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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패션정책연구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섬유패션인 대상' 개최

이복화 ㈜정우비나 대표이사 등 수상자 3명 배출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 2층 Tex+Fa 캠퍼스 라운지에서 열린 ‘2025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섬유패션인 대상’ 시상식. 사진 제공 = 한국섬유패션정책연구원




한국섬유패션정책연구원(섬정연)은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 2층 Tex+Fa 캠퍼스 라운지에서 ‘2025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섬유패션인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섬유패션인 대상은 섬정연이 국내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헌신한 노력과 공로를 세운 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2011년부터 주최해왔다.

올해는 대상인 여성경제인 부문 이복화 ㈜정우비나 대표이사를 비롯해 염색가공 부문 박영태 ㈜영동텍스타일 대표이사와 학술 부문 추호정 서울대학교 의류학과 교수를 수상자로 배출했다.

국내 원단 밀·수출기업 ㈜정우비나 이복화 대표이사는 평사원으로 출발해 정직함, 성실함, 끈기, 도전 정신을 무기로, 30년 섬유 외길을 걸어오고 있다. 또한 창업주 오병철 회장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으며,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여성 전문 경영인이다.



염색가공 부문 수상자 섬유염색(텐셀, 레이온, 큐프라 등 니트류) 전문 업체 ㈜영동텍스타일박영태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설비 투자와 자동화를 통해 품질관리와 염색 및 후가공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현재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맡아 염색공단 입주기업들의 이익 도모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학술 부문 수상자 서울대학교 의류학과 추호정 교수는 20여 년 교수로 재직하면서 60여 명의 석·박사 학위자를 양성했다. 또한 국내외 총 120여 편의 연구논문 학술지 게재 그리고 패션·마케팅·유통 관련 연구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로 패션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정경연 섬정연 이사장은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 내수 경기 침체 등 국내외 악조건 속에서 이복화 대표는 우수한 품질과 소재 R&D 능력을 발휘하며, 한국 원단 수출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였으며, 박영태 대표는 지속적인 설비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품질관리와 납기 준수 등 염색가공산업을 리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추호정 교수는 20여 년 서울대학교 의류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우수한 패션 분야 고급 인력 양성과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한 연구 성과로 패션유통산업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강태진 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학장이 연사로 나서 ‘AI시대 첨단기술 전쟁과 섬유패션산업’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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