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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끝나면 어떡하나"…이미 '최악 더위' 2018년 넘었다
사회사회일반 2024.06.24 09:54:15올해 6월 폭염일수가 역대급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최악의 더위라고 불렸던 2018년보다 많다. 24일 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에 따르면 서울 지역의 폭염일수가 6월 한 달(1~23일) 새 나흘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폭염일수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을 뜻한다. 이는 지난 30년(1991~2020년)간 6월의 서울 평균 폭염일수가 0.6일이었던 것에 비하면 6배가량 많아진 것이다. 연간 폭염일수가 35일에 달해 역대급 무더위를 기록했던 2018년보다도 높다. 2018년 6월은 서울에서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는 날은 하루도 없었다. 대신 7월과 8월은 폭염일수가 각각 16, 19일에 달해 역대 최다였다. 특히 2018년 서울 폭염 최장일수는 22일에 달했다. 2018년 7월 18일 시작된 폭염은 8월 8일까지 22일 연속 지속됐다. 올해는 이미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 연속 폭염이 지속된 바 있다. 전국적으로 봐도 올해 6월 폭염일 수는 2.7일로, 2018년 6월 전국 폭염일수 1.5일보다 약 2배 많다. 2018년 7월과 8월의 폭염 일수는 각각 15.4일, 14.1일을 기록하는 등 연간 폭염일수가 31일에 달했는데, 이 상태라면 2018년 역대급 무더위를 넘어설 것으로 관측된다. 기상청은 이번 주 아침 기온이 18~24도, 낮 기온은 25~31도로 평년(최저기온 18∼21도, 최고기온 25∼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장마가 끝나고 나면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특히 7월부터는 습하고 더운 공기를 품은 북태평양고기압으로 인해 습하면서 찌는 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나경원 "韓 아직 정치 몰라…尹이 전대 중심되면 안돼"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6.24 09:53:52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나경원 의원이 24일 경쟁 주자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정치를 좀 오래 하셔야 된다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다. 나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전날(23일) 한 전 위원장이 ‘채상병 특검법’을 추진할 수 있다고 밝힌 데 대해 “나이브한 생각이고 순진한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나 의원은 또 한 전 위원장이 4·10 총선에서 불출마를 선언한 것을 두고도 “비례대표라든지 서울에 당선되는 데를 본인 지역구로 하고 전국 유세도 하면서 하지, 저는 딱 안 나간다고 그럴 때 아직 정치를 몰라서 그러시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다”고 했다. 한 전 위원장이 ‘수평적 당정 관계’를 공약한 것과 관련해선 “수평적 당정 관계 하면서 (대통령과) 통화를 몇 분 했네, 이런 쪽으로 나온다. 오죽했으면 그걸 언론에 알리겠나”라며 오히려 윤심(尹心)을 팔고 있다고 꼬집었다. 나 의원은 자신도 출마 전 윤석열 대통령과 통화를 했다고 전하며 “당 대표를 출마하는 사람은 대통령과 이 부분에 대한 소통을 하는 건 기본이다. 그러나 대통령과의 소통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알리거나 방법을 알리거나 하는 것 자체가 결국 다 의도가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번 전당대회가 윤 대통령이 중심이 되는 것 자체가 당의 수평 관계가 안 되는 거다. 윤 대통령이 당의 전당대회의 중심이 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우리 전당대회에 또 다시 제2의 연판장 같은 사건은 있어서는 안 된다”며 “혹시라도 있다면 당원들이 알아서 현명하게 판단하시지 않을까 생각한다”고도 했다. 한 전 위원장 측이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 승리를 목표로 세웠다는 소식에 대해선 2021년 전대를 언급하며 “이준석 전 대표가 일주일 전 여론조사까지도 저보다 24% 앞섰다. 그때는 이준석 대표가 무섭게 여론조사가 올라가고 있었다”며 “그런데 당원 투표는 제가 4%로 앞섰다. 국민의힘 지지층 여론조사와 당원 투표 결과는 달라서 여론만 보고 할 것은 아니다라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린다"고 설명했다. -
부산시, 벤처·창업 ESG 선도기업 21개사 선정
