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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에서 비트코인 모으세요"…적립식 자동 투자 출시
블록체인블록체인 2024.08.16 09:40:25업비트에서 적립식 자동 투자가 가능해진다. 예약을 걸어두면 매일 또는 매주 자동으로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등 가상자산을 살 수 있다. 16일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이용자 설정에 따라 가상자산을 자동으로 주문하는 ‘코인 모으기’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BTC가 꾸준히 오를 것이라고 예상하는 투자자는 매번 차트를 보며 매수 타이밍을 고민할 필요 없이 ‘코인 모으기’를 통해 편리하게 주문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가격 단기 변동에 상관없이 수익을 기대할 수도 있다. 만약 2023년 1월부터 매일 10만 원씩 BTC를 샀다면 투자원금 190만 원에 올해 7월 말 기준 약 176만 원, 92% 수익이 발생했다. 코인 모으기 이용자는 투자하려는 가상자산, 시점, 금액을 정해 정기 자동주문을 만들 수 있다. 예를 들면 매달 25일 12시에서 12시 5분 사이에 10만 원씩 BTC를 사겠다고 설정하면 알아서 꼬박꼬박 BTC를 매수한다. 5분 단위로 투자 가능 슬롯을 나눠 이용자 선택권도 보장했다. 매일·매주·매월 단위를 선택한 뒤 해당 일의 00시 00분~05분 슬롯부터 23시 55분~00분까지 원하는 시간을 선택한다. 5분 단위로 슬롯을 세분화한 서비스는 국내에서 업비트 코인 모으기가 유일하다. 주문 최소 금액은 1만 원이다. 한 개 주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가상자산 당 최대 주문 가능 금액은 300만 원이다. 서비스 초기 코인모으기로 매입할 수 있는 가상자산은 BTC, ETH, XRP 3종이다. 향후 다양한 종목이 추가될 예정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업비트 이용자가 적립식 투자로 가상자산 시장의 변동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코인 모으기’를 기획했다”며 “건전한 가상자산 투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고도화된 서비스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쇄신안 내놓은 남양유업…"과거 경영체제 관행 단절"
산업생활 2024.08.16 09:40:05남양유업이 16일 ‘준법∙윤리 경영 강화’를 골자로 한 고강도 쇄신안을 내놨다. 과거 체제의 잘못된 관행을 단절하고,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통해 주주와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회복한다는 취지에서다.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서는 선진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회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최소화하고 사전 예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자율적 통제가 정착되도록 하기 위해서다. 재무·회계 분야 불법 이슈를 예방하는 한편 회사 자금 관리와 보안을 강화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준법통제기준도 제정해 이상 거래나 부적절한 행위도 상시 모니터링한다. 회사는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가 상시 상담하고 위반 사항을 제보할 수 있는 윤리경영 핫라인 제보 채널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공정하고 깨끗한 기업문화를 위한 윤리강령도 제정한다. 실천을 위해 △직무 관련 청탁 및 금품 수수∙제공 등 부패방지 △공정거래 및 관련 국제 법규 준수 △회사 비밀정보 사용∙관리 및 보안 등 임직원 행동 지침 사항을 마련했다.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회사 준법·윤리 경영을 감독할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도 이달 설치된다. 위원회는 남양유업의 준법∙윤리 경영 정책 및 내부통제 시스템 전반을 검토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감시 역할을 하는 컨트롤 타워를 맡는다. 이 밖에 임직원 준법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남양유업은 이 같은 준법·윤리 경영 쇄신을 위해 최근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지난 5월 대표집행임원 직속의 ‘준법경영실’을 만들어 실장으로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출신 이상욱 전무를 영입했다. 관리∙감독 강화를 위해 ‘준법지원인’ 직급을 기존 팀장에서 임원으로 격상했다. 준법지원인으로는 이 전무를 선임했다. 이상욱 남양유업 준법경영실장은 “이슈를 사전에 예방하고, 임직원의 위법∙비윤리 행위 적발 시 행위자 신상필벌 및 관리자 책임 등에 예외 없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임직원 준법 의식과 청렴 감수성을 제고하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함으로써 고객에게 신뢰받고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남양유업은 60년 오너 체제를 끝내고 지난 1월 말 최대주주가 한앤컴퍼니로 변경됐다. 한앤코는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과 분쟁을 벌이다 대법원 판결을 받고 경영권을 넘겨받았다. -
대표팀 단복에 독특한 액세서리 "눈길 끄네"…국민대가 공개한 여성의 정체
사회사회일반 2024.08.16 09:39:52국민대가 인공지능(AI)디자인학과 교수·연구진이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만든 버추얼 휴먼(가상인간) 'AVA'의 2024 파리 올림픽 대표선수단 패션 룩북을 온라인에서 공개했다. AVA 프로젝트는 디지털 기술로 의상을 시각화함으로써 실제 제작에 필요한 비용과 자원을 줄일 수 있는 기술이다. 전 세계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에서 글로벌 사용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남궁기찬 국민대 AI 디자인학과 겸임교수는 "이러한 시도는 연구와 교육의 통합을 가능하게 하며, 빠르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혁신적인 디자인을 탐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프로젝트를 총괄한 인터랙션디자인랩의 반영환 교수는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모델은 의류의 홍보용 영상뿐만 아니라 신발, 액세서리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응용 범위가 더 넓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대는 지난 5월 AI 기술을 활용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과 뮤직비디오를 성공적으로 출시한 AI 걸그룹 '키지'(KI:G)를 통해 국제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국민대 관계자는 "이러한 성공은 AI와 디지털 콘텐츠의 통합이 갖는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하는 사례로, 학계에서의 AI 응용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수한 대표 앞세운 대한해운, 2분기 영업익 10.7% 뛴 722억
