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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李대통령 “광역 통합, 정치적 유불리 따라 흔들리는 일 없어”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9월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 '회복을 위한 100일, 미래를 위한 성장'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대전·충남, 광주·전남 통합은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국가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5가지 대전환의 길’을 제시하며 이같이 말했다. 5가지 대전환의 길은 △지방 주도 성장 △기회와 과실을 고루 나누는 모두의 성장 △안전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성장 △문화가 이끄는 매력적인 성장 △평화가 뒷받침하는 안정적 성장 등이다.



지방 주도 성장에 대해 이 대통령은 “각각의 지역이 대한민국의 성장을 주도하기 위해서 그에 걸맞은 ‘규모’를 갖춰야 한다”며 “현재 추진 중인 대전·충남과 광주·전남의 광역 통합은 ‘지방 주도 성장’의 상징적 출발점이자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국가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자리에서 분명히 약속드린다”며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광역 통합의 방향이 흔들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서로 다른 의견이 있다면 치열한 토론으로 합리적 대안을 찾아내며 이를 위한 행정·재정·제도적 지원을 끝까지 책임지겠다”면서 “광역 통합을 발판 삼아, ‘수도권 1극 체제’였던 대한민국의 국토는 지방주도성장을 이끌 ‘5극 3특 체제’로 새롭게 재편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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