사회전국 2024.06.24 09:53:24부산시는 2024년 부산 벤처·창업 사회가치경영(ESG) 선도기업 21개사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선정 기업은 레디로버스트머신··클린엠테크·엘렉트·라이브엑스·소무나·딥브레인·노드인더스트리·만만한녀석들·어기야팩토리·보라공사·이유 사회적협동조합·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지에이치이노텍·송강네트웍스·협동조합 작은시선·망고클라우드·리드밋·인더라스·AH머티리얼즈·위더스콘텐츠·다와다. 시는 이들 기업에 자문과 사업화 자금, 민·관·학 24개 기관이 함께하는 사회가치경영(ESG) 지원협의체의 분과별 지원 등 정방위적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10개사의 경우 사업화 자금 1000만~20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지난해 인증기업으로 선정된 5개사에는 역량 강화 지원을 고도화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선정된 기업 중 테라클은 105억 원, 케이워터크래프트는 12억 원, 팜코브는 5억 원 등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
삼정KPMG “Z세대 2명중 1명, 틱톡·인스타 등 SNS로 쇼핑”
증권증권일반 2024.06.24 09:53:19디지털 네이티브인 Z세대가 상거래 시장의 주요 소비자로 떠오르는 가운데 이들 중 절반 이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쇼핑 경험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쇼핑 방식을 선호하며 10명 중 8명은 지속가능성을 이행하는 브랜드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삼정KPMG는 24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파괴적 커머스, 아시아태평양 유통 흐름을 주도할 뉴패러다임’ 보고서를 발간했다. 한중일을 포함한 14개의 아태국가 약 7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구성했으며 응답자의 약 절반이 Z세대(1995년~2010년생)에 속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평균 45%의 응답자가 ‘옴니채널(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구매 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1%는 주로 온라인으로 물건을 구매한다고 밝혔으며 오프라인을 선호한다는 응답은 24%에 불과했다. 특히 틱톡과 인스타그램 같은 소셜 커머스 플랫폼이 Z세대의 소비에 영향을 끼쳤다. 아태지역 Z세대의 대다수가 소셜 커머스(63%)와 라이브 커머스(57%)가 쇼핑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요소라고 언급했다. 플랫폼 선택에 있어 ‘가격 경쟁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응답이 57%로 가장 높았고, ‘상품 다양성(54%)’과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배송(46%)’이 뒤를 이었다. 약 3분의 1의 응답자들이 지난 12개월 동안 ‘소액후불결제(BNPL, Buy Now, Pay Later)’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그 비율이 55%에 달했으며, 한국은 약 35%로 동남아시아 지역 국가를 뒤이은 수치를 보였다. 한국의 전자상거래(E-commerce) 시장 경쟁은 매우 치열하며 점유율은 네이버 쇼핑(22%), 쿠팡(20%), 지마켓(15%), 11번가(13%) 순으로 나타났다. 네이버 쇼핑은 44세 이하의 연령대에서 가장 선호되며 쿠팡은 45세에서 54세, 11번가는 55세 이상 연령대에서 우위를 점했다. 응답자 중 43%가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보고서는 유통·소비재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여섯 가지 주요 트렌드로 ▲인공지능(AI) ▲충성고객전략 ▲옴니채널(Omni-channel) ▲Z세대의 부상 ▲디지털 결제 ▲지속 가능성 등을 제시했다. 먼저 AI 기술은 주로 ‘제품 추천’ 분야에서 크게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 인도네시아, 인도, 홍콩(SAR), 베트남 등에서 AI 기반 추천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모두 50%를 상회했다. 이외 응답자들은 AI가 활용될 분야로 수요 예측, 공급망 관리, 마케팅 콘텐츠 개발 등을 꼽았다. 충성 고객 확보를 위해서는 통합 데이터 모델 구축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AI 등을 활용해 구매 여정 데이터를 통합함으로써 높은 충성도와 수익성을 가진 고객을 분석할 수 있으며 보고서에서는 2030 VIP 고객을 위한 현대백화점의 ‘Club YP’ 멤버십이 모범 사례로 소개했다. 지속 가능성도 중요한 요소로 떠올랐다. 특히 Z세대 소비자 중 86%가 “지속 가능성을 명확히 이행하는 브랜드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신장훈 삼정KPMG 유통·소비재산업리더 부대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유통 시장은 성장세를 보이며 팬데믹 이전 수준에 점차 도달하고 있다”며 “소비자를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공급망 전반에 걸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코>루닛, 장중 신저가 기록.. 47,150→44,800(▼2,350)
