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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휴공간 페인트칠부터 가구 조립까지…의정부시, '청년다락방' 공식 개관

청년 주도 리모델링 복합문화공간 재탄생

커뮤니티 라운지, 공유카페, 회의실 등 구성

13일 김동근 의정부시장(가운데)이 ‘청년다락방’ 개소식에서 참석자들과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의정부시




경기 의정부시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조성한 복합문화공간 ‘청년다락방’을 공식 개관했다고 15일 밝혔다. 유휴시설이던 퓨전문화관광홍보관을 리모델링한 이 공간은 명칭 선정부터 인테리어 시공까지 전 과정에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청년다락방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라운지, 학습 공간인 공유카페, 회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여름 청년들이 직접 페인트를 칠하고 가구를 조립하는 'D.I.T.(Do It Together)' 방식으로 공간을 완성했다.



개소에 앞서 지난 11월부터 테이블 드로잉, 슈링클스 액자 만들기, 이끼볼 만들기 등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독립출판 프로젝트도 진행됐다. 시는 청년다락방이 지역 청년 문화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청년다락방은 청년들의 땀과 열정이 공간 곳곳에 배어있는 뜻깊은 장소”라며 “앞으로 이곳이 청년들의 꿈을 키우고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는 의정부 청년 문화의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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