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산 복지서비스 ‘믿고 이용’…품질인증 26개 기관 공개

서비스 제공 역량·운영 적정성 심사·평가 거쳐

개금놀이센터·아이발달심리상담센터 등 선정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와 부산사회서비스원이 9일 사회서비스 품질인증을 받은 26개 기관에 인증서를 수여한다. 지난해 첫 시행에 이어 2년차를 맞은 품질인증제를 통해 시민이 검증된 복지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올해 6월 47개 기관이 인증을 신청했고 서면심사와 현장방문심사를 거쳐 개금놀이센터·우리아이발달심리상담센터 등 26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인증 대상은 아동청소년 심리치유, 아동정서발달 지원, 치매예방 등 6개 서비스 제공기관이다.



심사는 기관 운영 및 서비스 제공 체계, 이용자 중심 서비스 수행 수준, 서비스 품질·안전 및 권리보장, 성과관리와 개선노력 등 4개 영역을 종합 평가해 이뤄졌다.

인증 기관은 향후 3년간 운영 현황 점검과 품질관리 자문을 받으며 홍보 등 인센티브도 지원받는다. 인증 기관 명단은 수여식 이후 부산사회서비스원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시는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이 늘어나면서 기관 간 품질 편차가 발생하자 자체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해 7곳을 시작으로 올해 26곳으로 인증 기관을 확대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