증권News봇 2024.06.24 09:52:56오전 9시 52분 현재 루닛(328130)이 3.24% 내린 44,800원(▼1,50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2,35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18일 기록한 47,150원이다. 체결강도는 42%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29,797주, 총매도체결량은 70,404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46억2,535만, 거래량은 10만2,037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0(매도):30(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십7만7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십8만6천주로 비슷한 수준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테크윙, 장중 신고가 돌파.. 47,400→52,300(▲4,900)
증권News봇 2024.06.24 09:52:54오전 9시 52분 현재 테크윙(089030)이 2.15% 오른 52,300원(▲1,1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4,9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6월 07일 기록한 47,400원이다. 체결강도는 110%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53,002주, 총매도체결량은 48,036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51억9,733만, 거래량은 10만1,552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8(매도):52(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7십7만4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백2십4만1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영산대 만화애니메이션전공, 대종상 수상 노하우 전수 기대
사회전국 2024.06.24 09:52:54영산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전공은 최근 스튜디오 요나와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고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스튜디오 요나는 스톱모션 장편 애니메이션 ‘엄마의 땅, 그리샤와 숲의 주인’을 제작해 지난해에만 대종상영화제의 ‘대종이 주목한 시선상(감독)’, 대한민국콘텐츠대상 문화체육부장관상 등을 수상한 역량 있는 전문 제작사다. 부산에 기반을 두고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제작하며 지역청년의 역량 강화와 애니메이션 콘텐츠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스튜디오 요나와의 이번 협약은 향후 만화애니메이션전공 학생들의 전문성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앞서 수도권 140여개 기업과 산학협정을 체결한 만화애니메이션전공은 부산·울산·경남지역 최고의 산학협력 중심대학을 표방한다. 실무중심의 체계적인 현장교육, 취업연계 공동프로젝트, 현장이 요구하는 기획력과 콘셉트디자인·시나리오·스토리보드·캐릭터·배경콘셉트디자인 등 사전제작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만화애니메이션전공은 내년부터 만화애니메이션학과로 개편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류수환 만화애니메이션전공 책임교수는 “역량 있는 기업들과 공동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다양한 기업과의 협약, 현장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부산의 콘텐츠산업을 견인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北, 美 우크라 지원 비난…러시아 지원 군불때기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06.24 09:52:40북한이 군부 최고위 인사를 내세워 미국의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을 비난했다. 러시아 지원에 대한 명분 쌓기이자 군불때기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박정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은 24일 조선중앙통신에 '망솔한 객기는 천벌을 자초하기 마련이다'라는 제목의 담화에서 미국이 “거치장스러운 가면을 벗어던지고 극악한 반(反)러시아 대결광의 진모를 깡그리 드러냈다”고 주장했다. 박 부위원장은 최근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해 자국 원조 무기의 사용 제한을 추가로 완화한 것을 문제 삼았다. 애초 미국은 확전을 우려해 자국산 무기를 이용한 러시아 본토 공격을 금지했지만, 전선 상황이 악화하자 이를 완화했다. 