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군이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24개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범군민 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 접경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인구감소지역에서 벗어나겠다는 구상이다.
10일 연천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에서 범군민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주민 참여 기반의 공모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개발이익 도민환원기금을 활용한 생활SOC 복합화 사업이다.
발대식에는 연천군자원봉사센터,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 연천군이장협의회 등 24개 사회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모 선정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공동 홍보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범군민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연천군의 미래 생활 인프라를 좌우할 중요한 기회”라며 “오는 14일 경기도 기자회견을 비롯해 지속적인 주민 참여와 홍보를 통해 연천군의 필요성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경기도 개발이익을 군민의 삶으로 되돌리는 상징적인 사업”이라며 “접경지역으로서 오랜 희생을 감내해 온 연천군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농어촌 기본소득과 연계해 인구증가지역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군은 전 부서가 참여하는 홍보 활동과 사전투표 참여 독려 등을 통해 공모 선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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