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지부는 한국자유총연맹 한국주니어자유연맹 대전지부와 지난 13일 대전 중구 중촌동 자유회관 사옥 인근 주택가에서 환경 개선을 위해 골목길 계단에 그림을 그리는 봉사를 펼쳤다.
또한 한국주니어자유연맹 대전지부 회원들은 14일 대전 동구 정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소외계층과 홀로 어르신 가정 2곳을 대상으로 연탄 40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를 실시했다.
한국주니어자유연맹 대전시지부는 초등학생부터 35세까지의 남·여회원으로 구성돼 있고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자유와 안보 지킴이 역할을 실천하기 위해 2024년에 창단된 조직이다. 더불어함께 사는 사회와 하나 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우이웃과 소외계층 돕기, 사회 안전망 강화와 재난 재해 구제 등 전천후 자원봉사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윤준호 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지부 회장은 “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요즘처럼 모두가 어려워하는 시기에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 활력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며 “연탄 나누기 봉사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겨울을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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