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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청와대 "李대통령, 1월 4일부터 7일까지 중국 국빈 방문"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을 다음달 4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방문한다. 한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2019년 문재인 전 대통령 이후 7년 만으로 지난 11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에 대한 답방 형태다. 삼성·SK·현대차·LG·롯데 등 5대 그룹을 포함해 11개 그룹 총수가 동행하면서, 경제사절단에는 200여 개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30일 “이 대통령이 4일부터 6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 및 국빈 만찬 등의 공식일정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어 “6일부터 이틀 동안은 상하이를 방문해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과 임시정부청사 출범 100주년인 2026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돌아 보는 한편 한중 미래협력을 선도할 벤처·스타트업 분야 기업의 파트너십 촉진 일정을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양국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한중전략적동반자관계의 전면적 복원 흐름을 공고히 하고, 공급망 확대와 투자, 디지털경제, 초국가 범죄대응, 친환경 산업 등 상호 호혜적인 성과에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의 핵연료추진잠수함 건조 등을 둘러싼 중국의 반발 등을 최소화하는 한편 대북대화 채널 복원 등도 의제에 오를 전망이다. ‘한한령(한국 문화 제한)’ 해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과 함께 중일 갈등 속에 한국 관광산업의 ‘중국 특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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