박 부위원장은 “미국의 위정자들이 지금처럼 앞뒤도 가림없이 저들의 전쟁기계인 우크라이나를 반러시아 대리전쟁터를 향해 계속 돌진케 한다면 러시아의 보다 강력한 대응을 불러오는 것은 불가피하다”며 이는 러시아와 전면적인 군사적 충돌로 이어지는 '최악의 결과'만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그는 러시아가 어떤 대응을 취한다고 해도 “그것은 정의의 행동이며 철저한 정당방위”라며 “우리는 국가의 주권적 권리와 전략적 안정, 영토 완정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투쟁을 벌리고 있는 러시아 군대와 인민과 언제나 함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9일 북러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포괄적 전략동반자 조약’을 맺은 가운데 전문가들은 북한의 러시아에 대한 추가 포탄 지원은 물론이고 파병 등이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있다. 박 부위원장의 발언은 미국의 부당함을 강조함으로써 러시아 지원에 대한 정당성을 확보하려는 목적으로 해석된다. -
수도권 매입임대 신속 공급…LH, 관련 조직·인력 강화
부동산정책·제도 2024.06.24 09:51:2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신속한 매입임대 사업추진을 위해 관련 조직과 인력을 대폭 강화한다. LH는 수도권 매입입대 주택 공급 목표(전체 물량의 70%)를 완수하고 올해 처음 도입된 공사비 연동형 약정 방식의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매입확대전략’ 태스크포스(TF) 전담조직과 수도권 지역본부별로 ‘매입약정지원팀’을 신설한다고 24일 밝혔다. 수도권매입확대전략 TF 전담조직은 고병욱 LH 주거복지본부장을 단장으로 ‘조기착공지원팀’과 ‘매입팀’ 2개 팀으로 구성된다. 조기착공지원팀은 공사비 연동방식 물건 심사 및 민간의 설계도면 작성, 지자체 인허가·협의 절차 등과 관련한 컨설팅 업무도 수행할 예정이다. 수도권 본부별로 신설되는 매입약정지원팀에는 총 37명을 추가 배치해 주택매입 신청접수부터 품질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상반기 기획재정부로부터 증원한 인력과, 자체 전환 배치를 통해 확보된 인력을 추가 배치해 그간 많은 시일이 소요됐던 사업추진 절차 이행 기간을 대폭 단축할 계획이다. 이 같은 조직 확대 개편은 매입임대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기 위해서다. 지난 17일 정부는 중산층·서민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향후 2년간 주택 12만 호를 매입해 저렴한 전·월세로 신속히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올해 신축매입임대 공급물량은 당초 2만3000가구에서 3만3000가구로 확대됐다. 한편 LH는 3기 신도시 조성공사 사업일정 지연을 방지하고, 적기 착공을 추진하고자 사업량이 집중된 수도권 사업본부에 인력을 추가 배치했다. 특히 하반기 착공 물량이 집중된 남양주사업본부에 ‘주택품질팀’을 신설해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한준 LH 사장은 “원활한 주택공급과 주거불안 해소를 위해 조직과 인력을 대폭 강화한 만큼 차질 없이 정부 정책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코>알체라, 장중 신저가 기록.. 1,919→1,859(▼60)
증권News봇 2024.06.24 09:50:56오전 9시 50분 현재 알체라(347860)가 1.64% 내린 1,859원(▼31)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6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18일 기록한 1,919원이다. 체결강도는 54%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8,994주, 총매도체결량은 72,824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억1,949만, 거래량은 11만6,85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5(매도):35(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백3십만1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4십5만5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카페24, 장중 신고가 돌파.. 38,450→40,100(▲1,650)
증권News봇 2024.06.24 09:50:54오전 9시 50분 현재 카페24(042000)가 1.96% 내린 40,100원(▼8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1,65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6월 13일 기록한 38,450원이다. 체결강도는 76%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19,392주, 총매도체결량은 422,015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95억320만, 거래량은 76만699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7(매도):43(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7백4십5만2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백2십8만9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오롱베니트, 우아한형제들에 인사관리 'HR웍스' 구축
