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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부동산’ 구도심 VS 신도시 분양 대결 투자자 선택은?
사회 사회이슈 2018.12.06 16:54:55올 겨울,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오피스텔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주택 시장을 정조준한 정부의 고강도 규제를 피해 투자자들이 오피스텔로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구도심과 신도시에서 오피스텔 공급이 이어져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구도심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은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유동인구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미 구축이 완료된 교통망과 편의시설은 물론 활성화된 상권까지 바로 누릴 수 있다보니 임대 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실제 구도심에 조성되는 오피스텔은 수익률도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 평균 오피스텔 수익률 보다 동대문구, 광진구, 노원구 등이 위한 서울 동북권과 금천구, 관악구, 구로구 등이 위치한 서남권이 수익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한국감정원 오피스텔 수익률 조사에 따르면 11월 기준 서울 평균 오피스텔 수익률은 4.87% 인데 반해 동북권은 5.13%, 서남권은 5.27%를 기록했다.반면 신도시에 조성되는 오피스텔은 향후 미래가치에 따른 시세 상승을 기대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신도시의 경우 정부나 지자체의 계획 하에 조성되는 만큼 체계적으로 인프라가 형성되고, 향후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고 개발호재가 가시화되면 지역 가치도 덩달아 상승하기 때문이다.신도시 오피스텔의 인기는 청약 경쟁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1월 판교신도시 알파돔시티에서 공급한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올해 분양한 오피스텔 가운데 가장 많은 수인 총 3만1,323건이 접수되면서 평균 54.2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한 달여 남짓 남은 분양시장에도 구도심과 신도시에서 오피스텔 공급이 잇따라 눈길을 끈다.■ 구도심에서 선보이는 오피스텔서울 광진구 군자동에서는 대한토지신탁이 오피스텔 ‘스테이 더 디자이너스 군자’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7층, 전용면적 16~17㎡ 총 178실 규모로 조성되며, 전실 복층형 설계된다. 서울지하철 5·7호선 군자역이 도보 1분 거리에서 위치해 청담까지 9분, 왕십리까지 8분 내 도착할 수 있다. 동부간선도로, 천호대로 및 강변북로 이용이 수월하며 서울 3대 중심업무지구인 KBD(강남), CBD(종로), YBD(여의도)로 이동도 용이하다. 롯데백화점(건대스타시티점), 이마트(자양점), 메가박스(군자점) 등이 가까우며, 건국대학교와 세종대학교, 한양대학교, 성수IT밸리, 잠실복합단지, 문정법조타운 등도 인접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전주의 구도심이라 할 수 있는 한옥마을 인근에서는 ‘전주 스마트 플러스’가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9층, 총 98실로 구성된다. 1~2인 가구에 맞춰 전용면적 18~22㎡의 원룸형 오피스텔로 설계되며, 콤비냉장고와 드럼세탁기, 빨래건조기, 시스템 에어컨, 전기쿡탑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옵션이 빌트인 설계된다. 전주한옥마을이 약 370m 거리에 위치하며, 전동성당, 전주영화제거리 등 주요 관광명소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CGV, 메가박스, 전주시네마 등의 문화시설은 물론 홈플러스, NC백화점, 세이브존, 중앙시장, 전주시청 등도 도보 거리에 위치해 주거 여건이 우수하다. 대구의 구도심지인 동대구역 인근에서는 대우산업개발이 ‘이안 센트럴D’ 분양을 앞두고 있다. KTX 동대구역 바로 맞은편인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235-1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은 51~68㎡, 오피스텔 180실과 전용면적은 59~116㎡ 아파트 999가구가 함께 조성된다. 동대구복합환승센터에 들어선 신세계백화점은 물론 대구지하철 1호선 동구청역과 파티마 병원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신도시에서 선보이는 오피스텔GS건설은 이달, 경기도 성남고등지구 C1·2·3블록에서 ‘성남고등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아파트 383가구와 오피스텔 151실로 구성된다.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내곡간도시고속화도로 등을 통해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고등지구 남쪽으로 판교 제2·3테크노밸리가 조성될 계획이어서 직주근접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원건설은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오피스텔 ‘파주 운정 힐데스하임 케멜라스’를 분양 중이다. 파주시 와동동 149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0층, 전용면적 13~18㎡, 총 360실 규모로 조성된다. 