산업기업 2024.08.16 09:38:34SM그룹 해운 부문 계열사인 대한해운(005880)이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운임 강세로 올 상반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대한해운은 전용선(벌크선)을 주력으로 삼고 있는 대형 선사다. 대한해운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72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7%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8.9% 오른 4085억 원, 분기 순이익은 101.8% 증가한 519억 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9237억 원, 영업이익은 1989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보다 32%, 59% 상승했다. 대한해운은 벌크선 영업 부문의 안정적인 이익과 시황 개선으로 실적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벌크선 운임지수인 발틱운임지수(BDI)는 2분기 평균 1848포인트를 기록해 지난해 동기보다 약 39% 상승했다. 대한해운은 최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한수한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 한 대표는 대한해운 자회사인 대한상선에서만 28년을 근무하며 경영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한 해운 전문가다. 특히 재무통으로 삼선로직스(현 대한상선)가 법정관리를 거쳐 SM그룹에 매각되기까지 회사를 안정적으로 관리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한 대표는 “최근 해운업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와 함께 불안정한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대표이사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안정적인 이익 창출에, 유동성 확보까지 내실 있는 경영으로 회사가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SKB 'T-B 브랜드' 아트월, 레드닷 어워드 본상 수상
산업IT 2024.08.16 09:35:18SK브로드밴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T-B 브랜드 아트월'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 처음 제정된 이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SK브로드밴드는 ‘T-B 브랜드 리뉴얼’로 2년 연속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브랜딩 부문에서도 본상을 수상했다. 'T-B 브랜드 아트월'은 리뉴얼 된 T-B 브랜드의 새로운 로고와 기업 비전, 'AI 미디어 컴퍼니'라는 브랜드 핵심가치를 사옥 환경을 통해 구성원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디자인됐다. SK브로드밴드 남산 사옥 여러 층에 각각 전시돼 있다. 또 'BRAND ART SPACE'라는 콘셉트로 구성원이 브랜드를 미술 작품을 감상하듯 사옥 내 동료들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I 미디어 컴퍼니' 아트월의 경우 개발자 코드를 활용한 타이포그래피로 SK브로드밴드가 테크 기반 AI 미디어 컴퍼니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표현했다. 그 밖에도 새로운 T-B 브랜드 로고를 활용한 아트월 디자인으로 양사의 시너지를 상징했다. 예희강 SK텔레콤(017670)∙SK브로드밴드 브랜드전략 담당은 "iF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레드닷에서도 수상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전략적 콘셉트와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브랜딩 한 노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SK브로드밴드의 'AI 미디어 컴퍼니' 도약에 맞춰, 혁신적이고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세계문화유산 '선릉' 훼손한 50대 여성 구속 갈림길
사회사회일반 2024.08.16 09:33:47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선릉을 훼손했다가 붙잡힌 50대 여성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선릉 봉분 훼손사건으로 체포된 피의자 A 씨에 대해 문화유산법 위반, 건조물침입 혐의로 전날 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국가지정문화재인 선릉과 국가유산청 관리시설을 침입했다”면서 “잇단 문화재 훼손사건 발생으로 모방범죄가 우려된다”며 구속영장 신청 사유를 설명했다. 앞서 경찰은 14일 오전 11시 17분께 ‘누군가 봉분을 파 훼손시켰다’는 선릉관리소 관계자의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상에서 같은날 새벽 2시 30분께 불상의 인원이 선릉으로 침입한 흔적을 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해오다가 14일 오후 5시 40분께 경기도 소재 A 씨 자택에서 그를 체포했다. A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후 3시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
오전 9:30 현재 코스닥은 42:58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유통업(1.56%↑)
