 브로드웨이 공연으로 퓰리처상, 토니상, 드라마데스크상 등을 휩쓴 바 있다. 작품의 큰 줄기를 이어나가는 백인 와스프 출신 게이 남성이자 에이즈 환자인 프라이어 월터 역에는 유승호가 캐스팅됐다. 모르몬교도 출신의 미국 연방 제2항소법원 수석 서기관인 조셉 피트 역에는 이유진과 양지원이 캐스팅됐다. 프라이어 월터의 연인이자 미국 연방 제2항소법원의 유대인 사무직원인 루이스 아이언슨 역은 이태빈과 정경훈이 맡는다. 조셉 피트의 아내이자 약물에 중독된 여인 하퍼 피트 역에는 고준희와 정혜인이 함께한다. 실존 인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악마의 변호사이자 보수주의 정치계 유력인사인 로이 콘 역에는 이효정과 김주호가 캐스팅됐다. 이 밖에도 조셉 피트의 어머니인 한나 피트 역에는 전국향과 방주란이 결정됐다. 흑인 혼혈의 전직 드래그퀸이자 현재는 간호사인 벨리즈 역은 태항호와 민진웅이 맡는다. 신의 계시를 전하는 천사 역은 권은혜가 합류한다. '엔젤스 인 아메리카'는 신유청 연출이 지휘봉을 잡고 번역은 황석희 번역가가 맡았다. 이 밖에도 무대디자이너 이엄지, 의상디자이너 홍문기, 조명디자이너 강지혜, 음향디자이너 한문규, 분장디자이너 정지윤, 안무 이소영 등 창작진과 스태프가 참여한다. 공연은 오는 8월 6일부터 9월 28일까지다. -
삼정KPMG “온디바이스AI 부상…저전력·고성능 반도체 시장 확대”
증권증권일반 2024.06.25 09:26:15데이터의 외부 이동 없이 기기 내에서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구현하는 온디바이스AI 시장이 확대되면서 기업이 이를 활용해 서비스의 다양화를 이끄는 전략이 제시됐다. 저전력·고성능 반도체 시장이 확대되고 이용자의 패턴을 자체적으로 학습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앰비언트 컴퓨팅’ 시장이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삼정KPMG는 25일 ‘생성형 AI에게 펼쳐진 새로운 무대, 온디바이스 AI’ 보고서를 발간하고 새로운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는 온디바이스 AI 기술의 활용 전략을 다각도에서 분석했다. 온디바이스AI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S24 시리즈,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PC 등 혁신 제품과 기능이 잇달아 공개되며 기존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의 단점을 보완하는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온디바이스AI란 이용자가 요청사항을 디바이스에 입력하면 기기 내에 탑재된 AI 모델과 반도체 등 자체 데이터 처리 시스템이 구동돼 데이터의 외부 이동 없이 구현되는 AI 서비스를 말한다. 클라우드 시스템을 활용하는 기존 AI 서비스가 운영 과정에서 다량의 데이터 소모에 따른 전력 및 반도체 소모가 큰 단점을 보완한 개념이다. 실제 온디바이스 AI를 기반으로 한 생성형 AI 서비스는 AI 모델의 분석 속도가 빠르고 시스템 운영 비용도 비교적 적다. 또한 이용자가 입력하는 정보를 디바이스 외부로 내보내지 않는다는 점에서 개인정보 등의 민감한 데이터를 처리하기에 적합도가 높아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보고서는 온디바이스 AI를 기반으로 기업의 비즈니스 혁신과 스케일업(Scale-up)을 이끌어 낼 수 있는 ‘SCALE(S·Semiconductor-C·Cloud-A·Ambient Computing-L·Language Model-E·Explainable AI’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온디바이스 AI는 디바이스 내 전력을 활용해 AI 모델을 운영해 전력 소모를 적게 유지해야 한다. 이에 따라 저전력으로 구동 시킬 수 있는 반도체 기술인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 ASIC(Application Specific Integrated Circuit) 등이 2028년까지 연평균 40% 이상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고성능 반도체는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등 전력 제약이 덜한 곳을 중심으로 시장이 확대될 것이란 설명이다. 한편 이용자 주변에 있는 IT 디바이스가 이용자의 패턴을 자체적으로 학습해 디바이스가 알아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앰비언트 컴퓨팅’ 시장 속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또 온디바이스 AI는 소형 AI 모델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운영한다는 점에서, 소형 AI 모델 시장이 본격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온디바이스 AI를 활용하면 이용자에게 즉각적으로 AI 분석 결과가 제공되는 형태로 이용자와 AI 모델 간의 거리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다. 이에 이용자의 혼란을 줄이고 AI 모델의 운영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는 ‘설명 가능한 AI(Explainable AI)’ 기술 통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보고서는 강조했다. 이준기 삼정KPMG AI센터 상무는 “생성형 AI 활용의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는 온디바이스 AI를 중심으로 AI 생태계의 확장과 유스케이스(Use Case) 확보에 주력해야 한다"며 “온디바이스 AI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을 바탕으로 사용자경험을 강화하는 서비스를 개발함으로써 AI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 가치를 제고한다면 새로운 비즈니스 잠재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속보] 해경 "침몰 추정 어선 정상 항해 중…신호만 끊겨"
사회사회일반 2024.06.25 09:23:30[속보] 해경 "침몰 추정 어선 정상 항해 중…신호만 끊겨" -
노소영 “최태원 회장 주식 처분 막아달라” 가처분 신청 철회
