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진(63) 전 국회의원(국민의힘 김해시을 당협위원장)이 2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조 전 의원은 “경남을 제2 수도권 구심점으로 만들 것”이라며 부산·울산·경남 통합 자치단체를 최단시일 안에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 전 의원은 “정부가 주도하는 통합 작업의 동기나 구상하는 내용과 질을 봤을 때 100% 만족스럽진 않지만 통합 기회가 왔을 때 통합을 이뤄내고 부족한 것은 뒤에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다고 본다”며 “지방자치도 도입된 지 30년이 됐는데 처음에는 미약했고 이후 권한과 재정이 확충되며 아직 본질에는 못 미치지만 강화돼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온전한 지방자치, 통합지자체 조건을 갖추는 것은 시간을 가지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요구하는 것이 다 갖춰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조 전 의원은 무소속 출마가 아닌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공천에서 떨어지면 우리 후보를 당선시켜야 한다. 제가 후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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