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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루 in JIFF] '말이야 바른 말이지' 사회적 이슈 바라본 6人 감독의 시선…개운한 말 맛은 '덤'
서경스타 영화 2022.04.30 12:32:40'현혜선의 시스루'를 연재하는 서울경제스타 현혜선 기자가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속살을 낱낱이 들여다 봅니다. 옴니버스 영화 '말이야 바른 말이지'가 각각의 사회적 이슈에 감독들의 독특한 시선이 담았다. 을과 을의 논쟁 속에서 소회된 병과 정을 조명하겠다는 의미다. 여기에 공감되면서 웃음을 던지는 '말 맛'은 영화를 보는 묘미. 개운한 웃음에 생각할 거리까지 던지는 작품이다. 30일 오전 전북 전주시 완산구 CGV전 -
[시스루 in JIFF] 이창동 감독 "달라진 韓 영화 위상, 한 귀퉁이서 노력해 뿌듯"
서경스타 영화 2022.04.29 13:05:48'현혜선의 시스루'를 연재하는 서울경제스타 현혜선 기자가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속살을 낱낱이 들여다 봅니다. 이창동 감독이 과거와 달라진 한국 영화 위상에 뿌듯함을 표했다. 그는 다양하고 역동적인 매력이 세계 관객들의 시선을 잡아든 거라고 분석했다. 29일 오전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부비전센터에서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특별전 '이창동: 보이지 않는 것의 진실'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자리에는 문석 프로그래머 -
[시스루 in JIFF] 이창동 감독 25년 작품 세계 응축한 '보이지 않는 것의 진실'(종합)
서경스타 영화 2022.04.29 12:52:54'현혜선의 시스루'를 연재하는 서울경제스타 현혜선 기자가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속살을 낱낱이 들여다 봅니다. 이창동 감독이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특별전을 갖는다. 특별전은 25년 동안 한국 영화계의 한 획을 그은 이 감독의 작품 세계와 관객들을 이어줄 예정이다. 리얼리즘에 기반해 관객들에게 끊임없이 생각할 거리를 던지는 이 감독과 관객의 소통이 기대된다. 29일 오전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부비전센터에서는 -
[시스루 in JIFF] 개막작 '애프터 양', 로봇 통해 바라본 인간성…영화제 따뜻한 신호탄
서경스타 영화 2022.04.28 17:13:12'현혜선의 시스루'를 연재하는 서울경제스타 현혜선 기자가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속살을 낱낱이 들여다 봅니다. 안드로이드를 통해 인간성을 조명하고 일상의 소중함을 상기시키는 영화 '애프터 양'이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얼어붙은 영화제를 녹일 따뜻한 출발이다. 작품은 다양성과 가족애, 그리고 작은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볼 거리를 던진다. 28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 위 -
[현혜선의 시스루] '사내맞선' 이토록 빛나는 클리셰라니
서경스타 TV·방송 2022.03.30 07:00:00드라마, 예능의 속살을 현혜선 기자의 시점으로 들여다 봅니다. 아는 맛이 무섭다더니, '사내맞선'이 예상할 수 있는 다음 장면에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풍기고 있다. 재벌인 남자 주인공이 꿋꿋이 살아가는 여자 주인공을 보고 사랑에 빠지는 전형적인 로맨틱 코미디의 공식을 따르고 있는데 왜 매력적일까?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극본 한설희/연출 박선호)은 얼굴 천재 CEO 강태무(안효섭)와 정체를 속이고 -
[현혜선의 시스루] 사랑에도 날씨가 있다면 '기상청 사람들'
서경스타 TV·방송 2022.03.18 08:00:00드라마, 예능의 속살을 현혜선 기자의 시점으로 들여다 봅니다. "기분이 흐리다." "마음에 비가 내린다." 감정을 날씨에 빗대어 표현하는 건 일상적인 일이다. '기상청 사람들'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환절기, 국지성 호우 등 구체적인 표현으로 인물들의 감정을 은유한다. 또 날씨와 관련돼 기상청에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배치해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극본 선 -
[현혜선의 시스루] '서른, 아홉'이 되면 성숙한 어른이 될까요
서경스타 TV·방송 2022.02.17 13:40:26드라마, 예능의 속살을 현혜선 기자의 시점으로 들여다 봅니다.삼십 대의 끝에서 사십 대를 바라보는 이들은 성숙과 미성숙을 넘나든다. 안정적으로 삶을 꾸려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인간이기에 미성숙하다. '서른, 아홉'은 미성숙한 인간일지라도, 서로 위로받으면서 성장해 나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누군가 이미 겪었고, 누군가는 앞으로 겪을 수 있는 이야기다. 16일 첫 방송된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극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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