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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연세대, ‘양자-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손잡았다

송도세브란스 조기 개원 합의

27큐비트 양자컴퓨터 활용도

유정복 인천시장이 8일 연수구 연세대학교를 방문해 윤동섭 연세대학교 총장과 양자,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와 연세대학교가 ‘양자-바이오·메디컬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8일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윤동섭 총장과 면담하고 송도를 중심으로 한 양자컴퓨팅 기반 바이오·메디컬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양자 알고리즘·응용 연구를 선도하는 연세대 양자사업단과 송도세브란스병원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신약 후보 물질 발굴 및 바이오 데이터 프로세싱 개선 △산학연 협력 기반 강화 △송도세브란스병원 조속 건립 △글로벌 양자·바이오 기업 유치 △국가 양자 연구개발(R&D) 사업 유치 협업 등 5개 분야에서 뜻을 모았다.



특히 800병상 규모의 미래형 첨단병원인 송도세브란스병원의 조기 개원에 합의했다. 추가 건축비는 기존 연세대와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의 투입 비용과 비율을 기반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유 시장과 윤 총장은 면담 후 양자컴퓨팅센터와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유 시장은 “연세대와의 파트너십은 인천이 세계가 주목하는 혁신 기지로 거듭나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바이오와 첨단 기술 융합을 통해 인천이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해답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 총장은 “송도세브란스병원과 양자컴퓨팅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사이언스파크가 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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