복층 특화설계와 테라스 설계(일부)가 도입되며, 대부분의 가전·가구가 제공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과 발렛파킹, 청소, 세탁(유료서비스) 등을 관리해주는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 홈IoT시스템도 각각 마련된다.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통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며 GTX-A노선과 지하철 3호선 구간 연장호재도 예정돼 있다. 10년 임대수익보장 지급보증서의 발행으로 공실이 있어도 100% 임대수익을 보장하며 분양권 전매,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주어진다.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 상업 C-5블록에 조성되는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는 연면적 7만5,977.66㎡,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구성된다. 판매 및 근린생활시설 등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6층에 위치하고,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33㎡ 402실로 이뤄진다. 에코시티 내 유일한 상업지구에 조성되는 전주 최초의 유럽형 스트리트 상가로, 주거, 문화, 쇼핑, 놀이가 복합된 원스톱 쇼핑몰이다. CGV 영화관 입점이 확정됐으며, 센트럴파크, 늘찬공원 및 공공청사, 업무시설도 가깝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더블역세권 지식산업센터 ‘안양 2차 SK V1 Center‘ 12월 분양 예정
사회 사회이슈 2018.12.06 16:06:25정부의 부동산 정책 규제로 전환점을 맞은 부동산 시장이 11월에도 그 침체가 깊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투자의 대안으로 세제혜택이 이뤄지는 성장관리권역신 수도권 지역의 지식산업센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식산업센터는 편리한 교통, 쾌적한 업무환경과 함께 타 산업체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형성여부가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데, SK건설이 핵심 3대 장점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지식산업센터 ‘안양 2차 SK V1 Center’를 12월 분양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SK V1’은 이미 지난 2016년 안양 1차로 지식산업센터 전문브랜드로의 독보적인 진가를 확인한 바 있어 이번 2차 분양에도 업계 관계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경기 안양시 호계지구 준공업지역인 호계동 555-35번지 외 2필지(호계지구 O5-1,2 BL)에 공급될 ‘안양 2차 SK V1 Center’는 대지면적 6,932.23㎡, 연면적 50,869.42㎡ 규모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0층으로 구성된다.‘안양 2차 SK V1 Center’는 먼저 우수한 교통환경 수혜를 누릴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지하철 1·4호선 더블역세권인 금정역이 500m 반경에 위치하고 있어 도보로 8분 거리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용이하며, 서울외곽순환도로(산본IC, 평촌IC)와 과천·봉담간고속화도로 등 광역교통망 형성도 뛰어나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또한 ‘안양 2차 SK V1 Center’는 지식산업센터 밀집지역인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 내에 위치해 공장과 연구소, 근린생활시설, 공공주택 등의 원활한 공급이 가능해, 유기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형성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특히, 안양IT산업단지와 안양국제유통단지 등 대형 산업단지와 인접해 있어 비즈니스 시너지 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식산업센터, 근린생활시설, 지원시설 등 제조업무와 사무업무가 가능한 복합설계로 구성돼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지상 2층부터 6층까지는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을 도입하여 물류이동을 최적화하고 층고 4.8M, 최대 하중 1.0ton/㎡으로 보강하여 공간활용을 극대화하여 물류업과 제조업에 완벽한 스마트시스템과 고효율 토탈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지상 7층부터 10층은 소형 모듈을 적용하여 다양한 업종의 소규모 기업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고 테라스 및 층별 휴식공간, 옥상정원 구성 등으로 편안하고 안락한 업무환경을 제공하여 최적의 오피스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이번 분양은 낮은 초기투자비용으로 총 분양가 70% 융자혜택을 비롯해 취득세 50%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한편, 12월 분양 예정인 ‘안양 2차 SK V1 Center’ 분양 홍보관은 12월 28일 오픈할 예정이며 관련 정보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반도건설, ICT 등 첨단시스템 갖춘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 이달 분양예정