증권News봇 2024.08.16 09:30:0816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0.10p(+1.30%) 상승한 786.93로,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화학업(+3.79%), 기계·장비업(+2.84%), 유통업(+1.56%)이며, 약세업종은 음식료·담배업(-0.13%), 운송업(-0.12%), 기타 제조업(-0.0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유통업이 50:50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출판·매체복제업은 21:79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194억, 기관은 62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73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유라클(088340)이 47.62% 오른 31,000원을 기록 중이고, 케스피온(079190)(+29.87%), 올리패스(244460)(+27.57%)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CNH(023460)(-20.04%), 에이스테크(088800)(-19.69%), 빛과전자(069540)(-19.5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983개, 하락종목은 57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9:30 현재 코스피는 49:51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가스업(1.61%↑)
증권News봇 2024.08.16 09:30:0516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0.72p(+1.92%) 상승한 2695.22로, 49(매도):5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전기전자업(+3.11%), 기계업(+2.87%), 의료정밀업(+1.94%)이며, 약세업종은 음식료품업(-2.2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가스업이 77:23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광물업은 26:7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3,828억, 기관은 1,847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5,597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한국화장품제조(003350)가 19.66% 오른 70,000원을 기록 중이고, 산일전기(062040)(+13.72%), 세방전지(004490)(+12.65%)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빙그레(005180)(-10.32%), 사조대림(003960)(-9.59%), KIB플러그에너지(015590)(-8.7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556개, 하락종목은 30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SK증권 "CJ, 올리브영 분기 사상 최대 순이익 주가 반영 기대"
증권국내증시 2024.08.16 09:25:51SK증권은 16일 CJ(001040)에 대해 자회사 올리브영의 실적 호조가 온전히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14일) 종가는 11만6800원이다. 올 2분기 CJ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3.8% 늘어난 10조 6000억 원, 영업이익은 33.6% 증가한 6664억 원을 기록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CJ CGV, CJ ENM 등 주요 상장 자회사 영업이익이 개선되고 CJ올리브영 등 비상장 자회사의 실적이 호조를 보인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특히 CJ올리브영의 2분기 순이익은 1249억 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며 “오프라인 점포 증가 및 점포당 매출 증가세가 이어졌고, 온라인 매출도 견조하게 유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리브영은 하반기에도 오프라인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편의성을 강화한 온라인 매출 확대가 유효하고, 지난 5월 일본 법인을 신설함에 따라 기존의 성장세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며 “단기간에 CJ와의 합병이나 상장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하기에 당분간 올리브영 기업가치 상승분은 온전히 CJ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올리브영의 호조가 CJ 주가에 온전히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상장 자회사의 점진적인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리브영의 기업가치가 본격적으로 부각될 시기”라며 “현재 실적을 고려한다면 충분히 추가 목표주가 상향 여지가 존재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올해 CJ의 연간 영업이익은 2조 4560억 원으로 지난해(2조 390억 원) 대비 20%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LG유플러스, 너겟 요금제 쓰면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준다
산업IT 2024.08.16 09:24:52LG유플러스(032640)는 16일 대한항공과 ‘너겟 프리미엄 항공 혜택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5세대 이동통신(5G) 요금제 혜택 강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너겟은 온라인으로 가입할 수 있는 LG유플러스의 저가형 유심(USIM) 요금제 브랜드다. LG유플러스는 우선 월 5만 9000원짜리 ‘너겟 5G 59요금제’ 가입자에게 매달 ‘대한항공 기프트카드’를 제공하기로 했다. 기프트카드는 국제·국내선 항공권 구매와 초과 수하물, 유료 좌석, 반려동물 운송 등 부가서비스, 대한항공 브랜드 굿즈숍에서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기프트카드의 사용처를 확대하는 등 너겟 가입자의 혜택을 꾸준히 확대할 방침이다. 정현주 LG유플러스 인피니스타센터장은 “최근 해외여행을 떠나는 2030세대 비중이 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고객들에게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대한항공과의 협업을 체결했다”며 “너겟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통해 새로운 통신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삼표그룹, 소셜벤처 혁신경영대회 후원
