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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키 불법 의료행위 의혹' 주사이모 결국 출국금지…수사 본격화

박나래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주사 이모’ 이모씨가 “중국 네이멍구의 한 의과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했다”며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사진. 이씨 인스타그램 갈무리




방송인 박나래의 불법 의료행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른바 ‘주사 이모’라 불리는 여성의 출국을 금지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의료법∙약사법 위반과 마약류관리법상 향정 등의 혐의를 받는 이모씨를 출국 금지 조처했다.

이씨는 국내 의사 면허를 취득하지 않은 비의료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피스텔과 차량에서 박씨에게 수액 주사와 항우울제를 처방하는 등 불법으로 의료시술을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서울서부지검은 지난달 16일 이씨에 대한 임현택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의 고발장을 접수한 뒤 사건을 경찰로 이송한 바 있다.

유명 유튜버 입짧은햇님과 그룹 샤이니 멤버 키 또한 이씨로부터 진료를 받은 사실을 인정하고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한편 박씨는 매니저 2명에게 폭행과 각종 갑질을 했다는 혐의 등으로도 경찰에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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