사회 사회이슈 2018.12.06 10:48:16'광주 남구 반도유보라' 조감도최근 지방 분양시장에서도 첨단시스템을 갖춘 분양 아파트들이 인기가 높다. 특히, 오래된 아파트가 많은 지방 도심권에서는 ICT(정보통신기술), IoT(사물인터넷)와 같은 첨단기술이 접목된 ‘인공지능 아파트’의 희소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이러한 첨단기술은 각 세대는 물론 단지 내 다양한 곳에 접목돼 입주민들의 생활을 한층 더 편리하게 해주고 있다. 음성이나 기기를 통해 조명, 가스, 도어록, 난방,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확인 등을 한번에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또,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입주민이 외부에서도 편의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도 있다.실제로, 올해 많은 건설사들이 통신사와의 기술 협약으로 이루어진 인공지능 아파트를 선보였고, 이러한 단지들은 분양시장에서 차별성을 갖추며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7월 반도건설이 KT와 협약해 선보인 ICT 인공지능 서비스를 처음으로 적용한 ‘신구포 반도유보라’의 경우에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2.35대 1, 최고 54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KT기자지니 버디’ 단말이 제공돼 조명, 난방 등 세대 기기뿐만 아니라, 엘리베이터 호출, 공지사항 조회 등 공용부 기능까지 모두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이처럼 부산에서 첨단시스템을 선보여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감한 반도건설이 12월 광주시 남구 산동 363-1번지 일원에서도 첨단 인공지능 시스템을 장착한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를 선보일 예정이다.우선, 반도건설은 우수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를 높은 품질의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다. 실제, 반도건설은 올해 공공기관인 경기도에서 실시한 품질 평가에서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될 정도로 고품질의 아파트를 만들어 왔다.여기에 반도건설은 동탄2신도시, 김포한강신도시, 부산, 세종, 대구 등에서 성공분양을 통해, 소비자들에게도 아파트 품질에 대한 검증을 받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대한건설협회의 ‘2018년 시공능력평가’에서도 12위라는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NICE 신용평가로부터 올해 'BBB(긍정적)'에서 상향 조정된 'BBB+(안정적)'의 기업신용등급을 받았고, 2018 단기 신용등급에서도 A3+를 받는 등 안정성까지 갖췄다.‘광주 남구 반도유보라’도 반도건설만의 다양한 특화설계와 첨단 설비인 ICT 인공지능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먼저, ICT 인공지능 시스템을 통해 입주자들은 KT의 기가지니 서비스를 통해 조명, 난방 등 빌트인 기기뿐만 아니라, 엘리베이터 호출, 공지사항 조회 등 공용부 기능까지 모두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된다.아파트에는 ‘대화형 발화 인식’ 기능이 적용되어 반도유보라 입주자들에게 보다 쉽고 편리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한다. 음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입주자들의 실사용 패턴을 분석하여 다양한 지능형 서비스가 확장 제공될 예정이다.또, 단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되며, 세대 내에는 파우더룸, 드레스룸, 팬트리 등 특화수납공간이 마련돼 입주민들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휘트니스,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광주 남구 반도유보라’는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전남 최대규모의 재래시장인 양동시장이 인접해 있고,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의 대형 쇼핑시설도 가깝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월드컵경기장, 롯데시네마, 광주극장, 예술의거리 등 문화시설과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등 의료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단지 바로 앞에 광주 1호선 돌고개역이 위치해 있으며, 광주선 광주역, 광주종합버스터미널도 가까워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상무대로가 인접해 있고, 호남고속도로(서광주IC)와 제2순환로(각화IC)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월산초, 무진중이 도보권에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주변으로 발산근린공원과 광주천변 산책로가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기아자동차광주제2공장, 일신방직광주1공장을 비롯해 광주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본촌일반산업단지, 하남일반산업단지, 송암일반산업단지, 남구도시첨단산업단지 등의 배후주거지로서 직주근접 수혜가 기대된다.‘광주 남구 반도유보라’는 지하 3층~지상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35~84㎡ 총 88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62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모델하우스는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982-2번지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대보건설 6호 지식산업센터 '하우스디 와이즈타워' 분양