산업IT 2024.06.24 09:47:56코오롱(002020)그룹 IT서비스 전문기업 코오롱베니트가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 '인사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코오롱베니트는 우아한형제들에 자체 개발한 인사관리솔루션 ‘HR웍스(HRWORX)’를 구축한다. 우아한형제들이 새롭게 도입 중인 글로벌 인사관리솔루션과 HR웍스를 결합해 인사관리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HR웍스는 코오롱그룹의 인사시스템 구축과 운영 노하우를 집약한 솔루션이다. 글로벌 인사관리솔루션에 국내 실정에 맞춰 개발된 △급여 △근태 △연말정산 △퇴직금 각 모듈을 쉽게 결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HR웍스는 국내 노동법과 세법을 기반으로 주 52시간제, 재택근무 등 한국형 근로제도와 사회보험, 급여계산 등의 인사관리제도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코오롱베니트는 유연근무제를 도입한 우아한형제들의 인사관리 시스템에 초점을 맞추고 HR웍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HR웍스의 급여·근태 모듈을 우아한형제들의 인사·조직데이터 기반으로 최적화할 계획이다. 국내법 체계에 부합하는 급여·근태 기능을 구현하고 동시에 포털, 그룹웨어, SAP ERP 등 다양한 시스템과의 연결을 강화하는 방식이다. 우아한형제들은 HR웍스 도입으로 인사담당자의 업무 효율화는 물론 임직원들이 개인정보 업데이트, 근무 요건 변경 등 인사 업무를 시스템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HR데이터 수집·축적 프로세스 강화로 HR데이터를 손쉽게 추출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경영진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다. 정주영 코오롱베니트 ITS본부장은 "인사 및 근로제도가 나날이 진화하는 가운데 국내 실정에 최적화된 인사솔루션을 찾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며 "코오롱베니트는 전체 인사시스템 구축은 물론 글로벌 인사솔루션들과의 통합 프로젝트 경험으로 기업에 데이터 기반 인사관리시스템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넥슨, '어린이가 뽑은 최고의 착한 기업상' 수상
산업IT 2024.06.24 09:47:37넥슨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지난 21일 주최한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에서 어린이가 뽑은 ‘최고의 착한기업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은 매년 아동권리 증진에 기여한 인물 및 단체를 어린이가 직접 뽑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으로, 후보 추천부터 투표와 시상까지 전 과정에 아동이 참여한다. 넥슨은 국내 한 곳도 없던 어린이 의료시설 건립 후원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100여 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심사위원단의 추천을 통해 올해의 ‘착한 기업’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22일까지 18세 이하 전국 5만여 명 아동·청소년들이 참여한 온·오프라인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해 기업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넥슨과 넥슨재단은 국내 최초의 어린이재활병원인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 후원을 시작으로 지난 10년간 전국 5개의 어린이 의료시설 건립을 지원하며 수도권, 충청권, 영남권, 호남권 등 주요 권역 별 의료시설 확충에 힘써왔다. 또한 지역 격차 없는 어린이 의료 서비스 후원과 더불어 청소년 프로그래밍 대회 개최(NYPC), 무료 코딩 학습 플랫폼 론칭(BIKO) 등 청소년 코딩 교육 저변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정욱 넥슨 대표 겸 넥슨재단 이사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기울여온 마음과 노력으로 대상자인 어린이들로부터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의미 깊고 감사할 따름”이라며 “모든 아이들이 지역 격차 없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린이 의료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이찬원, 190분 꽉 채운 혼신의 콘서트 성료…7000명 관객 환호