산업중기·벤처 2024.08.16 09:23:27삼표그룹이 10월 서울 성동구 주최로 열리는 ‘제8회 서울숲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를 후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후원으로 삼표그룹은 대회에서 ‘삼표 특별상’을 받은 소셜벤처 기업 2곳에 총 1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소셜벤처 기업이란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기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사회성과 사업 혁신성 등을 인정받아야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이다.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는 유망한 소셜벤처 기업을 발굴하고 사업개발비 지원, 투자 연계 등으로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행사로 서울 성동구가 2017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단장은 “삼표그룹이 성수동에서 레미콘 사업을 영위하면서 성장한 만큼 지역 소셜벤처 기업들의 성장에 기여하는 동시에 소셜벤처 생태계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中 드라마 속 장면이 여기에"…인터파크 투어, 중국 패키지 반값 이벤트
문화·스포츠라이프 2024.08.16 09:22:14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 투어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왓챠와 함께 오는 19일부터 중국드라마 관련 특가 패키지 상품 판매와 퀴즈 경품 행사 등을 진행하는 ‘중드홀릭’ 이벤트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터파크 투어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정상가격 99만9000원인 ‘상해/헝디엔 4일 중국 드라마 성지순례 투어’ 패키지 상품을 50만원에 선착순 특가 판매한다. 중국드라마 팬들을 위해 준비된 이 패키지 상품은 4일 동안 중국 최대 드라마 세트장부터 인기 촬영지, 상하이의 명소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19일부터 25일까지 중국드라마 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중드홀릭 이벤트 페이지에서 3개의 퀴즈 문제를 모두 맞추면 자동으로 응모되는 방식이다. 추첨을 통해 왓챠 프리미엄 1개월 구독권, 공차 교환권, 달콤왕가탕후루 교환권 등을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왓챠가 매달 진행하는 왓피캘린지 이벤트의 일환이다. 왓피캘린지는 매달 다른 테마로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천하는 왓챠의 이벤트로 이달에는 인터파크 투어와 손잡고 ‘중드홀릭’을 테마로 잡았다. 김연정 인터파크트리플 마케팅그룹장은 “중국판 헐리우드로 불리는 헝디엔 월드스튜디오 등을 돌아보는 중드홀릭 패키지는 중국드라마 매니아 뿐만 아니라 입문자들에게도 색다른 설렘을 선사할 수 있는는 취향 맞춤형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매니아들을 위한 인터파크 투어 만의 특별한 홀릭 패키지와 매니아들을 위한 혜택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
<코>우정바이오, 현재가 5.51% 급등
증권News봇 2024.08.16 09:21:19오전 9시 21분 현재 우정바이오(215380)의 현재가는 1,839원으로 1분전 1,743원 대비 5.51%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우정바이오는 47.00%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5.01%를 기록했다. 이 기간 '기타서비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2.54%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93%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기타서비스업'은 0.63%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처서 지나도 덥다"…서울·부산 '역대 최장 열대야' 경신
사회사회일반 2024.08.16 09:21:12간밤에도 서울에서 열대야를 겪으며 118년래 최장 열대야를 기록했다. 전날 오후 6시 1분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서울 기온은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으며 지난달 21일 이후 26일 연속 열대야를 기록했다. 이는 '21세기 최악의 더위'로 꼽힌 2018년(기존 1위)과 동률이다. 다만 기상기록은 순위를 매길 때 최근 기록을 상위에 놓는 것이 원칙이라 올 여름이 '역대 최장 열대야'가 됐다. 오늘 밤 열대야가 이어질 것이 유력한 만큼 사실상 단독 1위에 올라설 확률이 높다. 지난밤 부산에서도 22일째 열대야가 계속되며 근대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1904년 이래 121년 중 최장 열대야 '단독 1위' 기록을 수립했다. 당초 1위 기록인 21일(1994년·2018년)을 하루 차이로 앞질렀다. 이밖에 인천에서는 이날 24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나며 2018년(26일)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오래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 제주 역시 간밤 열대야로 연속 일수가 32일이 됐다. 이는 1923년 이후 제주 열대야 지속 일수 중 5위에 해당한다. 통상 열대야는 8월 중순을 넘어가며 서서히 종료되는 모습이지만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올해의 경우 최소한 ‘처서’가 오기 전까지는 곳곳에서 ‘열대야 연속 일수’가 나날이 경신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최저기온 예상치를 보면 주말엔 27도, 19~21일은 26도, 절기상 처서인 22일부터 26일까지는 25도다. 부산과 제주, 인천 역시 다음주 내내 최저 기온이 25도를 웃돌 것으로 예보됐다. -
<유>메리츠금융지주, 장중 신고가 돌파.. 88,300→88,700(▲400)
증권News봇 2024.08.16 09:20:49오전 9시 20분 현재 메리츠금융지주(138040)가 5.60% 오른 88,700원(▲4,7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4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3월 15일 기록한 88,300원이다. 체결강도는 471%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28,609주, 총매도체결량은 69,840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360억9,498만, 거래량은 41만3,302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18(매도):82(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십9만1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3십4만3천주로 비슷한 수준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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