부동산 분양 2018.12.05 17:35:23지식산업센터 특화를 선언한 대보건설이 여섯 번째 시공한 ‘G밸리 하우스디 와이즈타워(조감도)’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345-1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하우스디 와이즈타워는 지하 4층·지상 13층, 1개 동, 연면적 약 3만1,000㎡ 규모다.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지상 11~13층에는 기숙사 시설이 들어선다. G밸리는 금천구, 구로구, 구로디지털산업단지 등을 일컫는 명칭으로 이곳에는 롯데정보통신, 넷마블게임즈, 컴투스 등 약 1만2,000개의 기업과 약 16만 명의 종사자가 모여 있는 국내 최대 중소벤처기업 클러스터다. 홍보관은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대륭테크노타운19차에 마련됐다. 2020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
GS건설, 이달 중 ‘일산자이3차’ 등 5개 단지 분양
부동산 건설업계 2018.12.05 15:22:48GS건설(006360)은 이달 안양, 남양주, 일산, 하남, 대구 등 5곳에서 4,807가구를 일반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12월은 분양 비수기로 여겨지지만, 올해는 9·13대책에 따른 청약제도 변경 등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심사가 지연되면서 물량이 연말에 몰렸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오는 14일에는 경기 고양시 일산 식사지구에서 ‘일산자이 3차’ 전용면적 59∼100㎡ 1,333가구를 선보인다. 같은 달 21일에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비산자이아이파크’를 선보인다. 임곡3지구를 재개발해 짓는 단지로, 전용 39∼102㎡ 1,07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같은 날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B3블록 ‘다산신도시 자연&자이’도 분양한다. 전용 74∼84㎡ 878가구 규모다. 이밖에 날짜는 미정이지만 경기 하남시 위례지구 A3-1블록 ‘위례포레자이’ 역시 12월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 위례포레자이는 지난 10월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었지만, 9·13대책에 따라 분양보증이 미뤄지면서 일정이 12월로 밀렸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대구 위례포레자이와 대구 남산자이하늘채 분양 예정일은 오는 21일이다. 우무현 GS건설 사장은 “2018년의 마지막인 12월에도 ‘자이’의 브랜드 파워와 마케팅 능력을 총동원해 성공적인 분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신세계건설, 제주오피스텔 수분양자 채무 528억 보증
증권 2018.12.04 17:45:43신세계건설(034300)은 제주 노형동 오피스텔 수분양자의 채무 528억원에 대한 보증을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
견본주택 오픈한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 … 분양승인 ‘철회’ 무슨 일이?
부동산 분양 2018.12.03 22:14:42경기 용인시청으로부터 분양승인을 받아 지난달 30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가 예정한 일정대로 청약을 받을 수 없게 됐다. 분양승인을 내줬던 용인시청이 분양승인을 ‘철회’한 것이다. 모델하우스까지 오픈했는데 분양승인이 철회된 사례는 극히 드물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일레븐건설이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의 분양일정이 올스톱됐다. 이 단지는 4일 특별공급, 5일 1순위 등으로 청약일정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모든 일정이 취소된 것이다. 이 단지는 신봉 2지구에 들어서는 아파트다. 주말에만 1만여명의 방문객이 모델하우스를 찾았다. 이유는 인허가를 담당하는 용인시가 철회 공문을 보낸 것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용인시로부터 분양승인을 철회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받았다”며 “이에 따라 예정대로 분양일정을 진행할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이 단지는 ‘9·13대책’의 후속 조치를 적용받기 전에 분양하기 위해 분양일정을 서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초기계약금 1,000만원과 중도금 무이자라는 파격적인 조건까지 내걸었다. 분양승인이 철회된 것은 초등학교 문제 때문으로 알려지고 있다. 단지 주변에 다수의 초중고등학교가 있지만 각 학교의 학급 정원 문제로 수지 푸르지오 입주자 자녀는 초등학교 배정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 분양승인 철회 이유로 알려졌다. 용인시가 이 같은 점을 들어 급작스레 분양승인을 철회한 것으로 보인다. 시행사의 무리한 사업 추진이 원인이라는 지적도 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이재명 "아파트 분양권 곧 로또 되는 일 막아야" …아파트 후분양제 도입
