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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만든 ‘나눔 실험실’…소통고리 자원봉사 공모대전 시상

4월부터 7개월간 5개 분야 31개 팀 봉사

대상은 '보건의료 통합봉사회 부산지회'

11일 부산 양정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제11회 소통고리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 시상식에 참여한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11일 부산 부산진구 양정청소년수련관에서 ‘제11회 소통고리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의 최종 발표회와 시상식을 열었다. 지역 대학생이 직접 기획한 봉사 프로젝트를 선발·지원해 7개월간 실행하도록 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나눔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는 기후·환경, 재난·의료, 문화·예술, 다문화·장애인, 지역 돌봄 등 5개 분야에서 31개 팀이 선정돼 부산 전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리본부는 지난 4월 부산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팀 구성부터 교육, 현장 활동까지 전 과정에 지원을 제공했다.



대상은 어르신을 위한 공중보건 교육과 스트레스 완화·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 ‘보건의료 통합봉사회(IHCO) 부산지회’가 차지했다. 고령층의 건강 사각지대를 실질적으로 해소했다는 평가가 높은 점수로 이어졌다.

최우수상(고리원자력본부장상)에는 절영누리봉사단이 선정됐다. 이들은 돌봄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놀이 기반 인성·예절 교육을 진행해 아동 정서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 고리본부장상 우수상 2팀, 부산시자원봉사센터장상 장려상 2팀과 성장상 3팀이 수상 명단에 올랐다.

이상욱 고리본부장은 “앞으로도 대학생들이 나눔과 배려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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