사회사회일반 2024.06.25 09:19:23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주식 처분을 막아달라”며 법원에 신청한 가처분을 철회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노 관장은 지난 18일 서울가정법원에 기처분 이의신청 사건 관련 항고 취하서를 제출했다. 이에 최 회장의 SK 주식 처분과 양도를 막지 않은 1심 결정이 확정됐다. 노 관장이 가처분 신청을 철회한 데에는 지난달 30일에 나온 이혼 소송 2심 결과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혼 항소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1조3808억원과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가 재산분할금을 현금으로 정했기 때문에 노 관장 측에서 최 회장의 주식 처분을 막을 명분이 사라진 셈이다. 노 관장 측은 “항소심 판결은 노 관장이 돈을 받으라는 것이지, 주식을 분할받으라는 것은 아니다”며 “가처분의 피보전권리가 없음이 명백해 취하했다”고 밝혔다. 앞서 노 관장은 2020년 5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 650만주(42.29%)의 처분을 금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했다. 서울가정법원은 이혼소송 1심 선고가 나오기 이전인 2022년 2월 노 관장의 신청 일부을 인용해 최 회장의 SK 주식 350만주를 양도하거나 처분하지 못하도록 금지했다. 이후 같은 해 12월 1심 재판부가 선고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원과 현금 665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법원은 하루 뒤 이전 가처분 결정을 취소하고 노 관장의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가 SK 주식 형성에 노 관장이 기여한 바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노 관장은 법원 결정에 불복해 작년 1월 항고했다. 한편 최 회장은 이혼소송 항소심 결과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한 데 이어 지난 24일에는 항소심 판결문 경정에 대해서도 재항고장을 제출했다. -
<코>강스템바이오텍, 현재가 6.27% 급락
증권News봇 2024.06.25 09:18:27오전 9시 18분 현재 강스템바이오텍(217730)의 현재가는 3,140원으로 1분전 3,350원 대비 6.27% 급락했다. 수급측면으로는 64(매도):36(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강스템바이오텍은 21.47%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7.09%를 기록했다. 이 기간 '제약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5.50%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94%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제약업'은 1.82%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경찰 "서울서 밤사이 대남 오물풍선 10여개 발견"
사회사회일반 2024.06.25 09:18:01북한이 24일 밤 올해 들어 다섯 번째로 오물 풍선을 살포했다. 북한이 오물 풍선을 보낸 건 지난 9일 이후 15일 만이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서울에서 북한 대남 풍선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10여 건 접수됐다. 현재까지 낙하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발견된 낙하물을 모두 군 당국에 인계한 상태다. 한편 합참은 전날 밤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서울시도 전날 오후 9~10시께 시민들에게 안전문자를 보내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을 다시 부양 중”이라며 “낙하물에 주의하시고 발견 시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바란다”는 문자를 보냈다. -
대전시, ‘퀀텀코리아2024’ 참가… 양자산업 알린다
사회전국 2024.06.25 09:16:33대전시는 대전테크노파크와 이달 25~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퀀텀 코리아 2024’에 참가해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퀀텀 코리아’행사는 글로벌 양자 기업·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 양자 분야 국제 행사다. 올해 행사는 ‘양자 과학기술로 느끼고, 사고하고, 소통하는, 양자로 연결되는 세상’을 주제로 국제학술컨퍼런스, 주제별 융합 세션, 연구-산업 전시회, 양자정보경진대회, 대중강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펼쳐진다. 대전시를 비롯해 국내 출연연, 주요 대학, KT 등 통신 3사, 프랑스 파스칼, 콴델라, 미국 IBM, 아이온큐 등 11개국 63개 기업·기관이 참가한다. 시는 대전이 보유한 우수한 양자기술 인프라와 양자산업 역량을 국내외 기업·기관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
전남도, 출향 도민 대상 '고향애 여행가자' 모집
사회전국 2024.06.25 09:15:57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2024~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연계사업 일환으로, ‘고향애 여행가자’를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고향애 여행가자’는 전남지역에 뿌리를 둔 출향 도민과 재외동포들이 고향의 정취를 느끼고 즐기도록, 관광형·체류형 프로그램을 통해 고향 방문·체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종료된다. 출향인이 선택한 여행상품의 최대 50%를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관광형 프로그램은 1박 2일, 2박 3일의 테마별·권역별 여행상품으로 구성됐다. 체류형 프로그램에 한해 전월 15~25일까지 신청을 받아 고령자(65세 이상), 재외동포, 전남사랑애 서포터즈 순으로 우대해 선정할 계획이다. 7월 체류형 프로그램 신청 접수 기간은 7월 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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