사회 전국 2018.12.03 17:54:00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일 “경기도시공사에서 공급한 주택과 공급된 택지에 민간 건설사가 짓는 경우에 한 해 후분양제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오후 ‘아파트 후분양제’ 실행방안 모색을 위해 전문가분들을 모시고 라이브 토론을 진행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의 선분양제는 수분양자(소비자)로부터 건설자금을 미리 확보해 건설사가 리스크 없이 주택을 공급하는 제도다. 소비자가 모델하우스만 보고 구입 여부를 결정하다 보니 부실시공 및 품질저하 문제가 발생하곤 한다”며 “뿐만 아니라 투기적인 분양권 전매로 인한 시장질서 교란, 주택 과잉공급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지사는 “이를 후분양제로 바꾸면 소비자는 완공된 주택을 보고 구매를 결정하기 때문에 선택권이 강화되고 시공품질에 대한 사후 분쟁의 여지가 줄어든다”며 “분양권 전매가 차단되니 투기 수요가 억제되고, 건설업체의 경쟁력도 강화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지만 건설사가 초기단계부터 자금을 자체적으로 마련해야 하다 보니 중소업체의 진입이 어렵다거나 소비자가 한 번에 목돈을 마련해야 한다는 단점도 안고 있다”며 “우선 경기도시공사에서 공급하는 주택, 그리고 경기도시공사에서 공급한 택지에 민간 건설사가 짓는 경우에 한 해 후분양제를 적용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건설사가 선정되지 않은 2020년 착공 예정 단지들부터 시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공정단계의 80%와 100% 중 어느 시점에 후분양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여러분께서 주신 의견들 충분히 검토해보고, 후분양제의 단점을 보완할 방법도 찾겠다”며 “‘수술실 폐쇄회로 TV 설치’와 같이 ‘아파트 후분양제 정책’의 순기능이 입증된다면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이와 별개로 공공택지 아파트는 시세에 근접하여 분양하도록 하고, 그 차익을 임대주택 건설용 기금 등 특별회계로 전환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하도록 했다”며 “아파트 분양권이 곧 로또가 되는 일, 어떻게든 막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까까조'앱 선뵌 지오플래닝 이경재 대표 "분양대행 O2O 서비스로 수요·공급 윈윈"
산업 기업 2018.12.02 16:54:44“영업사원들을 전면에 투입해 상가나 오피스텔을 분양하는 기존 방식에 변화를 주고 싶었어요. 이제 분양 대행시장에도 공급자와 수요자를 제대로 연결해주는 온·오프라인 결합 중개 서비스가 필요합니다.” 이경재(44·사진) 지오플래닝 대표는 2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본사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국내 최초의 분양혜택 정보 애플리케이션 ‘까까조’를 개발하게 된 배경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까까조는 전국의 주요 아파트·상가·오피스텔의 신규 분양과 미분양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 O2O 플랫폼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용 버전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까까조는 기존 영업사원 중심의 분양 대행시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 대표는 “지금까지는 공급자인 시공사와 시행사가 분양 대행사와 분양 목표 계약을 맺으면 대행사들이 영업사원들을 대거 모집한 후 분양에 나서는 방식을 써왔다”면서 “하지만 이 과정에서 비용이 늘면서 결과적으로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에 부담이 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분양 대행사는 통상 공급자와 계약을 맺을 때 지급 받는 수수료의 상당액을 영업사원의 인건비로 쓴다. 문제는 영업사원들이 분양이 잘되는 소위 알짜 물량 위주로 고객을 모은 후 중간에 회사를 그만둘 때 발생한다. 이 대표는 “대행사를 믿고 분양을 맡겼던 시공사나 시행사는 신뢰도에 타격을 입고 분양 대행사들도 미분양 물량 처리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경우가 많다”며 “어떤 대행사들은 잔여 물량을 처리하기 위해 영업사원을 추가로 뽑는 과정에서 지급받은 수수료 이상으로 경비를 지출하는 상황까지 벌어지기도 한다”고 아쉬워했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한 까까조 플랫폼에는 전국 100여개 분양 대행사들이 수주한 주요 프로젝트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이 대표는 “최근 지자체에서 길거리 광고 현수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면서 분양 대행사들이 분양정보를 온라인 카페 등을 활용해 제공하고 있지만 대행사의 분양정보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 한눈에 확인하기 어려웠다”면서 “상가나 아파트·오피스텔 등 주요 프로젝트들의 분양정보를 모아 제공하기 때문에 대행사들의 효율적인 분양 마케팅이 가능해졌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공급자와 수요자, 분양 대행사 모두 윈윈하는 분양시장을 만드는 게 목표다. 그는 “까까조에서 엄선된 분양정보를 확인한 고객들이 모델하우스를 찾아 현장 직원들로부터 궁금한 점들을 해소한 후 계약을 체결하는 모델이 안착하면 분양 대행사들도 영업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렇게 해서 줄인 비용은 분양가 할인 고객혜택으로 돌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비자 혜택이 늘면 분양 대행사가 운영하는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는 고객도 늘고 분양도 더욱 잘될 것”이라며 “공급자인 시공사나 건설사 양측 모두에 이득”이라고 덧붙였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
