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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정일선 광주은행장 취임…“변화·혁신, 그리고 영업 제일주의”

100년 도약 위한 5가지 경영방침 강조

“신뢰 바탕 지역 금융 새로운 기준 제시”

제15대 정일선 광주은행 은행장이 2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변화와 혁신, 그리고 영업 제일주의’를 100년 도약을 위한 경영 나침반으로 제시했다. 사진 제공=광주은행




제15대 정일선 광주은행 은행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변화와 혁신, 그리고 영업 제일주의’를 100년 도약을 위한 경영 나침반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체질이 강한 은행 △과감하게 혁신하는 은행 △실행으로 결과를 만드는 은행 △지역과 노사가 함께하는 은행 △함께 일하고 싶은 행복한 은행 등 다섯 가지 핵심 경영방침을 강조했다.

정일선 신임 은행장은 1995년 광주은행에 입사해 영업과 여신, 인사 부서 등을 두루 거쳤으며, 2023년 부행장보, 2024년 부행장으로 승진하며 조직 관리 역량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지난 2025년 12월 17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제15대 광주은행장으로 선임됐다.



정일선 신임 은행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광주은행이 창립 58주년을 맞아 이제는 반세기를 넘어 100년 은행의 주춧돌을 놓아야 하는 중대한 시점이다”며 “막중한 책임과 소명을 온몸으로 느끼며, 1700여 광은 가족과 함께라면 어떤 도전도 두렵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창구에서 고객을 직접 만나며 체득한 금융의 본질은 ‘신뢰’”라며 “은행은 고객이 있어 존재하며, 이 단순하지만 본질적인 진리를 경영의 중심에 두고 광주은행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58년간 지역과 함께하며 쌓아온 두터운 신뢰와 탄탄한 고객 기반, 빠른 실행력과 강한 조직 응집력은 광주은행만의 고유한 경쟁력”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정 은행장은 “지금은 58년의 자산을 발판 삼아 100년을 향해 도약하는 역사적 전환점”이라며 “낡은 것을 과감히 버리고 혁신을 향해 나아가 지역 금융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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