서경스타가요 2024.06.24 09:47:26가수 이찬원의 인천 콘서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찬원은 지난 22일과 23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24 이찬원 콘서트 '찬가(燦歌)' - 인천’을 총 2회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지난 8일과 9일에 성황리에 막을 내린 서울 콘서트 이후 열리는 두 번째로 열리는 투어 공연으로 총 7000 여 명의 인천 팬들과 만났다. 이날 공연은 이찬원의 인생 서사를 담은 비디오와 함께 포문을 열었다. 이찬원은 ‘하늘여행’을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다. 이어 ‘모란동백’, ‘존재의 이유’, ‘사랑했어요’, ‘바보 같은 사람’, ‘힘을 내세요’, ‘딱! 풀’ 등 새롭고 다채로운 선곡들이 이어졌다. 화려한 무대 장치와 조명효과, 샌드아트를 담은 VCR 등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찬원은 ‘당신을 믿어요’, ‘나와 함께 가시렵니까’, ‘일편단심 민들레야’,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등의 곡들을 선보였다. 이찬원의 스토리를 담은 ‘LCW 갤러리’ 메들리 무대도 이어졌다. ‘편의점’, ‘그댈 만나러 갑니다’, ‘풍등’, ‘남자의 다짐’까지 무대는 계속됐다. ‘명작’, ‘꽃다운 날’ 등 여러 선곡들로 분위기를 고조시킨 이찬원은 기타와 피아노 연주를 곁들인 ‘사랑을 위하여’ 무대를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자랑했다. 서울 공연에 이어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관객 코너 시간 ‘Chan’s가 Won한다면‘ 코너도 다시 진행됐다. 관객들의 진심 어린 사연을 듣고 노래를 불러주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청춘‘, ’좋아좋아‘ 등 사연과 어울리는 노래들로 탄탄한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곧이어 ’열애‘, ’날개‘, ’제비처럼‘을 부르며 분위기를 이어간 이찬원은 ’뱃놀이‘, ’HOT STUFF’, ‘달타령’, ‘Gimme Gimme Gimme’를 메들리 형식으로 연달아 불렀다. ‘시절인연’과 7080의 감성을 담은 메들리(마음약해서, 바람 바람 바람, 첫 차, 널 그리며, 물레야, 불티), 트로트 메들리(처녀뱃사공, 잘있거라부산항, 눈물을감추고, 섬마을선생님, 소양강처녀, 추풍령, 남행열차, 울고넘는박달재) 등 마지막까지 꽉 찬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이찬원은 오는 7월 13일과 14일 안동에서, 27일과 28일 수원에서 전국투어를 이어나간다. -
중진공, 기재부 공공기관 경영평가 ‘A등급’ 달성
산업중기·벤처 2024.06.24 09:47:20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우수(A)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2023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에 따르면 10개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가운데 중진공을 포함한 총 2개 기관이 A등급을 획득했다. 전체 87개 평가대상 공공기관 중 A등급을 받은 기관은 15개다. 중진공은 지난해 성장성이 높은 초격차·신산업 분야에 정책자금을 집중 지원하고, 지역산업성장 프로젝트 등 지역 특화산업을 발굴·육성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지역균형발전에 공헌했다. 다년간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통해 축적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원기업의 성장경로 예측 및 성장단계 맞춤형 정책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중소기업 간 상생형 자원순환 모델 구축하는 등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ESG경영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중진공은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따른 해외 시장진출 애로 해소를 위해 국내외 수출 규제완화, 수출국 다변화 등 성과 중심의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지원으로 약 81억 달러 규모의 지원기업 수출 성과를 달성해 기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중진공은 올해 기관과 중소벤처기업의 경영혁신 가속화를 위한 3대 혁신방안으로 △생산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기관 혁신 △민간주도 혁신성장 기반 사업혁신 △고객중심의 공공서비스 혁신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성과는 중진공 임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만들어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중소벤처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과 민간주도 성장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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