[금주의 분양캘린더]청약제도 변경에 시스템 개편…견본주택 오픈 '0'
부동산 정책·제도 2018.12.02 16:50:2712월 첫째 주에는 문을 여는 견본주택이 한 곳도 없다. 정부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아파트투유’ 시스템 개편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에는 전국에서 5,798가구가 분양된다. 우선 서울에서는 서초구 반포동에서 선보이는 ‘디에이치라클라스’가 4일 1순위 접수를 한다. ‘삼호가든맨션3차’를 재건축하는 단지로 평균 분양가는 3.3㎡당 4,687만 원이다. 총 848가구 가운데 조합원 분양 물량을 제외한 21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9호선 사평역과 2·3호선 교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4일에는 은평구 응암동 ‘힐스테이트녹번역’이 청약 접수를 한다. 힐스테이트녹번역은 879가구 중 33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도보권인 지하철 3호선 녹번역을 통해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2019년 5월 인근에 은평성모병원도 문을 열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비 조정대상지역인 경기 부천시에도 간만의 분양 물량이 나온다. 5일에는 경기 부천시 송내동 ‘래미안어반비스타’가 청약 접수를 한다. 지난 2013년 공급한 ‘래미안 부천 중동’ 이후 5년 만에 부천에서 선보이는 래미안 아파트다. 아파트가 지어지는 곳은 송내 1-2 재개발 구역으로 자연환경과 교통·교육환경이 우수하다고 평가받는 곳이다. 이 외에 김포시 구래동에 위치한 김포한강하우스디어반이 3일, 안양 호계동에 위치한 안양호계두산위브가 4일 각각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이와함께 3만 명 이상이 몰리며 올해 가장 많은 청약 건수를 기록한 경기 성남시 ‘힐스테이트 판교역’을 비롯한 19곳에서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한편 이번 주 견본주택을 오픈하는 단지는 없다. ‘9·13 대책’에 따라 새로운 주택공급 규칙 시행을 앞두고 견본주택도 문을 열지 않는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분양권 불법전매 적발땐 내년 3월부터 3배 벌금
부동산 정책·제도 2018.12.02 16:50:24내년 3월부터 분양권 불법전매를 하다 적발됐을 때 수익의 3배까지 벌금이 부과된다.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문희상·조정식·심재권 의원이 각 발의한 이런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불법전매나 청약통장 불법거래 등 공급질서 교란행위가 적발된 경우 그 위반행위로 얻은 이익의 3배에 해당하는 금액이 3,0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 이익의 3배까지 벌금을 물릴 수 있도록 했다. 불법전매 당사자 뿐만 아니라 분양권 불법전매를 알선한 브로커도 강화된 벌금의 적용을 받는다. 이와 함께 공동주택 입주자나 시행사 등에게 막대한 손해를 끼치는 부실 설계 및 시공에 대한 처벌도 강화된다. 고의로 부실 설계나 시공을 한 경우 벌칙이 기존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 벌금’에서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 수위가 높아진다. 과실로 부실 설계나 시공을 했다면 처벌 조항이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에서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강화된다. 개정된 주택법은 공포 후 3개월 이후 시행된다. 이르면 내년 3월부터 분양시장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벌금 내도 남는 장사…" 분양권 불법전매의 최후
경제·금융 정책 2018.12.02 11:39:18분양권 불법전매에 적발되면 그 수익에 관계없이 3배까지 벌금이 부과된다. 또 공동주택의 부실 설계·시공에 대한 건설사 제재도 강화된다. 2일 국회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불법전매에 대한 처벌 강화와 부실시공 근절대책 등을 담은 주택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우선 분양권 불법전매나 청약통장 불법거래 등 공급질서 위반행위에 적발된 경우, 그 행위로 인한 이익이 3,000만원을 초과하더라도 3배까지 벌금을 물릴 수 있게 했다. 개정안은 불법행위 당사자뿐만 아니라 이를 알선한 브로커도 포함했다. 현재 불법전매 시 부과할 수 있는 벌금은 최고 3,000만원이다. 불법행위로 인한 이익에 비해 벌칙금이 현저히 낮아 법 실효성에 대한 지적이 꾸준히 있었다. 이와 함께 개정안은 공동주택 부실 설계·시공에 대한 처벌도 강화했다. 고의 부실설계·시공을 한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 수위가 높아진다. 기존에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됐다. 과실로 인한 부실설계·시공의 경우 기존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서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 수위가 높아진다. 개정된 주택법은 공포 후 3개월이 경과된 이후 시행된다. 따라서 내년 3월부터 분양시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조교환기자 change@@sedaily.com -
