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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정시 1339명 선발…융합학부 544명 ‘전공선택권 확대’

수능 반영비율 ‘2가지 유형’ 주목

영어 부담 완화, 탐구 유불리 축소

학교폭력 조치사항 감점 적용

인하대학교 전경. 사진제공=인하대




인하대학교가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4054명 중 1339명(33%)을 선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정시의 핵심은 전공자율선택제 확대다. 프런티어창의대학 내 자유전공융합학부와 5개 단과대학별 융합학부에서 총 544명을 선발한다.

자유전공융합학부는 가군에서 인문계열 102명, 자연계열 154명을 모집한다. 단과대학별 융합학부는 가군에서 자연과학융합학부(36명), 사회과학융합학부(42명), 인문융합학부(34명)를, 나군에서 공학융합학부(131명), 경영융합학부(45명)를 각각 선발한다.

올해 신설된 바이오식품공학과는 나군에서 9명을 모집한다.

수능(일반) 전형은 수능 성적 100%로 선발한다. 인문계열은 국어 35%, 수학 25%, 영어 15%, 탐구 25%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국어 25%, 수학 35%, 영어 10%, 탐구 30%다.



융합학부 지원자는 A유형과 B유형 2가지 반영비율 중 높은 점수를 적용받는다. 인문계열 융합학부는 국어·탐구 우수자가, 자연계열 융합학부는 수학·탐구 우수자가 유리하다.

영어영역은 1등급과 3등급 간 환산점수 차이를 줄여 수험생 부담을 완화했다. 한국사는 등급별 감점 방식이다. 탐구영역은 변환 표준점수를 통합 산출해 과목 간 유불리를 줄였다.

수능 수학·탐구 필수 응시과목 제한이 없어 인문·자연계열 구분 없이 지원 가능하다. 다만 일부 모집단위는 수학·탐구 영역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학교생활기록부에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기재된 경우 환산점수에서 감점이 적용된다. 해당 지원자는 원서접수 시 ‘학교폭력 조치사항 있음’에 체크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다. 실기고사는 내년 1월 13일부터 27일까지 학과별로 진행된다.

인하대 입학처는 ‘정시집중 유선 상담’을 운영하며, 정시모집 최종 지원전략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처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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