고성·음성·완주·목포 등 4곳 미분양관리지역 추가 지정
부동산 정책·제도 2018.11.30 16:00:02강원 고성군, 충북 음성군, 전북 완주군, 전남 목포시 등 4곳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새로 지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30일 제27차 미분양관리지역 총 3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분양관리지역에는 지난 26차 29곳에서 강원 고성군, 충북 음성군, 전북 완주군, 전남 목포시 등 4곳이 추가로 들어갔다. 이에 따라 미분양관리지역은 수도권 5개, 지방 28개 등 총 33곳으로 늘어났다. 지난달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4만1,534가구다. 전국의 미분양 주택 6만502가구의 68.6%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사려면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아야 한다. HUG 관계자는 “이미 토지를 산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거쳐야 해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 스카이’ 내달 1일 선착순 분양 돌입
사회 사회이슈 2018.11.30 10:17:17㈜동일스위트가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100-1번지 일원에서 공급하는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의 선착순 분양이 오는 12월 1일부터 시작된다. 선착순 분양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선착순 계약은 동호수를 지정해 계약할 수 있다. 계약금은 1000만원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갖추고 있다. 옛 남한제지 부지(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100-1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 스카이’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43층, 12개 동, 총 1757가구 규모다.뛰어난 생활환경을 갖췄음에도 분양가도 저렴하게 책정되면서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 스카이’ 실수요는 물론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 27일부터 진행된 정당계약 동안 77A, 84A·B타입의 경우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는 계약이 거의 마무리 되었으며, 이외 68A·B, 77B타입도 많은 물량이 계약된 것으로 나타났다. 계약자 정씨(39세, 남)는 “분양 초기에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들이 많아 고민했지만 실거주로 생각하여 청약 및 계약까지 하게 됐다”며 “인근 부동산 상담도 해보고, 실제 계약현장에 와 보니 실거주는 물론 집값 상승도 충분히 기대할 만 해서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분양 관계자는 “금강변 일대는 대전의 신흥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라며,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 스카이의 경우 합리적 분양가 책정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 예비당첨자 및 선착순 계약을 통해 단기간 내 계약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단지가 들어서는 금강변 일대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연이어 추진되면서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약 7500여 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가 연이어 들어설 전망으로 대전 북부를 대표하는 주거지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단지는 금강변이 맞닿아 금강 조망(일부 제외)이 가능하다. 또 금강로하스 산호빛공원, 금강로하스 에코공원, 신탄진체육공원, 금강 자전거 도로 등이 인접해 있다. 더불어 단지는 대지면적의 43.94%를 조경면적으로 조성할 예정이어서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리는 힐링아파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편도 편리하다. 특히 세종시와 청주시를 20분대로 이동 가능한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을 자랑한다. 경부도속도로 신탄진IC, 신탄진~문의간도로, 신탄진~와동간도로(예정), 갑천도시고속도로(예정). 신탄진~세종 간 도로 등이 인접해 진입이 용이하다. 오는 12월 1일(토)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계약을 시작하는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 스카이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청로 45(용정초등학교 옆) 현장에 위치했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춘천 온의 메이저 브랜드타운에서 만나는 대단지 프리미엄,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1월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11.29 14:52:28[대우건설,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조감도 이미지]사업 시행사인 디에이치씨개발㈜은 오는 1월, 강원도 춘천 온의지구에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산44-1(온의도시개발사업지구)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32층, 14개 동, 전용 59~124㎡, 총 1,556세대로 지어진다. 신흥주거지인 온의지구에 조성돼 수요자의 선호가 높을 전망이다. 특히 대규모 브랜드단지로 조성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1,175세대) 공급에 이은 두 번째 푸르지오 단지이기 때문에 향후 이 일대는 총 2,731세대 규모의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을 조성하게 된다. 단지가 조성되는 춘천 온의지구는 편리한 교통과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확보해 춘천의 강남으로 불리는 지역이다. 교통호재와 대규모 개발사업도 진행되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신흥 주거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곳이다.교통 환경도 탁월하다. 경춘선 남춘천역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서울 청량리역까지 1시간 대에 도달할 수 있다. 춘천고속버스터미널과 춘천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까워 서울 주요 도심 및 광역 이동도 수월하다. 서울-춘천고속도로, 춘천-양양고속도로 등 차량을 이용한 도로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춘천 전역을 잇는 다수의 버스 노선을 이용한 대중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강점이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를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춘천남부시장, 풍물시장 등 재래시장도 가깝다. 춘천지방검찰청, 강원도청, 춘천시청 등 관공서 이용이 편리하며 국립강원대학교 병원,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 등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지역 명문인 춘천고등학교를 비롯하여 춘천초ㆍ중, 남춘천초ㆍ중, 남춘천여중, 춘천교대부설초 등이 가깝고 구도심 퇴계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한림대학교, 춘천교대도 인근에 위치한다. 특히, 교육특화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어서 어린 자녀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종로엠스쿨 입점은 물론 YBM과 연계한 영어커뮤니티 도입으로 교육특화단지로 경쟁력을 갖췄다.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주변 환경도 뛰어나다. KBS 춘천방송국, MBC 춘천방송국이 가까이 위치하며, 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센터, 강원국악예술회관, 메가박스 등 문화 관련 시설이 인접해 있다. 춘천시 어린이 야구장, 하키 경기장을 비롯 의암공원과 공지천 조각공원 등 여가 활동이 가능한 시설과 자연환경이 잘 마련돼 있다. 춘천시는 대형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도 높다.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의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며, 세계 최대 규모의 우주과학 교육ㆍ체험시설인 '스페이스 캠프 코리아’ 조성도 예정돼 있어 대규모 관광객 유치와 지역 고용창출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 동서고속화철도 개발 사업(2025년 개통 예정)이 완료되면 수도권과 강원권을 더욱 빠르게 연결하는 교통망이 구축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도 조성된다. 입주민의 니즈에 맞춘 주민 편의시설을 의미하는 푸르지오만의 커뮤니티센터 Uz(유즈)가 설치될 예정이며, 취미생활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피트니스클럽과 GX룸, 골프클럽, 작은 도서관, 북카페, 시니어클럽 등 다양한 여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분양 관계자는 “신흥주거지로 인기가 높은 온의지구에 입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여겨지면서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올해 강원도 최고 1순위 청약경쟁률 27대 1을 기록한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에 이어 두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되는 만큼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256-3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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